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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 전라북도병원회 회장 연임키로



전라북도병원회(회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는 2023년 11월 22일 저녁 6시 30분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제46차 정기총회에서 현 서일영 회장의 직무를 1년 더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4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안) 심의를 논의하였고, 차기회장 선출과 임기에 관한 결정이 이루어졌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병원의 효율적인 노무관리’ 라는 주제로 윤영길 노무사의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전라북도병원회 기존 회장의 임기가 회기 중인 5월에서 7월로 변경되었으나 결산과 예산(안), 사업실적과 사업계획(안) 등 집행 운영상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에 따라 현 제17대 서일영 회장부터 12월로 변경되었고 그 임기가 올 12월까지로 확정되었다. 이런 연유로 참석 회원들의 결정에 따라 서 회장의 임기가 2024년 12월까지 1년 더 연임이 결정됐다.

서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및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회원병원의 권익향상과 회원병원의 친목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라북도 병원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토대로 더욱 알찬 학술 세미나와 단합대회, 정기이사회 등을 준비하여 많은 병원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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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환자,일반인 比 알츠하이머 위험 49%↑ 흔히 나이가 들면 잠이 줄어든다고 한다고 한다. 사실일까? 결론은 그렇지 않다. 한 조사결과를 보면 노인들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9시간 정도다. 보통 성인이 하루 평균 7~7.5시간 잠을 자는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긴 편이다. 다만 노인의 경우 하루 평균 1시간 20분 정도 낮잠을 잔다는 연구결과를 감안하면 일반 성인의 밤 수면시간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노인들에게 수면장애는 흔히 발생하는 문제다. 국내 65~84세 인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57.7%가 불면 증세를 호소했다는 결과도 있다. 최윤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사람은 인생의 3분의 1이나 되는 긴 시간을 잠을 자면서 지내는데, 이를 통해 몸과 정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회복시키고 생체리듬을 유지하게 된다”며 “제대로 잠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 몸의 활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면역기능 저하와 만성질환 위험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노년기 수면장애에 대해 알아본다. ◇노년기 수면장애는 수면 시간 아닌 질(質) 문제= 수면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낮 동안 잘 깨어 있지 못하고 졸림을 호소하는 상태, 수면 리듬이 흐트러져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