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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정우 교수,치의학산업 전국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 정형외과 이정우 교수가 12월 28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4회 2023 치의학산업 전국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치의학산업의 발전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최 및 부산광역시·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했으며 ICT 융복합 치의학산업 전 분야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2023년 제4회 경진대회는 총 25개의 팀이 지원하여,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정우 교수가 속한 팀 바이오바이츠는 이 중 공동 2위에 선정됐다.

이정우 교수는 지난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바이오바이츠를 창업하여 인공지능 및 의학적 근거 기반 건강검진 검사추천 솔루션 ‘오늘검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CBC Korea 창업경진대회에서 은상 수상,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에서 본선 진출 등의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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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폭증, 무엇이 문제인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착한 제도’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가족 간병 부담 완화, 감염 예방, 간호 인력의 전문적 활용이라는 명분은 그 자체로 반박하기 어렵다. 그러나 정책은 선의만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해외 주요국이 이미 수십 년 전 겪고 통제에 나선 문제를 우리는 이제서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의 최근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비용 구조가 더 이상 관리 가능한 수준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제도 도입 이후 8년 만에 총 입원료가 32배 이상 증가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로 치닫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정 팽창이 아니라, 급성기 의료체계가 돌봄 기능까지 흡수하면서 발생하는 구조적 실패다. 이 문제를 해외는 이미 경험했다. 그리고 분명한 정책적 대응을 해왔다.미국은 급성기 병상이 ‘돌봄 병상’으로 전락하는 것을 가장 경계한다. 메디케어는 입원 재원일수가 길어질수록 병원에 대한 실질 보상이 줄어드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간호 인력 증원은 별도의 간호 관련 보상 체계를 통해 유도한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는 회복기·재활·장기요양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병원이 재정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장기입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