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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에이머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특별한 선물 전달

 어린이날을 맞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보이그룹 ‘에이머스’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학교에 입원 중인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푸바오 인형과 손편지를 전달했다.

 병원학교는 장기 입원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아동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환아들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랜 투병 기간으로 지친 환아들에게 에이머스의 따뜻한 선물과 밝은 에너지는 환아들에게 새로운 활기가 됐다.

 그룹 멤버가 직접 쓴 손편지에는 “아프고 힘든 시간이 있겠지만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죠? 우리의 노래, 무대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에이머스의 특별한 선물은 환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전달했다.

 박준은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에이머스의 선물이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었다”며 “투병 생활로 지쳤을 아이들에게 미소를 되찾아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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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 hub. ㈜이롭과 「2025 한국기술혁신학회 」 동시 수상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이롭이 소노캄 제주에서 열린 「2025 한국기술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술혁신상 시상식에서 동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재단은 ㈜이롭의 수술로봇개발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혁신지원상을, ㈜이롭은 국산 최초 복강경 수술용 로봇 ‘이롭틱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진행된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특화 제품 개발 과제를 통해 ㈜이롭의 로봇기술 고도화를 지원했다. 특히 ‘이롭틱스’의 공인시험을 지원했으며, 전기·기계적 안정성 및 전자파 적합성, 성능시험 등 27건의 시험지원과 전자파 디버깅, 실무교육을 통해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협동로봇 카트 및 액세서리 기능 개선과 복강경 수술로봇 공동 디자인 출원 이후 기술이전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수행했다. 수상을 통해 ㈜이롭은 국내 1호 수술 협동로봇 ‘이롭틱스’에 이어 2세대 수술로봇 개발 및 전임상 성공을 통해 기술혁신을 인정받았다. 특히 2세대 수술보조 협동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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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김택우 범대위 위원장 "성분명 처방 강행..곧 의약분업 파기 선언" 대한의사협회 오늘 (16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 개최했다. 김택우 범대위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급 불안정 의약품 문제는 마땅히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그 책임을 방기한 채 의약품 수급 불안이라는 핑계 뒤에 숨어 성분명 처방을 강제하려 하고 있다"며 " 이 법안은 성분명 처방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의사들에게 형사 처벌까지 강제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며 이는 과잉 입법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는 의사와 환자 간의 신뢰를 깨뜨리고 환자 안전을 위협하며, 책임 구조를 붕괴시키는 명백한 의료악법이다.동일 성분이라는 이유로 의사의 판단 없이 약제가 대체된다면, 그로 인한 의사의 처방 권한과 환자의 안전은 누가 책임질 것" 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우리는 처방과 조제의 경계를 묵묵히 지켜왔다. 그러나 지금 국회와 정부가 강행하는 성분명 처방은, 지난 20여 년간 지켜온 의약분업의 원칙을 명백히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성분명 처방 강행은, 곧 의약분업 파기 선언"이라고 못박았다. 김 위원은 이어 "법원 판결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