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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긴급을 요하는 전공의 생계 및 법률 지원 사업’ 시작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2일부터 긴급을 요하는 전공의 생계 및 법률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임현택 회장은 취임 이후 2일 초도 상임이사회에서부터 전공의 지원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으며효과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임 회장은 10일 사업을 신청한 전공의와 면담을 통해 전공의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대해 듣고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정부의 일방적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정책패키지 사태로 인해전공의들은 사직을 택하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어 의협 회장으로서 굉장히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전공의들은 고립감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의협의 경제적 및 법률적 지원이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협회의 지원이 필요한 전공의는 전용 콜센터(*1566-2844)로 문의·접수하면 된다이후 회장과의 면담을 거쳐 경제적 지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법률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송 참여 현황 및 지원 유무를 판단해 법률적 지원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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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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