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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역 미상봉 이산가족 초청행사 개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5월 23일(목)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에서 경기지역 미상봉 이산가족 어르신 32명을 초청하여 '2024 상반기 이산가족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장기간 성사되지 못함에 따라 고령 이산가족을 초청하여 이산가족사업에 대한 안내, 이산가족의 안부 확인 및 의견 청취,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과 이산가족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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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갑작스러운 당뇨병, 췌장암의 경고 신호일 수 있어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할 근거가 명확해졌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어 고혈당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되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학교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에게 당뇨병이 흔히 동반되는 원인을 새롭게 찾아냈다. 췌장암 세포가 뿜어내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 췌장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직형인 췌관 선암종(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은 진단 시 이미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예후가 극히 불량하다. 임상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에 앞서 신규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 현상이 흔히 관찰되어 왔다.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관계는 학계의 오랜 숙제였다.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β)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