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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암 생존자 주간 캠페인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퀴즈대회·체력 상담 등 실시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6월 첫째 주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암 넘어 빛 나는 내일’을 주제로 최근 광주 유스퀘어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암생존자 바로알기 퀴즈대회 ▲숲 치유 프로그램 안내 ▲올바른 암 정보 및 예방법 안내 ▲흡연자 체내 일산화탄소측정 ▲금연 상담 및 인식 조사 ▲체성분 검사, 체력측정 등 체력 및 운동 상담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암 생존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 및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와 광주시,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광주금연지원센터, 국민체육진흥공단 광주체력인증센터가 협력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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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야간에 아이 아파도 당황하지 마세요"...가정 내에서 소아 응급상황, 신속 대응 길 열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필수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소아응급 선별 시스템 ‘아이아파’를 사용자 중심으로 고도화하여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아파는 보호자가 가정에서 아이의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월간 이용자 수가 13,730명에 이르며 많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대병원이 아이아파 구축에 나선 이유는 소아 응급상황에서 보호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정보와 적절한 대처 가이드를 쉽게 얻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보호자가 응급실 방문 여부를 판단하고 상황에 맞는 정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서울대병원 소아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이번 고도화 작업을 통해 ▲34가지 증상별 응급처치 가이드 ▲병·의원/약국 검색 ▲응급실 종합 상황판 ▲응급처치 영상 자료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아파’의 프로세스는 간단하면서도 체계적이다. 보호자가 발열, 구토, 설사, 경련 등 총 34가지 증상 중 아이의 상태를 선택하고 연령, 성별, 증상의 정도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이를 분석해 중증도에 맞춘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 경증의 경우 가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