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및 진흥원은 해외진출 추진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대상 제1기 GHKOL 전문위원 위촉식 및 對중국 해외진출 전략설명회를 7.1(금) 개최(주최: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하여 47명의 전문위원을 소개하고, 전문위원들의 해외진출 경험 및 전략을 발표하였다.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은 국내 의료기관들은 아직 해외 사업 원활한 발굴 및 운영 역량이 아직 미흡한 단계로 의료기관들로부터 초기 사업실패 위험 및 투자에 대한 민간 부분의 리스크 경감을 위한 지원 필요성* 제기로 시작되었다.
따라서 복지부‧진흥원은 지원자에 대한 평가를 거쳐, 국내외에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총 47명의 공신력 있는 지역별‧분야별 GHKOL 전문위원을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제1기 GHKOL 전문위원은 국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에 지역별‧분야별 상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략설명회 등을 통해 관련 정보, 경험, 지식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42개 의료특구 리스트
| 성 | 도시 | 의료특구 | 상위 클러스터 |
1 | 산둥 | 칭다오 | 로우산(崂山)-시푸(惜福)클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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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홍다오(红岛)의료센터 | |||
3 | 라이시(莱西)국제의양건강성 | |||
4 | 국제건강아일랜드 | 서해안신구 (국제경제합작구) | ||
5 | 웨이하이 | 한중산업합작광장 | 린강 경제기술개발구 | |
6 | 옌타이 | 현대서비스업 밀집구 | 옌타이 한중산업원 | |
7 | 펑라이(蓬莱)반도 남색건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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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장쑤 | 창저우 | 시타이후(西太湖)국제의료산업원 | 창저우 시타이후과학기술산업원 |
9 | 티엔닝(天宁)건강양로서비스클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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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타이저우 | 건강의료구 | 중국의약성 | |
11 | 옌청 | 옌청(盐城)경제기술개발구 | | |
12 | 국제미용건강센터 | 청난(城南)신구 | ||
13 | 상하이 | 상하이 국제의학원구 | 푸동신구 (창장 하이테크원구) | |
14 | 신훙차오국제의학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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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저장 | 항저우 | 상청구(上城区)고급의료서비스클러스터 | |
16 | 통루푸춘산(桐庐富春山)건강성 | |||
17 | 저우산 | 저장성 저우산(舟山)군도신구 | ||
18 | 원저우 | 저장성 의락원 | 원저우 경제기술개발구 | |
19 | 푸졘 | 푸톈시 | 푸젠성 건강산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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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샤먼 | 샤먼 우위안만(五缘湾)의료원 | ||
21 | 랴오닝 | 다롄 | 쌍D항산업원구 국제건강단지 | 다롄 진푸신구 |
22 | 베이징 | 북경대헬스케어그룹 산업원 | 창핑 중관춘생명과학원 | |
23 | 베이징 국제의료서비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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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톈진 | 티엔스(天狮)건강산업원 | 톈진 신기술산업원구 우칭(武清)개발구 | |
25 | 톈진 건강산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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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허베이 | 장자커우 | 징베이(京北)국제건강산업클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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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산허 | 옌다(燕达)국제건강성 | (옌쟈오(燕郊)경제기술개발구) | |
28 | 후베이 | 우한 | 우한 허우관후(后官湖) 중국건강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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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후난 | 창사 | 메이시후(梅溪湖)국제의료건강성 | 샹장(湘江)신구 |
30 | 후난성 건강산업원 | |||
31 | 광둥 | 광저우 | 광저우충화(从化)국제생명건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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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광저우건강의료센터 | |||
33 | 건강의료생태섬 | |||
34 | 고급의료성 | 난사(南沙)신구 | ||
35 | 선전 | 선전 치엔하이 현대서비스업합작구 | ||
36 | 삐링(碧岭)선강 국제의료관광 선행구 | 핑산(坪山)신구 | ||
37 | 하이난 | 보아오 | 하이난 보아오러청 국제의료관광 선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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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산시 | 시안 | 스마트의료산업원구 | 시센(西咸)신구 |
39 | 닝샤 | 은촨 | 국제의료센터 | 닝샤빈하이(滨海)신구 |
40 | 쓰촨 | 루저우 | 루저우(泸州) 서남의료건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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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청두 | 청두 국제의학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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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구이저우 | 구이양 | 건강의료성 | 구이안(贵安)신구 |
GHKOL 컨설팅은 무료이며, 의료기관 등 신청 후 컨설팅 지원 대상 여부를 심사 후 선정되며, 진흥원에서 GHKOL 전문위원들에게 직접 비용을 지불한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의료기관 등은 진흥원(진출사업팀)에 직접 또는 KOHES 홈페이지(7월 말~)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내용에 따라 신청자가 직접 희망전문가를 3순위까지 선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GHKOL 전문위원을 통한 컨설팅 제공으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사업 추진 시 발생 가능한 민간 의료기관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방‧중소병원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사업 관련 전문가를 널리 발굴‧양성하고, 컨설팅 사례들의 축적으로 향후 정책 모델 및 사업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제1기 GHKOL 전문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참석한 전문위원 중심으로 對중국*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전략설명회가 함께 개최되었다.
전략 설명회는 ①중국병원 개원 성공 노하우, ②중국진출과 협력파트너 선정 전략, ③중국의료시장의 최신 트렌드 및 진출 모델 및 ④병원 해외진출 사업타당성 검토 유의사항의 4가지 주제로 각 주제별 담당자가 발표하고, 패널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GHKOL 전문위원 발표 주제 >
① 중국병원 개원 성공 노하우(심영기 원장, 연세에스병원) ② 중국진출과 협력파트너 선정 전략(최창익 교수, 울산대학교) ③ 중국의료시장의 최신 트렌드 및 진출 모델(최창환 대표, 북경평행세계자문유한회사) ④ 병원 해외진출 사업타당성 검토 유의사항(허윤서 이사, 오성회계법인) |
아울러 설명회에서는 진흥원이 다음 주 발간할 예정인 ‘중국 의료특구(단지) 조사 연구’ 보고서 요약본도 함께 배포되어, 참석자들의 중국 의료시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의료특구는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조성되는 전문 의료단지 또는 의료서비스가 핵심 유치산업에 포함되는 개발구로서, 한국 의료기관의 중국진출을 위한 기회요인이 되고 있다.
-주요 10개 의료특구 보교표
구분 | 고급의료성 | 국제건강 아일랜드 | 한중산업합작광장 | 현대서비스업밀집구 | 건강 의료구 | 옌청 경제기술 개발구 | 시타이후 국제의료 산업원 | 티엔닝 건강양로 서비스 클러스터 | 후난 건강산업원 | 국제의학성 | |
소재지 | 행정구역 | 광둥성/ 광저우 | 산둥성/ 칭다오 | 산둥성/웨이하이 | 산둥성/ 옌타이 | 장쑤성/ 타이저우 | 장쑤성/ 옌청 | 장쑤성/ 창저우 | 후난성/창사 | 쓰촨성/청두 | |
도시등급 | 1선도시 | 2선도시 | 3선도시 | 3선도시 |
| 3선도시 | 3선도시 | 3선도시 | 2선도시 | 1.5선도시 | |
상위 클러스터 | 난사신구 | 서해안 신구 | 린강경제 기술개발구 | 한중산업원 | 중국 의약성 | | 시타이후 경제기술 개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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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계획 및 추진 현황 | 주요 유치시설 | 전문병원 및 의료산업업체 | 전문병원,휴양관련건강서비스업체 | 종합병원,검진센터,의료미용기관 | 전문병원, 재활병원등 | 병원,실버, 클리닉 | 종합병원, 전문병원, 클리닉 | 전문병원,건강관리업체,재활.양로및관련연구기관 | 실버 관련 의료/건강 서비스업체 | 전문병원 및 관련 교육·연구센터 | 종합병원, 전문병원,건강관리업체 등 |
추진정도 | 계획수립후 토지 철거 작업 중, 개발구 내는 현재도 입주 가능 | 1기 개발중 다수의 한국 의료기관 입주 예정 | 한중FTA 체결을 기점으로 한국의료 기관유치추진 | 2015년 개발 시작 | 토지계획 수립, 유치 시작 | 한중FTA 체결을 기점으로 한국의료 기관유치추진 | 개발계획 수립 완료 후 토지출양, 일부의료기관 착공 | 일부 의료기관 운영시작 | 2017년 시공 1기: 2020년 준공 예정 | 1기: 완공 및 80% 입주 완료 2기 건설 예정 | |
한국전문산업원 |
| 한중산업원 | 한중산업원 | 한중산업원 |
| 한중산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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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속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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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관 유치계획 | 의료미용의 경우 한국이 1순위 | 몇몇 대학병원 입주 협의 중 | 한국기관이 유치1순위 | 한국기관이 유치1순위 |
| 한국기관이 유치1순위 | 종합병원 입주협의 중 |
| 척추병원 입주협의 중 | 한국의료미용유치희망 | |
상권 | 소속구 | 난사신구 | 황다오구 | 린강구 | 무핑구 | 가오강구 | 팅후구 | 무진구 | 티엔닝구 | 웨루구 | 원장구 |
면적(km2) | 784 | 2,096 | 297 | 1,511 | 287 | 732 | 1,247 | 67 | 539 | 277 | |
배후인구 (만명/區) | 64 | 148 | 20 | 47 | 25 | 70 | 161 | 52 | 88 | 40 | |
GRDP (억위안) | 1,026 | 2,500 | 62 | 274 | 339 | 328 | 1,905 | 478 | 774 | 365 | |
1인당 GDP (위안) | 161,434 | 156,000 | 74,650 | 58,340 | 134,717 | 58,105 | 118,344 | 91,877 | 88,154 | 82,320 |
연구 용역에 참여한 최창환 대표는 현재 파악된 의료특구 42개 중 한국 의료기관 유치 의향, 개발 정도 및 상권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주요 특구 10개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특구 진출 전략을 제시하였다.
위촉식(10:00~12:30) 이후 의료해외진출법 설명회(14:00~17:00)*에 참석한 의료기관 등 관계자들에게 중국 의료특구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전문위원들이 제공하는 정보가 향후 해외진출을 위한 지역선정과 전략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출 초기단계로 해외 정보획득이 용이하지 않은 중소병원에게는 리스크 경감 및 경제적 측면에서 많은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원 국제의료사업지원단장은 “의료해외진출법 시행과 더불어 민간의 의료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민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금융‧세제 지원, 전문가 컨설팅, 프로젝트 지원 사업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 및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이러한 지원들을 통해 지방‧중소병원을 포함해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들의 해외진출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궁극적으로 보다 많은 성공사례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