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5.6℃
  • 맑음강릉 31.5℃
  • 맑음서울 26.0℃
  • 맑음대전 27.6℃
  • 맑음대구 30.5℃
  • 맑음울산 28.2℃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3.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5.5℃
  • 맑음강화 21.9℃
  • 맑음보은 26.4℃
  • 맑음금산 27.6℃
  • 맑음강진군 25.3℃
  • 맑음경주시 30.1℃
  • 맑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의보공단

내년 의보수가 평균 2.28% 인상... 의보재정 흑자 속 통큰 인상 기대한 의약계 '실망'

의협 추무진회장 협상타결 관련 기자회견 준비

내년 의보수가가 평균 2.28% 인상된다.  예상은 했지만 의약계의 기대치에 훨신 못미치는 결과여서  후폭풍도 예상되고 있다.


의약계는 지난해 의보재정의 높은 흑자에 내심 기대를 갖고 의보공단과의 협상에 응했지만 여전히 '높은  협사의 벽'을 실감하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협상타결과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3시 추무진회장이 직접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협상 타결의 의미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진다.


추회장이 과거처럼 건정심 탈퇴등 극단의 선택은 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데, 이는 요양기관별 수가 인상률을 보면 병원 1.7%, 의원 3.1%, 치과 2.7%, 한방 2.9%, 약국 2.9%, 조산원 3.4%, 보건기관 2.8% 로 의원급이 가장 높은 인상 성적표를 쥐었기 때문이다.


추회장은 만족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했고 의협 협상단의 노고를 치하하는 선에서 표정관리를 하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의보공단은 1일 재정운영위원회를 열고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7개 의약단체와 합의한 '2018년도 요양급여비용'와 합의한 인상률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의보공단은 오는 2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2018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 ‘참이슬 후레쉬’에서 경유 냄새 난다" 민원에 ...식약처, 겉면에서 경유 성분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하이트진로(주)가 제조·판매하는 주류(2개 제품)에서 응고물 발생이나 경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 등이 접수됨에 따라 하이트진로(주)강원공장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하이트진로(주)가 기타주류인 ‘필라이트 후레쉬’와 소주인 ‘참이슬 후레쉬’에서 발생한 문제와 관련해 언론사에 발표한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 및 안전성 확인 등을 위해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식약처는 응고물 발생 원인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조사 결과 판단 등에 참고하였다. ① ‘필라이트 후레쉬’(기타주류) 제품 식약처 현장조사 결과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점이 드러났다. 그 결과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되었고, 젖산균이 제품에 이행되면서 유통과정 중 탄수화물, 단백질과 결합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전문가들은 세척‧소독이 미흡할 경우 젖산균 오염에 의해 응고물이 생성될 수 있다고 보았다. 아울러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응고물이 발생한 제품과 같은 날짜에 생산한 제품을 수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