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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마셔라!’ 마시는 아침 대용식 봇물

현대인들에게 아침은 시간과의 전쟁이다. 1분 1초가 아까운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 포기를 선택한다. 약간 여유가 있는 날에는 아침대용식을 먹기도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아침대용식마저도 포기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근 마시는 아침식사 대용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간편하게 한 잔 마시면 속도 든든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인데, 식음료업계도 이런 점에 주목해 다양한 식사대용 음료들을 선보이고 있다. 


든든한 아침 - 슈퍼곡물 치아씨드로 든든함을 주는 ‘아임리얼 치아씨드 요거트’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슈퍼곡물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해보자. 풀무원다논의 ‘아임리얼 치아씨드 요거트’는 국산 원유 100%로 만든 요거트에 슈퍼곡물 치아씨드로 영양과 포만감을 함께 담은 제품이다.


치아씨드는 식이섬유와 오메가3 지방산, 철분,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슈퍼곡물로 꼽힌다.


또 장수지역으로 손꼽히는 코카서스만의 카스피해 유산균을 사용했으며, 향료와 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즙으로 건강한 단맛을 내 당에 대한 걱정을 줄이는 등 건강 요소를 강화했다.


1병당 용량은 150ml이며 판매가격은 2,300원으로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익숙한 아침 - 단백질 풍부한 두유에 견과류를 담은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두유’
두유는 아침대용식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정식품의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두유’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3대 필수영양소가 담긴 두유에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몬드와 호두, 잣, 땅콩 등 네 가지 견과를 넣어 진하고 고소한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한 팩(190mL)에 칼슘 100mg과 식이섬유 1,400mg이 함유되어 있다.


상큼한 아침 - 생복숭아 과육과 칼라만시를 담아 상큼한 ‘스무디랩 피치&비타C’
든든하고 상큼하게 아침을 즐기고 싶다면 풀무원녹즙의  ‘스무디랩 피치&비타C’가 좋다. 생(生)복숭아 과육(40% 이상 함유)과 칼라만시를 담고 플레인 요거트를 넣어 과일 스무디로는 부족할 수 있는 영양까지 생각한 아침대용식이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 대비 220%에 해당하는 양인 레몬 3개 분량의 비타민C(레몬 300g 기준)가 들어있어 하루 활력을 챙길 수 있게 했다. 자연 원료를 사용한 식이섬유까지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부룩한 아침 - 과음 후 더부룩한 아침엔 ‘지코 오리지널’
과음한 다음날 속이 더부룩하다면 몸이 가벼워지는 음료를 선택하자. 코카-콜라의 ‘지코 오리지널’은 99.9%의 코코넛워터를 농축과정 없이 그대로 담아 전해질이 함유된 코코넛 본연의 수분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아침에 수분을 보충하기 좋아 음주한 다음날에 먹으면 좋다. 각종 과일과 야채를 함께 마실 수 있는 자체 레시피도 활용 가능해 가벼운 아침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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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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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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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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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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