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약사회(회장 오지윤)에서는 지난 16일 종합영양제 90개(180만원 상당)를 군산 드림스타트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군산시 여약사회가 저소득층 아동들 중 저체중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제를 지원한 것으로 군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드림건강지원(취학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 실시 결과 건강상 이상소견이 있는 아동들에게 후원약품(영양제)을 지원할 예정이며 맞춤형 사후관리와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연계할 계획이다.
군산시 여약사회는 그동안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 전달, 아동생활시설 사랑의 장학금·성품전달, 도서지역 의료봉사, 노인·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초·중·고교생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군산시 여약사회 오지윤 회장은 "항상 가까운 곳에서 이웃에게 봉사하는 여약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특히,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에게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