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미혼모, 차상위계층 여성들에게 보건위생용품인 생리대 1,500팩을 기부했다.
보건위생용품은 120여명이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경기도 성남시 여성의 쉼터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경기도 용인시 생명의 집에 전달했다.
분당차여성병원 이상혁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분당차여성병원은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 계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