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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 기존 치료 내성 난소암 환자 대상 임상2상 개시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팀 주관

카나리아바이오 (대표이사 나한익)는 미충족 수요가 가장 높은 기존 치료 내성 난소암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난소암 치료제 시장 점유율 100%에 도전한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팀과 함께 재발성 난소암 환자의 치료를 위한 오레고보맙(Oregovomab)과 PLD(PEGylated Liposomal Doxorubicin) 병용요법 임상 환자모집이 개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카나리아바이오는 필요한 임상시험용의약품 제공 등을 통해 임상시험을 지원하게 되고, 이정윤 교수팀은 환자 모집, 약물 투여 및 데이터 도출 등 프로토콜에 따라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이정윤 교수팀는 ‘백금 계열의 항암제 재치료에 적합하지 않은 PARP(Poly(ADP-ribose)polymerase: 암세포 DNA 수선 효소) 저해제 저항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오레고보맙 및 PLD를 평가하는 제 2상 임상시험’을 개시했다..

이정윤 교수팀의 임상은, 현재 치료하기가 가장 어렵고 미충족 수요가 가장 높은 재발성 난소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즉, 난소암 일차 관리약으로 사용되는 PARP 저해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 및 일차 치료제인 백금계 항암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환자 등록을 개시했다. 

이정윤 교수는, “이번 임상은, 백금계 항암제가 아닌 PLD와 새로운 면역항암제인 오레고보맙의 병용요법이라는 점에서 뛰어난 치료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본 연구는 대한부인종양학회로부터 연구진행 승인을 받아 (KGOG 3065)로 국내 주요 병원이 참여 예정이며, 아시아 부인종양연구회의 승인을 받아 (APGOT-OV6) 국내 뿐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도 진행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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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제5차 건강한 사회 포럼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5월 2일(목) ‘넥스트(Next) 팬데믹을 대비한 새로운 진단검사 플랫폼의 활용’을 주제로 「제5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대표 정책 포럼인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공중보건정책에 대해 전문가와 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4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5차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의 기술수요와 활용 방안과, 새로운 감염병 위협을 대비하기 위한 진단검사 분야 미래 핵심과제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감염이사인 성흥섭 교수가 팬데믹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킬 진단검사 플랫폼의 개발 동향과 규제 개선의 필요성 등을 발표하고, KIST의 김상경 박사가 기관에서 연구하고 있는 최신의 진단검사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질병관리청 김갑정 과장이 신종감염병을 대비한 질병관리청의 진단검사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이상원 질병관리청 감염병진단분석국장을 좌장으로 하여, 이훈상 전략기획이사(라이트재단), 이혁민 교수(대한진단검사의학회), 성원근 단장 (범부처방역연계감염병연구개발재단), 정윤석 과장(질병관리청)이 함께 ‘새로운 진단검사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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