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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제5회 교육영화제 ‘우리가 만드는 빛’ 주제로 개최



전국영화교육연구회에서 주최하는 제5회 교육영화제가 오는 9월 8일(금)~9일(토) 이틀간 아트나인 극장에서 ‘우리가 만드는 빛’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제5회 교육영화제는 개막식과 폐막식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축하 공연 및 학생∙교사들이 참여한 교육 영화 백일장, 영화 리뷰, 영화 수업 사례 나눔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개∘폐막식 초청작으로 학생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누어 교육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한다.
 
학생 부문으로는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 국내 주요 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초청하였으며, 일반인 부문으로는 단편 배급사들이 추천한 80편의 작품들 중에서 5편을 선정하여 상영한다.
 
제26회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저 세상 패밀리상을 수상하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버거송 챌린지’, 제5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혼듸대상을 수상한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 등 총 14작품이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며 모든 영화들을 대상으로 GV(관객과의 대화)도 펼쳐진다.
 
부대 행사(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로는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연수와 스마트폰 영화 제작 연수가 진행되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과 학생 인권을 둘러싼 프랑스 영화 ‘클래스’ 온라인 시네마 토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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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발 뗐더니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통증이… ‘족저근막염’ 주의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족부(발)에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장시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한 경우, 최근 몸무게가 증가했거나 오목발 또는 평발일 경우 족저근막염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