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차세대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의 전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윤미란 교수 연구팀은 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4세대 표적치료제가 1~3세대 치료제 내성 환자 유래 전임상 모델에서 최대 183%의 암세포성장억제율(Tumor growth inhibition, TGI)을 나타냈다고 30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임상암연구지’(Clinical Cancer Research, IF 11.5)에 게재됐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80~90%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40% 정도가 EGFR 돌연변이를 갖고 있다. 가장 흔한 EGFR 활성화 돌연변이 종류는 엑손 19 결손과 엑손 21 변이(L858R)다. 보통 EGFR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를 사용한다. 문제는 내성 발생이다. 12세대 치료제 환자 상당수가 T790M 돌연변이 내성을 보인다. T790M을 극복하기 위해 나온 3세대 오시머티닙도 C797S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효과가 감소한다. 아직까지 식약처가 승인한 4세대 표적치료제는 없다. 연구팀은 4세대 표적치료제 ‘BI-4732’ 효과를 전임
딜리셔스(대표 김준호, 정창한)가 ‘CVPR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술 논문 2편을 연달아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컴퓨터비전 및 패턴인식학회(CVPR)는 컴퓨터 비전 및 패턴인식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 권위를 가진 학회로 손꼽히며, 오는 6월 시애틀에서 올해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딜리셔스는 CVPR 2024에서 ‘이미지 검색 데이터의 학습-테스트 클래스 중복 해결 및 이미지 검색 기법 제안(On Train-Test Class Overlap and Detection for Image Retrieval, 송철환, 윤주영, 황태백, 최성현, 구영현, Yannis Avrithis 공저)’ 및 ‘동기화 마스크: 패션 도메인의 비전-랭귀지 학습을 위해 동기화된 집중 마스킹 기법(SyncMask: Synchronized Attentional Masking for Fashion-centric Vision-Language Pretraining, 송철환, 황태백, 윤주영, 최성현, 구영현 공저)’ 연구논문 2건을 발표한다.첫 번째 논문 ‘On Train-Test Class Overlap and
헬릭스미스(대표이사 정지욱)가 최근 신주발행무효의 소 판결 확정에 따라 기존 최대주주였던 카나리아바이오엠과의 지분관계 등을 모두 청산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엠 신주 390만 7,203주가 무효 처리되면서 헬릭스미스는 신주발행대금을 반환할 의무가 발생했는데, 금번에 반환 완료한 대금 450억 원 중 305.5억 원은 헬릭스미스가 보유 중이던 세종메디칼 9회차 전환사채(권면금액 300억 원)를 카나리아바이오엠에 양도하는 것으로 지급 의무를 상계처리하면서 부실위험 해소 및 재무건전성 강화의 효과도 보게 되었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2022년 12월과 2023년 2월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헬릭스미스의 신주 390만 7,203주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신주발행무효의 소(서울남부지방법원 2023가합104974)는 2022년 12월 말 헬릭스미스 경영권을 잡은 카나리아바이오엠에 대한 일부 소액주주 등의 반발로 2023년 상반기 중 제기됐다. 2022년 말 경영권 양수도 당시 헬릭스미스가 카나리아바이오엠으로부터 350억 원의 자금을 유상증자로 받은 한편, 회사 자금을 들여 카나리아바이오엠의 종속회사인 세종메디칼 9회차 전환사채를 300억 원에 인수하면서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 이하 오송협의회)가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최상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난 29일 충북C&V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및 바이오관련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후원했다.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은병선 회장은 “우리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는 잠재력을 가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혼자서는 못하지만 힘을 모아서 어려운 일을 헤쳐나가고, 협력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협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집단지성과 공동 문제해결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사에나선 충청북도 변인순 과장은 충청북도는 1994년부터 바이오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지정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중기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사전 선정등의 성과를 이루어 가고 있다며 바이오산업에 대한 꾸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정재황 원장은 축사에서 ‘기업 First’정신으로 기업지원을 통해 글로벌 오송을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기업지원의지를 밝혔다. 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이준희 교수)이 세계최초로 1개의 포트만으로 시행한 로봇흉부수술 성공사례 115개(식도암, 흉선암 폐암)를 미국 흉부외과 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oracic Surgery 2024)에서 발표했다. AATS 는 흉부외과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 학회로 접수된 초록 중 소수 연구에 한해 현장 발표 자격이 주어진다. 김현구 교수 연구팀은 현장발표 외에도 특별인터뷰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본 연구에 따르면 2020년 11월부터 2023년 6월 까지 시행한 115례(폐암, 식도암, 흉선암)의 단일공(SP) 로봇흉부수술에서는 모두 개흉 수술로 전환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99%의 환자에게서 큰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갈비뼈 등 움직임의 제한으로 통상 4~5개의 포트로 이용된 과거 흉부로봇수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 개의 포트만으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과 더불어 수술 후 통증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는 큰 효과를 가지고 왔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준희 교수(1저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식도암, 폐암 등 복잡한 수술에서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6일 이형섭·구정순 부부가 우수 의료인 양성과 의학 연구 발전을 위해 병원발전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병원발전기금을 기부한 이형섭·구정순 부부에게 감사 뜻을 전하기 위해 기부금 전달식을 열어 감사패 전달 등 예우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기부자 이형섭 씨와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형섭·구정순 부부는 “지나온 세월 지금까지 아낌없이 도움을 주셨던 분들이 생각난다. 그분들이 계셨기에 오늘 같은 뜻깊은 일도 할 수 있었다”며 “오늘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우리 부부의 작은 정성이 어둠 속을 밝혀주는 등불과 같이 밀알이 되어 곳곳에서 희망의 결실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 이하 ‘중앙센터’)는 4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닷새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내원 환자 대상 구강위생용품 전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91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중앙센터에서는 올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을 배포했다. 중앙센터는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환자 대상 구강보건 증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받은 서울대치과병원은 2019년 8월 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중앙센터는 전국 16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운영 중 14개소, 개소 예정 2개소) 운영을 지원하고 센터 간 네트워크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중앙센터는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센터는 장애인 치과 전담 의료진이 상주하며 환자들에게 고난도 치과진료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있다. 원활한 장애인 치과진료를 위한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 진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는 연구소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DIPS 1000+)사업 참여기업들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투자유치, 기술이전, 인허가, 컨설팅 분야 국내외 전문기관들과 적극 협력키로 하고 29일 협약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협약식에는 안전성평가연구소를 비롯해 미국 현지 법무법인과 사업화 지원 전문기관을 비롯해 국내 투자유치 및 인허가 등의 컨설팅 기관들이 참여한다. 미국 워싱턴 소재 법무법인 기연(대표변호사 장희석)과 역시 미국 락빌 소재 컨설팅 기업인 링커로스(LINKORUS. 대표 박지훈·홍선희), 국내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와이앤아처 주식회사(대표 신진오·이호재), 인허가 등의 컨설팅 전문기관인 ㈜메드클래리스(대표 이주연), ㈜Y2KGIL(대표 강윤경)이 해당 기관들로, 특히 이스라엘 엑셀러레이터 기관인 인베스터블 솔루션즈(Investable Solutions. 대표 Aaron Rothenberg·Joseph Gil Konijn)도 국경을 초월한 지원에 참여한다.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바이오헬스를 비롯해, 시스템반도체,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등 총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365명(’24.4.24.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전년 동기간(11명) 대비 환자수가 33.2배 증가하였고, 최근 10년 간 동기간 대비 최다 발생이라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216명(59.2%)으로 가장 많았고, 13~19세에서 92명(25.2%), 60세 이상 32명(8.8%)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교육시설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보고된 경남(182명, 49.9%), 경기(56명, 15.3%) 부산(47명, 12.9%)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유럽 각지에서도 소아청소년에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고, 필리핀의 경우에도 3월 30일까지 1,112명이 발생했음을 보건부가 발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하여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 26일(금) 오전, 중국 질병관리청(National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dministration, NDCPA) 왕 흐셩 청장이 질병청을 방문하여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하고, 양자면담을 통해 미래 감염병 위협 대응을 위한 양국의 포괄적 협력을 약속하였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그간 중국 질병관리기관들과 양자 회의, 공동 포럼 및 심포지움 등을 통해 오랫동안 기술적 협력을 추진해 왔고, 특히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대응을 위하여 긴밀히 협력하였던 바 있다. 중국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을 계기로, 국가 감염병 관리 및 신종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하여 질병관리청(National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dministration, NDCPA)을 차관급으로 설립(`21.5월)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과 중국의 다차원적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하여 양 기관 간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측은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에 양 기관이 더욱 공조해 나가기 위하여, 질병 관리 정책,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후원금 5억 원을 전달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이번 후원금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국내·외 만 24세 이하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변상봉 부사장과 연세의료원 금기창 의료원장,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따듯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이 환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상봉 JYP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환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꿈을 이룰 기회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4월 25일(현지시간) 유럽 연합(이하 ‘EU’)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의약품안전 규제기관인 EU 보건식품안전총국(이하 ‘DG SANTE’) 및 유럽의약품청(이하 ‘EMA’)과 한-EU 간 의약품 비공개 정보교환을 위한 비밀유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DG SANTE, EMA는 비밀유지 약정을 체결함에 따라 ▲허가, 임상시험 승인 등 의약품 안전성·유효성·품질 관련 정보 ▲이상사례, 위해정보 등 수집·모니터링·분석 정보 ▲시판 의약품 규제 정책 ▲실태조사, 회수, 위해성 평가 등 각 기관이 보유한 기밀정보를 서로 교환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식약처와 EMA는 2020년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등 일부 의약품의 비공개 정보를 교환하는 임시 비밀유지 약정을 체결했으며, 2021년 3월부터는 비공개 정보에 대한 교환 범위를 의약품 전 품목으로 확대하기 위해 실무급 회의*를 개최하고 정식 비밀유지 약정(안)을 마련하는 등 EU와 상호 협력해 왔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식약처는 DG SANTE, EMA와 신뢰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앞으로 의료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전북대학교병원(유희철 원장)이 지역 필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월 8일까지 공공임상교수(신경과 1명)를 공개채용한다. 채용자는 공공임상교수요원 임용 규정에 의거하여 전북대병원과 전북 동부권 지역에 필수 의료를 제공하는 진안군의료원에서 순환 근무하게 된다. 순환 근무지인 진안군은 최근 뇌혈관질환 사망률이 ‘20년 15.3명 ‘21년 12.5명에서 ’22년 27.9명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진안군 인구 노령화가 심하고 의료체계와 관련된 환경이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상황임을 고려할 때, 이러한 추세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북대학교병원 공공임상교수가 진안군의료원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뇌질환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판단 및 처치가 가능해지게 된다. 채용된 공공임상교수는 향후 전공의 공동수련과 신경과 지도전문의 역할을 진안군의료원에서 수행하게 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김장훈 교수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제37차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한미약품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장훈 교수는 ‘Development of computational prognostic prediction model and identifying featured prognostic factors using multicentered large cohort of patients diagnosed with aneurysmal subarachnoid hemorrhage’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이용해 파열된 뇌동맥류 치료법인 뇌동맥류 결찰술과 코일색전술의 치료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4월 24일~4월 30일)을 맞아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폐렴구균 예방 넘버원(111)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으로부터 더 많은 사람을 보호하고 전세계 국가와 협력해 예방 접종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세계예방접종주간으로 지정했다. 예방접종은 일차 의료에서의 핵심적인 요소이자 건강을 위한 최고의 투자 중 하나로, WHO에 따르면 예방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 백일해, 및 홍역과 같은 질환으로부터 연간 350~500만 명을 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세계예방접종주간을 기념해 한국화이자제약은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전 연령에서의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임직원 대상 사내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호흡계통 질환 중 사망률 1위 폐렴, ▲세계 판매 1위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13(2022년 기준), ▲14년 연속 폐렴구균 백신 국내 판매 1위 프리베나13 속 숫자 ‘1’을 착안한 ‘폐렴구균 예방 넘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