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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식, 건강에 도움될까?

말복 맞이 보양식, 건강에는 도움 안돼

한 낮의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요즘 나날이 잃어가는 식욕과 기력에 원기 회복을 위한 고단백, 스테미너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말복을 맞아 삼계탕이나 보신탕, 장어 등의 보양 음식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음식들이 정말 보양(保養)에 효과적인 것일까?

고염식, 고영양 삼계탕 – 통풍 및 혈관 질환 초래 위험
땀을 많이 흘려 지친 여름날에는 푹 고아낸 삼계탕을 먹어야 기운을 차릴 수 있다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보양식이 바로 삼계탕이다.
실제로 인삼과 마늘, 찹쌀, 각종 한약제를 넣어 끓인 삼계탕은 예로부터 귀한 손님이 오신 날이나 집안에 행사가 있을 시에만 맛볼 수 있던 특별한 음식이었다.
하지만 삼계탕은 고단백, 고영양 식품으로 과다 섭취 시 영양 포화 상태에 이르게 만들기도 한다. 영양 과다는 과체중의 원인이 되고 통풍성 관절염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통풍은 요산이 관절 내에서 가시 같은 결정체를 형성하여 관절 활액막염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닭고기와 같은 육류에는 핵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핵산 물질인 퓨린이 대사 과정을 거치며 부산물인 요산을 만들어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 시키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해운대 부민병원 관절센터 이창수 센터장은 “통풍이 발생하면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라며 “일상 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하므로 여름날 보양을 위해 삼계탕이나 보신탕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삼계탕 같은 보양식은 대부분이 고염식이다. 특별히 소금을 첨가하지 않는다고 해도 식자재 자체에도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보양식 한 그릇을 먹을 때마다 우리는 권장량 보다 많은 양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경우 다양한 질병을 초래할 위험성이 높다. 고혈압으로 혈관에 손상이 생겨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연골 회복 돕는 관절 건강식 도가니탕, 장어 – 글루코사민 함량 낮아
무릎이 아프거나 관절과 뼈에 이상이 있을 시 가장 먼저 떠올리는 보양식이 바로 도가니탕과 장어다. 골절상을 입은 환자와 관절염이 심한 부모님들을 위한 대표적인 관절 건강식이다.
하지만 실상 도가니탕과 장어의 경우 관절과 인대 회복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의 함량이 매우 낮다. 또한 천연 글루코사민의 경우 체내 흡수율이 10% 미만이기 때문에 도가니탕 한 그릇과 장어 한 마리를 섭취한다 하여도 실제적으로 연골 회복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이창수 센터장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 보양식을 먹는 경우라면, 극단적으로 많은 양을 섭취해야만 한다”라며 “이럴 경우 오히려 관절에 도움을 받기보다 위장에 무리를 주어 건강을 해칠 위험이 높다”라고 조언했다.

허해진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챙겨 먹는 보양식.
하지만 무엇이든 지나치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보양식이라고 해서 너무 많이, 즐겨 먹게 되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여름철 현명하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보양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고 제철 과일과 채소로 체내 수분 유지를 돕는 것이다. 또한 폭염이 지속되면 외출을 삼가고 과도한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냉방병 등을 경계하는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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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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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질환자 등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간편화 됐다...최초 1회만 진단서 제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희귀·난치질환자의 치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식약처는 3월 31일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하고, 동일 의료기기를 반복 수입할 경우 제출서류를 줄이는 내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정부의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희귀·난치질환자가 치료 목적으로 해외 의료기기를 직접 들여올 때마다 진단서를 반복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자가사용 의료기기를 수입하려는 환자는 요건면제확인기관인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을 통해 추천서를 발급받고, 이를 관세청에 제출해 통관 절차를 밟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동일 제품을 추가로 수입하더라도 매번 진단서를 포함한 동일한 서류를 반복 제출해야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희귀·난치질환자가 국내 대체품이 없는 의료기기를 자가사용 목적으로 수입하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단서를 제출하면 이후 동일 제품을 재수입할 때는 진단서 제출이 면제된다. 이후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사용 동의서만으로 간소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로 환자들의 행정 부담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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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파티온, ‘애프터 선 겔 로션’ 출시…알로에 중심 시장에 더마 솔루션 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더마화장품 브랜드 파티온(FATION)이 자외선 노출 이후 선번 피부를 케어하는 신제품 ‘애프터 선 겔 로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선번(Sunburn)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피부가 일시적으로 붉어지거나 열감, 자극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최근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환경이 지속되면서 단순 차단을 넘어 ‘애프터 선케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신제품 ‘파티온 애프터 선 겔 로션’은 자외선 노출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5대 선번 증상(피부 열, 자극, 건조, 각질, 색소침착)을 복합적으로 케어하는 제품이다. 젤 타입과 로션의 장점을 결합한 제형으로, 피부에 닿는 즉시 산뜻하게 흡수되며 끈적임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제공한다. 야외 스포츠 활동이나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얼굴과 바디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애프터 선케어 제품이다. 알로에의 한계를 보완해, 피부 온도 감소와 진정 효과는 물론 자외선으로 인한 수분 손실, 각질, 색소침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단순 알로에 진정을 넘어서 근본적인 선번케어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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