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일 CDMO 기업 IDT 바이오로지카(이하 IDT) 인수 1년 만에 사업 시너지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IDT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는 유럽연합(EU) 산하 기관의 대규모 백신 개발 프로젝트 수행 기업으로 선정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IDT와 함께 유럽 집행위원회(EC) 산하 보건·디지털 집행기구(HaDEA)가 유럽 보건비상대응청(HERA)의 위임에 따라 추진하는 차세대 백신 개발 이니셔티브 1단계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호주 백신 플랫폼 기업 백사스(Vaxxas)와 함께 3자 컨소시엄으로 참여, 고령자용 계절성 독감 및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팬데믹 독감(조류 독감)의 패치형 백신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럽 보건당국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 내 차세대 백신의 상업화와 공급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EU 재정 지원 프레임워크의 일환이다. HaDEA는 임상 1상을 포함한 1단계 연구비로 총 1,290만 유로(한화 약 222억 원)를 지원하며, 향후 기술 검증 및 임상 성과에 따라 3상 및 최종
씨티씨바이오(060590)가 2025년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1,238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 당기순이익 32억 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씨티씨바이오의 이번 흑자 전환 배경에는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와 '선택과 집중'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수익성이 낮은 비핵심 자회사를 과감히 정리하고 본업인 제약 및 동물약품 분야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는 2025년이 체질 개선을 위한 ‘정비의 해’였다면, 2026년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비핵심 자회사 정리로 구축된 고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제품 고도화와 라인업 확대, 그리고 신약 모멘텀 확보를 통해 성장의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우선 회사는 고도화된 박테리오파지 제품을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항생제 대체제인 박테리오파지의 열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업그레이드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신규 라인업을 확보한다. 구제역 및 AI(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가축 질병 예방에 특화된 면역증강 사료첨가제를 개발해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개원 이래 꾸준히 실천해 온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365mc는 사회적 지원 사업의 누적 기부액이 53억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365mc는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의료기관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기관으로서의 책임을 강화해 왔다. 의료 전문성으로 개인의 건강한 변화를 돕는 데서 나아가, 지역사회와 이웃의 삶까지 함께 살피고자 하는 것이 365mc가 지향하는 철학이다. 이 같은 철학 아래 365mc는 지난 23년간 꾸준히 나눔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1월 기준 누적 기부액이 53억원을 돌파했다. ◆'노인·장애인·환아'...취약계층과 동행해 온 365mc 365mc는 취약계층과의 동행을 꾸준히 이어가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지난 2011년 경북 청송에 무의탁 홀몸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소망의집' 마련을 위해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2018년에 1억원의 추가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2015년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특별한 졸업식, 희망의 입학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호흡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으며 학업을 이어온 근육병, 루게릭병 등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 환우들의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설립을 지원하고 신경근육질환자 1만 6,855명에게 전용 병실과 체계적인 의료 관리 시스템을 제공했다. 더불어 이송비 및 방문 서비스 등 환우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통합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교 입학생 1명, 졸업생 4명, 재학생 및 기졸업생 20여 명과 환우 가족과 함께 정우철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와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최원아 호흡재활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정우철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육체적인 한계와 고된 투병 생활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성취를 이뤄낸 환우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환우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국내 비임상시험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비임상 규제과학의 체계적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비임상미래전략협의체’를 구성하고 2월 25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비임상시험은 시험물질의 성질이나 안전성에 관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동물·식물·미생물 등 생물학적 시스템이나 물리·화학적 매체를 활용해 실험실 환경에서 수행하는 시험을 의미한다. 의약품과 바이오헬스 제품 개발의 첫 관문으로,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핵심 단계다. 이번에 출범한 비임상미래전략협의체(GLI, Good Laboratory Initiatives)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국내 비임상 산업 육성과 제도 정착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에는 국내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기관) 21개소, 관련 학회 6개, 식약처 관련 부서 3개 등 총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협의체는 ‘GLP 분과’와 ‘독성시험 분과’로 나뉘어 정기적으로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는 비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 수행하는 시험의 계획, 실행, 점검, 기록, 보고 등 전 과정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전국 시·도 사무관들이 지역필수의료와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 정책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내 필수의료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교육 중인 각 시·도 사무관 승진자들과 손지선 공공부문부원장, 김이식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북대병원이 추진 중인 공공임상교수제를 비롯한 공공의료사업과 주요 국책사업 등을 공유했다. 분임 활동 토의 시간에는 정책 결정 현장에 서게 될 사무관 승진자들과 함께 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지선 공공부문부원장은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체계 구축은 의료 현장과 정책 수립 현장의 긴밀한 협력이 있을 때 완성될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사무관들의 정책적 시야를 넓히고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양순분)과 경성인터내셔널(대표 박형종)이 2월 23일(월)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연계, 문화예술 협력 사업,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성인터내셔널은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고용 확대, 직무 다각화 준비,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정을 위한 단계적 요건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경성인터내셔널 박형종 대표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로 함께 일하고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양순분 관장은 “이번 협약이 도내 구직 장애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상생가치를 이룰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원 및 사회공헌 활동 연계, 상호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성인터내셔널은 2026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정을 목표로 문화예술 기반 장애인 고용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로 2026년 1월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오는 3월 1일(일)부터 국립경주박물관 도서관인 신라천년서고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시 운영한다. 신라천년서고는 지난해 7월 19일부터 기존 평일 운영에 더해 매월 1·3주 토요일만 주말 운영을 해왔다. 그동안 신라 전문 자료를 찾는 연구자는 물론, 전시 관람과 연계해 자료를 열람하려는 관람객들의 이용이 꾸준히 이어졌다. 특히 운영일 확대에 대한 건의나 상시 개방을 희망하는 의견도 지속적으로 접수되었다. 이에 따라 국립경주박물관은 지난해 운영 성과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3월부터 신라천년서고를 연중 상시 개방하기로 결정하였다. 신라천년서고는 2022년 개관한 박물관 내 신라 전문 도서관으로, 신라 및 경주 관련 전문 장서를 중심으로 국립경주박물관 발간 도서, 국내·외 전시 도록, 고고학·미술사·국가유산 분야 전문 서적 등을 갖추고 있다. 특별 전시 등 박물관의 다양한 계기별 행사와 연계하여 사서가 제안하는 북큐레이션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김혜경 여사와 캐나다 총리 배우자인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의 환담 장소로 활용되며, 국내외 인사들이 찾는 공간으로서 상징성을 더한 바
제25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에 김문영 교수(前 기획조정실장, 소화기내과학교실)가 임명되었다. 임기는 2028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 김문영 병원장은 1998년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수련 및 석‧박사 과정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마쳤으며, 현재 소화기내과학교실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병원 내에서 적정진료실장, 진료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병원 운영과 진료 시스템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간암, 간경변, 지방간 등 간질환 권위자로 대한간학회 간경변 등 진료가이드라인 개정위원장과 대한지방간학회 총무이사,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총무이사, 대한간암학회 간행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 왔으며 첨단재생의료 분야에도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주연세의료원은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필두로 산하에 김문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김장영 원주의과대학장, 박소미 원주간호대학장 세 기관장이 협력하는 조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심혈관질환 전문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심장내과 윤준영 전문의를 초빙했으며, 오는 3월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윤준영 교수는 강릉아산병원에서 내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아주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임상강사를 거쳐 구로성심병원 심장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미주리주 워싱턴대학교에서 연구강사로 활동하며 심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임상 및 연구 경험을 쌓았고, 미국 의사 자격(ECFMG certification)을 취득했다. 이후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순환기내과 임상조교수 및 혈관조영실장을 맡아 다수의 중재시술을 집도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심장학회 및 대한내분비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미국 심장학회에서 다수의 구연 발표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