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조르단 어린이 칫솔이 국내 어린이 칫솔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칫솔 카테고리에서 ‘조르단 스텝 시리즈’ 칫솔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르단은 1837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시작된 오랜 전통의 구강용품 브랜드다. 북유럽의 청정 자연 환경과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동아제약이 유통을 맡아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부모들의 입소문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조르단이 어린이 칫솔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모(브러쉬) 소재와 경도의 다양성이 꼽힌다. 조르단은 어린이의 예민한 잇몸과 치아 구조를 고려해 다양한 소재와 경도를 적용한 브러쉬를 설계해 부드러우면서도 효과적인 세정을 가능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나무 소재는 고정된 형태와 제한된 세정력, 습한 환경에서의 변형 가능성을 고려해 제외됐다. 조르단 어린이 칫솔의 대표 제품인 ‘스텝 시리즈’는 아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박성수)은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가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중 감염 후 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 증상 개선 신호를 보였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최상위권 국제학술지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미국 동부시간 기준 3월 3일 온라인 선공개됐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감염 후 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 UDCA 투여군의 증상 개선 비율은 81.6%로, 위약군 57.1%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35). 이를 단순 비율로 비교하면, 위약군 대비 약 43% 높은 수준이다. 반면, 감염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환자군에서는 이러한 개선 신호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진행됐다. 서울아산병원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이 참여해 2024년 7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메트포르민과 UDCA의 치료 가능성을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으로 평가했다.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은 환자를 무작위로 나누어 약물을 투여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의 결과를 비교함으로
맵틱스(대표이사 이남경)와 큐라클(365270, 대표이사 유재현)은 공동 개발 중인 망막질환 이중항체 MT-103의 전임상 연구 결과가 안과학회 ARVO 2026(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2026)에서 구두발표(Oral Presentation)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ARVO는 전 세계 안과 전문의와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하는 안과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회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개최되며, 맵틱스와 큐라클은 MT-103의 차별화된 기전과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전임상 효능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MT-103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망막 혈관질환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이다. VEGF(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와 Ang-2(Angiopoietin-2)를 동시에 억제하면서 Tie2 수용체를 직접 활성화하도록 설계된 삼중 기능(Triple action) 구조가 특징이다. 현재 망막질환 치료제 시장은 아일리아(리제네론·바이엘) 등 비정상적인 혈관 신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래바이오제약㈜의 의약품 ‘셀비다정, 헤파코엔플러스정, 유코빅포르톄정' 등 3개 제품에서 주성분 함량이 기준에 미달한 사실이 확인돼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품질검사 결과 주성분 함량이 기준에 미달하는 품질 부적합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미래바이오제약은 해당 제품에 대해 영업자 회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 2505(사용기한 2028년 4월 21일) 제품으로, 해당 제조번호 제품에 한해 회수가 이뤄진다. 제품의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6개월이다. 식약처는 2026년 3월 4일자로 회수 명령을 내렸으며, 유통 중인 해당 제품에 대해 사용 중지 및 회수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출처 홈페이지 캡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일약품㈜의 당뇨병 치료제 ‘리나틴정(리나글립틴)’ 일부 제조번호 제품에 대해 영업자 회수 조치를 내려졌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제일약품은 시판 후 안정성 시험 과정에서 주성분 함량 일부 항목이 기준을 일탈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한 자진 회수에 들어갔다. 회수 대상은 ‘리나틴정(리나글립틴)’ 가운데 FLEA601(사용기한 2027-06-02), FLEA602(2027-06-09), FLEA603(2027-06-09), FLEA701(2027-07-01), FLEA702(2027-07-01), FLEA703(2027-07-01), FLEA704(2027-07-25), FLEA705(2027-07-25), FLEA801(2027-08-04) 등 총 9개 제조번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30정(10정/PTP×3) 포장 단위로 제조됐으며,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6개월이다.식약처는 2026년 3월 3일자로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 명령을 내렸으며, 제일약품은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해 영업자 회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의약품 품질 이상이 확인될 경우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구입처 등을 통해 교환 또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박광규)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한 ‘엔젤스푼데이(Angel Spoon Day)’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 경기도 양수리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소아류마티스무지개모임 환우 및 형제자매 22명과 보호자 19명이 함께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 17명도 동행해 환우 가정과 팀을 이루고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소아류마티스관절염은 15세 이하의 소아에서 관절염이 최소한 6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 관절의 연골이나 뼈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관절을 싸고 있는 주머니인 활막에서 염증이 시작되며 , 활막의 염증이 지속되면 관절의 연골과 뼈가 손상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관절 변형과 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 소아류마티스관절염 환우들은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수술적 치료 등이 단독 또는 병행하여 시행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하고 지속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 또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는 환우들은 질환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팬데믹 대비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인 니파(Nipah) 바이러스 mRNA 백신의 비임상 시험용 시료 생산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료 생산은 에스티팜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위탁 받아 수행 중인 ‘팬데믹 대응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 비임상 시료 생산 및 안전성 평가’ 용역 사업의 일환이다. 본 과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장기계속사업으로, 국내에서 발굴된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을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향후 신속한 임상 진입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은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제기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 우선순위 병원체로 지정할 만큼 공중보건 상 잠재적 위험이 크지만, 현재까지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선제적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에스티팜은 이번 과제를 통해 백신 생산 공정 개발부터 분석법 확립, 독성시험 시료 생산 등 비임상 단계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니파 바이러스 mRNA 백신 시료 생산에는 에스티팜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이 전면 적용된다. mRNA 백신의 핵심인 5’ 캡핑 기술이
페니트리움 바이오사이언스는 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명칭을 '현대ADM바이오'에서 '페니트리움 바이오사이언스(Penetrum Bioscience)'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이 현재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전략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같은 날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포켓북 '페니트리움과 함께하는 난치성 질환 이야기'도 발간했다. 이 책은 암, 자가면역질환, 퇴행성 뇌질환 등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을 '세포의 에너지 대사' 관점에서 설명한 교양형 과학서로, 난치성 질환의 공통적인 병리 환경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 포켓북은 비매품으로 제작돼 학계와 의료계, 투자자 및 일반 독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페니트리움은 기존 구충제 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Niclosamide)를 기반으로 체내 흡수율을 개선한 경구제형 약물로, 세포의 에너지 대사 균형을 조절하는 방식의 치료 접근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 임상시험은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다국적 제약사가 주도한 가운데 대형 병원 연구자 임상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공개한 ‘2025년 의뢰자별 임상시험 승인 현황’에 따르면 승인 건수 기준 상위 10개 기관 가운데 해외 CRO와 글로벌 제약사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기관은 글로벌 CRO인 PPD Development PTY LTD로 총 33건을 기록했다. 이어 글로벌 CRO인 한국아이큐비아와 글로벌 제약사 한국법인인 한국MSD가 각각 27건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3위는 글로벌 CRO 한국파렉셀로 25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4위에는 연구자 임상을 활발히 수행한 서울아산병원과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 한국노바티스가 각각 23건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1건으로 5위를 기록했으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한국애브비·한국화이자제약이 각각 16건으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CRO인 메드페이스와 글로벌 제약사 한국얀센이 각각 15건, 국내 제약사인 셀트리온과 글로벌 CRO 아이콘클리니컬리서치코리아가 각각 14건으로 상위권에 포
동국제약이 듀얼 히알루론산(HA) 기반 스킨부스터 ‘인힐로 플러스(INHILO+)’의 국내 유통 확대를 위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인힐로’는 의료기기 4등급 ‘조직수복용생체재료’로 허가 받은 HA 기반 인젝터블 제품으로, HA 성분을 통한 즉각적인 수분공급과 함께 섬유아세포 자극을 통한 ECM 환경 개선을 통해 피부의 구조적 환경 개선을 목표로 설계됐다. ‘인힐로’는 1시린지(2ml) 내 저분자 및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듀얼 HA 설계가 특징이며, 이를 기반으로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비에스팜코리아와의 이번 국내 판권 계약을 통해 ‘인힐로’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국내 미용의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MA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인힐로’ 출시로 HA 기반 인젝터블 스킨부스터 라인업까지 더해지면서, 종합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에스테틱 제품 라인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HA 필러 ‘벨라스트’, ‘케이블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비에녹스주’, 지방분해주사 ‘밀리핏’, 창상피복제 ‘마데카MD크림&로션’, T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