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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공략 강화

아름메딕스-에디제이션, 글로벌 에스테틱 '3각 편대' 출범… 주력 필러 '더마로사'로 동남아 정조준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현지 피부과 현판식 개최…3사 주요 경영진 참석



동구바이오제약이 에스테틱 전문기업 아름메딕스, 필리핀 파트너사 에디제이션(Adization Inc.)과 함께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공략을 위한 강력한 '3각 편대'를 완성하고, 주력 필러 브랜드 '더마로사(DERMAROSA)'를 앞세워 본격적인 출항에 나섰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025년, 국내 최고 수준의 필러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아름메딕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획득하며 에스테틱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어 지난 2월, 아름메딕스는 필리핀 메디컬 뷰티 전문 기업 '에디제이션'의 지분 35%를 인수하는 핵심 투자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지분 투자는 지난 2023년 8월 동구바이오제약과 에디제이션 간에 맺어진 업무협약(MOU)이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실질적인 '자본 제휴'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써 동구바이오제약(전략 및 자본) → 아름메딕스(제품 및 실질 투자) → 에디제이션(현지 유통 및 허브)로 이어지는 탄탄한 글로벌 사업 밸류체인이 구축되었다.

특히 3사는 수출용 허가에만 의존하지 않고 각 국가별 현지 허가를 직접 획득해 나가는 공격적인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전개한다. 그 핵심 파이프라인인 주력 필러 '더마로사(DERMAROSA)'는 동남아시아 진출의 전진 기지인 필리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현재 필리핀 식약청(FDA)에 품목 허가 등록 절차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은 우즈베키스탄을, 유라시아 지역은 러시아를 거점 허브로 특정하여 전 세계를 아우르는 맞춤형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3사 협업의 첫 공식 행보로, 지난 6일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City of Makati) 현지에서 에디제이션이 직접 운영하는 피부과의 현판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바이오제약의 김수현 상무이사를 비롯해 아름메딕스의 김구연 대표와 주요 임원진, 에디제이션 김종찬 대표와 임원진이 참석하여 더마로사의 성공적인 현지 론칭과 K-에스테틱의 안착을 다짐했다.

특히, 아름메딕스의 사내이사이자 에디제이션의 보드 멤버(Board Member)를 겸임하는 동구바이오제약 김수현 상무는 향후 3사 간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조율하고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름메딕스 김구연 대표는 "이번 투자는 동구바이오제약의 탄탄한 제약 노하우와 아름메딕스의 에스테틱 기술력, 에디제이션의 현지 네트워크가 결합한 완벽한 3각 편대의 완성"이라며, "필리핀 FDA 허가를 진행 중인 우수한 필러 '더마로사'를 필두로 동남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에디제이션 김종찬 대표는 "동남아 시장은 한·아세안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기점으로 시장 교류가 활발하고, 한국 제품에 대한 프리미엄 인식 제고와 한류 문화가 잘 정착해 있는 안정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인구 6억 9천만 명의 아세안 시장 장악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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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진행되는 난소암, '이곳' 불편감 반복된다면 의심해야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는 증상은 흔히 위장 문제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수주 이상 반복된다면 다른 원인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난소암 역시 초기에는 뚜렷한 통증 대신 소화불량, 복부 불편감 등 모호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상당수가 병이 진행된 이후 진단된다.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난소암은 여성암 중 발생률 10위로 매년 약 3000명 정도의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고, 60대와 40대가 뒤를 이어 폐경 전후 여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상당수가 암이 진행된 뒤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난소암의 5년 생존율은 약 60%대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발견 시점이 예후를 크게 좌우하는 암으로 조기 인식이 중요하다. 난소암은 자궁 양쪽에 위치한 난소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대부분 난소 표면을 덮고 있는 상피세포에서 시작된다.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이 없고 복부 팽만, 잦은 소변, 식사 후 빠른 포만감, 경미한 골반 통증 등 비특이적인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위장 질환이나 갱년기 증상으로 오인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