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원료의약품(API) CDMO 기업인 유한화학(대표이사 이영래)은 화성공장 HB동 Bay 2 증설공사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총 생산능력 99.5만 리터 규모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1월 HB동 Bay 1의 준공에 이은 것으로, 유한화학의 생산 역량을 획기적으로 확대한 의미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이를 기념하여 유한화학은 지난 4월 18일 HB동 Bay 2 증설공사에 참여한 건설사 등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유한화학 화성공장 HB동은 연속생산(Flow Chemistry) 설비와 생산장비의 데이터 무결성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는 등 친환경 생산 및 보다 엄격한 규제 준수를 위한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시켰으며, 이번 증설을 통해 유한화학은 안산공장에 이어 화성공장에서도 임상용 소량 생산부터 상업 규모 생산까지 고객 맞춤형 CDMO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완비하게 되었다. 한편 유한화학은 2022년 ESG 경영을 본격 선언한 이후,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감축목표 제출을 비롯해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보건), ISO 27001(정보보안), I
제테마(216080)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JAM LAUNCH SYMPOSIUM'에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품 ‘제테마더톡신’과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테옥산’의 공식 출시에 대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를 포함한 109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제테마는 이 자리에서 독특한 기술력과 제품 철학을 전달했다. 첫날 진행된 '제테마더톡신, 출발점이 다르다' 세션에서는 900kDa의 구조적 안정성, 특허 기반 독소 배양 및 정제 기술, 1vial 내 역가·부형제의 정량적 신뢰도라는 제품의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심층 강연이 진행됐다. 한광호 네이처피부과 원장이 좌장으로 나섰고, 연자로 초청된 ▲ Steve Yoelin M.D(USA)의 ‘보툴리눔 톡신의 구조적 안정성과 임상적 의의’ ▲노낙경 리더스피부과 원장의 ‘제조공정으로 살펴본 제테마더톡신, ▲김홍두 담클리닉 원장의 ‘100U/1vial의 진실과 시술 경험 공유’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은 ‘제테마, 최신 트렌드를 다루다’라는 주제로 에스테틱 시술 흐름과 실전 노하우에 집중했다. 황승국 세븐데이즈성형외과 원장의 진행에 따라
동구바이오제약이 글로벌 화장품 및 스킨부스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 4월 18일, 대만의 종합 기업체인 충타이 에너지와 약 100억원 규모의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셀블룸(Cell Bloom) 대만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동구바이오제약의 대표 브랜드 셀블룸의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대만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파트너사인 충타이 에너지는 친환경 에너지 및 자원 재활용 분야를 기반으로 성장한 대만 대표 기업으로, 최근에는 재생에너지, 바이오, 헬스케어,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블룸의 이번 대만 시장 진출은 충타이의 현지 유통 역량과 동구바이오제약의 제품력, 브랜드 가치가 결합된 시너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셀블룸은 최근 대만 보건복지부(MHW)로부터 정식 품목 승인을 획득하며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혁신성을 공인받았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글로벌 및 현지 규제기관의 요건을 충족하는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식형 의료기기, 생체 전자소자 등 차세대 헬스케어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이에 필요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생체 이식형 전자기기의 경우 배터리 교체가 어려워 외부에서 전력을 안정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특성이 있어, 고효율 무선 에너지 전달 기술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 속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신소재공학과 박윤석 교수 연구팀이 생체 이식형 의료기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생체에 삽입된 바이오 전자기기에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차세대 전력 공급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 무선 전력 기술의 태생적 한계를 뛰어넘는 동시에 생체 삽입형 조건을 만족한 기술로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Science Advances(IF=14.9)』 최신 호에 게재됐다. 현재 개발된 무선 전력 고급 기술은 발열 문제와 정렬 민감도에 따른 전력 전달 효율 감소 등의 한계가 있어, 이식형 전자기기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윤석 교수 연구팀은 자기장 기반 진동 에너지를 이용해 마찰전기를 발생시키는 무선 마찰전기 소자(MA-TENG)를 개발해 기존 한계를
JW중외제약은 다음달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소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HAVEN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HAVEN’은 헴리브라의 글로벌 임상 3상 시리즈 명칭으로 혈우병 환자들이 겪는 치료 부담과 출혈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식처와 같은 삶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헴리브라는 항체를 보유한 중증 A형 혈우병 환자에 한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이후 2023년 5월부터는 만 1세 이상 비항체 환자까지 대상이 확대되며 국내에서도 관련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혈우병 전문가들이 참여해 헴리브라의 임상 결과와 치료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치료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날인 9일에는 미국 미시간대학병원 소아혈액종양학과 스티븐 파이프(Steven Pipe) 교수가 헴리브라 장기 투약 시 출혈 감소 효과, 관절 건강 개선 등에 대해 발표한다. 혈우병 분야 권위자인 파이프 교수는 다양한 혈우병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에 참여한 바 있다. 또 신촌세브란스병원 안원기 교수는 국내 헴리브라 치료 환자들의 실제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의과대학 연동건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전 세계 204개국의 글로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식이 철 결핍(dietary iron deficiency)’에 의한 질병 부담을 연도, 성별, 연령 등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워싱턴대학교 보건계량평가연구소(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IHME), 게이츠 재단, 하버드의대 등 세계적 연구팀 9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였다. 연구 성과는 네이처가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IF: 58.7) 5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의 제1 저자는 경희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이수지 학생이다. 학부 연구생 프로그램으로 연구에 참여한 그는 데이터 해석, 논문 작성 등 전 과정을 주도했다. 학부 연구생 프로그램은 학부생들이 본인의 연구 주제를 설정해 교수진의 지도를 받으며 연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학부생이 주도한 연구가 국제 최고 수준의 학술지에 인정받은 사례다. 이 연구는 전 세계 질병 부담을 추적한 데이터인 ‘세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개방형실험실 사업단(단장: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은 오는4월 28일(월)부터 5월12일(월)까지 개방형실험실 3주기 운영사업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제3주기 운영에서 구로병원은 기업–연구소–대학–병원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한국형 바이오 클러스터 혁신 허브(K-Lab Central)’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다학제 공동연구, 정밀의료기기·면역·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기술 실증, 병원 실증 플랫폼 연계, 글로벌 기술사업화지원센터(GMSC)와의 협력을 통한 전시·홍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도울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보건의료 분야 창업 7년 미만의 중소·벤처기업 또는 창업 예정 기업이다. 1차 지원 기간은 2025년 말까지이며,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202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메디사이언스파크 내 동화바이오관의 입주기업을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현재 고려대학교 혹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산학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거나, 대학 보유 기술이전 및 자문 등 협력 연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기업, 동화바이오관의 발전 계획 및 방향성에 부합하는 기업(감염병, 신약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등)이다.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 파크는 백신혁신센터, MRI 연구센터, ABL3, 의료정보학교실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2022년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특구 내 해당 기업들은 국세/지방세 감면, 홍릉 특구 지원사업 수혜, H-Club 가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낮은음부터 높은음까지 전 대역의 주파수에서 소리 전달력을 높인 신개념 골전도 보청기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기존 골전도 보청기는 낮은음의 저주파 대역에서만 우수한 성능을 보였던 만큼, 이번 개발로 전 주파수 대역에서 높은 청각 보조 효과가 예상된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최준 교수 연구팀(제1저자 의생명연구센터 백현우 박사)은 숭실대학교 박성훈 교수팀(제1저자 이동관, 강병호 대학원생),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이상현 교수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손일수 교수팀과 함께 ‘전자기력과 정전기력 결합을 통한 그래핀 기반 하이브리드 골전도 보청기의 음압 출력 향상(Enhancing sound pressure output in graphene-based hybrid bone conduction hearing aids through electromagnetic and electrostatic integration)’ 연구 논문에서 소리 전달 성능을 강화한 하이브리드 골전도 보청기를 처음으로 제안했다. 해당 연구는 학문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나노과학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Nano Research’ 4월호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기존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화), 성북우리아이들병원과 ‘핵심 협력’ 구체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용성(진료과장)·김선영 교수, 이상은 진료협력팀장,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정성관 이사장, 유병근 병원장, 나영호 명예교수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진료협력병원 협약식 ▲전문 진료(소아 소화기질환) 의뢰 활성화 논의 ▲진료협력센터 소개 및 상종구조전환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상급종합병원의 고유 진료영역으로 지정된 소아중증 상병과 연령 가산이 적용되는 중증수술 항목을 중심으로 단순한 협력관계를 넘어 소아 중증질환 입원환자에 대한 전문의뢰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체계적인 진료체계 확립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제7대 병원장에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명선(54) 교수가 임명됐다. 전남대병원은 선종근 전 빛고을전남대병원장의 임기만료로 인해 후임으로 김명선 교수를 신임 빛고을전남대병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 12일까지 2년. 김명선 신임 병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전남대병원 정형외과에서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의료발전과 후학양성에 기여해 왔다. 김 신임 병원장은 이후 전남대병원 교수로 부임한 후 ▲스위스 취리히 대학(Zürich University) ▲미국 워싱턴 대학(Washington University)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등에서 견주관절 분야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후 김 신임 병원장은 어깨관절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역량과 활발한 국제 학술활동을 펼쳐나갔다. 김 신임 병원장은 ▲대한견주관절학회 평의원, 학술위원, 편집위원, 중개연구위원 ▲대한골절학회 감사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이사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학술위원은 물론 해외 학회활동으로 ▲미국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김경희 본부장 모친 이은숙님 4월23일 별세 빈소 : 일산백병원장례식장 특7호발인 : 4월 25일(금) 12시장지 : 서현추모공원
기상청이 최근 2025년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 달력 최신판을 개발했다. 이번 달력은 서울을 포함한 8개 도시를 대상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 식물 13종의 꽃가루 농도를 단계별로 정리했다.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는 시기가 과거보다 약 3일가량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알레르기 증상도 예년보다 일찍 나타날 수 있어,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꽃가루는 봄기운을 알리는 자연의 신호이기도 하지만, 알레르기 환자들에게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같은 호흡기 증상은 물론이고, 눈 가려움이나 피부 트러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천식이나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꽃가루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는 예방적 관리와 함께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건강관리 전략이 중요하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교수가 말하는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비슷하지만 다른 '감기 vs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구별법봄철 환절기에는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 감기와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두 번째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지식재산(IP)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유씨엘은 2020년에도 동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재선정을 통해 IP 기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IP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유씨엘은 고농도 천연 성분의 안정화 기술을 기반으로 자연주의 스킨케어 및 저자극 베이비 화장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클린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유씨엘은 버려지던 ‘당근잎’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그 가치를 재발견했으며, 유효 성분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TDX 공법’을 적용해 식약처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기술의 신뢰성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제주 당근 재배 농가는 폐기 비용을 수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해당 성분은 천연물 소재 최초로 비고시 기능성 원
이영우 제10대 서울대병원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이 지난 21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36년에 태어나 1960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5년 제10대 서울대병원장으로서 병원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고혈압과 동맥경화증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남긴 고인은 대한순환기학회와 대한내과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순환기학 분야의 발전을 이끌었다. 병원장 재임 중에는 세계적 수준의 임상의학연구소를 준공하고, 분당병원 기공을 비롯해 원무전산시스템 도입과 외래진료환경 개선 등 병원의 인프라 확장을 통해 임상연구와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초선씨와 장남 이상훈, 장녀 이상미, 차남 이상권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8시에 진행된다. 장지는 천주교용인공원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