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정재정)은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영등포구 영등포문화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5 예술기술도시 <산 그림자 물 볕 달 내음–밀어도 지지 않고, 쓸어도 차오른다>' 전시에 청소년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바이오 오디세이'를 특별 세션으로 선보인다.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 지역의 사회·문화적 서사를 바탕으로 도시 속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실험적 프로젝트다. 종근당고촌재단은 <너머의 세계를 조율하는 중입니다: 바이오 오디세이>라는 주제의 특별 세션에 영등포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청소년 융합예술교육의 성과를 담았다. '바이오 오디세이'는 종근당고촌재단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공동 기획·개발한 생명과학 기반의 디지털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바이오 아티스트 이소요, 황준규와 미디어 아티스트 황선정, 김영주 등이 참여해 생명과학 실험과 디지털 예술 창작을 결합하여 청소년들이 과학적 탐구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여의도중학교, 영신고등학교, 대동세무고등학교에서 운영됐으며, 약 80여 명의 청소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암 사망률은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이중 직장암은 증상이 치질과 유사해 조기에 발견이 어렵고, 치료 후에도 배변·배뇨나 성기능 등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후유증이 뒤따를 수 있는 까다로운 암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복강경·로봇을 활용한 최소침습수술법이 발전하면서, 기능은 보존하면서도 빠른 회복도 가능해지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외과 이하영 교수와 함께 직장암을 중심으로 대장암의 진단과 치료를 살펴본다. 골반 깊숙히 위치해 수술 까다로운 직장암 대장암은 소장의 말단부터 항문까지 이어지는 대장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이 중 항문과 가까운 약 15cm 구간인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 한다. 직장은 해부학적으로 골반 깊숙한 곳에 자리해 수술 접근이 어렵다. 또한 배뇨와 성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이 밀집돼 있어 기능 보존을 고려한 정밀한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종양 위치에 따라 항문 보존 여부가 달라져 수술 후 환자 삶의 질을 유지하려면 수술 방식도 세밀하게 달라져야 한다. 배변 습관 변화·혈변, 직장암의 주요 신호 직장암은 항문과 가까운 부위에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에
종근당 배대길 상무 장녀 배하은양이 신랑 최경원군과 11월 9 일요일 오후 5시 30분 라움 2층/마제스틱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국 문화예술이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글로벌 정신 치유’의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성민 전문의는 “최근 공개된 영화 ‘케데헌(K-pop Demon Hunters)’과 주제곡 ‘골든(Golden)’은 영화와 음악이 어떻게 인간 감정과 트라우마를 회복시키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며 “케데헌에 담긴 상징들은 단순한 예술적 요소가 아닌, 치유 여정을 담은 깊은 은유”라는 학문적 관점으로 흥미롭고 주목할 만한 분석을 내놓았다. ■ 영화와 음악이 전하는 회복의 힘 ‘케데헌’은 한국 전통 신화 속 호랑이(용기·회복)와 까치(희망·행운)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역경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인간의 회복력을 그린 영화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 루미의 실제 모델인 뮤지션 이재(EJAE)가 만든 ‘골든’은 그녀의 개인적 상처와 극복의 여정을 담고 있다. 이재는 아이돌 가수를 꿈꾸다 실패를 겪은 뒤 미국으로 건너가 음악으로 자신을 치유했다. ‘골든’의 따뜻한 선율과 진솔한 가사는 “음악이 가진 회복의 언어”를 상징한다. ■ 뇌과학으로 본 음악의 치유 메커니즘 음악은 인간 감정을 조절하는 강력한 신경학적 자극으로 작용한다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ASLS)와 함께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포럼을 열고 미용(에스테틱) 제품군의 경쟁력을 알렸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최근 ‘2025 ASLS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이하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리더스 포럼 중 최신 미용의료 트렌드를 소개하는 ‘The regeneration Triangle: ECM, Collagen, Reedle’ 세션을 마련했다. 의료전문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연은 주력 제품군의 시술 사례 및 논문 등 학술 근거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체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성분의 세포외기질(ECM) 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와 휴메딕스가 국내 공급하는 조직수복용 재료인 폴리디엘락틱산(PDLLA) 필러 ‘에스테필’, 최근 출시한 신제품 스킨부스터 ‘리들부스터’ 등을 집중 조명했다. 첫 강연은 태국 Asia Cosmetic Hospital 밍크 박사(Dr.Mink)가 ‘에스테필’의 글로벌 임상사례 및 각 부위별 프로토콜에 대해 발표했다. 밍크 박사는 논문과 임상 사례들을 기반으로 PDLLA의 우수성과 ‘에스테필’을 활용한 30~60대
30분 이내 응급실 이송이 병원 밖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사실이 대규모 국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명확히 입증됐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연구팀(제1저자 이오현 교수‧허석재 박사, 교신저자 배성아‧김용철 교수)은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국내에서 발생한 병원 밖 심정지 환자 76,505명의 데이터를 확인했다. 심장내과 이오현‧배성아‧김용철 교수, 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허석재 박사 연구팀은 119 응급의료서비스 호출 후 응급실 도착까지 걸린 시간에 따라 환자를 ▲1분위(25분 이하) ▲2분위(26~30분) ▲3분위(31~39분) ▲4분위(40분 이상)로 나눠 경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의 생존율 및 신경학적 경과는 30분을 기점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응급실 도착까지 40분 이상 걸린 환자와 비교했을 때, 26~30분 이내 이송 환자는 병원 내 사망률과 심각한 뇌 손상률이 약 53% 낮았다. 25분 이내 응급실 도착 환자는 병원 내 사망률이 약 70% 낮고, 심각한 뇌 손상률은 68% 가량 낮게 나타나는 등 압도적인 생존 우위를 보였다. 연구팀은 응급실 도착 시간 지연에 따른 누적된 효과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은 10월 29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경희의료원 의생명연구동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통풍, 바로 알고 제대로 관리합시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황지원 교수의 사회로 ▲통풍과 관절염 개요(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 ▲통풍 관절염의 감별진단(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통풍의 약물 치료와 식이·생활습관 관리(류마티스내과 정상완 교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진료과장)는 “통풍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 대사질환과 밀접하게 관련된 질환”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통풍의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서보경 교수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열린 2025 유럽유방영상의학회(EUSOBI, European Society of Breast Imaging) 연례 학술대회에서, 최다 인용 논문상인 EUSOBI Award를 수상했다. EUSOBI Award는 유럽 대표 영상의학 학술지 European Radiology에 실린 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의 저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유방 영상 연구 분야에서 학문적 영향력을 인정받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서 교수의 논문은 2022년 European Radiology에 게재 논문 가운데 피인용 횟수가 가장 높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논문 ‘Radiomic machine learning for predicting prognostic biomarkers and molecular subtypes of breast cancer using tumor heterogeneity and angiogenesis properties on MRI(제1저자 영상의학과 이지영 교수, 책임저자 영상의학과 서보경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MRI 영상 분석을 통해 유방
경희의료원(원장 오주형) ‘환자-의사 공유 의사결정 모형개발 및 실증연구사업단’은 오는 10월 30일(목), 9시 30분부터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사업단장인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공유의사결정 기반 연구(유상호 교수, 한양대학교) ▲저위험군 갑상선암 치료방침 결정 공유의사결정 모형 개발(박영주 교수, 서울대학교병원)의 주제가 다뤄진다. 이어 오찬 이후 진행되는 2부에서는 ▲류마티스 질환 약물치료 선택 공유의사결정 시스템 구축(성윤경 교수, 한양대학교) ▲중증 관절염 치료법 결정의 환자 중심성 강화를 위한 K-SDM-KOA 모형 개발(한혁수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치주질환 치료계획을 위한 공유의사결정 임상모형 개발(이중석 교수, 연세대학교) 발표가 진행된다.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사업단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성과 교류회는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연구 성과의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환자 중심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공유의사결정 모형 연구성과를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계 전반에 확산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과 교류회
JW중외제약은 리바로젯을 복용한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당뇨병을 동반한 환자군에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가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로, 스타틴 제제 중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조합한 국내 첫 개량신약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 연구팀은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당뇨병 동반/비동반 환자 1,400명을 대상으로 리바로젯 장기 복용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VICTORY Study’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에 따르면 LDL-C 수치 100㎎/dL 기준 국내 당뇨병 환자의 86.4%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다. 특히 해당 환자군에서는 중성지방(TG) 상승과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저하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이 같은 지질 이상은 관상동맥 심질환을 유발하는 sd(small dense)-LDL-C 증가로 이어져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연구팀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ICDM 2025)에서 연구 중
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와 협업하여 세계 최초로 오픈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Maybach Brand Center Seoul)’에 향기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전시뿐만 아니라, 역사와 가치, 철학 등 마이바흐 브랜드의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맞춤 전용 공간이다. 외관은 한복과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현대적이고 시대를 초월한 건축 언어로 재해석했다. 내부는 차량 전용 전시 공간부터 고객 라운지, 차량 인도를 위한 전용 핸드오버존, 전용 서비스 센터가 있으며, 프라이빗 상담 공간인 살롱 프리베(Salon Privee)와 맞춤형 개인화를 위한 마누팍투어(MANUFAKTUR) 스튜디오, 정원과 바리스타 서비스가 제공되는 ‘도심 속 오아시스’ 콘셉트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센트온은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개관에 맞춰 마이바흐 브랜드를 향기로 표현하고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와 함께 시그니처 향기를 개발해 향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센트온 조향연구소에서 개발한 마이바흐 시그니처 향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마이바
JW중외제약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앰배서더풀만호텔에서 전국 의원급 의료진을 대상으로 ‘PROMIS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JW중외제약이 처음으로 여러 주요 의약품을 아우르는 형태로 마련한 학술 행사다. JW중외제약은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라베칸듀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 등 주요 전문의약품의 최신 연구 데이터와 실제 진료 현장의 경험 등을 공유했다. 심포지엄 타이틀 ‘PROMISE’는 JW가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제시한 새로운 약속(JW’s Promise)인 ‘모두가 건강에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에서 착안했다. 창업정신인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의 마음과 일상 회복까지 함께하겠다는 JW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 심포지엄 첫날인 27일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윤민재 교수가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요법 치료 전략’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 교수는 “리바로젯은 LDL-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심혈관 위험을 줄이는 근거가 충분히 확보돼 있다”며 “특히 아시아인 대상 대규모 연구에서도 임상적 효과가 입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운영하는 중앙손상관리센터(센터장 이성우)가 2025년 10월 1일(수),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교장 송창범) 2학년 학생 216명을 대상으로 ‘내 몸을 위한 건강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청소년 의약품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대 청소년의 중독 사례 중 약 80.5%가 치료약물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도적 중독 비율은 83.4%, 여학생 비율은 73.9%로, 다른 연령대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청소년 대상의 체계적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의약품 오남용의 위험성과 중독 후유증의 심각성을 전달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복용량을 스스로 계산하고, 위급 상황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자기결정력을 강화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실제 응급실 내원 사례와 통계를 통해 중독의 심각성과 현실성을 강조하고,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의약품을 기준으로 체중별 적정 복용량을 계산해보는 실습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직접 진행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이 오는 14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국제보건협력의 현안을 다루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보건협력의 위기와 대응’이란 이름으로 과학적 진보와 지정학적 긴장이 급격히 교차하는 글로벌 보건 환경 속에서 국제보건협력의 현재를 짚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역사적 경험과 냉전의 영향 ▲인체 유전체학을 통한 새로운 협력 모델 ▲미국의 글로벌 보건 원조 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국제보건 분야의 파급 효과 및 한국의 역할과 기회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연구자와 실무자를 비롯해 의사학, 의료법 및 의료윤리, 국제보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오프라인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석 가능하다.
- 고인 : 고(故) 신용석 (향년 88세)- 망일 : 2025년 10월 7일(화)- 발인 : 2025년 10월 9일(목)- 빈소 : 단국대학교병원 천안장례식장 특2실- 장지 : 천안추모공원 봉안당- 연락처 : 041-550-7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