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메드텍(CG MedTech, 대표이사 유현승)은 시지바이오가 보유한 성남 인체조직 가공조직은행을 인수하고, 인체조직 기반 바이오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시지메드텍은 AATB 인증 이력을 보유하고 FDA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인체조직 가공시설과 핵심 설비 일체를 확보하게 됐다. 시지메드텍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ECM(Extracellular Matrix, 세포외기질) 기반 치료제 및 재생 목적의 스킨부스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이 국내 최초로 헌혈 혈액의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코바스 말라리아(cobas® Malaria)’ 검사를 도입하고, 지난 9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아시아태평양(APAC)지역 최초로 한마음혈액원이 채혈하는 모든 헌혈 혈액에 대해 말라리아 핵산증폭검사(NAT, 이하 PCR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통상적으로 실시하는 면역 검사와 달리, 유전자를 직접 검사하는 PCR 방식은 아주 적은 양의 세균과 바이러스, 원충도 잡아낼 수 있는 정밀한 기술이다. 이를 모든 헌혈 혈액에 적용함으로써 기존 면역검사를 기반으로 한 혈액 안전관리 체계에 PCR 검사를 추가해 수혈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동안 국내 헌혈 현장에서는 말라리아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는 면역 검사가 주로 시행되어 왔다. 하지만 면역 검사는 감염 초기에 항체가 검출되지 않아 감염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에 도입된 한국로슈진단의 ‘코바스 말라리아’는 국내 최초로 허가받은 혈액 선별 전용 유전자 검사 시약으로 대용량 자동화 장비인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 자회사인 색조 전문 연구기업 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대표 마르코 난니니, 이하 케이오니리카)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글로벌 B2B 뷰티 전시회 ‘코스모팩 볼로냐 2026(Cosmopack Bologna 2026)’에 참가했다. 코스모팩 볼로냐는 화장품 원료·소재·패키징·제조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이 집약된 세계적인 뷰티 산업 전시회로, 글로벌 브랜드와 제조사,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표적인 B2B 행사다. 케이오니리카는 이번 전시에서 이탈리아 색조 감성을 기반으로 한 신규 컬렉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시회 개막 전부터 유럽, 미국, 아시아 주요 글로벌 브랜드사 30여 곳과 사전 미팅을 확정했으며, 전시 기간 동안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이어갔다. 케이오니리카는 전시회 참가를 거듭할수록 해외 브랜드의 관심과 미팅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인지도와 제품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케이오니리카의 제형 기술력이 다시 한번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케이오니리카의 제형으로 개발돼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 중인 엘로엘(ELROEL)의 ‘블
브이픽스메디칼(대표이사 황경민)은 로봇수술용 디지털 생검 플랫폼 ‘cCeLL - In vivo with Drop-In Rob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승인을 획득했으며, 동시에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의료기기 Class II 등록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FDA 510(k) 승인을 받은 ‘cCeLL - In vivo with Drop-In Robo’는 브이픽스메디칼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초소형 현미경 제품으로, 수술로봇의 팔(Robot Arm)에 장착해 복강 내 직접 삽입되는 ‘Drop-In’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수술 중 병변 부위의 세포 수준 영상을 실시간 디지털화해 제공함으로써 외과의가 절제연(Margin) 상태를 즉각 확인하고 보다 정밀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성과는 기존 뇌종양 수술 현장에서 실시간 디지털 생검 장비로 기술력을 입증한 ‘cCeLL - In vivo’의 플랫폼 경쟁력을 로봇수술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브이픽스메디칼은 신경외과 라인업에 이어 로봇수술 전용 라인업까지 북미 규제 요건을 충족하며, 디지털 생검 시장에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가 무세포동종진피(hADM) 기반 제품 ‘리투오(Re2O)’ 전문 자문단을 출범하고 전문성과 임상적 역량을 키워나간다. 휴메딕스(대표이사 강민종)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호텔에서 ‘리투오’의 자문위원단(Advisory Board Member) 위촉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자문단은 ‘리투오’의 임상적 가치를 제고하고, 의료 현장에서 최적화된 활용법을 전파하기 위해 7인의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으로는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 ▲압구정리더스피부과 윤성재 원장 ▲신사마이디피부과 안봉균 원장 ▲신사닥터스피부과 성현철 원장 ▲건대힐하우스피부과 이도영 원장 ▲신사벤자민피부과 노성민 원장 ▲명동벤자민피부과 심준호 원장 등 국내 피부과 전문의 7인이 위촉됐다. 휴메딕스는 자문단 활동을 통해 ‘리투오’의 공식 활용 프로토콜 수립, 부작용 예방 및 대처 가이드라인 신설 등 의학적 근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자문단의 심도 있는 의견을 바탕으로 구성된 학술자료를 제작·배포해 의료진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활용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피부과 전문의들과
뷰노(대표 이예하)는 소아 중환자의 인공호흡기 삽관의 필요성을 예측하는 AI 기반 조기경보시스템에 관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인 ‘Heart & Lung(IF 2.6)’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호흡기내과 연구팀과 뷰노의 공동연구로 수행됐다. 연구팀은 소아중환자실 입원 환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인공호흡기, 즉 침습적 기계환기 삽관의 필요성을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해 기존 모델과 비교했다. 소아 전용 AI 개발, 기존 성인 중심 모델 한계 넘어급성 호흡부전은 소아중환자실 입실과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1], 환자 상태 파악이 지연될수록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적절한 시점의 침습적 기계환기 삽관이 중요하다. 반면 소아환자는 연령대가 넓고 원인 질환이 다양해 상태 악화를 조기에 인지하기 어렵다.[2] 특히 기존의 예측 모델들은 대부분 성인 중심으로 개발되어 소아 환자에게 적용하기 힘든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소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미만 환자 1,318건의 전자의무기록을 분석해 최대 8시간 전에 침습적 기계환기의 필요성을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프리미엄 니들(주사침)을 중국에서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하창우)은 최근 스킨부스터 전용 주사침 ‘프리미엄 9핀 니들’에 대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등록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프리미엄 9핀 니들’은 휴온스메디텍의 대표 에스테틱 약물 주입 장비인 ‘더마샤인 프로(Dermashine Pro)’ 및 ‘더마샤인 밸런스(Dermashine Balance)’와 결합해 사용하는 전용 주사침이다. ‘프리미엄 9핀 니들’은 정교한 설계 구조를 통해 장비와의 결합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고압의 약물 주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술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침관 내경 길이를 최적화해 점도가 높은 성분도 누출 없이 피부 깊숙이 정량 주입할 수 있어 약물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환자와 시술자의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특화된 베벨 기어(Bevel gear) 설계로 시술 시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회복 시간(down time)을 최소화했으며, 전용 보호 캡을 적용해 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상 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술자 안전도 고려했다. 휴온스메디텍은 금번 인증을 계기로 중국을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지난 3일 인천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와 공동으로 ‘2026 바스프 & 대봉엘에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Optimizing Beauty’를 슬로건으로 정제된 베이스와 정밀한 액티브 기술의 결합을 통해 최적화된 뷰티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성과 고기능성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피부 본연의 기능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접근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친환경을 넘어 피부 기능을 정밀하게 설계하는 ‘기능 중심 뷰티’로의 전환을 핵심 메시지로 제시했다. 특히 피부 장벽, 전달 효율, 사용감을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접근을 강조하며 기존 트렌드 중심 뷰티에서 한 단계 진화된 방향성을 제안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2026 글로벌 스킨케어·헤어케어 트렌드를 비롯해 Mimiskin 기반 장벽 기술, 지속가능한 실리콘 대체 솔루션, 클렌징 경험 설계, 생분해성 오파시파이어, 피부 기능 최적화를 위한 3단계 메커니즘 전략, Smart DDS 및 식물 유래 엑소좀 기반 고효능 솔루션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바스프와 대봉엘에스 연구
삼성메디슨이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의 새로운 영업·교육 거점인 삼성 의료기기 교육장 'theSUITE Lab(이하 더 스위트 랩) 부산'을 공식 개소했다. 더 스위트 랩 부산은 강의실, 핸즈온, 미팅룸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교육, 제품 체험, 영업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그간 서울 중심으로 운영되던 임상 교육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대해, 부울경 의료진을 위한 임상 교육 거점을 구축하고 현장에서 초음파 장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삼성메디슨은 임상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을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스위트 랩 부산은 지역 의료진이 보다 정밀하고 일관된 진단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임상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삼성메디슨은 2024년 강동 사옥에 첫 번째 더 스위트 랩을 개소한 데 이어, 이번 부산 거점 확장을 통해 전국 단위의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소를 기념해 4월 3일부터 양일간 세미나가 진행됐다. 첫째 날 'HERA Z20 Clinical Summit'에서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조현진 교수가 태아 심장을 주제로 임상 활용 사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한국파비스가 최근 ‘2026 레티젠 라이트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임상 중심의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파비스는 최근 서울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 전문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6년부터 레티젠의 공식 후원을 받는 프로골퍼 박결 선수가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심포지엄 좌장은 메이린의원 압구정 김형문 원장이 맡아 전체 세션을 총괄했다.행사는 단일 시술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피부의 구조적·기능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최신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를 반영해 구성됐다. 특히 실제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한 복합 시술 전략과 치료 접근법이 심도 있게 논의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임상 경험과 최신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가천대 의과대학 변경희 교수가 레티젠 제품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최신 연구 논문을 중심으로 발표하며 제품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메이린의원 판교 천관우 원장이 ‘레티젠 아이’를 활용한 눈가 시술 전략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