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인식도 제고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제1기 지키리포터’를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지키리포터’는 식중독 예방 등 홍보를 담당하는 민간 참여자로 식품 안전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과 누리소통망(SNS)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지키리포터’는 식약처 식중독 예방 홍보 캐릭터인 지킬박사*를 활용하여 위생등급 지정받은 음식점들과 식중독 예방 실천방법 등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류와 면접 심사 후 최종 선발된 ‘지키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온라인 콘텐츠 제작·확산 및 현장 취재 등에 참여하며, 활동기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지키리포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가 ‘2024 질병관리청·국립보건연구원 학술연구용역사업’에 선정됐다. ‘HIV 감염인의 예후인자 규명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사업은 송준영 교수가 전체 총괄을 맡으며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김지현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6년까지 총 5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HIV 감염인의 면역상태에 따른 마이크로바이옴을 비교 분석해서 예후 인자를 발굴하고, 이를 진단기술과 신약후보물질 개발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몸 안에 사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인 마이크로바이옴은 신체내 미생물 군집으로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2의 장기로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래 의료기술시장의 블루오션으로 연평균 22% 수준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송 교수 연구팀은 연구에 참여한 HIV 감염인과 건강인 대조군의 코호트 등록을 통해 수집한 임상정보, 면역세포분석, 유전체분석 결과를 연계 분석해 HIV 감염인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심층분석을 통해 HIV 감염인의 예후와 관련된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마커를 발굴할 예정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와대 일원에서 개최된다.전통연희의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남녀노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전통연희축제는 청와대 내 헬기장과 녹지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연희路, 미래路’라는 콘셉트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예술대학교X세한대학교X중앙대학교X한국예술종합학교’ 총 4개 대학이 연합해 선보이는 ‘연희 대학전’ 무대가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린다.이어 농악, 무속음악, 줄타기, 탈춤 등 전통연희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각 지역의 개성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선보일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진도다시래기보존회’, ‘전주기접놀이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와 ‘구미무을농악 북놀이X밀양백중놀이 오북놀이X진도북놀이X진주삼천포농악 북놀이’가 신명을 깨운다. ‘김운태X이동주’, ‘남창동X예인집단 아재’의 기예 공연과 전통연희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창작공연을 펼쳐온 ‘국악단 소리개’, ‘악단광칠’, ‘연희점추리’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사물놀이 대중화의 주역인 1세대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함께하는 ‘임동창&옛·새’의 협동 공연과 ‘논산두레풍장X사물놀이 느닷’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대상웰라이프가 국내 최초로 고혈압환자를 위해 맞춤 설계된 전문 균형영양식 뉴케어 ‘혈압플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신설한 특수의료용도식품에 속하는 고혈압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이다. 식약처 기준에 맞춰 고혈압환자의 식사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혈압플랜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선민 원장과 공동 개발한 뉴케어만의 BP프로 설계를 적용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고혈압환자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DASH 식단을 반영한 ‘4 HIGH 4 LOW‘ 설계다. 칼슘·식이섬유·마그네슘·칼륨 함량은 높이고 당류·포화지방·지방·나트륨 함량은 낮췄다. 뿐만 아니라 뉴케어 단독 원료로 농촌진흥청에서 기술 이전 받은 특정잡곡비율 추출물인 ‘뉴케어 MGF(Multi Grain Formula)’도 함유해 항고혈압 활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고혈압환자들의 식이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단백 동식물성 혼합단백질 8g과 26가지 비타민·미네랄 등의 영양 성분도 균형 있게 담았다.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케르세틴 등 부원료도 엄선해 채워 넣었다. 19가지 곡물로 한국인 입맛에 맞는 구수한 곡물맛을 살려 맛있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2024 ESG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네 가지 활동으로 조명 소등, 종이 절약,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을 제시했다.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 30분 동안은 교대근무자 사무실을 제외한 모든 사무실의 조명을 소등하고 있다. 특히 2공장은 2024년 3월부터 자동 소등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전 공장으로 해당 시스템을 점차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35.4 메가와트시(MWh) 상당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연간 약 250만대 휴대폰을 완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 회의 시 불필요한 출력물 인쇄를 줄이고, PC 화면으로 자료를 공유하는 ‘종이절약’활동, 에너지 절약을 위한‘계단 이용’활동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 컵 사용 절감을 위해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며, 텀블러를 사용하는 임직원에는 사내 카페에서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이사 정종선)와 오가노이드 기반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규 타깃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 PDO) 기반의 약물반응성 평가 플랫폼과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해 오가노이드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서비스를 구축하고, 혁신 신약개발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테카바이오의 암 신생항원 예측 AI 플랫폼인 ‘네오-에이알에스(NEO-ARS®)’로 발굴한 개인맞춤형 신생항원을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PDO를 활용해 유효성 검증을 진행하고 항암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은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 (이하 SIDDS)에서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최신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현 교수, 김윤아 교수 연구팀에서 실시했다. 연구결과 웨이센의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해, 인공지능으로 위암 의심부위 및 침범깊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는 경우 위암 진단 및 치료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입증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기위암(EGC)의 414케이스를 무작위 선별해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내시경 전문의와 인공지능의 EGC 침범깊이 예측 성능을 비교한 결과, 내시경 전문의의 AUC는 0.7368,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AUC는 0.961의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병변의 크기, 또는 특징에 따라 내시경 전문의는 침범깊이를 과대평가 또는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인공지능의 경우, 병변의 특징이나 크기와 관계 없이 일관되는 성능을 보이는 점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메드 엔도는 위, 대장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병변을 감지 및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다. 기존의 내시경 장비와 연동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로 식약처 2등급, 3등급 의료기기를 확보한 바 있다. 나아가 지난 3월에는 위암 가능성 예측 및 침범깊이 분류 기술을 더해 세계 최초 위암 침범깊이를 분석하는 의료소프트웨어로 식약처 3등급 인허가를 확보했다.
단백질 신속생산 원천기술을 보유한 백스다임(VAXDIGM, 대표 김성재)은 보건복지부 산하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VITAL-Korea)의 2024년도 1차 ’필수예방접종자급화’ 분야의 일본뇌염 백신 개발 프로젝트(연구개발 과제 번호: RS-2024-00335717)가 정부 지원 과제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백스다임이 주관연구기관을 맡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상욱 교수팀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비임상 연구를 위한 본 과제는 2025년 6월 30일까지 GMP 시설에서 임상시험의약품 생산 및 품질평가와 임상시험의약품을 사용한 독성 및 유효성 평가를 통해 ‘임상시험승인’을 목표로 진행되며, 국가지원 연구비가 8억 7천 5백만원 지원되는 프로젝트이다. 일본뇌염 백신이 국내에 도입되기 이전에는 매년 수천명의 환자 수가 발생하였지만, 1971년 백신 도입 이후에는 환자 수가 크게 감소하였다. 하지만 백신의 도입 이후에도 일본뇌염에 의한 발병은 지속되어 완전한 종식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현재 상용화된 일본뇌염 백신은 1세대 백신 개발 및 생산 방식인 사백신 또는 생백신 방식으로 생산되어, 유전자재조합 백신에 비해 생산성 및 품질 관리 문제가 관찰된다. 따라서 유전자재조합 백신 신속생산 플랫폼을 활용한 생산성 및 품질 관리 향상이 필요하다. 한편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일본뇌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뇌염 백신 시장은 2023년에는 3조 2천억원 수준이었으며, 연평균 8%가 성장하여 2031년에는 5조 5천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제균 치료를 위해 펙수클루의 1상·3상 임상시험계획을 동시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상 2상은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데이터로 갈음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 시장조사업체 '아이아이미디어리서치(iiMedia Research)'에 따르면 중국인의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은 약 50%로 추정할 정도로 매우 높다. 이를 단순 수치화 하면 7억 명에 이른다. 2022년 중국 헬리코박터균 검사시장 규모도 약 86억6000만 위안(1조 6438억 원)으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시장성도 매우 높다.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이 싱가포르 의료진들에게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싱가포르 글렌이글스(Gleneagles Hospital)병원의 신경외과 탄시아헝 제임스 박사(Dr Tan Siah Heng James)와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 병원(Mount Elizabeth Novena Hospital)의 영상의학과 최탐셍 박사(Dr. Tham Seng Choe)는 다보스병원 신경외과 박용기센터장에 대한 임상 술기에 대한 강의와 수술 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보스병원의 선진화된 고주파수핵성형술(IDET)과 관련해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고주파수액성형술(IDET)이란 고주파 에너지를 발생하는 특수한 기구(0.8mm의 가는 바늘)를 손상된 디스크에 삽입하여, 돌출된 디스크를 감소시키거나 팽창된 디스크를 응축시켜, 신경압박을 해소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을 회복시키는 여러 디스크 관련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부산 봉생기념병원이 1300번째 신장이식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1995년 3월 신장이식 첫 수술을 성공한 이후 29년 만이다. 신장이식 1300례는 부울경 권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을 통틀어 처음이다. 신장이식은 공여자와 수혜자가 있어야 하는 만큼, 수술할 때마다 특별한 사연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번 1300번째 신장이식 환자인 60대 임 씨는 군대 간 아들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았다. 경북에 거주하는 어머니 임 씨는 고혈압으로 10여 년 투병 생활을 하다 ‘말기신부전’까지 겹치면서 혈액투석으로 연명해야 했다. 그러다 지난해 7월, 더는 차도가 없고 몸 상태가 더 나빠지면서 신장이식 수술밖에는 대안이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 신장을 이식해 줄 사람은 외동아들 하나뿐. 그런데, 아들은 군대에 가 있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최근 대학병원들은 전공의 이탈로 의료 마비 상태였다. 임 씨를 대신해 아들은 수소문 끝에 ‘원스톱 협진시스템’이 가능한 부산의 봉생기념병원 신장이식센터를 찾아 신장이식 수술을 신청해야 했다. 봉생기념병원 신장이식센터는 군인 아들의 휴가 일정에 맞춰 지난 9일 신장이식 수술을 단행했다. 집도한 백승언 명예원장(외과)은 21일 “신장이식은 3~5시간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수술”이라며 “환자의 혈관 상태, 동맥경화 정도, 방광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장애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다행히 수술 후 경과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수술 후 열흘 정도의 회복 기간이 지나 어머니 환자와 기증자 아들 모두 건강을 되찾았고, 아들은 어머니를 병실에 모신 채 19일 군대로 복귀했다. 이번 1300번째 신장이식 수술을 처음부터 협진해 온 김중경 병원장(신장내과)도 “현역 군인이라는 제한적인 여건 속에도 어머니에게 자신의 신장을 선뜻 기증한 따뜻한 효심에 우리도 감동하였다”라면서 “이들 모자와 함께 신장이식 수술 1300례라는 큰 업적을 이루게 된 것은 더 뜻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는 지난 19일 대한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혈압을 감지하고 측정하는 ‘카트 비피’에 대해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이병환 대표는 “현재 환자들이 가정에서 일상 혈압을 스스로 측정한 값이 정확하다고 말하기 힘들어, 고혈압학회에서는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 사용 시, 커프로 인한 불편함과 고통, 수면장애 등으로 인해 한계점에 부딪혔다.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반지형 혈압계인 ‘카트 비피’를 개발했다. '카트 비피'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혈압기(HBPM)와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의 장점을 모두 보유한 제품으로, 고혈압학회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도 부합한다.”라고 소개했다. '카트 비피'는 표준 혈압계로 보정을 한 다음, 반지에 탑재된 ‘광용적 맥파 측정(PPG, Photoplethysmography)’ 센서 기술과 딥러닝 기술로 환자의 혈압 변동을 감지해 일정기간 동안 측정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야간 고혈압과 오전 혈압 급상승은 위험도가 가장 높아 모니터링이 몹시 중요하다. '카트 비피'는 모든 혈압 변동을 감지할 수 있어, 야간 고혈압과 오전 혈압 급상승을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