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가 마약류 의약품의 품질시험 과정에서 장비 사용기록을 적시에 작성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제조업자인 ㈜바이넥스(대표 이혁종)에 대해 ‘펜디씬정(성분명: 펜디메트라진타르타르산염)’ 제조 과정에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제조업무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처분 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처분 내용은 오는 9월 14일까지 공개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펜디씬정’ 완제품 시험 과정에서 사용한 장비에 대해 작업과 동시에 장비 사용대장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은 시험·검사 장비의 사용 이력을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특히 해당 품목은 식욕억제제 계열의 마약류 의약품인 펜디메트라진타르타르산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어 제조·품질관리 전 과정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 식약처는 이번 위반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57조, 「약사법」 제38조 제1항,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48조 제9호 및 별표 1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약사법」 제76조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별표 8의 행정처분 기준에 근거해 ‘펜디씬정’ 제조업무정지 15일 처분을 결정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이 5월 27일(수) ‘서울 서남권역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1차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간담회로,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운영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권역별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와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표기관과 지역 분만기관 간 연계 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서울 서남권 대표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권역 내 협력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인사말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의의와 발전방안 ▲1년간의 운영 성과 공유 ▲종합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 서지우 센터장이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의의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조금준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이 사업 운영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조금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권역 내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인기 유튜버 김선태와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 5월 29일 충주시 노인복지관과 충주시 푸드마켓에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창립 100주년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16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김선태와 협업한 특별 콘텐츠를 제작했다. 6월 5일 공개되는 영상에는 김선태가 유한양행 본사와 연구소를 직접 방문해 창립 100주년의 의미와 기업의 역사, 연구개발 현장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유한양행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에서 진행되는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도 소개된다. 행사는 6월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혈당유산균 '당큐락' 구매 고객에게 4주분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평일 오후 6시마다 진행되는 100원 특가 이벤트, 5만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이 제공되는 '100주년 황금티켓 이벤트', 친구 추천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인맥왕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인맥왕 이벤트 경품으로는 LG 스탠바이미, 다이슨 에어랩, 마샬 스피커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들이 준비돼 고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창립 100주년은 지난 100년 동안 유한양행을 사랑해준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온 뜻깊은 역사"라며 "이번 김선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과 지역사회 기부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100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으며, 창립 100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4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15회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김영섭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전달식에서 동아제약은 바자회에 동참한 후원사(△성현인터내셔널 △올포유 △동문엔터프라이즈 △이브자리 △리와인드 △경동시장)의 기부금을 포함해 1억 700만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냉난방용품 지원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시작돼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사랑나눔바자회는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기부된 금액은 약 17억 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을 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도 사랑나눔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모인 기부금은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라며 “동아제약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카자흐스탄 망기스타우주(州)를 방문해 현지 정부 및 의료기관과 의료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망기스타우주는 카스피해 연안에 위치한 카자흐스탄 서부 지역의 주요 거점으로, 주도인 악타우는 국제 항만도시이자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은 국제성모병원이 추진 중인 카자흐스탄 의료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양측은 의료기술 및 인적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는 의료 우수사례 및 혁신기술 교류, 진단·치료·의료서비스 운영 경험 공유, 의학교육·훈련·연구 분야 협력, 공동 워크숍 및 학술행사 개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동현 병원장, 김혜윤 대외협력실장, 맨인블록 박종형 대표를 비롯해 망기스타우주 우리스바예프(Urisbayev) 부주지사, 두이센바예바(Duisenbayeva) 보건국 부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망기스타우주를 비롯한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중앙아시아 지역 의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국MSD는(대표이사 김 알버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이하 RSV) 예방 항체 주사 ‘엔플론시아™ 프리필드시린지(이하 엔플론시아, 성분명: 클레스로비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일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엔플론시아는 생후 첫 RSV 유행 계절을 맞는 신생아 및 영아에서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장기지속형 예방 항체다. 체중에 따른 용량 조절 없이 1회 투여가 가능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CLEVER 2b/3상 임상 연구에서 투여 후 최소 5~6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RSV 유행 시즌 전반에 걸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8 국내 RSV 유행 시기는 통상 10월부터 3월까지이며, 엔플론시아는 RSV 계절 도중 태어난 영아의 경우 출생 직후부터, 비유행 시기 출생한 영아는 첫 RSV 계절 시작 전 단회로 투여한다. RSV는 대부분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1살 미만 영아에서는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으로 진행해 , 입원 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 발표된 국민건강보험 청구 데이터 기반 전국 단위 연구(2007~2019년)에 따르면, 국내 5세 미만 소아에서 발생한 RSV환자 중 44.7%가 입원을 필요로 했으며 특히 생후 6~11개월 영아가 만 5세 미만 RSV 입원 환자의 약 48.2%, 중환자실(ICU) 입원 환자의 57.3%를 차지하며 입원 부담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생후 6개월 미만 영아의 평균 입원 기간은 약 8.35일로 가장 길게 나타났다. 엔플론시아는 글로벌 2b/3상 CLEVER 임상 연구와 3상 SMART 임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허가가 이뤄졌다.1, , CLEVER 임상 연구는 22개국에서 다양한 인종의 재태기간 29주 이상 건강한 미숙아 및 만삭아 약 3,600명을 대상으로 평가됐으며, 1차 평가변수인 RSV 관련 의학적 관리가 수반되는 하기도 감염(MALRI)에 대해 위약 대비 60.4%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95% CI: 44.1–71.9; p<0.001).2차 평가변수인 단회 투여 후 150일까지의 RSV 관련 입원 예방 효과는 84.2%였다(95% CI: 66.6-92.6; p<0.001).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국내 공급하고 있는 순응변이를 가진 파브리병 경구용 치료제 갈라폴드캡슐의 실제 임상 환경 기반 SATIS-Fab 연구 결과가 국제 희귀질환 전문 학술지(Orphanet Journal of Rare Diseases) 4월호에 게재됐다. SATIS-Fab 연구는 프랑스 16개 센터에서 진행된 전향적 임상 환경(real world setting) 연구로 순응변이를 가진 만 16세 이상 파브리병 환자 69명을 갈라폴드캡슐 또는 효소대체요법(ERT) 치료 하에 2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에서 파브리병 환자에서 환자 보고 지표(PBI, patient benefit index)를 활용해 환자가 인식한 치료 혜택을 평가하고 약물 치료 만족도 설문 도구(TSQM-9, Treatment Satisfaction Questionnaire for Medication 9)를 통해 만족도를 장기간 추적 및 평가했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의 평균 연령은 51.7세였으며, 남성 비율은 63.8%였다. 또한 95.7%의 환자가 좌심실비대, 청력손실, 말단감각이상, 고혈압 등 파브리병 관련 증상을 하나 이상 보유하고 있었다. 연구 시작 시점에는 전체 환자의 82.6%가 갈라폴드캡슐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연구 종료 시점에서도 평가 가능한 환자 중 84.2%가 갈라폴드캡슐을 복용 중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SATIS-Fab 연구 결과, 24개월 시점에서 효소대체요법(ERT) 또는 갈라폴드캡슐로 치료받은 파브리병 환자의 92.3%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치료 혜택(PBI ≥ 1)이 보고되었다. 평균 환자 보고 지표(PBI)는 2.43으로 나타났으며 치료 혜택은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로레알코리아가 지난 4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곽정환 홀에서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2026 캠퍼스 리크루팅 & 커리어톡(Career Talk)’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와 동시에 ‘2026년 하반기 채용전환형 인턴십’ 모집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6 캠퍼스 리크루팅 & 커리어톡 행사는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K-뷰티의 위상을 짚어보고, 세계 무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커리어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일 행사에는 약 16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로레알코리아 로드리고 피자로 대표는 ‘Freedom to go beyond(한계를 뛰어넘는 여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피자로 대표는 지난 32년 동안 국경을 넘나들며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두지휘하고 시장을 개척해 온 본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가감 없이 전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글로벌 뷰티 트렌드의 메카가 된 한국 시장의 독보적인 위상을 설명하며, “세계 시장에서 K-뷰티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남다른 감각과 민첩성을 가진 한국 인재(K-Talent)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핵심 주역으로 활약할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넓어졌다”고 강조하며 대학생들의 도전을 강력히 지지했다. 이와 함께 로레알코리아의 HR을 총괄하는 정효주 인사 부문장도 무대에 올라 27년간의 인사 커리어를 바탕으로 요즘 세대 눈높이에 맞춘 진정성 있는 커리어 조언을 건넸다. 정효주 부문장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핵심 자질로 '자기 인식을 통한 잠재력 발견', '시너지를 내는 협업스킬', 그리고 '회복 탄력성을 갖춘 성장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로레알코리아 2026년 하반기 채용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의 상세한 로드맵이 공개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번 하반기 채용전환형 인턴십은 재무, 공급망 관리, 마케팅, 이커머스 등 로레알의 전방위적 핵심 비즈니스 영역에서 모집을 진행한다. 인턴십 기간 이후 2027년 2월 정규직 입사가 가능한 인재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 기간은 6월 14일까지다. 합격자들은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실무를 경험하며 커리어 성장의 기회를 얻는다. 인턴십을 수료한 우수 인재에게는 로레알의 글로벌 신입사원 프로그램인 매니지먼트 트레이니(MT) 과정을 거쳐 글로벌 뷰티 산업 전문가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 정규직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일산백병원(병원장 최원주)과 육군 제60보병사단(사단장 이명철)이 민·군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일산백병원은 6월 4일 병원 회의실에서 사단 전 장병의 귀감이 되는 모범장병 2명을 선발해 ‘종합 건강검진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해 12월 체결한 의료지원 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주 병원장을 비롯해 백기영 행정부원장, 홍준석 원무부장과 이명철 사단장, 이정훈 인사참모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모범장병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종합 건강검진권’은 장병 본인이 아닌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2매씩 제공돼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모범장병들은 국가에 대한 헌신과 더불어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함께 얻게 됐다.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테마(216080)가 본사에서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출신인 김재영 제테마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모교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제테마는 매년 총 1,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수여식은 장학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장학생을 포함한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재학생 30여 명을 본사로 초청해 산학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학금 수여식을 시작으로 김재영 회장의 특별 강연, 연구소 투어, 회사 소개 및 직무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약학대학 졸업 후 창업에 이르기까지의 경험과 제테마의 성장 과정, 바이오 산업의 전망 등을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도전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참가 학생들은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실무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테마 김재영 회장은 "후배들이 학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을 폭넓게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부인암 다학제 진료팀(부인암센터 이정훈, 외과 조성준, 소화기내과 성민제 교수)은 단일공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SP)을 활용해 양측 난소낭종과 담낭질환을 동시에 치료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23세 여성 환자는 상·하복부 통증으로 분당차병원에서 정밀검사 결과 양측 난소낭종이 확인되어 의료진은 단일공 다빈치 로봇수술을 계획했다. 이후 환자의 상복부 통증이 악화돼 응급실에서 추가 검사를 받은 결과 ‘급성 담석성 담낭염’까지 진단됐다. 먼저 소화기내과 성민제 교수가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을 통해 담석 제거 및 담도 스텐트 삽입 치료를 시행했다. 그 결과 담낭절제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내려졌고, 다학제 진료팀은 환자의 회복 부담을 줄이고 치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부인암센터와 외과의 동시 수술을 결정했다. 의료진은 다빈치 SP 로봇수술로 양측 난소에 있는 낭종을 완전히 제거하였으며 담낭을 제거하는데도 성공했다. 특히 하나의 절개창만을 뚫어 흉터와 통증을 줄이고 회복 기간도 단축했다. 의료진은 수술 후 소화기내과 추적 진료를 통해 ERCP로 삽입한 담즙 배액용 스텐트도 안전하게 제거했으며 환자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은 다잘렉스® 피하주사(다라투무맙)와 보르테조밉, 시클로포스파미드,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이하 DVCd 요법)이 6월 1일부터 다발골수종 증상이 없는 새롭게 진단된 경쇄(AL) 아밀로이드증 환자의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공고 개정 안내’에 따라 다발골수종 증상(골용해성 뼈 질환, 형질세포종, 골수 내 형질세포 60% 이상, 또는 고칼슘혈증)이 없는 새롭게 진단된 경쇄 아밀로이드증 환자가 DVCd 요법으로 1차 치료 시 보험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1 투여 기간은 총 24주기이며, 7주기부터는 다잘렉스® 피하주사를 단독 투여한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기현 교수는 “경쇄 아밀로이드증은 희귀질환인 데다 증상이 비특이적이어서 진단 지연이 빈번해, 심장이나 신장 기능이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에서 치료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았다. 경쇄 아밀로이드증은 조기 진단과 초기 치료가 생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지만 , 과거 경쇄 아밀로이드증에는 승인된 치료가 없어 임상 현장의 미충족 수요가 높았던 영역”이라며 “DVCd 요법의 급여 적용이 경쇄 아밀로이드증 치료 지평을 넓히고 환자 생존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하루 1분 투자로 지친 팔과 다리에 프리미엄 탄산 스파 효과를 제공하는 바디 케어 신제품 ‘레그핏 에어버블’(200ml)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레그핏 에어버블’은 흔들어서 분사하는 폼 타입의 제품으로, 청각·시각·촉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차별화된 ASMR 탄산 제형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의 효능에 대한 객관적 검증을 위해 피부 임상시험센터에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 시험 결과 피부 혈행은 24.02% 개선됐으며, 피부 탄력은 2.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들의 주된 고민인 붓기는 6.45%, 셀룰라이트는 8.96% 감소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주요 성분으로는 바디 라인을 매끄럽게 관리해 주는 카페인, 즉각적인 쿨링감과 상쾌함을 선사하는 멘톨, 그리고 산뜻한 향의 왕귤껍질오일을 함유했다. 여기에 다양한 식물 유래 추출물을 더해 자극받은 피부의 보습과 진정까지 챙겼다. 신신제약은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서 근무하는 직장인, 운동 후 열감과 근육 피로를 느끼는 소비자,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빠르게 붓기와 셀룰라이트 관리를 원하는 2030 여성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최원주)이 오는 6월 20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6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일차진료에서 자주 접하는 주요 소화기 질환을 중심으로 실전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일차 진료에서 궤양성대장염 환자의 맞춤 치료(소화기내과 김남훈 교수) ▲헬리코박터 치료의 최신지견(소화기내과 강석인 교수) ▲췌장 낭성 병변의 추적 관찰 전략(소화기내과 이태승 교수)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임상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위암 수술 치료 지침의 최신 지견 및 합병증(외과 엄상수 교수) ▲간기능 검사 해석과 임상 적용(소화기내과 김아령 교수) ▲일차진료에서 흔히 접하는 감염성 대장질환(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등의 주제를 발표한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을 받을 수 있다.
의료취약지인 인천 강화군의 의료접근성 향상과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이 손을 맞잡았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이사장 백승호)과 강화군 지역주민의 필수의료 접근성 향상 및 응급·중증 진료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고동현 병원장, 김명곤 의무원장, 박종훈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비에스종합병원 백승호 이사장, 김종영 병원장, 송민교 기조실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군에 보다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성모병원 전문의가 비에스종합병원에서 진료하는 개방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의 진료 지원, 의료진 교류, 진료협력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8월부터 심장혈관병원 소속 김명곤 의무원장(심장내과)이 월 2회 비에스종합병원에서 심장내과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심장내과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수요가 높은 필수진료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등 응급·중증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연계와 전원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지역 의료안전망 강화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이번 협약은 대학병원과 지역 종합병원이 함께 지역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상생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제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필수의료와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이사장은 “신속하고 안전한 전원·회송 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화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