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임동진 과장(소아청소년과), 김은채 과장(심장혈관흉부외과), 박영선 과장(심장내과) 등 심장 부문 전문의 3명을 추가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임동진 과장은 소아 심장질환, 소아 심장 중재술, 가와사키병 등을 전문분야로 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각각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소아심장분과 전임의를 역임했다. 김은채 과장의 전문분야는 소아 심장질환이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전임의·진료전임강사 등 과정을 마쳤다. 박영선 과장의 전문분야는 부정맥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전임의·임상전임강사 등을 거치고 이번에 부천세종병원에 합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3월 3일 ‘세계 청각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료기기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청각장애인의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수어모음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어모음집은 식약처가 한국농아인협회와 협력해 의료기기 관련 용어 가운데 청각장애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200개를 선정하고, 이를 새로운 수어로 개발해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의료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용어를 중심으로 개발해 실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수록 용어에는 ‘온열기(열을 내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기기)’, ‘채혈기(혈액을 채취하기 위해 바늘을 장착해 사용하는 기기)’, ‘임신진단 테스트기(소변으로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기기)’, ‘혈당측정기(소량의 혈액을 시험지에 묻혀 혈당을 측정하는 기기)’ 등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 명칭과 설명이 포함됐다. 아울러 식약처는 시·청각장애인이 자주 사용하는 혈압계, 체외용 인슐린 주입기 등 의료기기 40개 제품의 안전정보를 음성 및 수어 영상으로 제작해 함께 배포한다. 해당 제품은 ㈜오상헬스케어, 한국로슈진단㈜ 등 15개 제조·수입업체 제품이 포함됐다. 식약처는 이번 자료 배포를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의료기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각장애인의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수어모음집」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40개 의료기기의 안전정보 음성·수어 영상은 ‘의료기기 안심책방’을 통해 제공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겸 경희의료원 미래전략처 부처장 조진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류창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적정관리본부장 김용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료협력본부장 민경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협진진료실장 전영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보보호실장 손일석 ▷경희의료원 미래전략처 정보전략본부장 이상호 ▷행정부원장 겸 운영본부장 겸 안전보건본부장 신재구 ▷간호부원장 겸 간호본부장 신순화 ▷약제본부장 예경남 ▷정보전략본부 디지털혁신팀장 이동근 ▷약제본부 약무팀장 이현정 ▷운영본부 영양팀장 신지원 ▷운영본부 노사협력팀장 한용준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이봉재 ▷혈액종양내과 과장 및 암센터장 권정미 <이상 2026년 3월 1일자>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최근 서울 삼성동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올해에도 고혈압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결의 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 대의원들은 그동안 고혈압관리협회의 고혈압 예방사업등을 통한 노력들로 인해 국민들의 고혈압 인지율, 치료율, 조절율이 선진국수준에 도달한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등을 위해서도 고혈압 예방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김종진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주신 대의윈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히고 지난 2025년도 사업보고등을 통해 세계 고혈압의 날행사를 비롯 12월 고혈압 주간행사등 다채로운 고혈압 예방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윤호중 사무총장은 2026년도 예산으로 1억2천여만원 편성을 보고하고 지난 2025년과 같은 고혈압 예방사업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2026년 3월 1일부로 교원 보직 인사를 실시했다. ◆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현영민 ▲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김재우 ▲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심효섭 ▲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윤상선 ▲ 열대의학교실 주임교수 김형표 ▲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윤진하 ▲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안신기 ▲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주민경 ▲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세주 ▲ 소아과학교실 주임교수 강훈철 ▲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 한웅규 ▲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 강희택 ▲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 장철호 ▲ 의생명과학부장 심태보 ▲ 유전과학연구소장 김재우 ▲ 장기이식연구소장 주동진 ▲ 재활의학연구소장 나동욱 ▲ 의학행동과학연구소장 이은 ▲ 비뇨의과학연구소장 한웅규 ▲ 마취통증의학연구소장 장철호 ▲ 난치성갑상선암연구소장 장항석 ▲ 면역질환연구소장 신전수 ▲ 관절경.관절연구소장 김성환 ▲ 내분비연구소장 강은석 ▲ 희귀난치성 신경근육병 재활연구소장 최원아 ▲ 방사선의과학연구소장 이영한 ▲ 에이즈연구소장 최준용 ▲ 혈액암연구소장 장지은 ◆ 치과대학▲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 소장 권재성 ▲ 구강종양연구소장 김형준 ▲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장 권재성 ◆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김희진 ◆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장 장지은 ▲ 노년내과장 김창오 ▲ 신경과장 이필휴 ▲ 정신건강의학과장 김세주 ▲ 위장관외과장 김형일 ▲ 대장항문외과장 허혁 ▲ 간담췌외과장 최기홍 ▲ 비뇨의학과장 한웅규 ▲ 가정의학과장 강희택 ▲ 마취통증의학과장 장철호 ▲ 병리과장 심효섭 ▲ 수술실장 장철호 ▲ 응급진료센터 차장(내과계) 이한성 ▲ 직업환경의학과장 윤진하 ▲ 뇌졸중센터 소장 김용배 ▲ 의학공학과장 성학준 ▲ 인체유래물은행장 심효섭 ▲ 혈액관리의사 김신영 ◆ 강남세브란스병원▲ 감염관리실장 김도균 ▲ 암병원 완화의료센터 소장 심재용 ▲ 수혈관리실장 권순성 ▲ 인체유래물은행장 신수진 ◆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장 손주혁 ▲ 영상의학과장 정용은 ▲ 암예방센터장 박지수 ▲ 완화의료센터장 정민규 ▲ 암지식정보센터장 박천일 ◆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장 김경원 ▲ 신생아과장 은호선 ▲ 소아정신과장 천근아 ▲ 임상유전과장 오지영 ▲ 소아외과장 인경 ▲ 소아신경외과장 심규원 ▲ 소아비뇨의학과장 김상운.
한국릴리(대표이사 존 비클)는 지난 2월 26일 한국릴리 본사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서울 사랑의열매,회장 김재록), 보건복지부 산하 청년미래센터와 함께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Re-connect(리커넥트)’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릴리 존 비클 대표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인천청년미래센터 임문진 센터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에 필요한 건강검진, 의료 및 심리케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릴리는 2026년 Re-connect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금 관리 및 배분을 담당한다. 청년미래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사례 관리 등 사업 전반의 운영과 실행을 맡아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관현악시리즈Ⅲ ‘2025 상주 작곡가: 손다혜·홍민웅’(이하 ‘2025 상주 작곡가’)을 3월 20일(금)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2025년 상주 작곡가로 선정된 손다혜·홍민웅과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지난 1년간 호흡하며 빚어낸 결실을 발표하는 자리로, 두 작곡가의 신작과 대표작을 동시에 선보인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 제도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악관현악 분야 최초로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최고 작곡가들이 악단과 밀도 있는 소통을 통해 완성도 높은 국악관현악 창작곡을 발표해 왔다. 김성국(2016년 상주 작곡가)의 ‘영원한 왕국’과 최지혜(2017-2018 시즌 상주 작곡가)의 ‘감정의 집’이 대표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국악관현악 주요 레퍼토리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25년 창단 30주년을 맞아 8년 만에 상주 작곡가 제도를 부활시켰다. 이번에 선정된 작곡가는 한국 창작음악의 차세대 대표 작곡가로 주목받는 손다혜와 홍민웅이다. 손다혜는 창극·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천후로 활약 중인 작곡가다. ‘하나의 노래, 애국가’,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어린 꽃’ 등 역사와 사회문제를 소재로 서사가 돋보이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홍민웅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시간의 색(色)’, ‘화류동풍’, 타악 협주곡 ‘파도: 푸른 안개의 춤’ 등을 작업했으며, 뚜렷한 선율과 섬세한 음의 사용을 통해 마치 특정 장면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생동감 있는 음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들은 악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 삼아, 상주 작곡가 선정 이후 지난 1년간 ‘2025 작곡가 프로젝트’의 멘토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의 작·편곡을 통해 단원들과 더욱 심도 있는 교류를 꾀했다. 작품 주제와 형식부터 기보법·악기 배치·연주법 등 최적의 연주 방법까지 치열한 논의를 거쳐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정체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음악을 완성했다. ‘2025 상주 작곡가’에서는 한국의 역사를 다룬 국악관현악 작품이 다양해지길 바라는 단원의 의견을 반영한 두 작곡가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손다혜는 한국의 궁궐에서 영감을 받은 국악관현악을 위한 ‘대적(大積)’을 발표한다. 조선 전기 권력의 중심이었던 경복궁부터 조선 후기 창덕궁, 격변하던 시기의 덕수궁을 떠올리며 궁에 쌓인 왕조의 시간과 소리의 적층을 총 3악장으로 담아낸다. 홍민웅은 바리데기 설화를 재해석한 국악관현악을 위한 ‘귀로(歸路)’를 선보인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운명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주인공의 여정과 성장을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음향을 통해 단계적으로 펼쳐낸다. 각 국악기가 가진 표현의 확장성에 주목할 예정이다. 작곡가가 직접 선정한 본인의 대표작도 만날 수 있다. 손다혜는 국악관현악을 위한 ‘흐르는 바다처럼’(2022년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초연)을 개작 초연한다. 만선의 꿈을 안고 떠난 남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아내의 염원이 깃든 ‘망부송’ 전설을 표현한 곡으로, 동해안 별신굿의 장단을 변형해 바다 사람들의 모습을 역동적이면서도 고요하게 풀어낸다. 홍민웅은 국악관현악을 위한 ‘쇄루우(灑淚雨)’(2024년 KBS국악관현악단 개작 초연)를 선정했다. ‘눈물 흘리는 비’라는 의미의 제목으로,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이들의 이별과 애타는 마음을 5악장에 담아낸다. 두 작곡가 모두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강점을 오랜 시간 쌓아온 독보적인 앙상블 감각으로 꼽는다. 다양한 창작 실험을 거치며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구현해 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유연함으로, 두 상주 작곡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선보일 것이다. 공연의 지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황홀경’, ‘한국의 숨결’ 등에서 함께한 KBS국악관현악단 박상후 상임지휘자가 맡았다. 명료한 해석과 섬세하고 정확한 지휘로 안정적인 공연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혈액암협회(주최)와 라로슈포제가(후원)는 최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함께 한 여성 암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다시, 나를 돌보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암 자체에 대한 치료를 넘어, 치료 과정이나 종료 후 환우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피부 변화, 우울감, 무력감 등 실질적인 삶의 질 저하 문제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다. 특히 외모 변화와 정서적 고립감을 경험하기 쉬운 여성 암 환우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연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피부과 이지수 교수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중 발생하는 가려움증, 발진, 건조증 등 피부 부작용의 올바른 관리법을 제시했고, 국립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 이현정 교수는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이른바 '암 블루(Cancer Blue)'를 극복하기 위한 마음 챙김과 심리적 회복 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임상의학연구소 병리과 김민석 원장은 암 이후의 삶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과 영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 가이드를 제시했다. 단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진행된 ‘공개 상담’ 시간은 환우들의 절실한 고민으로 채워졌다. 참석자들은 “치료는 잘 끝났지만 변해버린 피부와 무기력증 때문에 외출이 두려웠는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혈액암협회 박정숙 사무총장은 “암 치료 기술의 발달로 생존율이 높아진 만큼, 치료 시 겪는 삶의 질 문제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환우들이 사회와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캠퍼스(K-campus)는 제5기 대학생 앰배서더 선발을 마치고 지난 2월 2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수에는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전북대학교를 비롯해 국내 16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미국, 인도,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15개국을 대표하며, 오는 7월까지 약 5개월간 공식 활동을 이어간다. 제5기 앰배서더는 한국에서의 대학 생활과 유학 준비 과정, 진로 및 취업 경험 등 실제 외국인 유학생의 시각에서 콘텐트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국내외 유학생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케이캠퍼스는 중앙일보가 운영하는 외국인 유학생 정보 플랫폼으로, 2025년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45만, 월간 트래픽 75만을 돌파했다.
비바랩스(대표 임하영)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니어 운동 처방 프로그램을 단독 정규 강좌로 개설했다. 시니어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독립 편성을 이끌어낸 사례로, 현장에서 시니어 운동 수요와 지불 의사가 동시에 확인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의 중·장년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얼리스쿨(Early School)’ 내에서 처음 운영됐다. 얼리스쿨은 인지 건강을 중심으로 신체, 정서, 생활습관 등을 함께 관리하는 예방 중심 프로그램으로, 복지관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고도화해 왔다. 비바랩스는 이 과정에서 AI 기반 운동 처방 세션을 맡아 운영했다. 개인별 근력, 유연성, 평형성 등 신체 기능을 정밀 측정하고, 기저질환이나 부상 이력을 고려해 안전 범위 내에서 근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RT(Risk Management Training)’ 방식이 적용됐다.
산과 진료의 의미와 보람, 분만 술기를 의대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한모체태아의학회(회장 박중신)는 전국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산과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학회는 지난달 21일 전국 의과대학 본과 3·4학년 44명을 대상으로 ‘제1회 산과 체험 캠프’를 열었다. 학회 차원에서 의대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산과 교육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고령 산모 증가와 고위험 임신의 일상화로 산과 진료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분만은 하나의 술기가 아니라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동시에 읽어내는 연속적인 의사결정의 과정이다. 학회는 이러한 판단 구조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강의와 실습을 결합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는 학회 소속 교수 18명이 참여했다. 고위험 임신 관리와 자궁 내 태아 치료(fetal therapy), 산전 정밀 진단 등 현대 산과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고, 이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분만 술기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분만 단계별 기전과 처치를 익힌 뒤 조별 실습을 통해 자연분만 과정을 체험했다. 팀 기반 협력과 순간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분만 현장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됐다. 후반부 세션에서는 교수와 개원의가 수련 과정과 실제 진료 환경을 공유하며 산과 전문의의 역할과 임상 현장의 특성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산과의 전문성과 함께 두 생명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임상적 판단 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 사이에서는 산과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 참가 학생은 “태아 치료 분야를 직접 듣고 나니 산과의 스펙트럼이 생각보다 훨씬 넓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학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과를 단순한 분만 영역이 아닌 고도의 전문성과 협업이 요구되는 분야로 소개하고, 관심 있는 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산과의 역할과 가치를 이해하고 그 매력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에도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산과의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알릴 계획이다. 박중신 회장(서울대병원 산부인과)은 “산과는 태아가 스스로 표현할 수 없다는 점에서 더욱 세심한 관찰과 빠른 판단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대생들이 산과의 의미와 보람을 현장에서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성존, 이하 ‘대전협’)는 요셉의원(원장 고영초)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진료 활동에 참여할 ‘전공의 의료봉사단’ 1기를 모집한다. 대전협은 지난해 12월 7일 요셉의원을 방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후 올해 1월에는 혹한기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방한용품을 후원했으며, 1월 19일에는 한성존 회장과 이의주 부회장이 직접 방문진료 봉사에 참여하는 등 교류와 나눔을 이어왔다. 이번 전공의 의료봉사단은 그간 이어온 교류와 봉사 활동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첫 공식 사업이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문진료를 시행함으로써, 젊은 의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요셉의원은 1987년 설립된 자선의료기관으로,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해 왔으며, 외래 진료뿐 아니라 쪽방촌 주민 대상 방문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대전협은 전공의를 포함한 젊은 의사들이 이러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의료인의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는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영초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난하고 소외된 환자들에게 도움되는 나의 지식과 재능을 나눔으로써, 의사로서의 삶의 보람과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성존 회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는 단순한 의료 행위를 넘어 사회적 연대의 실천”이라며 “전공의들이 진료실 밖 현장에서 환자를 만나고 사회적 책임을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공의 의료봉사단 1기는 2026년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모집하며, 활동 기간은 3월부터 8월 말까지이다. 봉사 장소는 서울역 일대 쪽방촌 방문진료 현장이며, 평일 낮 시간대에 운영될 예정이다.대전협은 앞으로도 젊은 의사의 자발적 사회 참여와 나눔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아래와 같이 3월 1일부로 교원 보직 인사를 실시한다. ▲의과대학장 최재영 ▲치과대학장 정영수 ▲간호대학장 겸 간호전문대학원장 이현경 ▲보건대학원장 겸 융합보건의료대학원장 지선하 ▲세브란스병원장 이강영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용욱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연세암병원장 이상길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장 박원서.
■ 경희의료원 △ 미래전략처 부처장 이왕룡 △ 미래전략처 정책기획팀장 정재호 △ 미래전략처 미래전략팀장 박정식 △ 사무국 교육지원팀장 최창호 ■ 경희대학교병원 △ 기획조정실장 박봉진 △ 정보보호실장 홍승재 △ 홍보부장 겸 의료협력본부 커뮤니케이션실장 정비오 △ 환자안전본부장 겸 QPS 실장 겸 QPS 부장 김의종 △ 진료 1차장 권세환 △ 진료 2차장 겸 QPS 2차장 오치혁 △ QPS 1차장 최용성 △ 환자경험차장 이승현 △ 산부인과장(직무대행) 권병수 △ 행정부원장 겸 운영본부장 겸 안전보건본부장 이현호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팀장 송영규 △ 간호부원장 겸 간호본부장 서현기 △ 환자안전본부 환자경험팀장 민성원 ■ 경희대학교치과병원 △ 보존과장 장지현 < 이상 18명, 2026년 3월 1일자>
어웰㈜ 김완 대표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 2026 춘계학술대회에서 병·의원 관계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병원 운영 혁신과 성장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에서 김완 대표는 병·의원 성장의 발목을 잡는 핵심 원인이 진료의 질이 아닌 '운영의 비효율'에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짚었다. 그는 현재 대부분의 병·의원이 전화 응대를 100% 인력에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으며, 점심시간이나 야간·휴무일에 발생하는 전화 공백이 실질적인 매출 손실로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병원의 하루 평균 수신 전화는 100건을 웃돌고, 그 가운데 약 70%는 위치·주차·진료 시간 등 단순 반복 문의에 해당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첫 전화 연결에 실패했을 때 환자의 40%가 경쟁 병원으로 발길을 돌린다는 사실이다. 이에 대한 실무적 해법으로 김완 대표는 자사 솔루션인 'AI Awell Workcenter'를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일반 콜센터 AI와 달리 진료과별 시술 구조, 병원 고유의 예약 규칙, 의료 전문 용어, 환자 민감 정보 처리 방식 등 이른바 '병원 문법'을 깊이 이해하고 학습해 설계된 병원 전문 AI다. 단순 문의 자동 응대는 물론 예약·변경·취소 처리, 상담원 통화 중 대기 고객의 AI 자동 연결, 내원 전날 예약 알림 콜 자동 발신까지 구현하며 노-쇼(No-Show) 비율 감소에도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 도입은 직원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직원이 진짜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방시키는 것"이라며 병원 현장의 흔한 오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