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강성현 교수가 지난 4월 24~25일 개최된 ‘제52회 대한정형외상학회 국제학술대회(KOTA 2026)’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강성현 교수는 'Is rhBMP-2 a Viable Alternative to Autologous Bone Grafting in Atrophic Tibial Shaft Nonunion?(위축성 경골 간부 불유합에서 골형성 단백질이 자가골 이식술의 대체재가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 구연자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정형외상 분야의 대표적 난제인 위축성 경골 간부 불유합 환자에서, 재조합 인간 골형성 단백질(rhBMP-2)과 수산화인회석(hydroxy appetite) 과립 운반체의 단독 사용이 자가골 이식과 동등한 임상 결과를 보임을 직접 비교를 통해 입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크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본원 마리아관 4층 옥상정원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환자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병원 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신원희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작됐다. 환자와 가족들은 음악 공연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의료진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신체적 치료뿐 아니라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음악회, 원예 활동, 가족 참여 행사 등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이승규)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벤처투자 전문기업인 젠엑시스(대표 손미경)가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대상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 ‘바이오헬스 경영학교 6기’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중기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이후 실제 사업화와 투자유치, 시장 진입, 글로벌 확장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바이오헬스 경영학교’는 단순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니라, 실제 바이오 스타트업이 성장 과정에서 직면하는 투자유치 전략, 사업개발(BD), 규제 대응, 글로벌 시장 진출, 파트너링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현업 관점에서 다루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 특히 참가 기업에게는 BIO USA 연계 기회, IR 검토 및 투자 연계 검토, 네트워킹 및 파트너십 기회 확대 등 후속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리필드는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신원료 ‘cADPR Exo™’을 적용한 신제품 ‘프로페셔널 사이토카인 cADPR 엑소좀 77 스칼프 앰플’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두피 본질에만 집중한 초고농축 앰플이다. 지난 30년간 축적해온 탈모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미·중 3개국 특허를 받은 독자 성분 ‘cADPR™’에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인 엑소좀을 접목한 ‘cADPR Exo™’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했다. 리필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페셔널 라인으로, 전문 두피 관리샵에서 받던 케어를 일상에서 재현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cADPR 엑소좀 앰플’의 핵심 경쟁력은 높은 흡수력과 전달 효율이다. 기존의 리포좀보다 약 61배 작은 나노 크기의 소포체 ‘식물성 엑소좀’을 활용해 유효 성분이 피부 표면에 머무르지 않고 흡수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전체 용량의 77%가 ‘cADPR Exo™’ 원액으로 배합한 초고함량 앰플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제품 성분 간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식약처 비고시 프리미엄 탈모 기능성 원료인 ‘가녹실’ 1%와 피부 재생을 돕는 EGF 펩타이드, PDRN, NMN 등 3종의 안티에이징 성분을 배합해 두피 장벽과 탄력 개선을 극대화했다. 사용 편의성과 원료 신선도를 고려한 패키지 설계도 특징이다. 엑소좀 성분의 효능 보존을 위해 1제(바이알 유리 용기)와 2제(용기)를 분리하고, 사용 직전 혼합해 동봉된 어플리케이터로 두피에 직접 도포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리필드는 이번 신제품 론칭을 통해 육안으로 봐도 비어 보이는 가르마∙정수리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탈모 관리가 필요한 4060세대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CJ 온스타일 모바일 홈쇼핑에서 선론칭을 진행하며 중장년층 고객 접점 확대에도 나섰다.
▲서울대병원 감사 오정훈 (보직기간 : 2026. 5. 11. ~ 2029. 5. 10.)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가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첫 급성 외측 발목 염좌 후 보존적 치료 실패의 위험 요인(Risk Factors for Failed Conservative Treatment After First-Time Acute Lateral Ankle Sprain)’에 관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발목 염좌는 스포츠 손상 중 매우 흔한 질환으로, 일부 환자는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만성 발목 불안정성(CAI)’으로 진행되어 지속적으로 불편을 겪는다. 이성현 교수는 기능적으로 회복한 그룹(Coper)과 만성 불안정성 그룹을 구분하는 예측 인자를 밝히기 위해, 첫 발목 염좌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관찰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만성 발목 불안정성으로의 진행을 막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재활 치료와 자가운동을 얼마나 꾸준히 실천했는지’로 나타났다. 기능적으로 회복한 환자군은 만성 불안정성으로 악화된 환자군에 비해 물리치료 참여 횟수와 자가운동 실천 정도가 뚜렷하게 높았다. 즉, 재활 및 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만성 발목 불안정성으로 악화될 위험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재활치료와 자가운동의 중요성을 객관적인 임상 데이터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기능적으로 회복한 환자군을 분석한 결과, 적지 않은 환자에서 발목 인대의 기계적 이완(느슨함)이 남아 있는 상태(Coper-Lax)가 확인됐다. 특히 초기 손상 당시 인대 파열 정도가 심할수록 잔존 이완이 남을 가능성이 높았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완식)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환자와 외래 방문객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위로의 손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식 병원장과 이애경 간호부장 등 의료진이 참여해 81병동을 비롯한 각 병동을 찾아 70세 이상 입원 환자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쾌유를 응원했다. 의료진들은 환자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완식 병원장은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외롭고 힘들 수 있지만, 오늘만큼은 따뜻한 위로와 정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환자분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의료진 모두가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를 대상으로 ‘감사랑합니다’ 돌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원 호스피스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호스피스팀은 병동 환자들에게 카네이션과 엽서를 전달하고, 보호자들과 함께 어버이날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가 서로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호스피스팀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대상자에게도 카네이션과 손수건을 선물로 전달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최근 발표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 부문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환자 중심 의료 역량을 입증한 데 이어, 이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완주군 용진읍 일대에서 ‘2026년 환자경험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 이용 과정에서 체감하는 경험을 보다 세심하게 개선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래, 병동, 검사, 원무, 응급실 등 환자와 직접 마주하는 접점 부서에서 선발된 ‘환자경험리더’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현장 기반의 서비스 개선 활동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환자 공감 중심의 소통 관리 스킬 △부서 내 변화 관리를 위한 현장 코칭 기술 △부서별 서비스 개선 목표 설정 및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행사가 열린 8일은 어버이날로, 환자를 내 가족처럼 돌보겠다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의미를 더해 행사의 뜻을 깊게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환자경험리더들은 앞으로 각 부서에서 환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활동을 주관하고, 동료들과 함께 세심한 응대 지침을 공유하는 등 병원 전반의 서비스 질 향상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대병원은 그동안 환자 중심 진료환경 조성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진료 프로세스 개선, 안내체계 정비,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최근 실시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 부문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양종철 병원장은 “환자경험은 단순한 친절을 넘어 병원의 신뢰와 의료의 질을 완성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환자 중심 의료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 이하 대안협)가 최근 대한안과의사회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안경사의 업무 범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대안협은 안과의사회가 “안과 검사 영역은 의학적 판단이 결합된 행위이며, 안경사의 업무가 의학적 판단과 맞닿아 있다는 논란이 지속돼 왔다”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 왜곡에 기반한 억지 주장”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협회는 굴절검사와 시기능 검사는 질환에 대한 의학적 진단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굴절검사는 시력 교정을 위한 검사 행위로, 안경사의 고유 업무이며 이를 의학적 판단과 동일선상에 놓는 것은 국민 혼란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라는 주장이다. 대안협 관계자는 “방사선사가 X-ray 촬영을 수행하더라도 질병의 최종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역할인 것과 같은 이치”라며 “안경사는 시력 교정을 위한 굴절 상태를 검사하고 적절한 교정 수단을 제시하는 검안 전문가일 뿐, 질환의 진단과 치료 주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안경사의 업무에 의학적 판단이 개입된다는 주장은 성립할 수 없으며, 이는 안경사의 전문성과 법적 직무 범위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안과의사회가 굴절검사와 시야검사, 안압 측정 등을 단순 계측이 아닌 ‘의학적 판단이 결합된 행위’로 해석하는 데 대해서도 “검사의 목적과 수행 주체는 명확히 구분된다”며 “검사 자체와 질환에 대한 최종 판단은 엄연히 다른 영역”이라고 선을 그었다. 대안협은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기사는 의사의 지도 하에서만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판례를 언급한 데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협회는 “의협이 헌법재판소 판결을 언급하면서도 자신들의 주장과 배치되는 핵심 판시 내용은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며 “이는 판례를 선택적으로 인용해 국민에게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는 행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특히 대안협은 헌법재판소가 이미 안경사의 굴절검사 업무에 대한 법적 성격과 범위를 명확히 판단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헌법재판소는 1993년 11월 25일 선고한 92헌마87 전원재판부 결정에서 “자동굴절검사기기를 사용하는 타각적 굴절검사는 그 자체가 시력장애의 원인을 진단하거나 안과질환을 발견·치료하는 의료행위는 아니다”라고 판시한 바 있다.대안협은 해당 판결이 굴절검사가 안경사의 고유 업무임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봉현 협회장은 “이번 개정안은 특정 직역의 이익이 아닌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반영한 최소한의 제도적 보완”이라며 “환자 안전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적시에 제공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밝혔다.이어 “국회는 직역 간 이해관계를 넘어 국민의 건강권과 보건의료 접근성이라는 본질적 가치에 집중해 법안 통과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관장 이덕수)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건주병원 문상일 원장이 초청돼 대표적인 어깨 질환과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건강강좌에는 지역 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어깨 통증과 질환에 대한 설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회전근개 파열 ▲석회성 건염 ▲어깨 충돌 증후군 ▲어깨 관절와순 파열(SLAP 병변) 등 중·장년층과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어깨 질환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문 원장에 따르면 오십견은 어깨 관절막이 굳고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운동 제한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50대 이후 많이 나타난다.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히기 어려워지고 야간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스트레칭과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가 중요하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를 움직이는 힘줄이 찢어지는 질환으로, 반복적인 사용이나 노화가 주요 원인이다.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팔을 들어 올릴 때 힘이 빠지거나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심해질 경우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치할 경우 파열 범위가 커져 수술이 필요할 수 있어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석회성 건염은 힘줄 부위에 석회가 침착되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갑작스럽게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밤에 통증이 악화돼 응급실을 찾는 사례도 적지 않다. 문 원장은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정확히 진단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이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어깨 충돌 증후군은 어깨를 들어 올릴 때 뼈와 힘줄이 반복적으로 부딪히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팔을 머리 위로 드는 동작이 많은 사람에게 흔하며, 방치하면 회전근개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깨 관절와순 파열(SLAP 병변)은 어깨 관절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연골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거나 반복적인 어깨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팔을 움직일 때 걸리는 느낌이나 깊숙한 통증이 특징이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문 원장은 “어깨 통증은 단순 노화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조기에 치료하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며 “평소 무리한 어깨 사용을 줄이고 꾸준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쿠웨이트에서 A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이정희)는 최근 쿠웨이트 보건당국(Ministry of Health Kuwait, MOH Kuwait)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휴톡스’(국내 제품명 리즈톡스) 100 단위의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쿠웨이트 협력사인 ‘알 레야다(Al Reyada)’와의 협력을 통해 금번 허가를 획득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의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이하 GCC) 국가 첫 진출 사례로, 중동 및 걸프 지역 시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웨이트는 GCC 국가 중에서도 미용 및 에스테틱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고소득 소비층 수요 증가와 비침습 미용시술 확대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피부과 및 미용 클리닉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국가로 꼽힌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이번 쿠웨이트 허가를 기반으로 GCC 6개국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바레인을 포함한 중동 시장 전반으로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가별 규제 요건에 대응한 허가 전략과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현재까지 전 세계 16개국에서 품목허가를 취득하며 안정적인 수출 성장 궤도에 올랐다. 지난 1월에는 중국 국가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본격적인 중국 수출길을 열었다. 현재 중남미, 동남아시아, 중동 등 주요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허가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이정희 대표는 “금번 쿠웨이트 품목허가로 휴온스바이오파마의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과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향후 GCC 및 중동 지역 내 추가 허가와 공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주·타로·풍수 등 다양한 운세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운세박람회 Fortune Adventure’(주최: 구오오, 주관: 마인드디자인)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박람회 슬로건은 ‘내 인생의 날씨를 읽고, 행운을 챙겨가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단정적으로 예언하는 기존 점술 소비 방식에서 벗어나 운세를 현재의 자신을 이해하는 언어로 접근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MBTI나 심리 테스트처럼 운세 콘텐츠를 자기 탐색의 도구로 소비하는 흐름을 반영했다. 행사장은 크게 상담존과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상담존 ‘운명기상청’에는 사주·타로·주역·자미두수·관상·수상 등 분야별 상담사 108명이 상주한다. 관람객은 약 10~20분 동안 상담을 받은 뒤 자기 탐색 워크북 형태의 ‘나의 인생 날씨 기록지’를 발급받는다. 이후 체험존 ‘Fortune Adventure’에서는 기록지를 들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부스를 둘러볼 수 있다. 체험존은 △행운을 상징하는 아이템을 소개하는 ‘개운템’ △풍수와 인테리어를 다루는 ‘공간템’ △명상·웰니스·체질 케어 중심의 ‘몸맘템’ △차 생활·퍼스널컬러·루틴 코칭 등을 담은 ‘습관템’ 등 네 개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약 100개 브랜드와 업체가 참여하며, 입장객 전원에게는 ‘나의 인생 날씨 기록지’와 ‘행운 볼펜’이 제공된다. 기존 점술 행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별도의 운영 기준도 마련했다. 생사·질병 관련 공포 조장, 부적·굿 강매, 의료·법률·재무 영역 개입 등을 금지 항목으로 명시했으며, 참가 상담사 전원에게 윤리 서약 및 운영 매뉴얼 준수를 요구했다. 또한 신점은 콘텐츠에서 제외했다. 행사 둘째 날인 29일 정오에는 박성준 풍수연구소장의 특별강연 ‘내 인생의 날씨를 읽고, 행운을 챙기는 법’이 진행된다. 박 소장은 삼성, 한화생명,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 강연과 방송 활동 등을 통해 알려진 풍수 전문가다. 강연은 사전 신청자 가운데 선착순 2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LG화학은 8일, 보조생식술(ART; Assisted Reproductive Technique)을 시행하는 여성 대상 황체기 보조요법으로 사용되는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주 25mg(Eutipro Inj. 25mg, 이하 유티프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티프로’는 프로게스테론 성분의 자가주사용 피하주사(SC) 제형 제품이다. 프로게스테론은 자궁 내 배아 착상을 돕고, 임신 초기 안정적인 임신 환경을 조성 및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보조생식술 과정에서 부족해질 수 있는 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해 황체기 단계에서 사용된다. LG화학은 동일 성분 및 제형의 기허가 의약품과의 이화학적 동등성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2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LG화학은 그동안 단일 수입 제품에 의존해온 피하주사 제형 프로게스테론 제제 시장에 품질 및 공급 전반을 직접 관리하는 ‘유티프로’를 새롭게 출시함으로써, 기존의 잠재적 수급 불안 환경을 적극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 김성호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장은 “결혼 및 출산 연령 상승과 함께 보조생식술 의약품에 대한 의료 현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여성 건강 의료 현장에서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내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치료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화학은 보조생식술에서의 프로게스테론 요법의 임상적 활용과 ‘유티프로’의 제품 정보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삼성서울병원 강원석 교수와 함께 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해 항암치료 지침서 ‘간암치료의 이해’를 출간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간암의 원인부터 진단검사를 포함해 ▲간암의 국소치료 ▲간암 면역항암 치료▲항암치료 어떤 환자에게? ▲국내 항암치료 현황 ▲간암에서의 항암제 선택 ▲항암치료 효과 예측 등 항암치료의 최신 정보를 폭 넓게 다루며 향후 임상연구와 미래 전망까지 담았다. 전홍재 교수는 국내 간암 치료의 권위자로 면역항암 및 표적치료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기초/중개연구, 신약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제약사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