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명재 교수가 가천대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인천스마일센터장), 충북대 심리학과 유성은 교수(청주스마일센터장)와 범죄 피해 트라우마로 고통받은 이들을 위한 안내서인 신간 ‘나는 범죄 피해자입니다’를 출간했다. ‘나는 범죄 피해자입니다’는 범죄 피해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고통과 반복되는 힘든 기억으로 괴로운 일상을 보내는 이들의 안정과 치유를 위한 책으로 범죄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 고통과 회복으로 가는 여정을 담았다. 특히, 백명재 교수가 진료 현장에서 만난 피해자들의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회복의 의미를 진솔하게 풀어낸 점을 주목해 볼만하다. 백명재 교수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결국 사람을 통해 치유될 수 있기에, 트라우마를 겪은 이들이 마음을 열고 고통을 나눌 수 있도록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이 책이 트라우마로 인해 사회와 일상에서 고립된 분들에게 다시 세상과 연결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고, 사회 전체가 이들과 연대하며 회복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인 백명재 교수는 법무부에서 위탁하여 운영 중인 범죄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인 스마일센터 총괄지원단장이자 서울서부스마일센터장이며, 한국트라우마스트레
청소년 마약 소재를 다룬 영화‘미성년자들2’가 오는 14일 오후2시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영화관에서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미성년자들2’는 지난 시즌 보다 더 강렬하고 새로운 신인배우들을 캐스팅해 제작했고 지난 시즌은 독립영화지만 티빙 실시간 인기 영화에서 6일간 1위를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흥행에 힘입어 이번 시즌은 상업영화로 제작했다. 감독은 송영신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맞 손잡았고 각본과 각색은 신성훈 감독이 맡았다. 무엇보다 한층 더 연기력이 업그레이드 된 김이정과 첫 주연 데뷔작인 손무형의 연기력 또한 기대해도 좋다. 이어 베테랑 배우 김성희의 마약 효과 증상을 연기하는 장면 또한 매우 충격적이면서도 기대해볼 만한 영화다. 신성훈 감독은 각본 작업하기 전 과거 마약을 제조한 10대 한 청소년을 직접 만나 취재해 시나리오를 완성 시킬 만큼 애착이 강한 영화다. 이에 박현용 조감독의 헌신적인 노력과 피와 같은 땀으로 영화에 큰 영향을 얻었고 심재현 편집 감독의 후반 작업에 힘을 쏟았고 신성훈 감독은 사운드 디자인과 음악 작업에 직접 참여 했다. 한편 ‘미성년자들2’에는 신스틸러 배우 김이정과 신인배우 손무형, 이슬, 위지훈, 배계순, 이진,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5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 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제16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2025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 선발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및 꿈나무 선수 선발전으로 진행된다.해당 대회는 2010년부터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라는 대회명으로 시작돼, 고(故)고미영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기리고자 개최되어 왔다.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 도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미영 산악인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2025년부터는 오랜 기간 고미영컵 대회를 후원해온 코오롱스포츠가 대한산악연맹과 함께 공동 주최를 맡으며, 대회 명칭 또한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로 변경돼 진행된다. 고미영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이어받아 개최되는 '제16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과 코오롱스포츠가 공동 주최하며, 신한금융그룹, 클라임코리아가 공식후원, 문화체육관광부, 대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지난 3월 25일부터 경상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600,000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청송군은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의 메카로서, 매년 국제대회인 아이스클라이밍대회가 월드컵이 개최되는 상징적인 지역이다. 청송군은 대한산악연맹과 함께 다양한 산악스포츠를 적극 유치·지원하며 국내외 산악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잡아 왔다.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은 물론, 청정 자연과 큰 피해를 입어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한편, 대한산악연맹은 앞으로도 산과 자연 보호와 재해 복구에 적극 동참하는 이어나갈 계획이다.
메사쿠어컴퍼니는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해 얼굴인식 AI 기술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로 추가된 모바일 신분증이다. 이로써 메사쿠어컴퍼니는 정부가 주관하는 모바일 신분증 구축 사업에 모바일 주민등록증까지 얼굴인식 기술을 공급하게 됐다.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공공∙금융기관, 병원, 공항, 편의점 등 현행 신분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지난 3월부터 본격 발급을 시작했으며,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휴대전화에 저장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이번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에 2024년 수행한 TTA 테스트를 통과한 엔진을 적용하였다. 적용 방식은 기존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동일하며, 모바일 신분증 발급 시 얼굴인식 단계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본인 얼굴을 촬영하고 주민등록증 사진과 비교해 본인 일치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얼굴 정보 검출 단계에서 실제 얼굴 여부(Liveness)를 필터링하는 위변조 방지(Anti-Spoof
서울대병원 암통합에커센터 윤영호 교수가 신간 「삶의 의미를 잃기 전에」를 출간했다. 이 책은 삶과 건강,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탐구와 실천적 조언을 담고 있다. 35년 넘게 ‘좋은 삶(웰빙)’과 ‘좋은 죽음(웰다잉)’의 융합을 연구해 온 윤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후회 없는 삶과 품위 있는 죽음을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삶의 의미를 잃기 전에」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 ▲삶의 가치를 생각할 시간 ▲성장의 조건 ▲바다처럼 별처럼 ▲사랑 없는 삶의 가벼움 ▲행복의 방향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 ▲죽음으로 완성하는 삶 등 8장으로 구성된다. 이 책은 사랑, 행복, 건강, 죽음 등 인간 삶의 중요한 요소들에 대한 철학적 탐구와 실천적 지침을 아우른다. 각 장마다 독자들이 삶을 더욱 의미 있고 충만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속 깊은 조언들이 가득하다. 윤 교수는 또한 삶의 질 향상과 전인적 건강을 위한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며, 현대인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인간 본연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특히, 윤 교수는 ‘죽음을 준비시키는 의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죽음을 삶의 끝이 아닌 완성의 과정으로 바라본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이를 준비하는 과정이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김희재를 응원하는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ㆍ백혈병ㆍ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지원을 위해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금일(09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426만 원을 달성한 가수 김희재는 지난 22일 오후 1시와 6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HEERE WE GO'를 총 2회 개최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부산 콘서트는 지난 1월 고양에서 포문을 연 김희재의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의 세번째 공연이다. 가수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ㆍ백혈병ㆍ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에정이다.
서울 송파구 문정프라자 빌딩에 위치한 엠아트센터(센터장 최미화)는 13개관으로 확장을 완료하고, 국내 유수 갤러리들의 입점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갤러리 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 700평 규모의 이 공간은 20여 개 부스 전시관을 갖추고 있으며, 가락시장역 7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최대 3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해 차량 방문객의 편의도 높였다. 이는 전통적인 미술 관람 중심지였던 인사동에 비해 교통과 주차 면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엠아트센터에는 자체 기획 전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유명 갤러리 및 미술 협회가 입점해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입점 중인 갤러리로는 갤러리 비선재, 동원갤러리, 갤러리 라우, 리수갤러리, ANC갤러리, 시원아트, 갤러리 앤, 오쿤스트, 갤러리 미답,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서원아트, 아티코드 미디어, 더블유아트갤러리, 갤러리 에이 등이 있으며, 이곳에서 국내외 작가들의 신작이 매월 새롭게 전시된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선한스타 3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ㆍ백혈병ㆍ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금일(7일)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751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 29일과 3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서울(이하 '동화' 콘서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서 부산, 인천, 대구, 성남, 수원, 대전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ㆍ백혈병ㆍ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한국 여성작가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여성작가 ▷석정 김지현 ▷혜명 류한 ▷다선 김은숙 ▷다나 이솔(Dana Aramdarya Ysol) 4인의 전시회를 본관 1~3층 갤러리에서 분기별로 진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혜명 류한 작가 개인전 ‘치유의 꿈을 품은 말들의 병원 나들이’는 17점의 드로잉 작품과 부산백병원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14점의 아크릴화를 선보이고 있다. 류한 작가는 “20여 년간 말을 주제로 유화와 먹그림을 작업해 오고 있다. 말들이 치유의 염원을 품고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부산백병원을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한 작가의 개인전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앞서 1분기에는 석정 김지현 작가의 한지 새김전 ‘자연 속에서 함께 삶을 즐기다’가 개최되어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7월부터는 9월까지는 다선 김은숙 작가의 개인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10월부터 12월부터까지는 다나 이솔 작가의 개인전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