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기반 엔터테크 자동화 기업 (주)키오로보(대표 최원호)가 지난 20일 개소한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이하 SVC Seoul)’에 입주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새롭게 조성된 ‘SVC 서울’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 국내외 기업, 대학, 투자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창업 거점이다. 특히 젊은 창의성과 글로벌 문화가 공존하는 홍대 지역에 위치해, 인공지능(AI), 뷰티·패션(Beauty·Fashion), 콘텐츠·문화(Content·Culture)를 아우르는 이른바 ‘A·B·C’ 분야 유망 스타트업들의 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키오로보는 AI 기술을 접목한 '키오스크 자동화 기반의 팬덤 문화 생태계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콘텐츠·문화(Content·Culture) 부문 스타트업으로 최종 합류했다. 키오로보는 이번 SVC Seoul 입주를 글로벌 진출의 전초기지로 삼아, K-콘텐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일본과 동남아시아(특히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등을 통한 자금 조달을 마쳤으며, 확보된 자금은 자사의 핵심 서비스인
퍼퓸갤러리가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니치 퍼퓸 하우스 니샤네의 브랜드 철학과 향수 세계관을 조명하는 ‘니샤네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니치 퍼퓸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가운데, 니샤네 본사의 글로벌 교육 담당자가 참석해 브랜드 철학과 대표 향수 라인, 제품에 담긴 영감과 조향 스토리를 심도 있게 소개했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베르가못, 통카빈 등 향수에 사용되는 주요 원료의 향을 직접 시향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석자들이 니샤네 향수의 구조와 매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대표 제품인 ‘멘트 투 비 씬 엑스트레 드 퍼퓸’, ‘우롱차 엑스트레 드 퍼퓸’, ‘하지밧 엑스트레 드 퍼퓸’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또한 우롱차와 ‘헌드레드 사일런트 웨이즈 엑스트레 드 퍼퓸’을 레이어드하는 조합은 참석자들 사이에서 니샤네만의 독창적인 향 조합을 경험할 수 있었던 순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국내 PR산업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김경해 CK 회장(사진)이 출간한 'PR인의 꿈 그리고 성공'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책은 한국 최초의 PR회사인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를 창립해 국내 PR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김 회장이 36년간의 현장 경험과 철학, 그리고 PR산업의 미래 비전을 담아낸 책이다. 김 회장은 책에서 AI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PR 환경 속에서 ‘정직’과 ‘신뢰’가 PR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적 사고와 철학의 중요성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위기관리 사례와 MPR(Marketing Public Relations) 성공 사례, 기업 커뮤니케이션 현장 경험 등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또한 책에는 회사의 미래와 세대교체에 대한 고민도 담겼다. 김 회장은 “많은 기업 경영자들이 후계자가 없어 회사를 매각하거나 문을 닫는 현실 속에서 딸에게 경영을 넘길 수 있다는 점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PR협회 대외협력이사로 활동 중인 큰딸인 김희진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부사장은 인턴 시절부터 오랜 현장 경험을 쌓아왔으며, 주요 PR 트렌드와 고객 관계 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미팅에 지
갤러리티는 5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갤러리티 본관에서 신철 작가 초대전 ‘Memory Unfolding : Love & Memor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철 작가의 대표 연작 ‘기억풀이’를 중심으로 사랑과 가족, 그리움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화사한 색채와 단순한 형상으로 풀어낸 회화 및 입체 작품을 선보인다. 다만 갤러리티는 이번 전시를 기존의 신철 작가 전시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바라본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작가의 회화를 단순히 추억의 이미지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공간과 젊은 감각 안에서 새롭게 읽히는 회화로 다시 큐레이션한다. 신철 작가의 작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시대 속에서 쉽게 잊히는 옛 감성과 순수한 기억을 다시 불러낸다. 화면 속 인물들은 어딘가 서툴고 수줍은 표정으로 서로를 안거나 기대고 있으며, 꽃다발, 스카프, 자동차, 푸른 들판과 집 같은 도상들은 누구에게나 남아 있는 사랑의 기억과 돌아가고 싶은 시절의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이 따뜻한 장면들은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밝은 핑크, 옐로우, 맑은 블루톤의 색감, 단순하고 직관적인 인물 표현, 동화적인 화면 구성은 오늘날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지방줄기세포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신간 '지방줄기세포, 뱃살 속에 숨은 젊음의 비밀(부제:지방의 대반전, 노화의 주범에서 젊음의 파트너로)'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지방은 '덜어내야 할 대상'으로만 여겨져 왔다. 이번 신간에선 지방 속에 숨겨진 줄기세포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제시하며, '제거의 대상'에서 '재생의 자원'으로 재정의한다. ◆주름 개선부터 통증 관리까지…지방줄기세포의 '만능 활약상' 신간은 총 4개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딱딱한 의학적 지식을 넘어 대중들이 궁금해 하는 지방줄기세포에 대한 핵심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 먼저 Part 1에서는 지방이 부정적으로 인식돼 온 배경과 함께, 복부·허벅지 지방에 줄기세포가 풍부한 이유를 의학적으로 설명한다. 이어 Part 2에서는 성체줄기세포 중 지방줄기세포가 주목받는 배경을 비롯해 줄기세포가 안티에이징을 이끄는 원리, 한국과 일본의 치료 시스템 차이, 줄기세포 화장품 등을 다룬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Part 3에 담긴 실제 임상 사례들이다. △피부 탄력·주름 및 난치성 여드름 개선 △만성 피로·면역력 완화 △퇴행성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 이하 장문원)이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을 개발해 배포한다. 장문원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2020.12.10.)’ 시행과 함께 문화시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일환으로 접근성의 개념과 원칙, 공연시설 및 전시시설 등 문화시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접근성에 대해 정리한 ‘문화시설별 접근성 가이드(2024)’에 이어 문화시설이 제공하는 다양한 접근성 서비스를 보다 명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을 개발했다.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이란 ‘다양한 장애 특성과 이용 환경을 고려해 언어 없이 그림만으로 문화시설 환경 및 콘텐츠를 빠르게 인지할 수 있는 시각적 정보 디자인’을 말한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래픽 심볼 개발에 초점을 뒀으며, 안내 보행 지원, 수어·자막·음성 해설, 터치 투어 등 △물리적 접근성(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 및 이동 가능성) △감각적 접근성(사전 정보와 콘텐츠 향유를 위한 다양한 보조장치) △콘텐츠·서비스 접근성(문화시설이 제공하는 서비스,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에 대한 총 48종의 픽토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찬란한 신라의 황금 문화와 왕실 유산이 유럽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공개된다.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기메아시아예술박물관은 2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프랑스 파리 국립기메아시아예술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특별전 ‘신라: 황금과 신성. 신라 고대 왕국 보물(서기전 57년~서기 935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어 전시명은 ‘Silla : l’Or et le Sacre. Tresors royaux de Coree(57 av. J.-C. – 935 apr. J.-C.)’로, 신라 왕실 문화와 황금 예술의 정수를 유럽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약 680㎡ 규모의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에는 국보와 보물을 포함한 총 148건 333점의 문화유산이 출품된다. 특히 신라 황금문화의 상징으로 꼽히는 금관총 금관(국보)을 비롯해 현존 최고(最古)의 인도 여행기인 ‘왕오천축국전’ 등 한국 고대 문화사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 유물들이 대거 공개된다. 출품작 가운데 국립경주박물관은 금관을 포함해 130건 314점(국보 8건·보물 9건)을 선보이며, 리움미술관은 5건 6점(국보 1건·보물 1건)을 출품했다. 이밖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이탈리아 로만 하이 주얼러 불가리(BVLGARI)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유영국 탄생 110주년 기념 회고전 ‘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를 후원한다. ‘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는 서울시립미술관, 유영국미술문화재단,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전시로, 2026년 5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유영국의 1930년대 아방가르드 실험부터 1999년 절필작에 이르기까지 60여 년 예술 세계를 총망라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다. 유영국은 강렬한 원색과 절제된 기하학적 구성으로 한국 추상미술의 독자적 지평을 구축한 작가다. 자연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산’이라는 모티프를 통해 내면의 풍경과 조형적 본질을 탐구해 왔다. 이번 전시는 유화 115점을 비롯해 부조, 사진, 드로잉, 아카이브 등 총 170여 점을 선보이며, 일부 미공개작을 포함해 작가의 전 생애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작가의 중요한 전환점이 된 1964년을 출발점으로 삼아 시간을 역행하고 다시 순행하는 구성으로 전개된다. 관람객은 1964년의 예술적 결단에서 출발해 초기 아방가르드 실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대표 박주영)가 주최한 메리오케스트라 제3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6일 여의도 KBS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빛을 향해 나아가는 거인의 발걸음, 그리고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날아오르는 알라딘’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지휘자 박주영의 지휘 아래 메리 소속 관현악단 ‘메리오케스트라 오리지널’과 합창단 ‘메리콰이어’가 참여해 클래식과 영화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1부에서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1번 ‘거인(Titan)’을 메리오케스트라 오리지널이 연주하며 웅장한 클래식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영화 ‘알라딘’ OST인 ‘Arabian Nights’를 비롯한 주요 곡들을 연주하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2015년 창단한 문화예술법인 메리는 세대와 지역, 계층의 경계를 허물고 생활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기 연주회의 수익금 일부는 소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희망재단에 기부된다. 동아제약은 2020년부터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메리를 후원하며 매년 오케스트라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한 두 개의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남대병원 1동 1층에 마련된 ‘워크갤러리’와 ‘아트갤러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워크갤러리’에서는 백현호 작가의 초대전 ‘매화_피우다’가 오는 5월31일까지 열린다. 백 작가는 오랜 시간 매화를 그려오며 꽃의 형상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그 안에 축적된 응축된 에너지와 생명의 폭발력을 화면에 담아냈다. 백 작가는 “혹독한 겨울을 견딘 가지 끝에서 피어나는 매화는 단순한 꽃이 아니라 생명의 환희”라며, 겹겹이 쌓인 물성과 강렬한 색채 대비를 통해 끊임없이 확장되는 생명의 흐름을 표현하고자 했다. ‘아트갤러리’에서는 오는 7월5일까지 윤우제 작가의 ‘차디찬 낯섦’ 초대전이 관객을 맞이한다. 윤 작가는 2018년 사하라 사막에 눈이 내린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동시대가 마주한 기후 변화와 생태적 불안정을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