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BOOM(마인드붐)이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중국 베이징 송좡당대예술문헌관(SCAA)에서 한·중 국제협력전 ‘MINDBOOM 2026: 마술적 사고(Magical Thinking, 奇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의 작가 16명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전으로, 회화·조각·설치·사진·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간이 세계를 이해하고 의미를 만들어가는 방식을 탐구한다. 특히 약 7000명의 예술가가 활동하는 중국 대표 예술가 커뮤니티인 송좡예술구역에서 열려 양국 예술가와 문화예술 관계자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INDBOOM은 동시대 예술을 매개로 국내외 예술가와 기관을 연결하며 전시, 연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문화예술 플랫폼이다. 올해 두 번째 해외 협력 전시를 맞아 중국 현대미술의 중심지인 베이징 송좡에서 한국과 중국 작가들의 시선을 한데 모으며 국제 문화예술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전시 제목인 ‘마술적 사고(Magical Thinking)’는 인간이 논리와 사실만으로 세상을 이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중요한 날 특정한 옷을 입거나 우연한 사건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발견하는 것처럼,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 이찬성 대표가 AI 시대 인간의 고유한 가치와 퍼스널 브랜딩의 본질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자기계발서 'AI가 해고한 날' 을 워크북과 함께 출간했다. 《AI가 해고한 날》은 AI가 인간의 업무를 빠르게 대체하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기술 발전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인간만의 가치를 탐구하는 철학 소설이다. 성과와 효율, 데이터 중심의 사회에서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존재의 의미를 조명하며, 'AI 시대 퍼스널 브랜딩 철학서'이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우화형 소설로 구성됐다. 이번 작품은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활동한 일론 머스크의 실제 사례에서 영감을 얻었다. 작가는 효율성과 성과를 기준으로 사람과 조직을 평가하는 시대적 흐름을 한 직장인의 48시간에 담아냈다. 소설의 주인공은 15년 차 직장인 이정우다. 그는 어느 날 AI로부터 자신이 '대체 가능성 93.3%'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48시간 안에 자신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라는 통보를 받는다. 이정우는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숫자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사라졌을 때 비로소 드러나는 '보이지 않는
문화예술두레 소나기 Project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공연 ‘삼채(三彩)’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년 동안 소나기 Project와 함께해 온 예술가와 관객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헌정 무대이자, 앞으로의 새로운 창작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소나기 Project는 예술가들의 연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립된 문화예술 공동체다. 지난 20년간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공연에는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의 창작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를 담았다. 공연명인 ‘삼채(三彩)’는 세 가지 빛과 무늬를 뜻하는 말로, 이번 무대에 참여하는 장재효, 류승표, 정현아 세 연주자가 지닌 고유한 음악적 색채를 상징한다. 동시에 삼채는 전통 풍물놀이에서 가장 널리 연주되는 대표 장단의 이름으로, 공연은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장단인 삼채를 중심으로 전통 가락의 깊이와 다양한 표현 가능성을 탐구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소나기 Project가 오랫동안 이어온 창작 활동의 연장선에서 보다 자유롭고 유연한 시선으로
AI를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는 넘쳐나지만, 정작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입력창 앞에서 무엇을 물어야 할지 고민하고, AI가 내놓은 답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출간됐다. 나도움·박길영 작가는 최근 AI 시대를 살아가는 일반인을 위한 입문서 **『AI 감각 수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AI 감각 수업』은 AI 기술 자체보다 AI를 마주한 사람의 태도와 판단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저자들은 AI 활용 과정에서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을 단순한 부족함이 아니라 새로운 감각을 익혀야 한다는 신호로 해석하며, 독자들이 AI와 보다 건강하게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은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생성형 AI 도구의 기능을 단순히 소개하는 사용 설명서에 머물지 않는다. AI에게 무엇을 질문해야 하는지, 생성된 답변을 어떻게 검증해야 하는지, 결과물을 자신의 이름으로 활용할 때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 등 실제 활용 과정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폭넓게 다룬다. 구성은 ▲두려움 감각 ▲질문 감각 ▲의심 감각 ▲책임 감각 ▲경계 감각 ▲경험 감각 ▲타이밍 감각 ▲사람 감각 등 총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이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2026 인스브루크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남자 볼더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볼더와 리드 종목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도현은 예선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준결승과 결승에 잇따라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뛰어난 집중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동메달은 지난 프라하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남자 볼더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은 연속 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도현은 올 시즌 국제무대에서 연이어 시상대에 오르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볼더 종목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립국악원(원장 서승미)이 국악의 날을 기념해 기획전시 ‘아리랑_당신의 노래’를 국악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오는 9월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한민족의 정체성과 위로, 연대의 상징인 아리랑의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전시는 ‘위로의 아리랑’, ‘우리의 아리랑’, ‘나의 아리랑’ 등 세 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공간인 *위로의 아리랑’에서는 1926년 개봉한 춘사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과 당시 유성기 음반에 담긴 다양한 아리랑을 통해 일제강점기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고 서로를 위로했던 노래의 힘을 소개한다. 독립군가로 불린 아리랑과 지역별 아리랑 음반 자료 등을 통해 어려운 시대를 견뎌낸 민중의 목소리를 살펴볼 수 있다. 두 번째 공간 ‘우리의 아리랑’에서는 국가적 축제와 스포츠 현장에서 국민을 하나로 묶었던 아리랑의 역할을 조명한다.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 단일팀의 단가로 사용된 아리랑부터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광장을 가득 메운 응원가까지, 시대를 넘어 공동체를 연결해온 아리랑의 의미를 되새긴다. 마지막 공간 ‘나의 아리랑’에서는 아리랑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
가수 임영웅이 생일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자선기금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 지원' 사업에 뜻을 모아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더한다. 임영웅은 매년 생일을 맞아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 아동·청소년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총 25억 원에 달한다. 특히 임영웅은 평소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팬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뜻을 더해 왔다. 영웅시대 역시 전국 각지에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더 의미 있는 곳에 나누고자 하는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센터장 윤현수)는 시민과 함께하는 심리서비스 홍보의 첫걸음으로 ‘제1차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의 비전과 공공적 가치를 담은 대표 캐릭터를 발굴해 시민이 심리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전은 6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센터의 로고를 활용하거나 심리적 회복·소통·안정의 의미를 담은 창의적인 캐릭터 디자인이면 가능하다.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까지 다양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수상작은 향후 센터의 온·오프라인 홍보물, 콘텐츠 제작, 캠페인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지난 6월 13일(토) 흥사단 강당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흥사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흥사단(김전승 이사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독립운동과 새로운 민주공화국 건설을 위해 1913년 창립한 민족운동 단체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후손들이 자긍심을 품고 미래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5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증서 전달식은 단순한 장학금 수여의 자리를 넘어 독립운동의 역사를 오늘의 삶 속에서 다시 새기고 후손들과 함께 그 의미를 계승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전승 흥사단 이사장의 격려사,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의 영상 축사,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장(민화협 상임의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장학생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국가보훈부도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예우를 더 확대해 나가고,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신간 『나는 살아가는 사람인가』를 출간했다. 이 책은 30년 가까이 진료실과 강단에서 환자와 학생을 만난 저자가 『황제내경』, 『도덕경』, 『역경』 등의 동양 고전과 스피노자, 에리히 프롬 등의 서양 철학을 넘나들며 현대인이 잃어버린 ‘자기다움’의 의미를 되짚은 인문학 서적이다. 책은 △자유, △욕망, △안목, △섭생, △연결이라는 다섯 개의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서양 고전의 지혜를 바탕으로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기다운 삶을 찾아가는 방법과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특히 한의학의 심신(心身) 이론을 현대 언어로 풀어낸 부분은 저자의 전문성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명상, 필사, 산책 등 거창하지 않은 실천 방법을 제안하면서도, 일반적인 웰니스 콘텐츠와 달리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자기 수양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어 깊은 설득력을 갖는다. 저자인 박성욱 교수는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자 한의사로서의 시선에서 출발했지만, 무엇보다 어느새 훌쩍 커 자기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 자식들이 자신만의 나침반으로 인생의 길을 찾아가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썼다”며 “이 책이 삶의 방향을 잃은 현대인이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