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4일 21시에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릴레이 결승 경기에서 남·녀 모두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릴레이 종목에는 남자 국가대표 이승범(중부경남클라이밍 소속), 이용수(오현등고회 제주 소속), 정용준(대구시체육회 소속)과, 여자 국가대표 노희주(부산패밀리산악회 소속), 정지민(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소속), 최나우(부산광역시산악연맹 소속)가 출전했다. 남자 한국 대표팀은 예선전에서 20.201초 5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그 후 8강에서 18.025초로 카자흐스탄을 제쳤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와 경기를 진행했지만 16.650초로 0.361초 차이로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3·4위전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17.827초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 한국 대표팀은 예선전에서 25.151초,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26.954초의 기록으로 인도네시아에 패하여 3·4위전에서 26.901초로 카자흐스탄을 제쳐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피드 릴레이 종목은 선수 세명이 15m
핀즐(PINZLE)이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의 미술 작품으로 ‘JW과천사옥’에 창의적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아트 큐레이션 작업을 전담한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JW과천사옥은 JW그룹의 연구개발(R&D) 인력이 집결하는 대규모 융복합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조성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3만5557㎡(1만 756평)에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서울 서초사옥 사용 연면적 1만 9,240㎡(5,820평)의 2배에 달한다. 최상층(11층)은 카페테리아와 옥상정원으로 꾸몄으며, 1층과 2층에는 JW 역사관을 비롯해 카페, 공연장, 스튜디오 등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도 마련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7세 유아 단체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황금이 번쩍 무늬가 쏙쏙’을 2023년 10월 10일(화)부터 12월 12일(화)까지 매주 화요일(10:30~11:30)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 상설전 ‘왕을 만나다’ 코너와 연계된 교육으로, 신라의 황금문화를 알아보고 감상,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금이 번쩍 무늬가 쏙쏙”은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 이야기를 시작으로 무덤에서 발견된 황금문화재의 무늬와 특징을 살펴보고, 황금에 표현된 여러 가지 제작기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표현활동으로 기법을 활용한 나만의 무늬를 활동지에 꾸며 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비정형 곡선, 반복적인 세모 패턴으로 채워진 ‘산’의 풍경은 마치 우리의 눈에도 그대로 존재하는 것처럼 작품 속에 빠져들게 된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별관 1층에 SMC 오픈 갤러리를 마련하고 두 번째 전시인 김태민 작가의 ‘숲속의 여행자’ 전을 11월 3일까지 2달간 전시한다. 발달장애 예술가 김태민 작가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자연’을 강렬하고 대담한 색채로 자신의 이야기를 화폭에 풀어간다. 동물, 꽃, 풍경과 같은 일상적인 ‘자연’은 거침없는 붓 터치와 과감한 색을 만나 더욱 돋보인다. 캔버스 위에 반복적으로 칠한 거친 질감은 켜켜이 쌓인 자연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닮고 있다. ‘산의 비밀’ 연작 시리즈와 여름과 가을 계절의 변화를 맞는 숲속에서 만나는 자작나무 길, 개나리와 라벤더 꽃밭, 그리고 가을 소풍 가는 거위 가족, 엄마랑 아기랑 함께 있는 코끼리 연작 등의 작품을 이번 김태민 작가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사단법인 대한산악스키협회(회장 이철주)는 9월 24일(일) '2023 산림청장배 노르딕워킹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9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 및 고성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4개 도시인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에서 개최된다. '2023 산림청장배 노르딕워킹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스키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산림청, 고성군, 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구조협회, 사단법인 국제노르딕워킹협회에서 후원하고 라비스코, 오케이에프, 그리벨코리아에서 협찬해 엘리트부(11km)와 동호인부(5km)로 나뉘어 진행됐다. 노르딕워킹대회' 결과, 남자 엘리트 1위 박대식(1:23:30), 2위 임진선(1:24:00), 3위 강인홍(1:32;30) 여자 엘리트 1위 박영미(1:32:50), 2위 한미경(1:33:00), 3위 최효순(1:33:30), 동호인부 특별상 윤혜정씨가 수상했다.
시큐웍스(대표이사 박기성)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 바이텍에서 진행된 노바빌드엑스포(NOVA BUILD EXPO 2023)에 참가하여 국내기업 최초로 NOVA AWARDS 시상식에서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며 태국 시장 진출에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동남아 최대기업인 태국 CP그룹의 소개로 NOVA BUILD 엑스포에 처음 참가하게 된 시큐웍스는, 현대엘리베이터 등 국내 유수의 빌딩 관련 업체들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에서도, 국내기업 중 최초로 ‘글로벌ENP’ 등과 함께 INNOVATION AWARD를 수상함으로서, 한국의 뛰어난 스마트센싱 기술력을 동남아 시장에 알리게 되었다. 시큐웍스는 이번 NOVA BUILD 엑스포에서, 배전반 내부에서 과열되는 이상 온도변화를 감지하여 화재 발생 전에 감지하는 음장센서의 ‘화재 전조증상감지 기술’과, 방문객들이 이벤트 박스 내의 인형을 직접 꺼내어 보고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는 ‘침입감지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여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지난 6일, 허브스팟(HubSpot)이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마케팅 컨퍼런스 중 하나인 INBOUND 2023에서 한층 더 개선된 AI 전략, 'HubSpot AI'를 발표했다. 이는 신규 및 기존 AI 기반의 제품, 기능과 허브스팟의 영업 허브를 결합한 형태로 생성부터 자동화, 사용 추천을 비롯한 예측과 분석까지 수행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허브스팟은 SaaS를 기반으로 기업의 영업부터 마케팅, 고객서비스, 콘텐츠 관리를 돕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고객들에게 가치 있고 맞춤화 콘텐츠 및 경험을 먼저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을 유치하고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허브스팟 측에 따르면, 기업들은 허브스팟 도입 1년 후, 평균 129% 리드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기술 산업 뉴스 미디어 테크크런치는 최근 챗GPT(ChatGPT)와 같은 생성 AI를 활용한 기업용 생산성 어플리케이션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많은 기업이 이를 개발하거나 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추석을 맞이하여 ‘2023년 추석맞이 데굴데굴 박물관 여행’을 오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1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국립경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및 영화 상영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 강당에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오늘이’가 상영된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이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약 20분 정도 상영되며, 영화 상영 이후에는 추첨을 통해 신라 문화와 연계된 상품들을 증정한다. 신라미술관 입구에서는 추석맞이 행사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매일 200명에게 윷놀이 세트를 배포한다. 또한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신라역사관과 신라미술관 로비에는 십자말풀이 활동지가 비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9월 28일(목)부터 10월 9일(월)까지 십자말풀이를 풀고, 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지난 14일 2023년도 산악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3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산악대상에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명예회장 (現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산악대상과 고상돈특별상, 개척등반상, 스포츠클라이밍상, 등산교육상, 산악문화상, 산악환경상, 특별공로상 총 8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부문별 영예는 ▲고상돈 특별상은 '최오순'씨가 ▲개척등반상은 '2022 한국 푸캉 원정대'(김미곤 대장, 강신원 등반대장, 장대부, 김민수, 이건진 대원), ▲스포츠클라이밍상은 '정미영'씨가, ▲등산교육상은 '홍재기'씨가, ▲산악문화상은 '박명환'씨가 ▲산악환경상은 '신영하'씨가, ▲특별공로상 '백명기'씨가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등학)가 주관하는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가 9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 올해 64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주년을 기리기 위해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경연을 통해 700여개의 민속예술 종목이 발굴됐고, 그중 국가무형문화재 44개, 시·도 무형문화재 135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12종목이 등재됐다. 또한 청소년 부문 경연이 진행돼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이 담긴 민속예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고 있다. 이번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일반부 18개, 청소년부 7개 단체가 각 지역 경선을 통해 올라와 대통령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25개 단체, 1300여명의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민속예술을 겨루는 풍성하고 화려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