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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제22회 대한민국 산악대상,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 수상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지난 14일 2023년도 산악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3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산악대상에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명예회장 (現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산악대상과 고상돈특별상, 개척등반상, 스포츠클라이밍상, 등산교육상, 산악문화상, 산악환경상, 특별공로상 총 8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부문별  영예는 ▲고상돈 특별상은 '최오순'씨가 ▲개척등반상은 '2022 한국 푸캉 원정대'(김미곤 대장, 강신원 등반대장, 장대부, 김민수, 이건진 대원), ▲스포츠클라이밍상은 '정미영'씨가, ▲등산교육상은 '홍재기'씨가, ▲산악문화상은 '박명환'씨가 ▲산악환경상은 '신영하'씨가, ▲특별공로상 '백명기'씨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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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없는 치매, 그렇다면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기억력 감퇴는 물론 언어, 판단력, 계산 능력,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병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통제 불가능한 말과 행동으로 가족에게 짐이 된다는 점이 큰 두려움을 준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2050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6%대 치매 유병률 또한 2050년에는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치매 환자의 약 27%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시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박정훈 신경과 전문의는 “치매는 초기에 건망증과 증상이 비슷해 본인이 알아채기 어렵고,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회피하고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라며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중증 치매로 이환 되기 전 병증을 늦출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