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천당제약(주)이 제조·판매한 ‘에스포린점안액 0.05%(사이클로스포린.사진)(1회용)’ 일부 제품에서 외부 포장과 실제 내용물이 서로 다른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조번호에 대해 영업자 회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삼천당제약(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2길 71)이 제조한 ‘에스포린점안액 0.05%(사이클로스포린)(1회용)’으로, 제조번호 25004(사용기한 2027년 4월 15일)에 한한다. 포장단위는 0.4mL × 30관이며,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조번호 제품 일부에서 외부 포장에는 ‘에스포린점안액’으로 표시돼 있으나, 실제 내용물은 ‘라타스트점안액’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2026년 2월 27일자로 회수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는 “해당 제조번호 제품을 보관 중인 의료기관, 약국 및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 또는 제조사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약품 사용 중 이상 사례가 발생할 경우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향후 동일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아래와 같이 3월 1일부로 교원 보직 인사를 실시한다. ▲의과대학장 최재영 ▲치과대학장 정영수 ▲간호대학장 겸 간호전문대학원장 이현경 ▲보건대학원장 겸 융합보건의료대학원장 지선하 ▲세브란스병원장 이강영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용욱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연세암병원장 이상길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장 박원서.
■ 경희의료원 △ 미래전략처 부처장 이왕룡 △ 미래전략처 정책기획팀장 정재호 △ 미래전략처 미래전략팀장 박정식 △ 사무국 교육지원팀장 최창호 ■ 경희대학교병원 △ 기획조정실장 박봉진 △ 정보보호실장 홍승재 △ 홍보부장 겸 의료협력본부 커뮤니케이션실장 정비오 △ 환자안전본부장 겸 QPS 실장 겸 QPS 부장 김의종 △ 진료 1차장 권세환 △ 진료 2차장 겸 QPS 2차장 오치혁 △ QPS 1차장 최용성 △ 환자경험차장 이승현 △ 산부인과장(직무대행) 권병수 △ 행정부원장 겸 운영본부장 겸 안전보건본부장 이현호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팀장 송영규 △ 간호부원장 겸 간호본부장 서현기 △ 환자안전본부 환자경험팀장 민성원 ■ 경희대학교치과병원 △ 보존과장 장지현 < 이상 18명, 2026년 3월 1일자>
어웰㈜ 김완 대표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 2026 춘계학술대회에서 병·의원 관계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병원 운영 혁신과 성장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에서 김완 대표는 병·의원 성장의 발목을 잡는 핵심 원인이 진료의 질이 아닌 '운영의 비효율'에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짚었다. 그는 현재 대부분의 병·의원이 전화 응대를 100% 인력에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으며, 점심시간이나 야간·휴무일에 발생하는 전화 공백이 실질적인 매출 손실로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병원의 하루 평균 수신 전화는 100건을 웃돌고, 그 가운데 약 70%는 위치·주차·진료 시간 등 단순 반복 문의에 해당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첫 전화 연결에 실패했을 때 환자의 40%가 경쟁 병원으로 발길을 돌린다는 사실이다. 이에 대한 실무적 해법으로 김완 대표는 자사 솔루션인 'AI Awell Workcenter'를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일반 콜센터 AI와 달리 진료과별 시술 구조, 병원 고유의 예약 규칙, 의료 전문 용어, 환자 민감 정보 처리 방식 등 이른바 '병원 문법'을 깊이 이해하고 학습해 설계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가 오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2026 제3회 PASSWORD 창작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업사이클링 패션과 지속가능 패션이 2026년 주요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환경 메시지를 담은 패션 런웨이가 서울에서 펼쳐진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PASSWORD 창작패션위크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환경패션 플랫폼’의 성격을 지닌다.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의상을 비롯해, 환경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 형식의 오프닝 무대가 준비된다. ‘지구 환경을 걱정하며 재활용품을 쉽게 버리지 않고 한 번 더 사용하자’는 메시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며 행사의 문을 연다. 특히 스티로폼을 활용한 의상으로 장애인 모델이 선보이는 ‘열정·도전·용기’ 퍼포먼스 런웨이는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재활용품 ‘보자기’를 활용한 예술 워킹 ‘댄스 런웨이’ 공연, 창작 디자이너 지속가능 브랜드 쇼케이스,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지키기 대표 모델 20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무대를 빛낼 계획이다. 또한 심소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성존, 이하 대전협)가 3월 1일 젊은 의사들의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의료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싱크탱크 ‘젊은의사정책연구원(Young Physicians' Policy Institute)’을 공식 발족한다. 한성존 대전협 회장은 “지난 시간 우리가 몸으로 부딪치며 외쳤던 목소리들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으려면 이제는 근거와 데이터라는 강력한 무기가 필요하다”며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은 젊은 의사로 하여금 단순한 정책의 객체를 넘어 미래 의료를 설계하는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이하 젊의연)은 과거 의정 갈등 과정에서 젊은 의사들이 정책 결정 구조에서 소외됐던 한계를 극복하고, 젊은 의사의 관점에서 ‘근거 중심(Evidence-based)’ 정책 제안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을 합리적으로 재건하기 위해 설립됐다. 초대 연구원장은 박창용 대전협 정책이사가 맡는다. 젊의연은 연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관련 전문 연구원 채용을 완료했으며, 이달 중 첫 연구과제 수행에 착수할 예정이다. 젊의연의 제1호 연구과제는 ‘보호수련시간(Protected Time) 보장을
어제 열린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안건은 부결됐다. 표결 결과는 반대 97표, 찬성 24표(기권 4표)였다. 이에 따라 의협은 김택우 회장을 중심으로 한 현 집행부 체제를 유지하며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응하게 됐다. 이번 표결을 단순한 ‘재신임’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다. 대의원들의 선택에는 두 가지 판단이 동시에 담겨 있다. 하나는 현 집행부의 한계에 대한 분명한 문제 제기이고, 다른 하나는 더 이상의 조직 혼란은 감당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판단이다. 즉, 지도부에 대한 불만과 조직 안정의 필요성이 교차한 결과다. 이번 임총은 정부 압박이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일부 강경 기류가 비대위를 통해 현 집행부의 리더십을 약화시키려는 성격을 띠고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대의원들은 그 선택을 하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회원들의 ‘피로감’이다. 지난 정부 시절과 비교해 현재 의료계의 투쟁 동력은 현저히 약해졌다. 장기간 이어진 갈등 속에서 회원들은 지쳤고, 현장은 소모됐다. 전공의들의 결집력도 과거와는 다르다. 이런 상황에서 또다시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실제 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2월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6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과 ‘제12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난치성 질환 혁신 치료제 개발과 글로벌 기술이전에 기여한 알지노믹스 이성욱 대표이사와, 유전자 재조합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주(국산 39호 신약)’ 개발 및 국내 품목허가 승인에 기여한 GC녹십자 이재우 전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알지노믹스는 2025년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약 1조 9,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RNA 기반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GC녹십자는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주’를 개발해 국가 백신 자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은 혁신 신약개발 성공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개발 중심 기업 연구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0년 과기정통부 승인을 받아 제정된 상이다. 올해까지 총 11명이 수상했다. 제6회 포상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한림제약회장)은 지난 2월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7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orea New Drug Award; KNDA) 시상식을 개최하고,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주’를 개발한 GC녹십자가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은 난치성 뇌전증 ASO 치료제 ‘SVG105’를 개발한 소바젠, 변형 타우 선택적 표적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DEL-Y01’을 개발한 아델, 유전성 난청 치료제 ‘트랜스-스플라이싱 라이보자임(Trans-Splicing Ribozyme, TSR)’을 개발한 알지노믹스가 각각 수상했다. GC녹십자가 개발한 ‘배리트락스주’는 국산 39호 신약으로, 세계 최초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적용한 탄저 백신이다. 탄저 독소의 핵심 성분인 방어 항원(Protective Antigen, PA) 단백질만을 재조합 기술로 생산해 기존 백신 대비 안전성을 개선했으며, 재조합 세포주 기반 대량 발현 시스템을 통해 고순도의 PA 단백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전량
임현택 제22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당선인이 의료계 내부 분열에 대한 아쉬움을 밝히며 “소아 필수의료 붕괴를 막고 의사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임 당선인은 2월 28일 본인 계정의 SNS에 “지난 수개월은 개인적으로 뼈를 깎는 성찰과 고통의 시간이었고, 의료계 전체로는 형언할 수 없는 상실과 좌절의 계절이었다”며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는 단순한 복귀가 아니라 무너져가는 소아의료의 근간을 바로 세우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대한의사협회 회장직에서 물러난 과정과 관련해 “가장 가슴 아팠던 것은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우리가 얻어낼 수 있었던 결정적 승기를 내부 분열로 놓쳐버린 사실”이라고 밝혔다. 당시 정부·국회와 협상 국면을 만들었으나 내부 갈등으로 동력을 잃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임 당선인은 “투쟁의 주역이었던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실질적 성과 없이 현장으로 돌아가거나 흩어졌고, 의료계 리더십은 무기력한 관료주의에 함몰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검체 위수탁 문제, 성분명 처방,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등 의료계 현안을 거론하며 “의사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파도가 거세지만 지금은 제대로 된 방파제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