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8월 10일 충청북도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인력 118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의 건강권 이해’ 교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이 운영하는 ‘2026년 하반기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의 하나로, 장애학생의 건강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효정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장애학생의 건강권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장애학생 건강권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장애 특성을 고려한 건강지원의 중요성, 학교생활 중 학생의 건강상태 변화를 살피는 방법, 특수교육지원인력이 알아야 할 현장 지원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교직원뿐 아니라 이동·학습·일상생활을 가까이에서 돕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생의 건강상태와 지원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상 징후나 건강상태 변화가 확인되면 보호자와 학교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등 학교 구성원 간 협력의 중요성도 함
변호사와 의사, 치과의사, 회계사 등 국내 4대 전문직 청년들이 직역의 경계를 넘어 사회공헌과 공익활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연합체를 출범시켰다. 대한전문연합회(KPS·Korea Professional Society)는 지난 6일 제1기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변호사·의사·치과의사·회계사 등 4개 전문직에서 활동하는 청년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들 전문직의 청년들이 하나의 조직을 구성해 지속적인 교류와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이번 연합회에는 각 직역에서 청년 전문직을 대표해 온 인사들이 집행부로 참여했다. 회계사 직역에서는 황병찬 청년공인회계사회 회장과 정유진 한국공인회계사회 이사, 변호사 직역에서는 김지수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황두남 부위원장이 함께했다. 의사 직역에서는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과 김동건 이사, 치과의사 직역에서는 우승희 대한치과의사전공의협의회 회장과 지용선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대한전문연합회는 전문직이 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법률이나 의료, 회계 등 어느 한 분야의 전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환자 안전을 위협하거나 과도한 의료이용을 유발할 수 있는 검사·시술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 구축에 나섰다. 첫 관리 대상은 전산화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은 10일 합리적인 의료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정의료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정의료이용심의위원회는 환자 안전을 위협하거나 과다하게 이용되는 의료 항목을 발굴하고, 실시간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심의하는 기구다. 의약계와 시민사회단체, 보건의료 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 심의한 항목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요양급여내역 확인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국민건강보험법 제41조의6에 따라 새롭게 구축되는 이 시스템은 개정법 시행일인 오는 12월 24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과다 의료이용 현황 보고, 관리항목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최근 불필요한 중복 촬영에 따른 환자 안전 우려와 건강보험 재정 누수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CT와 MRI를 첫 관리항목으로 심의했다. CT와 MR
SK바이오사이언스는 10일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557억원, 영업손실 157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매출 1,619억원보다 외형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374억원에서 157억원으로 217억원 줄어 약 58% 개선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3,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3,164억원보다 2.5% 늘었다. 반면 영업손실은 525억원에서 603억원으로 약 14.9% 확대됐다. 회사는 2분기 손실 축소 배경으로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구조 개선을 제시했다. 자체 백신 공급 일부가 3분기로 이연된 점은 2분기 매출 감소 요인으로 설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하 심평원)은 오는 28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2층 그랜드볼룸에서 ‘AI 대전환, 보건의료 혁신의 미래를 열다-제도, 정책, 그리고 현장을 다시 그리다’를 주제로 2026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이 의료서비스와 보건의료정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AI의 제도권 편입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에릭 서덜랜드(Eric Sutherland) 선임 보건경제학자와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가 맡는다. 두 연사는 AI가 보건의료체계와 정책 결정 과정에 가져올 변화와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는 스티븐 더킷(Stephen Duckett) 호주 멜버른대학교 명예교수, 클라우스 묄드루프(Claus Møldrup) 덴마크 의약청 데이터분석국장, 천롄위(Lian-Yu Chen) 대만 중앙건강보험서장, 박래웅 아주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발표자들은 호주와 덴마크, 대만, 한국의 의료 현장에서 추진되고 있는 AI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인공지능을 보건의료
자영업자 박 씨(남성, 55세)는 비만과 당뇨병을 앓고 있었고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을 여러 차례 지적받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어 적극적인 관리를 하지 않았다. 몇 년 뒤 시행한 건강검진에서 간 종양이 발견돼 병원을 찾았고, 간암으로 진단됐다. 다행히 간 기능이 비교적 잘 유지되고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아 의료진은 로봇 간 절제술을 시행했고, 종양이 있는 간의 일부를 안전하게 절제할 수 있었다. 2023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 환자는 국내에서 7번째로 많이 발생했지만, 암종별 사망률은 2번째로 높다. 5년 생존율은 과거(2001~2005년 20.6%)에 비해 크게 향상(2019~2023년 40.4%)되었지만, 아직도 전체 암 평균 5년 생존율(73.7%)보다는 낮다. 간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맞춤형 치료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간담췌외과 임마누엘 교수와 알아본다. 임 교수는 “간암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이유는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고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도 소화불량, 체중 감소, 식욕 저하, 피로감 등 비특이적 증상만 나타나기 때문이다. 간 기능이 악화하면 황달이나 복수 등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바이러스 간염에서 지방간 중심으로ⵈ 변화하
불교신문과 BBS부산불교방송이 공동 주최한 ‘2026부산국제불교박람회(2026 Busan International Buddhism Expo)’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나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색즉시공 공즉시색,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를 주제로 전통 불교문화와 현대적인 생활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불자를 비롯해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 외국인 등이 방문해 전시와 명상, 사찰음식, 수행문화 등을 체험했다. 개막 전 집계된 사전 방문 예상 인원만 약 7만 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행사 기간 전시 부스와 주요 체험 프로그램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 박람회는 전통·현대 불교문화 상품 전시와 사찰음식전, 명상, 108배 절 수행, 참여형 이벤트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장 내 관람 동선과 휴게공간도 넓게 확보해 많은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도 비교적 여유롭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지역 9개 사찰 참여…‘사성제 스탬프 투어’ 호응 부산에서 처음 선보인 ‘사성제(四聖諦) 스탬프 투어’는 단순히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에서 벗어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강현수)은 대·중견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2026년 충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오픈넥서스: Proof Ground」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픈넥서스는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과 솔루션을 대·중견기업의 신사업, 연구개발, 생산·품질,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 수요와 연결하고, 협업 제안부터 1:1 밋업, 기술검증(PoC), 후속 사업화 및 투자유치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실행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오픈넥서스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PoC를 지원했으며 일부 협업 과제는 전략적 투자와 후속 기술검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올해는 지원 분야를 이차전지 등 충청권 주력산업으로 확대해 오픈이노베이션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해와 올해 오픈넥서스 참여기업을 연계하는 알럼나이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기존 참여기업의 PoC와 사업화 경험을 신규 참여기업과 공유하고,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누적형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해, 오픈넥서스를 충청권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오픈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성분 중심의 이너뷰티 라인인 ‘스킨 솔루션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이너뷰티 시장에서는 원료와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아일로는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성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신 성분 트렌드를 반영한 스킨 솔루션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각 제품에는 복합 성분 설계와 다양한 제형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아일로 PDRN+B5, ▲아일로 레티놀+NMN, ▲아일로 식물성 멜라토닌 솜탭 등 총 3종이다. 각 제품은 최근 주목받는 원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성분을 배합했으며, 분말과 솜탭 등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제형을 적용했다. ‘PDRN+B5’는 스킨케어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PDRN성분을 중심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일본 특허를 보유한 연어 이리 유래 PDRN을 651mg 함유했으며, 비타민 B5인 판토텐산 100mg과 나이아신, 비오틴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께 배합했다. 복숭아맛 분말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한미그룹(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Hanmi Health & Hope’의 두 번째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미약품은 지난 26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한미약품 지속성장부문 공채 교육생들의 사회공헌(CSR) 활동으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건강 도시락’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출범한 ‘Hanmi Health & Hope’는 한미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활동은 공채 교육생들이 사회공헌의 의미를 몸소 경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날 공채 교육생 36명은 베이킹 전문가로부터 저당·고단백 중심 레시피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고 건강샌드위치 및 저당 마들렌 디저트 세트 42개, 생과일 꽃 케이크 11개를 직접 제작했다. 제작 과정에서는 위생모와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등 철저한 위생 수칙을 준수했으며, 완성된 간식은 서울 강동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강동꿈마을’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공채 교육생들이 사회적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