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연말을 맞아 기미 케어와 보습력을 두루 갖춘 기미쿠션 인기제품을 홈쇼핑 한정 구성으로 선보인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엘라비에 멜라리턴 쿠션 홀리데이 에디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금번 라이브 방송은 롯데홈쇼핑에서 11일 밤 9시 45분부터 65분간 진행된다. ‘엘라비에 멜라리턴 쿠션 홀리데이 에디션’은 엘라비에 멜라리턴 쿠션 본품 2개와 리필 4개, 홀리데이 스페셜 에디션 본품 1개와 패딩 파우치 등 역대 최다 구성으로 판매한다. 방송 한정 가격 11만9000원으로 정가 대비 54%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멜라 리턴 쿠션’은 62% 스킨케어 성분 함유로 얇고 균일한 커버력이 특징인 제품이다. 건조함 없이 촉촉한 사용감이 강점이다. 다수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육안으로 보이는 ‘겉 기미’는 물론 속에서 올라오는 ‘깊은 속기미’ 개선에 도움을 주는 임상도 완료해 기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공 △안티다크닝 △밀착 지속력 △결점 완화 △다각도 3D 광채 등 150시간 지속력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SPF 50, PA++++의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로 기미
일반적인 요통과 달리 아침 기상 직후 허리 통증과 뻣뻣함이 심하고, 움직이면서 점차 증상이 완화된다면 염증성 관절염인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강직성 척추염은 국내 전체 인구의 약 0.5% 미만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질환이지만,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일부 환자에서는 척추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강직성 척추염은 자가면역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염증성 척추 관절염으로, 주로 골반 양측의 천장관절에서 염증과 통증이 시작된다. 이후 염증이 척추를 따라 허리,등,목 순으로 퍼지며 진행하는 만성 질환이다. 보통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연령층에서 발병하며, 남성에서 여성보다 약 2~3배 더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직성 척추염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면역 체계의 이상 반응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감염 이후 면역 반응의 변화, 흡연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척추와 관절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이 진행되면 초기에는 허리 통증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
최근 기온 변화와 실내 생활 증가로 독감(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다시 늘면서 소아 청소년층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학교와 학원 등 단체 생활이 많은 아동, 청소년은 전파 속도가 빠르고 집단 감염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국내 독감 유행은 영유아~청소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특히 7~12세, 1~6세 에서 환자 비율이 가장 높다. 독감뿐 아니라 RSV 등 다른 호흡기 질환도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겨울철에는 ‘바이러스 2~3중 위협’이 현실화 되고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A·B형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과 오한, 근육통, 두통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영유아는 탈수, 구토, 식욕저하, 보채기가 동반될 수 있으며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청색증, 경련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하다. 소아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해 고열, 탈수, 폐렴, 중이염 등 합병증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집단 생활을 통해 전염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양무열 전문의는 “최근 소아 독감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영유아는 탈수와 폐렴 등 합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등산, 운동 전·후 등에 사용하는 의약외품 ‘휴대용 공기·산소’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안전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의약외품 ‘휴대용 공기·산소’는 ‘등산, 운동 전·후 등에 공기나 산소를 일시적으로 공급하여 사람이 흡입하도록 사용하는 휴대용 물품’으로,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 또는 치료보조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일반적인 ‘휴대용 공기·산소’ 사용 방법은 ➊‘휴대용 공기·산소’ 캡이 제품 본체(캔)에 잘 결합되어 있는지 확인한 후, ➋마스크를 입에 가까이 대고, ❸버튼을 누르며 들숨으로 공기(산소)를 흡입하여 사용해야 한다. 일시적으로 사용하고, 장시간 또는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다른 물품과 혼합하여 사용하지 말고, 얼굴에 밀착하여 사용하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담배 등 불꽃을 향하거나, 화기나 전기적 장치 부근에서 사용을 피해야 하며, 너무 자주 사용하면 코점막을 건조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관 시에는 40℃ 이상의 장소나 자동차 실내에 보관하지 말고, 직사광선 및 화기를 피하여 서늘하고 환기가 잘되는 건조한 곳,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추운 겨울철에 근육통 완화 등을 위해 사용하는 ‘개인용 온열기’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토록 안전한 사용방법과 구매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2등급 의료기기로 인증된 ‘개인용 온열기’는 전기를 이용해 인체에 일정한 열을 가하여 근육통 완화 등에 사용하거나 체온이 저하된 환자에게 열을 공급하는 제품으로 사용 시 의사의 처방・지도가 필요한 품목이다. ‘개인용 온열기’는 일반적으로 인체에 약 40~70℃ 정도의 열을 가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므로, 제품 설명서에 기재된 올바른 사용방법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 안전한 사용을 위해 주의사항을 꼭 지켜야 개인용 온열기를 사용할 때는 개인의 체질・피부・혈액순환 상태 등을 고려하여 알맞은 온도와 시간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40℃ 이상의 온도에 동일 부위가 오랫동안 노출되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한 부위에 장시간 대지 않고 ▲사용 중 간헐적으로 자세(접촉 부위)를 바꾸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저온화상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열 부위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사용 전 수건 등 얇은 천을 깔거나 씌운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박영욱·서영욱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조한범 교수가 11월 16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2025년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제2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 연제는 ‘지속적 내전근관차단과 단회 투여 내전근관차단의 통증 조절 효과 비교: 족관절 양과·삼과 골절 수술에서의 전향적 무작위 대조연구’로, 발목 골절 환자의 수술 후 통증 조절을 위해 허벅지 안쪽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내전근관)에 마취제를 주입해 통증을 줄이는 신경차단술의 두가지 방식(지속적 투여와 단회 투여)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다. 연구팀은 족관절 양과·삼과 골절로 수술받은 환자 57명을 두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해, 지속적으로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지속적 내전근관차단)과 한 번만 투여하는 방식(단회 투여 내전근관차단)의 통증 조절 효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했다. 분석 결과 수술 후 12·24·48·72시간 모든 시점에서 지속적 차단군의 통증이 일관되게 더 낮게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 내전근관차단이 발목 골절 수술 후 통증 관리에 더 효과적인 방법임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족관절 골절 수술 후 통증 조절 전략을 최적화하기 위해 초음파 유도 신경차단술의 임상적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폐암 수술 누적 1만례를 달성했다. 2003년 개원당시 첫 수술을 시행한 이후, 2020년 누적 5,000례를 달성, 마침내 올해 11월 누적 수술 1만례를 넘어섰다. 2020년 이후 매년 평균 900례 이상의 수술을 집도하며 급격히 성장한 결과다. 폐암은 국내뿐만 아니라 다른 선진국에서도 암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5년 생존율은 40.6%로, 전체 암 평균 5년 생존율(72.1%)보다 현저히 낮다.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폐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없어 진단할 때 이미 3기 이상인 경우가 많고, 재발과 전이가 잦기 때문이다. 분당서울대병원 폐암센터는 이러한 폐암 치료를 위해 다각적인 시도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흉강경 수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흉강경 수술은 갈비뼈 사이에 작은 구멍을 뚫고 내시경용 기구를 삽입해 수술하는 최소침습수술 방법으로 센터는 2008년 초기 폐암 수술에서 개흉술과 비교해 흉강경 수술의 생존율, 흉관 유지 기간, 수술 후 재원일수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우수성을 입증한바 있다. 이후 의료진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흉강경 수술 비율이 계속해 증가했으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연스레 한 살 더 먹는 부담도 함께 커진다. 최근 의학 연구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나타내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건강 수명과 노화를 가늠하는 핵심 척도로 주목받고 있다. 대사 나이에 영향을 주는 주된 요인으로는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활력)과 그 양의 균형이 거론된다. 지방은 혈당·지질 조절 호르몬을 분비하는 대사 기관으로, 기능이 건강할수록 대사에 이롭다. 다만 과도한 지방은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오히려 대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대사 나이는 노화에 관여하는 것을 물론, 당뇨·고지혈증 등 질병과도 연관돼 '늦기전에 잡는 지표'로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내 대사 나이는 몇 살?...이런 징후 때는 관리 시작해야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 김정은 대표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에 따르면, '대사 나이가 비교적 높다'는 척도는 정식 측정 없이도 여러 간접 신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지표는 허리둘레로, 남성 90cm·여성 85cm에 근접하면 대사 기능 저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또 공복혈당이 100mg/dL 전후로 오르거나 중성지방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경우 역시 내장지방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줄기세포와 마이크로니들을 융합한 새로운 탈모 치료 기술 개발에 착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2025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하반기 수출지향형(이어달리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과제이며, 총 21억 6천만 원 규모로 향후 4년간 진행된다. 글로벌 탈모 치료 시장은 2024년 약 10조 원에서 2030년 17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탈모 인구가 급증하면서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확실한 치료법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시판 중인 대부분의 탈모 치료제는 약물 중심으로 효과가 제한적이고 부작용 우려가 높아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상황이다. 대봉엘에스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성장인자를 마이크로니들에 담아 두피 깊숙이 직접 전달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기존 도포식 약물 대비 흡수 효율을 3배 이상 높이고, 통증과 출혈을 최소화해 비침습적이고 정밀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기반 성장인자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이 결합된 융합 시스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수자원관리(Water Security)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목) 밝혔다. 이는 지난해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P 평가 참여 2년만에 수자원관리 부문에서 처음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A리스트(A-List)' 기업으로 선정됐다. A리스트는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상위 기업의 명단으로, 글로벌 리더 수준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통상 CDP 평가 참여 기업 중 단 2% 가량만이 A리스트에 등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후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 요청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AZ), 노바티스(Norvatis) 등 주요 글로벌 빅파마들과 투자자들도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CDP 평가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전략·목표·활동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