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새로운 알레르기결막염 치료제를 개발하며 점안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국내 최초 ‘올로파타딘염산염’ 성분의 다회용 무보존제 의약품 ‘휴로타딘0.7%’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휴온스의 1일 1회 점안하는 휴로타딘 0.7%는 국내 최초 보존제가 없는 ‘올로파타딘염산염’ 성분의 다회용 점안제로 환자들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였다. 주성분인 ‘올로파타딘염산염’은 항히스타민 및 비만세포 안정화 작용과 가려움 증상을 빠르고 지속적으로 호전시키는 특징이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금번 다회용 무보존제 제품 출시로 진료 현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성분 제형의 점안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백일장·사생대회’를 오는 5월 16일에 유한대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녀를 포함 약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유한학원 교직원과 자녀들도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와 창업 이념을 다음 세대와 함께 나누고, 임직원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유한양행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가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리며, 오후에는 유한동산과 유일한 박사 기념관 견학을 비롯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유한공고·유한대학의 다양한 전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유한 미래 인재 아카데미’, 유한에 담긴 역사와 가치를 알아보는 100주년 스탬프 투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대회 종료 후에는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0여 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신경과 이학승 교수가 고려대학교병원 이선욱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지수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소뇌 질환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인 ‘더 세레밸럼(The Cerebellum, 5-year IF 2.9)’ 최신호에 게재되며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원인이 불분명했던 자가면역 혈관염으로 인한 소뇌 염증과 망막 허혈의 발생 기전과 진단 및 치료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기존에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했던 어지럼과 시력 저하가 동시에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시했다. 그동안 임상 현장에서는 소뇌 염증으로 인한 어지럼증과 망막 허혈로 인한 시력 저하가 동시에 나타나는 환자들이 종종 보고됐으나, 이 두 증상을 관통하는 정확한 발생 기전 및 진단법은 명확히 정립되지 못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자가면역 혈관염(Autoimmune Vasculitis)이 소뇌와 망막이라는 서로 다른 부위에 동시에 침범해 염증과 허혈을 일으키는 과정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연구팀은 자가면역 체계의 이상이 혈관을 공격해 발생하는 소뇌 염증과 망막 혈류 장애의 상관관계를 입증하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중요한 단서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완식)이 K-HOPE 플랫폼을 중심으로 차세대 신약개발 전략을 제시하며 오가노이드 기반 비임상 평가체계 구축 논의를 본격화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미래의료혁신센터 1층 미래홀에서 ‘K-HOPE로 시작하는 신약 개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으로 K-HOPE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전남바이오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화순생명사회포럼 등의 후원 속에 오가노이드 분야 교육·연구계, 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규제 동향과 산업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K-HOPE(Korea-Hwasun Oncology Precision Biomedicine & Experimental Trials)는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형 암 특화 디지털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을 구축해 차세대 신약개발을 선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은 신약개발에 있어 비임상 평가체계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비임상 실증을 위한 국가 오가노이드 적격성 평가체계 구축’을 부제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동물실험 중심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이하 자폐) 발병을 설명하는 새로운 유전적 기전이 밝혀졌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와 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안준용 교수 공동연구팀은 단독으로는 영향이 미미한 유전자 변이라도 특정 두 유전자 변이가 함께 존재한다면 자폐와 뚜렷한 연관성을 보인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자폐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등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질환이다. 유전적 요인이 발병에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기존 연구들은 단일 유전자 변이 분석에 집중한 나머지 영향력이 작은 희귀 변이들의 역할을 밝혀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유전자 쌍(gene pair) 변이’에 주목하는 새로운 분석 방법을 도입했다. 단독으로는 효과가 크지 않은 희귀 변이도 특정 두 유전자에 함께 존재할 때 자폐와의 연관성이 증폭될 수 있다는 가설에서 출발한 것이다. 연구팀은 한국인 자폐 가족을 포함한 동아시아계와 유럽계 총 59,168건의 다민족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자폐와 연관성이 뚜렷한 유전자 쌍(동아시아계 6쌍, 유럽계 156쌍)을 발굴했다. 두 유전자가 함께 변이될 때 자폐 연관성이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이 중증 감염 치료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생제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국제약품은 피페라실린나트륨·타조박탐나트륨 복합 항생제 ‘피페라탐주4.5g’을 5월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의료현장에서는 내성균 대응과 항균제 적정 사용 필요성이 커지면서 광범위 항생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피페라탐주4.5g은 광범위 페니실린계 항생제인 피페라실린나트륨 4g과 β-락타마제 억제제 타조박탐나트륨 0.5g을 복합한 주사제다. β-락타마제를 생성하는 일부 내성균에도 항균 활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적응증은 병원내 폐렴(HAP/VAP), 복잡성 복강내 감염, 복잡성 요로감염, 피부 및 연조직 감염,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경험적 치료 등이다. 특히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을 포함한 중증 그람음성균 감염 치료에 활용 가능한 치료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카바페넴계 항생제 사용 증가에 따른 내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를 대체하거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항균제 스튜어드십(Antimicrobial Stewardship)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회사 측은 피페라탐주4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 연구진이 최근 14건의 정부 지원 연구 과제에 선정돼 최대 6년 9개월간 총 약 92억 3천4백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우수신진연구 5건’, ‘핵심연구 4건’과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주관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3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1건’,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실감콘텐츠핵심기술개발(R&D) 사업’ 등 총 14건이다. ‘우수신진연구’에는 ▲박신희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 ADAM29 유전자의 병태생리학적 기전 규명(3년, 2억 8천만 원)’, ▲박효송 안과 교수, ‘RS1 유전자 유형에 따른 간상세포 특이적 유전자(Atp1b2) 결손의 망막 변성 조절 효과 규명(3년, 2억 8천만 원)’, ▲정형화 성형외과 교수, ‘전자약 기반 난치성 림프부종 치료 기술 개발(2년, 1억 8천6백만 원)’, ▲최정인 산부인과 교수, ‘건설 노동자 생리신호 기반 웨어러블 엣지 통합 구조의 앙상블·딥러닝 피로 예측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5년, 약 7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미용 의료기기 ‘더마샤인’ 시리즈를 소개하며 학술 마케팅에 나섰다. 휴온스메디텍(대표 하창우)은 ‘K-Beauty Advanced Skill Training Workshop 2026’(K-뷰티 고급 술기 교육 워크숍, 이하 ‘K.A.T China 2026’)과 ‘2026 대한필러학회 춘계학술대회’에 각각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K.A.T China 2026’는 중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국내 의료진이 의료기기 시술을 시연하는 워크숍이다. 중국 선양의대 부속 제8인민병원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금번 행사에는 제8인민병원 의료진, 선양시 소재 피부과·성형외과 개원의, 정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휴온스메디텍은 ‘K.A.T China 2026’에서 중국 시장에 1만대 이상 판매된 피부 약물정량 주입기 ‘더마샤인 밸런스’를 활용한 스킨부스터 및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 시술을 시연했다. 또한,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완료한 ‘프리미엄 9핀 니들’도 함께 선보였다. ‘2026 대한필러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국내 미용의료 전문 의
HEM파마(대표이사 지요셉)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생균치료제 후보 균주 'HEM20792'의 전임상 연구 결과가 네이처(Nature) 자매지 'npj 바이오필름 앤 마이크로바이옴(npj Biofilms and Microbiomes)'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저널은 응용 미생물 분야 세계 학술지로,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는 9.2다. COPD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꼽는 주요 사망 원인 질환으로, 특히 폐포가 파괴되는 폐기종은 한번 진행되면 되돌리기 어려워 근본 치료제 개발 난도가 높다.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등에 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COPD 환자의 장내 미생물 구성은 건강군과 뚜렷한 차이를 보이며, 장내 유익균의 면역·염증 조절 효과는 '장-폐 축(gut-lung axis)'을 따라 폐까지 전달된다. 이에 경구용 생균치료제가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HEM파마가 이번 논문에서 후보 균주로 발굴한 것이 Lactobacillus fermentum HEM20792다. 투여 결과 HEM20792를 투여한 쥐는 흡연 노출군 대비 손상된 폐포 구조가 통계적으로 유
다림바이오텍 뷰티·웰니스 브랜드 비비드몽타주(VIVIDMONTAGE)는 차전자피 식이섬유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 ‘스파이시팝’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오리지널(ORIGINAL) 타입과 매운맛을 강화한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타입으로 구성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기획됐다. 비비드몽타주의 스파이시팝은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다이어트 중 간식이 생각나거나 건강 관리는 필요하지만 맛은 포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미국 스낵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매운맛 콘셉트를 적용해 ‘맛있게 즐기는 식이섬유 섭취’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차전자피 식이섬유를 중심으로 배변활동 원활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반영했으며, 1일 섭취 기준 6g을 함유했다. 핵심 원료인 차전자피 식이섬유는 식물 유래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배변활동 원활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