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매서운 추위로 몸을 움츠린 채 생활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과 근육이 수축하고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평소에는 크게 느끼지 못하던 어깨 통증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어깨 통증은 단순한 근육통이나 노화 현상으로 넘기기 쉽지만, 중장년층에서 흔한 오십견(동결견)이 원인인 경우도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팔을 움직이기 어렵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오십견을 의심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명서 교수와 함께 동결견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관절낭 염증으로 어깨 굳어가는 오십견오십견은 의학적으로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불리는 질환이다.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에 염증과 섬유화, 유착이 발생하면서 관절이 점차 굳어간다. 이로 인해 어깨 통증이 발생하고, 관절 운동 범위가 서서히 제한되면서 팔을 들거나 돌리는 동작이 어려워진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동결견은 일반 인구의 약 2~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40~60대 중장년층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통증과 운동 제한 함께 발생오십견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가 19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일일 명예 구청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고동현 병원장은 인천 서구청을 방문해 강범석 구청장과 함께 일일 구청장 위촉식을 가졌다. 고동현 원장은 서구의 현안에 대해 살펴보는 일일 보고를 시작으로 구청장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의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여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뜻을 함께했다. 또 고동현 원장은 강범석 구청장과 함께 민원봉사과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업무를 체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고동현 원장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축된 ‘악취&미세먼지 통합 관제센터’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다. 마지막으로 양 기관장은 인천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지역 보건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보건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논의했다. 또한 보건소 내 국제성모병원에서 위탁운영하는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일일 구청장 체험을 통해 지역 현안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교수가 지난 1월 18일 대한위장관외과학회 대한위장관항암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위장관항암연구회는 위장관 종양 수술 및 항암 치료의 임상 성과 향상을 목표로 다기관 연구와 학술 교류를 수행하는 연구회로서, 국내 위장관 종양 치료의 근거 확립과 임상 표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민재석 신임 회장은 외과 전문의로서 그동안 위장관 종양 치료 분야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임상 연구를 지속해 온 전문가다. 특히 위암 관련 주요 학회 및 연구회에서 다기관 공동 연구를 주도하며, 위암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학술적 위상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민재석 교수는 연구회 회장으로서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다기관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다각적인 학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민재석 교수는 “위장관 종양 치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과 함께 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고, 다기관 임상 연구의 활성화를 통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표준 치료를 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학교법인 성인학원(호남대학교) 박상건 이사장이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7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심중식 사무국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옥자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성인학원(호남대학교) 박상건 이사장 부부, 황용선 사무국장, 김용팔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으로 성인학원 가족이 전남대병원을 위해 쾌척한 누적 후원금은 총 1억원에 달하게 됐다. 성인학원 가족과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의 인연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당시 모친인 고(故) 이화성 박사의 이름으로 병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하며 생명 존중과 공공의료 발전에 대한 뜻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연말, 부친인 고(故) 박기인 성인학원 설립자 겸 명예이사장이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고, 당시 정성 어린 진료를 펼친 의료진과 병원 측의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은 박 이사장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에 70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하게 된 것이다. 박상건 이사장은 광주 송원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기업 경영과 교육 행정을 아우르며 사회 발전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은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부부가 지난 6일 어여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럭키는 “많은 축하 감사하다” 또한 “주치의 박희진 교수님께서 많이 신경 써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산을 담당한 강남차여성병원 박희진 교수는 “건강하게 출산한 것을 주치의로서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이 가득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차여성병원은 저출산 시대에도 24시간 전문의 분만시스템을 구축하며 강남차병원이 분만전문병원으로 운영중인 병원이다. 고령 산모와 다태아, 시험관아기 임신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병원을 찾는 고위험산모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김기남 질병관리청 차장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내 검역 현장과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를 방문해 공항 검역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급증하고, 아시아나항공의 제2터미널 이전(1월 14일)에 따라 변화된 공항 운영 환경을 반영해 검역 체계 전반의 대응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1월 4일 인천국제공항 일일 이용객 수는 23만9,530명으로, 개항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 차장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제1·2터미널 검역구역과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의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감염병 의심자가 병원체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구축된 국가격리시설의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는 2011년 설립된 시설로 음압격리시설과 병원체 검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발표된 ‘여행자 건강 중심 검역체계 구축 추진안’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시행 예정인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준비 상황도 확인했다. 해당 사업은 해외 입국자 중 호흡기 증상이 있으나 1급 검역감염병과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
위브링(WeBring)이 2025년 광운대학교 국제교육원 어학연수생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연간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성 행사 중심의 문화체험이 아니라, 유학생이 한국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정주(定住) 지원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됐다. 위브링은 연간 운영을 통해 유학생들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대학의 운영 효율성과 관리 시스템 안정화에도 기여했다. 2025년 광운대학교 국제교육원과 함께 운영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유학생 대상 활동을 넘어, 대학이 필요로 하는 운영 요소를 체계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위브링은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안전관리·학생 커뮤니케이션까지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유학생 참여 경험을 높이는 동시에 대학 측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푸드테크 기업 조인앤조인의 브랜드 널담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매출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키우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널담은 2025년 연간 총 매출액이 33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04% 증가한 수치로, 불과 1년 만에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하며 푸드테크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는 ▲고물가 시대 '식사빵' 트렌드 적중 ▲자체 R&D 및 생산 인프라를 통한 품질 경쟁력 ▲온·오프라인 채널의 균형 잡힌 성장이 맞물려 만들어낸 결과다. 널담은 고물가 기조 장기화로 외식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점에 주목, 영양가 있는 한 끼를 대체할 수 있는 '식사빵' 라인업을 강화했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맞물려, 다이어터 및 유지어터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매출이 수직 상승했다. 특히,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매출을 받쳐주는 '뚱카롱'과 '베이글·쿠키류'에 이어, 최근 새롭게 선보인 고단백·저당 라인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크림빵 ▲바게트 ▲슬랩 등 칼로리와 당류 걱정을 덜고 단백질 함량을 높인 신제품들이 연달아 히트하며 카테고리 확장에 성공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사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개발부터 생산까지의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경영 체제 구축에 나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사 밸류체인을 통합 관리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 직책을 신설하고, 박진선 마케팅&사업개발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제조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코자 이상윤 前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술지원센터장을 L HOUSE 공장장 겸 Bio연구본부장으로, 이범한 한미약품 QA그룹장을 QE(Quality Excellence) 실장으로 신규 영입했다. 이번 인사는 백신 개발과 상업 생산, 글로벌 협력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작동하는 ‘통합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기 위해 단행됐다
창작집단걸음이 제작한 연극 <아르센(Arsene)>이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아르센 뤼팽은 프랑스 작가 모리스 르블랑(Maurice Leblanc)의 대표작으로, 1907년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시리즈이다. 이번 공연은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이라는 고전적 캐릭터를 모티브 삼되, 익숙한 영웅담 대신 대서양 한 가운데를 항해하는 배에서 벌어지는 폐쇄적 추리극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을 배에 실어 올리는 몰입형 공간 연출 <아르센>은 무대 전체를 프로방스 호의 선두로 설계해, 관객이 객석이 아니라 실제 갑판 위에 승선한 듯한 체험적 공간을 구현한다. 또, 영상을 활용하여 무대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도 배의 동선, 시간의 경과가 입체적으로 드러나도록 구성하였다.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조명, 경보음, 비상등의 간헐적 리듬이 서스펜스를 극대화하며, 특히 작품 중반부의 비상 조명 아래에서 펼쳐지는 핵심 사건 장면은 작품 전체의 긴장 구조를 정점으로 끌어올리는 경정적 순간으로 평가된다. 아르센 뤼팽 5부작의 서문 <아르센>은 창작집단걸음이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