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오랩이 개발 중인 천연물 의약품 ALS-L1023을 유럽 특허(EP 4134091) 등록하며, 습성 황반변성 및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특허는 EU 단일특허제도(UPS) 참여 18개국에서 단일특허로 등록됐으며, 별도 절차가 필요한 영국·스페인·스위스에 대한 밸리데이션(Validation)까지 완료해 총 유럽 21개국에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안지오랩은 유럽 지역에서의 파트너십, 기술이전 및 사업 확장에 유리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혈관신생 억제 기술 기반 바이오기업 안지오랩(코넥스, 251280)은 ‘멜리사엽 추출물 분획 및 이를 포함한 신규 약학적 조성물’에 대해 유럽 21개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특허의 유효기간은 2041년 4월까지다. ALS-L1023은 다중 기전을 가진 경구용 혈관신생 억제제로, VEGF, bFGF 등 강력한 혈관신생 인자를 억제하는 동시에 염증 억제 및 항산화 메커니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로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AI 기반 재활 필라테스 플랫폼 스타트업 브이랩코퍼레이션(대표 엄주현)이 재활·체형교정 전문가를 위한 AI 실무 솔루션 ‘베리에이션(Variation)’ 2.0 버전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정식 앱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재활 전문가의 판단과 수업 설계를 보조하는 AI 기능과 전문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 ‘베리에이션’은 필라테스, 요가, 물리치료, 트레이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실무 플랫폼이다. 이번 2.0 버전은 단순한 운동 추천을 넘어, AI 기술과 체계적인 교육을 결합한 재활 전문가 전용 솔루션으로 새롭게 포지셔닝됐다. 특히 3월 공개 예정인 베리에이션 2.0에는 재활 전문가 실무를 직접 지원하는 ‘AI 판단 도구’와 ‘전문 교육 콘텐츠’가 핵심 기능으로 적용된다. ‘AI 통증 원인 추정’ 기능은 고객의 증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이상이나 근육 불균형 등 통증의 근본 원인을 역추적해 전문가 수준의 의사결정을 보조한다. 의료법을 준수해 의학적 진단은 수행하지 않으며, 운동 전문가의 판단을 돕는 보조 도구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이 1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48주간 전국 4,800가구,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 추적조사의 1차 조사가 본격 추진되며, 생애주기별 만성질환 예방 정책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우리 국민의 건강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국가 건강정책 수립과 평가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6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해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돼 온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매년 국민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현황, 영양 및 식생활 실태를 대표성과 신뢰성을 갖춘 국가 통계로 생산해 왔다.2026년 조사는 전국 192개 조사구에서 조사구당 25가구씩 총 4,800가구를 선정해, 1세 이상 가구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매주 4개 지역씩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한 검진과 면접조사, 온라인 자기기입 방식이 병행된다. 조사 내용은 크게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검진조사’, ▲흡연·음주·신체활
지능형 진단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 오젤(Ozelle)이 올해 열리는 두바이 WHX Labs 2026(2월 10일~13일, 부스 S1.D58)에서 자사의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인다. 'AI × CBM: 차세대 CBM(AI x CBM: The Next-Generation of Complete Blood Morphology)'이라는 주제로 오젤은 진단 검사가 독립형 분석기를 넘어 실험실 수준의 정밀도와 실제 임상 환경 간의 격차를 해소하도록 설계된 지능형 시나리오 대응 솔루션으로 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조할 예정이다. AI × CBM: 더 많이 보고, 더 스마트하게 진단.(See More. Diagnose Smarter.) 오젤의 AI 기반 CBM(Complete Blood Morphology)은 고해상도 이미징과 실시간 알고리즘 분석을 결합하여 혈액학 진단을 재정의한다. 이 시스템은 기존 수치 데이터를 넘어 NST, NSG, ALY, RET 등 다중 분류 세포를 식별하여 단 한 방울의 혈액으로도 조기 검출과 더 나은 임상적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올인원 검사: 시나리오 기반 유연한 검사 패널 이 솔루션은 혈액학, 생화학, 면역분석을 유지보수가 불필요한 단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월 21일(수), 불교방송(사장 서진영)과 BBS불교방송의 방송포교 공덕주 만공회원 및 가족에 대한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협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 하경윤 전략사업부장과 불교방송 서진영 사장, 박광열 미래전략기획실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우수한 검진 인프라와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원 복지 향상과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종합건강검진 우대 혜택 및 치료 연계 서비스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관리 강화 ▲사회공헌활동 협력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불교방송은 TV·라디오·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협약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사회공헌 활동과 공동 협력 사업을 통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해외 불교 콘텐츠 교류 사업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영유아 맞춤형 쿨링 패치 ‘챔쿨 열냉각시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챔쿨 열냉각시트는 영유아가 갑작스러운 고열을 보일 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마에 부착할 수 있는 쿨링 패치다. 영유아 이마에 알맞은 가로 9cm, 세로 4cm 크기로 제작해 시트를 붙였을 때 눈썹이나 머리카락에 닿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부착면 전체에 하이드로겔이 도포되어 안정적으로 피부에 밀착되며, 알로에베라와 판테놀 성분이 포함돼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또한, 파라벤·색소·향료 무첨가로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되었으며 KC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피부 온도 감소 효과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제품력을 입증했다. 사용 후 남은 시트는 케이스에 동봉된 지퍼백에 넣어 두면 시원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시트는 파란색 디자인으로 청량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귀여운 판다 캐릭터를 넣어 영유아들도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쿨 열냉각시트는 영유아 이마에 적합한 사이즈로 제작돼 시트 부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 제품”이라며 “시트 전면에 하이드로겔이 도포돼 굴곡진 이마에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서영거)는 22일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에서 ‘지역사회 신노년 활동가 양성 및 확산 사업’ 설명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하고,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건강관리 확산을 위한 민·관·학 협력 체계를 출범시켰다. 이번 사업은 학력과 건강 역량을 갖춘 신노년층이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해, 노년층의 역할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을 돌보는 활동가’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노년층의 자기돌봄과 감사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은 ‘나돌봄감사 홀씨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방향, 참여 기관별 역할이 공유됐다. 차 의과학대학교를 비롯해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군포시노인복지관,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의정부노인복지관, SK청솔노인복지관 등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의 핵심은 인지·운동·영양·정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신노년 활동가를 양성하고 확산시키는 것이다. 개인의 자기돌봄과 감사 실천이 이웃과 공동체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홀씨운동은, 군포시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축적된 실천 모델을 기반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모리바이오 부설연구소(소장 백석균)는 자체 개발 연구물질 ‘기억나(GIEKNA·BR-1)’에 대한 2차 신경세포 실험 결과를 25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기억나’는 산화 스트레스 환경에서도 신경세포 수와 신경돌기 구조를 상대적으로 유지하는 효과를 보이며, 퇴행성 뇌질환 기초 연구 물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2차 연구는 지난해 2월 진행된 1차 연구에 이어 수행된 기초 연구 단계로, 과산화수소(H₂O₂)를 이용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한 신경세포 모델에서 세포 변화 양상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 결과, 산화 스트레스에만 노출된 대조군에서는 신경세포 수 감소와 함께 신경돌기(neurite)가 소실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 ‘기억나’를 선처리한 실험군에서는 신경세포 수가 비교적 유지됐으며, 신경돌기 구조 또한 보존되는 양상이 관찰됐다. 이는 산화 스트레스 조건에서도 신경세포의 구조적 안정성이 유지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다. 면역형광염색 분석에서도 실험군과 대조군 간 주요 신경 관련 마커 발현 패턴의 차이가 확인됐다. 콜린성 신경세포 지표인 ChAT(콜린 아세틸전달효소), 축삭 마커 5-HT(세로토닌), 시냅스 관련 마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는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으로부터 5,600만 달러(한화 약 825억원, 1,465.00원/USD)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원료의약품은 중증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로 상업화 예정인 글로벌 신약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기간은 이달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이번 수주 규모는 에스티팜 최근 매출액 2,737억원(2024년도 연결 매출 기준) 대비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수주 잔고도 전년 3분기 대비 약 30% 가량 증가했다. 올리고 핵산 치료제 CDMO 시장은 최근 글로벌 회사들의 연구개발 가속화와 후기 임상·상업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확장되면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제2올리고동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특히 임상 단계는 물론 상업 생산 규모까지 일관된 품질로 구현할 수 있는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불순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술·규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심방세동의 최신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을 도입해 시술을 마쳤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일 심장혈관병원 부정맥팀(심장내과 최성화 교수)이 60대 남성 심방세동 환자에게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펄스장 절제술은 짧고 강한 전기 에너지를 이용해 심방 조직의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를 차단하는 시술로, 심방세동과 같은 불규칙한 맥박을 일으키는 부정맥 치료에 활용된다. 기존 고주파 열을 이용한 전극도자절제술이나 냉각 에너지를 활용한 냉각 절제술에 비해 시술 시간이 짧고, 심장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심방세동 환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22만 9251명에서 2024년 29만 2871명으로 5년간 약 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치료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고, 펄스장 절제술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심장혈관병원 최성화 교수(심장내과)는 “펄스장 절제술은 심방세동 치료에서 안전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