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오는 4월 30일(목)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2026 분당차병원 글로벌세포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차 의과학대학교와 분당차병원은 2025년 ‘글로벌 K-Cell 뱅크·라이브러리 구축(세포 특화연구소)’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세포·유전자치료 분야의 연구와 임상 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첨단재생의료 활성화를 위한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단장과 세계적인 임상시험기관인 파락셀의 Chris Learn 박사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또한 국내 세포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분당차병원 안희정, 김민영, 한인보 교수 등이 참여해 세포치료제의 임상 현황과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분당차병원 이순철 글로벌세포치료센터장의 개회사와 윤상욱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되며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째 세션은 ‘첨단재생의료 관련 임상연구의 실제 및 현황’을 주제로 △첨단재생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단장) △세포·유전자치료의 최신 동향(파락셀 Chris Learn 박사) △재발성 난소암에서 자가종양 림프구 세포치료 임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제2·3대 병원장을 역임한 변지수 전 병원장이 병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양종철 병원장, 이상록 대외협력홍보실장, 김소은 대외협력홍보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령인 변지수 전 원장을 대신해 사위인 양진양 광주W여성병원 원장과 자제 변상현이 참석해 기금을 전달했다. 변지수 전 원장은 전북대병원 제2·3대 병원장을 역임하며 병원의 기틀을 다지고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재임 기간 동안 진료체계 정비와 의료서비스 향상에 힘쓰며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다시 한 번 병원과 지역사회를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이 대학평가연구원(INUE)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6 대학병원 종합평가’에서 경기 서북부 지역 대학병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민간 주도의 대학병원 종합평가다. 일산백병원은 고양시와 파주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북부 지역 전체 병원 가운데 가장 좋은 대학병원으로 평가받았다. 일산백병원은 종합순위뿐 아니라 의료 질, 환자경험, 브랜드 평가 등 주요 항목 전반에서 경기 서북부 1위를 기록하며 균형 잡힌 의료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중증질환 분야 평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심장 및 뇌혈관 질환 평가에서 전국 12위, 경기도 4위를 기록하며 중증환자 치료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전체 병원 순위에서도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누구나 아플 때 참고할 수 있는 병원 선택 기준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평가를 주관한 한국경제신문과 INUE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평가 모델을 설계했다. 전국 80개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평가를 실시했으며, 총 1,500명의 평가위원 중 500명을 환자 평가위원으로 구성해 실제 이용자의 경험을 적극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이상래 교수(정신 및 행동장애질환 유효성평가센터장)가 국가 차원의 바이오 정책·규제·투자를 총괄하는 범정부 컨트롤타워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상래 교수는 4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위촉장을 받고,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 참석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임기는 2026년 4월 16일부터 2028년 4월 15일까지 2년이다.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는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기존 국가바이오위원회와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통합해 출범한 범정부 단일 컨트롤타워다. 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16개 관계 부처 장관과 민간 전문가 등 최대 45명으로 구성되며, ▲중장기 국가 바이오 전략 수립 및 R&D 투자계획 조정 ▲산업 경쟁력을 저해하는 규제 발굴·개선 ▲한국형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인력 양성 등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한다. 이상래 교수는 감염병과 신경계 질환 등 국가 현안을 겨냥한 연구를 수행해 온 융합형 연구자다. 국내외 학술지에 180여 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고 약 40건의 특허를 확보하는 등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이끌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오는 2044년, 여성 기대수명이 90세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기대수명은 늘지만 미래 건강 상태와 생애 설계에 대한 예측 불확실성도 덩달아 커지면서, 건강과 노화 관리는 더 이른 시점부터 고민해야 하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흐름 속에서 한 가지 흥미로운 변화가 나타난다. 한때 특정 계층이나 성별, 연령대의 선택으로 여겨졌던 '생물학적 자원 보관'의 시점이 점차 앞당겨지는 것이다. 난자 냉동에서 시작된 이 흐름은 최근 줄기세포 등 넓은 의미의 세포 뱅킹(장기 보관)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젊어지는 지방줄기세포·난자 뱅킹..."조절 가능 영역으로 확대돼" 최근 미용과 건강, 재생의학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지방줄기세포 등 자가 세포 자원을 비교적 이른 시기에 확보·보관하려는 관심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에 따르면, 자사 지방줄기세포 뱅킹 이용자의 전체 평균 연령은 2025년 48.7세에서 2026년 1분기 46.5세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20·30 젊은 층 비중도 26.6%에서 34.7%로 8.1%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40~50대 등 중위 연령층의 참여 감소가 아닌, 젊은 층 유입 확대에 따른 연령 구조
김안과병원이 이달 11일과 18일 병원 내 명곡홀과 우림홀 등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AI 교육과 연차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 체계를 도입하고 미래 병원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의료 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조직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스마트병원 전환 흐름에 발맞춰 업무 효율성과 협업 방식을 개선하고, 환자 중심 의료 환경으로의 전환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연차와 직무에 따라 차별화해 진행됐다. 기존의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역할 기반 맞춤형 교육 체계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신입 직원에게는 조직 적응과 감정 이해 중심 프로그램을, 중간 연차 직원에게는 갈등관리와 협업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관리자급 이상에서는 신경건축학을 통한 병원 공간 설계, 환자 경험 개선, 운영 효율성 등 보다 구조적인 주제를 다뤘다. 이 과정에서 병원이 구상 중인 중장기 발전 방향의 일환으로 새 병원 건립 관련 의견도 공유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정보 분석, 의사결정 지원 등 실무 적용 중심의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전북지역 금연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회의 및 보건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협의체 운영회의와 2부 보건기관 간담회로 구성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 건강증진과를 비롯해 14개 기관 및 시·군 보건소 금연사업 담당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담배규제 정책 및 전략수립 지원 ▲금연 전문인력 역량 강화 ▲금연환경 조성 ▲금연사업 기술 및 성과관리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센터는 향후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담배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경재 센터장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담배 제품이 확산됨에 따라 변화하는 흡연 환경에 대응할 필요가 커지고 있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금연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전상호 교수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희귀난치질환인 쇼그렌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유래 세포치료제 임상연구를 시작한다. 이번 연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상호 교수 연구팀은 동종 제대유래줄기세포를 이용해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구강건조증 개선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쇼그렌 증후군을 대상으로 한 동종 세포치료제 임상연구로는 최초 사례다. 쇼그렌 증후군은 자가면역 반응으로 침샘과 눈물샘이 손상돼 심한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희귀난치질환이다. 현재까지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치료에 의존하고 있어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연구팀은 항염증, 면역조절 및 조직재생 효과가 기대되는 동종 제대유래줄기세포를 활용해 침샘의 기능 회복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줄기세포 치료제를 타액선 도관을 통해 직접 투여하는 방식을 적용해 병변 부위에 세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기존 전신 투여 방식 대비 치료 효율을 높이면서 전신 부작용 가능성을 줄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