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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암웨이 프라자 울산점’ 리뉴얼 오픈

“고객과의 열린 소통에 중점 둘 것”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 www.amway.co.kr)는 도심 속 공원을 의미하는 ‘Urban Park’를 테마로 새 단장한 ‘암웨이 프라자 울산점’ 리뉴얼 작업을 완료하며 지난 3일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이번 리뉴얼 작업 시 태화강변 공원 등의 탁 트인 수변 공간에 영감을 얻어, 산업도시이면서도 동시에 생태도시인 울산의 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도심 속 공원(Urban Park)’이라는 테마를 적용했다.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면서 활기가 넘치는 가운데 여유 또한 느낄 수 있는 공간 구성에 주안점을 두었다는 것이 암웨의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암웨이 프라자 울산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기존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했다. 입구 및 외관에 배치한 시원한 아치형 통유리창과 테라스에서 풍겨져 나오는 개방감을 통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고려함과 동시에, 전면에 100석 규모의 ‘파이토 카페’를 마련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파이토 카페는 암웨이 뉴트리라이트의 제품을 활용한 각종 식음료를 판매하는 곳으로, 방문객들은 뉴트리라이트가 추천하는 다양한 맞춤형 건강 메뉴인 파이토 홈카페 레시피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

이와 더불어 ‘공원’이라는 테마에 걸맞은 다이나믹 하면서도 차분한 내부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건축 기법인 ‘스킵 플로어(skip floor)’를 접목시키며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공간에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효과를 얻었다. 방문객들이 계단 오르내리며 자유롭게 걸터앉아 대화를 나눌 수 있게끔 하는 역동적 공간 안에 차분한 느낌을 주는 책장을 병치한 것이다. 암웨이 프라자 최초로 독서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 암웨이 프라자 울산점에서는 10미터 폭의 책장에 담긴 다양한 자료를 통해 암웨이의 역사와 더불어 건강ㆍ미용ㆍ웰니스등 사업자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마련된 ‘퀸 쿡 룸(Queen Cook Room)’에서는 암웨이의 주방기구 브랜드인 퀸(Queen) 제품을 활용한 요리 체험 및 쿠킹 클래스가 진행되고, 건물 2층에 별도로 마련된 교육장인 ‘비전 센터(vision center)’를 활용한 각종 강의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 활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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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