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4.0℃
  • 구름많음강릉 9.9℃
  • 연무서울 6.8℃
  • 맑음대전 5.3℃
  • 맑음대구 9.3℃
  • 맑음울산 10.0℃
  • 맑음광주 6.8℃
  • 박무부산 10.8℃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7.3℃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봄철 불청객,꽃가루 알레르기 대처법 7가지

 추위가 서서히 풀리면서 외출이 잦은 3월이 오면 어김없이 불청객이 찾아온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한다. 봄철 알레르기의 주범인 꽃가루에 맞서 똑똑하게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보자.


꽃가루의 종류
대기 중에는 여러 식물에서 생산되는 많은 꽃가루가 존재한다. 이 모든 꽃가루가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각 식물의 수정 생리에 따라 인체의 질병 발생과 연관이 있는데, 이러한 식물은 수정방법에 따라 크게 풍매화(風梅花)와 충매화(蟲梅花)로 나눌 수 있다.


충매화는 향기나 아름다운 꽃으로 곤충을 유혹하여 꽃가루를 전파하므로, 화분의 생산량이 적고, 크고 무거우며, 공기 중에 잘 부유하지 않아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경우가 적고, 정원사나 원예가 등 특수한 경우에만 유발할 수 있다. 반면, 풍매화는 바람에 의하여 꽃가루가 전파되기 때문에 생산량이 많고,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공기 중에 잘 날아다닐 수 있어 알레르기와 연관이 많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 꽃가루를 접하면 코나 입을 통해 점막에 붙어 알레르기비염이나 결막염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꽃가루나 침이나 가래 등을 통해 분해되면 모세 기관지나 폐에 도달하게 되어 천식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의 크기는 대부분 직경이 20~60µm인데, 세기관지나 폐포의 직경은 3~5µm, 도달될 수 있는 입자 크기는 5µm미만으로, 꽃가루가 기도 점액에 섞여 10분 내로 위장 기관으로 흡수된다. 이 중 일부 항원(알레르겐)은 위장으로 가기 전 점액에 용해돼 기도 점막에 흡착되어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꽃가루의 분포
꽃가루는 기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영하의 날씨에는 날아다니지 않고, 영상 10도 이상에서 활발하게 날아다닌다. 봄과 가을이 연2회 절정기로, 그 이후에는 현격히 감소한다. 종류별로 2월 말부터 5월까지 수목류가 주를 이루며, 8~10월에는 돼지풀, 쑥 그리고 환삼덩굴 꽃가루가 주를 이룬다. 2월 말부터 가장 많이 날아다니는 수목류 꽃가루는 노간주나무가 먼저 나타나고 뒤를 이어 자작나무, 오리나무가 나타나게 되며, 노간주나무나 측백나무는 남부지역에 많이 분포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임대종 원장은 “꽃가루는 계절성 항원이라 특정 계절에만 날아다니지만 이를 피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나무나 잡초 등 꽃가루가 발생하는 근원지를 제거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항상 마스크 등을 착용하여도 꽃가루를 피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옷에 묻은 꽃가루를 털어내고, 꽃가루 유행시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창문을 닫는 방법 등으로 원인 항원에서의 노출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옷이나 창문을 통하여 꽃가루가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집에 들어와서도 계획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유행 시기에 는 실내에서도 꽃가루가 집안 먼지의 일부분을 차지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등을 이용하여 꽃가루 등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꽃가루를 각 지역별로 채집, 분석해 꽃가루 종류와 분포를 살펴보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꽃가루 예보(기상청 홈페이지 생활지수 코너, www.pollen.or.kr)를 통해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꽃가루 똑똑하게 피해가기
① 꽃가루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특히 꽃가루가 새벽이나 아침(오전 5시〜10시)에 많이 날리는 점을 고려해 가급적 이때는 바깥출입을 하지 않는다.② 외출 후에는 문밖에서 옷의 먼지를 털고 실내로 들어간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입자는 아주 미세해 옷에 붙어 있기 쉽다.③ 외출 후 세수를 한다.


눈에 미세 먼지나 꽃가루가 들어갔을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눈을 닦아 눈과 코에 꽃가루를 제거하여 증상유발을 막는다.④ 창문은 닫아둔다. 창문 틈새를 통해 실내로 꽃가루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필요하면 에어컨을 사용하여 청정 공기를 유지한다. 자동차의 창문도 꼭 닫는다.⑤ 빨래는 집안에서 말린다.


밖이나 베란다에서 빨래를 말리면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꽃가루가 옷에 묻을 확률이 높다.⑥ 감기와 혼동하지 않는다. 알레르기비염은 맑은 콧물이나 가려움증, 재채기가 심한 것이 특징이다. 부모 모두 알레르기가 있으면 자녀는 80%, 한쪽만 있으면 60% 정도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므로 주의 깊게 살핀 뒤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⑦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면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절한 약제를 처방받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희귀·난치질환자 등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간편화 됐다...최초 1회만 진단서 제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희귀·난치질환자의 치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식약처는 3월 31일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하고, 동일 의료기기를 반복 수입할 경우 제출서류를 줄이는 내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정부의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희귀·난치질환자가 치료 목적으로 해외 의료기기를 직접 들여올 때마다 진단서를 반복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자가사용 의료기기를 수입하려는 환자는 요건면제확인기관인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을 통해 추천서를 발급받고, 이를 관세청에 제출해 통관 절차를 밟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동일 제품을 추가로 수입하더라도 매번 진단서를 포함한 동일한 서류를 반복 제출해야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희귀·난치질환자가 국내 대체품이 없는 의료기기를 자가사용 목적으로 수입하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단서를 제출하면 이후 동일 제품을 재수입할 때는 진단서 제출이 면제된다. 이후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사용 동의서만으로 간소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로 환자들의 행정 부담이 줄어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캐나다 제약바이오 업계와... AI 신약개발·SDL 기반 공동 연구 강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일 협회 미래관 4층 회의실에서 ‘한-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측에서는 마닌더 시두 국제통상부 장관 및 필립 라포르툰 대사를 비롯해 국제통상부, 외교부, 주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표준희 AI신약연구원 원장은 연구원 운영 현황과 국내 AI 신약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협회와 캐나다AC(Acceleration Consortium) 간 SDL(Self-Driving Lab) 협력 구축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SDL 기반 공동 연구 및 교육 협력방안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교역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미래관 3층 AI신약개발자율화 실험실로 이동해 SDL 시스템을 참관했다. 노연홍 회장은 “한국과 캐나다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과 혁신 생태계를 갖춘 국가”라며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통해 글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연세대학교 의료원,감사실장 김상운씨 발령 등 인사 단행 ◆ 의료원▲ 감사실장 김상운 ▲ 기획조정실장 강훈철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1부실장 이승규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2부실장 이재훈 ▲ 사무처장 박정탁 ▲ 의과학연구처장 이상철 ▲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이용호 ▲ 의과학연구처 기술사업화센터 소장 박창욱 ▲ 의과학연구처 강남부처장 강신애 ▲ 의과학연구처 치과대학부처장 신유석 ▲ 의과학연구처 간호대학부처장 김희정 ▲ 의과학연구처 용인부처장 김자경 ▲ 대외협력처장 윤영남 ▲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황호경 ▲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부소장 김도영 ▲ 대외협력처 발전기금사무국장 김진아 ▲ 대외협력처 발전기금사무국 부국장 홍성진 ▲ 제중원보건개발원장 염준섭 ▲ 제중원보건개발원 의료선교센터 소장 박진용 ▲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센터 소장 한휘종 ▲ 인재경영실장 이은 ▲ 인재경영실 인재개발센터 소장 윤홍인 ▲ 인재경영실 인재개발센터 부소장 소사라 ▲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 ▲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경원 ▲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 소장 정윤빈 ▲ 디지털헬스실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홍남기 ▲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 소장 유승찬 ▲ 의학도서관장 윤미진 ▲ 의학도서관 부관장 김승우 ▲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추진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