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감염학회(이사장 김양수.사진)는 '남북 교류 활성화를 대비 감염병 대응 심포지엄'을 오는 19일(목)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되어 남북 화해 분위기가 진전되고 있고, 남북 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시점에서 남북한 보건의료의 교류 및 통합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에 이같은 심포지엄이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 북한의 인적 물적 교류에서 가장 중요한 보건학적 이슈는 '감염'이라는데 학계는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감염학회는 북한의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염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 위하여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한반도 건강 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도전'이라는 도입 강연과 탈북 의사 및 북한 이탈 주민으로부터 생생한 북한의 감염병 진료 현실 들으실 수 있다.이어 북한 내 주요 감염병에 대한 주제 별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독일 사례를 통한 보건의료단체의 남북 교류 활성화 대비 대응전략' 및 '대한감염학회의 역할과 준비에 대한 미래지향적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가 준비돼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중앙호스피스센터는 올해「소아청소년 호스피스․완화의료(이하 ‘완화의료’) 시범사업」 수행기관 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 중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등 2개 기관에서 소아청소년 대상 완화의료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국내 상황에 적합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모델을 개발․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소아청소년은 인지능력과 발달 수준에 적합한, 성인과는 다른 완화의료적 접근이 필요하나, 그동안 국내에는 말기 암이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질환을 앓는 소아청소년 대상의 완화의료 시스템은 없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어린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는 소아과학의 기본철학을 반영, 제3차 국가암관리종합계획(‘16~’20)에서 어른과는 다른 소아청소년 대상 완화의료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소아청소년 중증환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제공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16.11.~’18.4.)하여 시범사업 방안을 마련해 왔다.이번 시범사업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고통 받는 만 24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된 2개 기관에 지원되는 총사업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카타르 군(軍)의무사령부 소속 장교 7명이 한국의 병원경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하여 7.2.(월)부터 1개월간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참여자는 군 물리치료센터 담당 소령 1명, 의무수송대 담당 대위 1명, 경영관리국 소속 대위 1명, 중위 2명, 소위 2명 등이다. 연수는 병원 내 감염관리, 응급의료, 환자안전관리, 재활의학 등 의료분야 17개 과정과 병원물류관리, 병원정보시스템, 의료분쟁조정 중재실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병원경영 사례 등 비의료 분야 6개 과정을 포함하여 총 2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한국 보건의료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질병관리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등) 및 의료기관 등 19개 기관에서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한다. 카타르 군의무사령부는 2017. 5월에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상호 인적교류 등 보건의료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지난 5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컨퍼런스 계기로, 카타르 군의무사령부 소속 관계자가 방한했을 때 “2020년 개원 예정인 군병원의 운영을 위해 한국식 병원경영 방식을 배우고 싶다”고 요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김국현)은 천안에 있는 재능교육연수원에서 1박2일 동안 영업전진대회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니스트는 2018년 영업목표를 점검하고 하반기에 발매할 신제품 교육을 하기 위해 이번 영업부 집체교육을 준비했다고 한다. 김국현 대표는 “2018년 상반기를 지난 해 대비 많은 성장을 한 것은 모두 임직원 덕분” 이라고 격려 한 후에 ”성장도 중요하지만 내외적으로 많은 도전과 과제도 있으니 2018년 하반기에는 남다른 각오로 균형적인 성장을 하자” 고 당부했다. 또한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완주 부사장은 “영업은 우리 스스로가 고객과 환자 입장에서 늘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며 “하반기에는 우리가 가진 장점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하자” 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 및 화장품사업(이니스트팜 INIST Pharm)부터 원료의약품 제조(이니스트에스티 INIST ST) 그리고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이니스트바이오제약 INIST Bio)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의약전문 기업으로서 GMP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항암제 신약를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도약을 위해 2018년 하반기 항암제 원료 공장의 FDA 승인을
인천국제공항이 방학 시즌을 맞아 국내외에서 격찬을 받고있는 미니 오케스트라와 퓨전국악그룹을 초청해 7월 한달간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에서 매일 5차례 '7월 상설공연'을 무대에 올린다.올해 '7월 상설공연'은 방학 시즌을 맞아 제2터미널을 통해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는 가족단위 여행객과 상주직원을 위한 예술공연으로, 15년 무대경력의 실력파 미니 오케스트라 '민트리오'와 퓨전국악계 대표 그룹 '시아M'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민트리오'는 바순, 튜바, 우쿨렐레로 구성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로, 최근 한국경제TV 티비텐플러스에서 민트리오TV를 고정 방영해 젊은층 사이에 인기가 높다. 7월 상설공연에서는 'Libertango', 'O sole mio', 'Nocturne Op.9 No.2', 'isn’t she lovely'와 자작곡 '바람의 노래', '민 스토리' 등 친숙한 곡을 연주해 관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시아M'은 2005년 창단한 '시아'의 유닛 그룹으로, 가야금, 해금, 대금으로 구성됐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우리 국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퓨전국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
LG화학, CJ헬스케어, SK바이오랜드, 삼양바이오팜 등 그룹 계열사와 일양약품, 한미약품, 유한양행, 보령제약, 종근당, 한림제약, 한국콜마, 휴온스, JW중외제약, 환인제약 등 제약, 바이오분야 대기업, 중견 및 중소기업과 MSD, Merck, Johnson & Johnson, Sanofi 등 다국적 제약사 등 100여개사가 참여하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하 인터비즈포럼)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4일 제주에서 개최는 포럼 준비로 조직위는 막바지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ㅡ기술 이전 성사율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최대 기술이전 메커니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하 인터비즈포럼)이 올해 참가자 규모가 1천여 명을 돌파하고 파트너링 대상기술 규모가 507건을 돌파하면서 대한민국 고유의 오픈이노베이션 실현을 위한 파트너링 메커니즘의 새 역사를 쓸 전망이다. 한국판 JP모건 컨퍼런스로 여겨지며 이미 지난 2002년부터 전 산업분야에 걸쳐 국내 최대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실행을 위한 기술거래의 장으로서 명성을 얻고 있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정부는 ‘2018년 수산용 의약품 사용 지도감독 점검계획’에 따라 부산, 제주, 완도 등의 양식장 98개소에 대해 약품․중금속 검사를 진행하였다.이 중 기장군 소재 일부 양식장(3개소) 넙치에서 수은 기준치(0.5㎎/㎏)를 초과(0.6~0.8㎎/㎏) 한 것을 확인(6.29)하였다. 정부는 기장군과 함께 해당 양식장에서 양식․보관 중인 모든 넙치에 대해 출하를 중지하고 폐기조치 중이며, 이미 출하된 양식 넙치에 대해서도 판매금지하고 회수 등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아울러, 원인규명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해수, 사료 등에 대해 추가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출하된 양식 수산물 현황, 회수조치, 원인규명 및 향후 조치사항에 대해 7.3일 중 발표할 예정이다.철저한 회수․폐기 조치 및 원인규명을 통해 국민 식생활에 위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제13대 김동석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회무에 나섰다.김회장은 당초 소신대로 대한개원의협의회의 법인화를 강도높게 추진하겠다는 뜻도 거듭 천명했다. 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협 최대집회장에게 대개협의 법인화 및 대정부 수가협상은 대개협이 맡아햐 한다는 것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고, 흔쾌히 동의해 주었다"고 소개하고 "대개협의 법인화는 대개협이 각과 의사회의 연합회 형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모든 개원의를 대표하는 대표단체가 되고, 의협은 명실상부한 의료계의 최상위 단체가 되는 것" 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 논란 차단에도 공을 들였다 김회장은 또 "대개협이 직접 의원급 수가협상에 나선다면 당사자로서 가장 적극적으로 개원가를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수가협상에 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이런 경험은 앞으로의 수가 협상에 큰 힘이 될 것" 이라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김회장은 회장선거의 출사표에서 ‘힘 있는 대한개원의협의회를 만들겠다.’고 했던 약속을 상기시키면서 이같이 밝히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역할 분담을 확실히 하여, 명분은 의협의 몫으로 보내고 대개협은 오로지 개원의의 위상과 생존만을 생각하며 실리를 챙기는 강력한
(주)아시아네트웍스(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335)가 '탱글업 크림, 탱글업 앰플' 등을 마케팅 하면서 화장품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해당제품은 오는 6일부터 11월5일까지 4개월간 일체의 광고를 할수 없게 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주)아시아네트웍스는 화장품인 ‘탱글업 크림’,‘탱글업 앰플’을 자사 인터넷 판매사이트에 광고하면서 "그린토마토 효과 : 노화방지, 피부탄력, 피부재생,토마티딘 성분은 근육의 성장을 촉진하고 근육 약화를 억제-> 피부 노화방지,보르피린 5% 함유된 제품을 6개월 동안 사용한 결과 가슴 사이즈가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등의 표현을 사용 하는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화피앤씨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가 중국 유통 계약 5개월만에 월간 주문량이 28만개를 돌파하는 등 중국대륙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 252500)는 올 2분기까지 중국 유통채널을 전면 개편-확대한다는 전략에 따라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사와 수권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6월부터 '모레모' 브랜드 판매량이 급증해 작년말 중국시장에 진출한 후 처음으로 월간 주문량이 28만개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세화피앤씨가 중국에 공급중인 '모레모' 화장품은 '물미역트리트먼트'란 애칭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을 비롯, '모레모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모레모 리페어 샴푸-R', '모레모 페이셜 클렌징 오일-잇츠 매직', '모레모 페이셜 클렌저-잇츠 폼' 등 헤어케어, 페이스케어 분야 10여개 전략제품이다.세화피앤씨 '모레모'는 현재 샤오홍슈(Xia Hong Shu) 브랜드관에 입점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티몰(Tmall), 징동(京東), 쑤닝 등 중국 4대 대형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샵에 입점을 앞두고 있어 3분기부터는 '모레모' 브랜드 인지도가 높
피씨엘(241820)은 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유망바이오 IP 사업화 촉진 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개발 기간은 2018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57개월이고, 정부출연금만 100억 원 규모이다. 사업은 2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1단계 협약 개발의 경우 2020년 12월 31일까지 33개월 동안 진행하게 되고, 사업비 규모는 총 사업비와 민간부담금을 합쳐 총 83억 5,920만 원이 투입된다. 피씨엘은 유망바이오 IP사업을 통해 수혈 전 고위험군 면역 및 혈액형 검사를 통합한 통합수혈혈액검사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HIV, HBV, HCV, HLTV 등 검사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혈액형 검사를 위한 높은 민감도 및 특이도 키트를 개발한다. 또한 이를 통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인 TTDxAS(Total Transfusion Diagnostic Automation System)을 연구해 글로벌 다기관 임상 및 의료기 허가를 진행한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원천기술의 특허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글로벌 특허권리 역시 확보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HIV, HBV, HCV, HLTV검사와 혈액형
다국적 글로벌 제약사인 한국엠에스디(유.서울시 중구 한강대로 416) 의'에론바주사100마이크로그램(코리폴리트로핀알파), 에론바주사 150마이크로그램'(코리폴리트로핀 알파) 등 2개 품목이 약사법 위반으로 허가가 취소 됐다. 식약처는 오는 6일자로 해당품목의 허가를 취소 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MSD는 "수입품목인 ’에론바주사100마이크로그램(코리폴리트로핀알파)’ 및 ’에론바주사 150마이크로그램(코리폴리트로핀 알파)’의 재심사신청서의 검토 결과, 시판 후 조사대상자 수 부족으로 자료보완 요청 및 재보완 요청을 하였으나 미제출 하는" 등 약사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영진약품(주.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무하로 66) 이 소비자불만 사항을 적절하게 처리하지 않아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오는 6일자로 「약사법」 제38조제1항 위반을 적용을 적용 경고조치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영진약품은 "의약품인 ‘트리푸신주’의 제품 불만(수액 내 고무전 파편 발생)과 관련하여 적절한 조치를 충분히 하지 않은것"으로 파악됐다.
체내에 독성을 끼치지 않는 최대 무독성 용량(NOAEL) 내에서 환자에게고통을 주지 않고 암을 치료하는 ‘무고통’ 항암신약이 개발되었다.바이오 전문기업 ‘씨앤팜’(대표 정현범)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주최하고 전세계 정상급 연사들과 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2018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2018)에서 항암신약 후보물질(CP-727)의유효성 평가 및 전임상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무고통’ 항암신약은 암 환자에게 최대 무독성 한도 내 용량의 약으로 고통없이 암을 치료하는 것으로, 그동안 암 치료를 위해 최대 무독성 한도를초과해 약물을 투여함으로써 고통과 부작용을 초래하던 기존 항암제의한계를 극복하는 것이어서 국내외 의약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현재 처방되고 있는 항암제들은 ‘최대 무독성 용량’의 수십 배에 달하는 용량이 환자에게 투여되고 있다. 췌장암 등에 쓰이는 대표적 항암제인아브락산(성분명 Nab-Paclitaxel)의 경우 최대 무독성용량의 약 40배, 난소암치료에 쓰이는 탁솔(성분명 Paclitaxel)은 약 30배의 용량이 투여되고 있다.이로 인해 암환자들은 호중구-혈소판 감소, 체중 감소, 구토, 탈모
우리나라 여성은 대체로 날씬한 다리를 선망한다. 국내 2030 여성 상당수가 자신의 체형에서 불만족스러운 부위로 '굵은 허벅지'를 꼽은 설문조사는 한 때 다수 언론 보도에 언급된 바 있다. 매혹적인 핫팬츠 핏을 위해 허벅지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여성이 많지만, 허벅지 다이어트는 사실 만만치 않다. 운동과 식이요법은 물론 혈액순환을 위한 마사지나 스트레칭, 족욕 또는 반신욕을 자주 하는 등의 노력을 병행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시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혼자 하기란 쉽지 않다. 비만클리닉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성보다 복부·허벅지에 피하지방이 쉽게 쌓일 수밖에 없다"며 "특히 허벅지의 지방세포는 지방흡입후기를 보더라도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쉽게 축적되는 반면 분해는 더딘 편"이라고 설명했다. 허벅지 지방을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이유다. 이에 빠르고 효과적인 국소 비만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를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름휴가를 불과 1~2달 남겨 놓은 여성들에게는 지방흡입 수술보다 회복기간이 짧은 '람스'가 비교적 적합하기 때문. 특히 수면 마취를 할 필요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