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에 자사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를 기반으로한'국립암센터'앱을6월2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엠케어'는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금 청구까지 환자가 경험하는 병원 내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 하나로 구현한IoT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앱을 통해 진료를 예약하고 번호표를 발급받는 것은 물론 병원 입구에서부터 실시간으로 진료 전 과정과 이동 동선을 맞춤형 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어 불필요한 지체없이 빠른 진료가 가능하다. 특히,이번‘국립암센터’앱은 초간편 보험청구 서비스인‘M-CARE뚝딱청구’서비스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며KB손해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간단한 본인 인증과 진료내역 선택만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진료기록 사본을 발급받아 제출하는 복잡함이 없을 뿐 아니라 실손보험금 미청구 진료 내역을 확인해 일괄 청구 할 수 있으며 모든 자료를 앱상에서 전자 데이터(EDI)형태로 보험사에 즉각 전송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는 개원17주년 기념일에 맞춰 그동안 민간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환자 중심의 모바일 앱 서비스를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도입함으로써,환자 중심의 스마
국내 최초 지방흡입 전문 도서관이 개관했다. 비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365mc는 지난1일 부산365mc병원에 지방흡입 전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20일 밝혔다.지방흡입 전문도서관이 국내에 개관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전문도서관에 소장된 서적은 지방흡입 교과서 및 관련 전문도서 800여권이다.향후에는 비만 의학 연구를 위한 방대한 뉴미디어 자료와 이를 효과적으로 재현해내는VR(Virtual Reality)등 멀티미디어 시설 설비를 갖춘 첨단 의학도서관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지방흡입 전문 도서관이 개관한 것은 비만치료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 흐름에 따른 것이다.비만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차원에서 관리·치료돼야 하는 심각한 문제라는 인식이다.실제로 오는11월부터는 고도비만 환자에 대한 수술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키로 했다. '비만 하나만'연구 치료해온365mc의 이번 전문도서관 개관으로 비만치료 및 지방흡입 수술에 대한 깊이 있는 학술 연구 및 치료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은"지방흡입 및 비만치료에 대한 더욱 심도 깊은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전문도서관을 개관했다"며"앞으로 지방
때 이른 무더운 날씨로 한층 더 가깝게 다가온 여름, 자연스레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은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신체의 다른 부분에 비해 지나치게 큰 유방으로 여름이 더욱이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큰 가슴으로 인해 가슴 하부 습진 및 피부염이 생기고, 무게로 인해 허리나 어깨 통증을 소호하거나 척추의 변형 등이 오기도 한다. 또한 이런 외형적인 변화가 심하면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하여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일산백병원 성형외과 한소은 교수와 거대유방에 대한 해결책은 없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Q. 가슴이 비대해지는 원인은 무엇인가요?가슴이 비대해지는 원인으로는 유방 성숙에 관여하는 내분비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유방이 과다하게 커지는 내분비 유방비대, 호르몬의 분비는 정상인데 유전적인 영향으로 유방이 커지는 경우로 10대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처녀 유방비대, 임신 중 호르몬의 변화로 유방이 커지는 임신 유방비대, 임신 중에 커진 유방이 출산 후에 정상 크기로 줄어들지 않고 비대해져 있는 산후 유방비대, 그리고 최근 들어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전신의 비만과 함께 커지는 경우로 비만 유방비대 등이 있
뼈를 교정 또는 고정하는 발(족부) 수술은 통증이 심하다. 무지외반증과 발 및 발목 골절, 발목인공관절 수술 등이 대표적이다. 수술 후, 당일은 통증으로 수면을 취하기 어려운 사례도 많다. 특히, 무지외반증은 양발에 나타나기 쉬운 증상이지만 한 쪽 발을 수술 한 환자는 통증의 두려움으로 다른 쪽 발 수술을 꺼려한다. 수술 후, 통증을 낮추는 방법은 초음파를 이용한 신경차단술이 효과적이다. 신경차단술은 수술 부위 통증에 관여하는 신경을 초음파로 확인해 주사치료로 통증을 낮추는 방법이다. 차단 된 신경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신경차단술이 도입되기 전에는 진통제와 무통주사로 통증을 조절해왔다. 발 분야 신경차단술 시행환자, 일반 환자에 비해 약 77% 통증 감소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팀은 발(족부) 분야 신경차단술을 시행한 환자가 일반 환자에 비해 통증이 낮은 것을 확인했다. 정 교수팀은 신경차단술이 도입되기 전, 일반환자 51명과 신경차단술을 시행한 49명의 환자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신경차단술 시행 환자는 일반 환자에 비해 약 77% 통증이 감소했고 마약성‧비마약성 진통제 사용량도 약 68%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진통제로 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손·팔 이식 법제화에 따라 이식대상자 선정 등의 세부적 기준 심의를 위해 올해 첫 장기이식운영위원회 회의를 6월 20일(수) 오후 3시(장소 : 국민연금공단 충정로 회의실)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제9기 위원들의 임기 만료(’16.4∼’18.3)에 따라 지난 4월 전문성·성별·지역 등을 고려한 민간전문가 16명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국·과장급 3명 포함 총 19명으로 구성·위촉했다. ㅡ제10기 위원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손·팔 이식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등록기준과 신체검사 항목, 손·팔 이식 절차 등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의 세부기준을 구체화하고, 복지부 승인절차를 거쳐 8월 9일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신장, 췌장 장기이식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필요검사 항목과 검사판독 기준의 표준화’도 심의를 거쳐 추진한다. 신장, 췌장 필수검사 항목과 검사결과 판독 기준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의료기관별로 최종 검사소견이 다를 경우 국민의 이식 기회의 공평성을 저해할 소지가 있다는 의료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아울러, 장기이식 부작용 추적조사 용도의 혈액검체 보관기준을 ‘1cc 2개에서 1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동대문경찰서, 동대문구약사회와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동대문경찰서 김홍근 서장, 동대문구약사회 추연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9월부터 경찰청에서 시행중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관내 주민들에게 보다 많이 알려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이란 주민 소통형 순찰체계로 기존의 각종 범죄, 112 신고 등 치안 통계를 토대로 한 공급자(경찰) 중심의 순찰 방식을 탈피하여,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반영하여 순찰을 실시하는 것이다. 협약을 통해 동아제약은 탄력순찰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제작된 탄력순찰 포스터를 박카스 영업사원들이 오는 7월부터 동대문구약사회에 협조를 얻어 동대문구 내 250여개 약국에 부착 할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탄력순찰을 신청할 수 있는 ‘순찰신문고’ QR코드를 넣어 누구나 쉽게 신청 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곳을 순찰하는 탄력순찰 제도를 알림으로써 지역 내 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지사장홍긍화)는 지난 9일부터 8일간 ‘유사나 월드 기부 주간(USANA World Service Week)’을 맞아 청계천 일대를 환경정화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유사나 월드 기부 주간’은 유사나가 운영하는 기부 재단인 유사나 트루헬스재단(USANA True Health Foundation)에서 매년 전 세계 유사나 가족들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진행하는 기부 행사로 작은 나눔으로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유사나 코리아의 홍긍화 지사장을 비롯한 유사나 회원 40여명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유사나 회원 및 임직원들은 청계천 인근 산책로와 청계천변(고산자로~용답2교 약 3Km 구간)에 버려진 페트병,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청계천을 보다 깨끗한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앞장 섰다.
마이23헬스케어(대표 함시원,유연정)가 유전자 검사 대중화를 선언하며20일부터 제품 가격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체특성12유전자 검사와 빅데이터 결합 상품은19만원,신체특성12유전자 검사 상품은15만원,다이어트/건강 유전자 상품과 피부/탈모 유전자 검사 서비스는 각각10만원에 제공한다. 마이23헬스케어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 및 건강 솔루션을 판매하는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4월 오픈,유전자 분석 기업인 ㈜테라젠이텍스와 협업을 통해DTC(Direct to Consumer)로 허용된12가지 항목을 고객 니즈에 맞게 구성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 상품을 판매해오고 있다. 신체특성12유전자 검사는 체질량,중성지방,콜레스테롤,색소침착,피부탄력,피부노화,탈모,모발굵기,비타민C,혈압,혈당,카페인대사 등12가지 항목, 46개 유전자 변이를 마이크로어레이칩 방식으로 분석하여 자신의 체질을 유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체특성12유전자 검사와 빅데이터 결합 상품은46개의 유전자 변이에 대한 분석 결과 리포트와 함께 해석되지 않은80만개의 원본 데이터를 추가 생성해 추후 고객이 원할 경우 이 데이터를 알파콘 플랫폼에 저장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는 제품이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18’에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표준요법인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 ETV)와 페그인터페론 알파-2a(Peg-IFN), B형간염 바이러스(HBV) 백신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인 E+VIP 결과를 서울의대 내과 김윤준, 이정훈 교수 연구팀이 새롭게 발표했다고 밝혔다. 현재 s항원 혈청소실(HBsAg seroclearence)은 만성B형간염 환자에서 기능적인 완치(functional cure)로 간주되고 있지만,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표준요법(뉴클레오사이드/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 NAs)의 단독 치료만으로는 완치에 도달할 수 없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E+VIP 연구에서는 s항원의 혈청소실 확률이 바라크루드를 포함한 병용요법 치료군에서 단독요법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만성B형간염의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 E+VIP 연구는 바라크루드, Peg-IFN 및 HBV 백신 병용요법의 임상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된 연구로 바라크루드로 치료를 받아 바이러스학적 억제(virological suppress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가 인체유래바이오소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6월 21일(목)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재생의료·바이오소재 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재생의료 및 바이오소재 관련 기업들이 공동 IRB제도에 대한 이해와 인체유래바이오소재 핵심 기술에 대한 정보습득과 더불어, 의료현장의 수요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을 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 세션에서는 우리나라의 현재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 기관연구윤리심의위원회)제도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공동 및 Central IRB의 활성화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특히 재생의료, 줄기세포 치료 등 첨단의료에 관한 임상시험의 경우 그 중요성이 더욱 요구된다는 점을 발표될 예정이다. 경북대의대 김용진 교수가 우리나라 IRB는 단일기관 IRB 중심이지만, 소속기관이 아니더라도 연구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IRB이고, 그 기능과 질을 정부기관이 심사하여 보장하는 한국에서의 Central IRB 제도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일본 오사카 대학병원 Masa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 15일 중앙고속도로 제천~원주 간 한 교량 아래서 숨진 채 발견된 충북 제천시 개원회원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고인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최 회장은 "아직 명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부검까지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 비극적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해 대한의사협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문에는 최대집 회장과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함께했다.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수법인인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청년일자리와 혁신기업 매칭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인재양성’ 과정을 오는 7월 9일(월)부터 8월 31일(금)까지 주5일, 30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라 대규모 전문기술인재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단기간 집중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고, 해당분야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을 일자리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해당 교육이수자에게는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와 한국전파진흥협회장 명의의 교육과정 수료증이 발급되며, 서울특별시의 다양한 혁신기업들과의 취업연계를 통해 적시에 기업수요에 부합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해당 기업에 연결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KT ucloud biz,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Azure의 클라우드 교육과정을 집중 편성하고, 클라우드 가상화의 국제공인자격인 VMware과정도 추가하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사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열린 대한간학회(공동주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회) ‘The Liver Week 2018’ 국제 간연관심포지엄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 국가검진 도입을 통한 환자 발굴의 필요성’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로 리버위크(Liver Week) 행사에서 발표된 우수 연구 발표에 수여하는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연구에 따르면 C형간염 항체검사가 국가검진에 포함되지 않은 지금의 진단 및 치료 수준에 머무를 경우 2030년까지 ‘누적 환자 및 사망자 수’가 비대상성 간경변증은 1만 8,829명, 간세포암종은 2만 4,084명, 간 이식 대상자는 798명, 간 질환 관련 사망자는 1만 8,640명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국내 C형간염 환자는 약 30만 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중 치료를 받은 환자는 약 15~23% 수준인 4만 5,000명에서 7만명 수준이다. C형간염은 감염돼도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을 받기 힘들어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하지만 올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2018년 상반기 보험약가교육(K-TCP)’을 개최한다. 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약품 등재 사례와 더불어 정부의 보험의약품 관리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국내 약가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3일차 교육에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주요 유관기관을 연자로 초빙해 교육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책방향 등을 짚어볼 예정이다. ‘보건의료 및 보험약가정책의 개요’를 주제로 하는 1일차 교육은 이화여대 약학대학 배승진 교수의 ‘보건의료와 건강보험 지불 제도’로 시작된다. 이어 △약가 제도의 이론적 고찰(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안정훈 교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른 의약품 시장 변화(종근당 김민권 부장)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보험심사팀 김선희 팀장) △유통질서문란 약제 행정처분 현황 및 개정 방향(HnL 법률사무소 박성민 변호사) 순으로 진행된다. 2일차 교육은 ‘의약품 등재 규정 및 실무사례’를 주제로 진행되며, △신약 등재 절차 및 규정(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등재부 김국희 부장) △약가 등재 협상의 이해(
전북대학교병원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주 1, 2지역 연합회(이하 전북지구)가 형편이 어려운 소아 환우의 생활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72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임창일 전주 1 지역 부총재, 최종현 전주 2지역 부총재, 윤수근 전주풍남 MJF클럽 회장 등 전북지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대병원에서 입원 및 외래치료 중인 소아청소년 환자의 생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전북지구와 전북대병원이 병원에서 치료중인 의료소외계층 소아환자들의 진료비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골자로 체결한 후원협약서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체결된 협약에 따르면 병원에서는 치료중인 환자를 추천해 생활비를 지원키로 했으며, 에서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추천된 환자의 생활지원비를 후원하고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키로 했다. 전북지구에서는 후원협약을 체결한 지난해 형편이 어려운 소아청소년들의 생활비로 1000만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