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현대의료기기허용,건강보험보장성확대,수가협상 결렬에 이어 방문약사 시범사업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가 갈등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갈등의 씨앗이 하나 더 추가된 형국이어서 강공일변도인 의협이 이문제를 놓고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문제는 쌓여가는데 속시원하게 해결된 것은 하나도 없을뿐만 아니라 그렇다고 적극적인 대화도 없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이제라도 의협 집행부가 장외집회등 강공 보다는 정부와의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보공단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체결한 방문약사제도 시범사업관 관련 "의사 처방권 침해와 의약분업 근간 훼손 문제뿐만 아니라, 매우 심각한 개인정보 침해에 해당한다"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의협은"무면허의료행위 자행의 위험성과 함께 수많은 환자들의 개인건강정보를 침해하는 불법적 방문약사제도 시범사업은 즉각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정부는 국민 편의성을 위해 환자가 직접 병의원이나 약국 중 조제할 곳을 선택하게 하는 방안과 건강보험재정 절감 대책을 집중 논의할 기구로 "의약분업 재평가위원회"를 조속히 구성,
통일보건의료학회(이사장 전우택)와 남북하나재단(이사장 고경빈)은 2018년 6월 15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보건의료 현장에서 남북한 사람들의 상호이해와 소통’ 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남북한 화해협력 정책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 극복’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고경빈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는 일은 작은 통일의 시험대이고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과 상처 회복을 위해 보건의료 현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남한 의료진의 상호 신뢰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학술대회 1부(좌장 신효숙 남북하나재단 부장)는 ‘왜 상호이해와 소통이 어려운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민하주 북한이탈주민 간호사는 그동안의 북한이탈주민 건강상태에 관련된 연구 결과를 정리하고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의료기관 이용경험에 대한 통계를 발표하였다. 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는 남한보건의료인의 북한이탈주민 진료경험을 공유하고 김석주 성균관대 교수는 남북한의 질병관과 질병행태의 차이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추상희 연세대 교수는 북한이탈주민 간호사가 경험한 남한의 간호교육과정에 대한 주제로, 김희숙 동남보건대 교수는 북한이탈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우울, 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4일, 삼성서울병원 중증장애환아 재활지원 사업을 위한 ‘2018년 기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6년 ‘1m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걸은 만큼 모은 성금으로 삼성서울병원 중증장애 환아들에게 꼭 필요한 ‘장애완화 재활치료’에 잘 사용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는 임직원 2만여명의 급여에서 모인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임직원들의 기부 캠페인으로 모아진 수익금은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증장애환아 치료비와 보조기 지원 등에 쓰였다. (▲1차 28명, ▲2차 28명 총 56명 지원) 지난 2016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2억여만원이 모였고, 올해 1억원을 더했다. 또한 치료비 및 보조기기 구입비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 환아 및 가족의 refresh를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삼성서울병원 의료진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봉사자들이 함께 재활환아 격려파티 및 축하공연, 재활환아 가족소풍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렇게 3차까지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우리병원 의
22세기의 치과 검진은 어떤 모습일까? 연세대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기덕)이 제 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검진, 교육과 다양한 체험행사로 흥미롭게 구성된 구강보건행사를 200여명의 환자 및 내원객의 참여 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내 얼굴, 3차원으로 관찰 체험 ▲내 치아, 숨어있는 미세 문제 발견하기 ▲내 손, 얼마나 위생적인가 ▲안전한 병원을 위한 낙상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내 얼굴, 3차원 관찰 체험’에서는 첨단 3차원 디지털 스캔 장비를 이용해 좌우 얼굴 길이와 상하의 균형 등 안면의 입체적인 정보를 3D 이미지 모습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은 평균 수치와의 비교를 통해 체험 참여자의 안면 비대칭과 돌출부위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자의 3차원 입체 얼굴 이미지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핸드폰에 전송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또 현장에 비치된 구취측정기를 통해 잘못된 양치법이나 잇몸병, 전신적 원인 등 구취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환자에게 맞춤형 구취 해결법을 제공했다.
국동(005320)이 식물 줄기세포 의약품 및 건강식품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국동의 자회사인 바이오밸류는 15일 바이오스마트(038460) 그룹의 계열사인 오스틴제약과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산삼배양근 관련 의약품 및 건강식품 개발과 판매 등에 관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양사는 산삼배양 및 추출정제기술(배양기 및 배양 기술 특허, 산삼배양근의 간섬유화 치료조성물 특허)을 이용한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오스틴제약의 관계사인 라미화장품과 한생화장품의 천연기능성 화장품 및 뷰티향장류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원료개발과 공급에 참여한다. 천종산삼배양근 농축액, 경옥고, 겔 등의 독점판매 계약도 진행한다. 바이오밸류는 홈쇼핑 시장을 통해서도 건강식품, 산삼배양근 화장품 등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홈쇼핑 업체들과 제품개발에 관한 협의를 진행 중이고,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홈쇼핑 진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근 식물 줄기세포는 제약,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의 식물 줄기세포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화장품 분야에서만 4조원 규모의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은 지난 5월 25일 의과대학 3층 의무부총장 접견실에서 고(故) 이흥식 교우(고대의대 26회 졸업) 가족 의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1억 원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식에는 이흥식 교우의 누나인 이금단, 조카(이금단의 딸) 등 이흥식 교우의 가족과 친인척이 참석했으며, 이기형 의무부총장, 박종웅 의무기획처장이 참석했다. 고(故) 이흥식 교우의 누나인 이금단님은 “생전 동생의 유지를 오늘 비로소 전달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면서, “동생의 모교가 더 훌륭한 의사를 양성하고, 더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2월 별세한 고(故) 이흥식 교우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26회 졸업으로 호생의원의 원장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인술을 베풀어 왔다. 한국의 대표 문인을 배출한 ‘현대문학’ 문예지에 ‘전장은 뜰보다 슬프다’(1968), 들꽃과 바람(1970), 대춘부(1974) 등 작품을 등재하며 1960~70년대 시인으로도 활동했다. 생전 고대의대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온 이흥식 교우는 배우자 및 자녀가 없어 형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이돈행)이 우주항공의학센터를 개소했다.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우주항공의학센터(센터장 김규성 교수, 이하 ‘우주항공의학센터’)는 우주항공의학 분야의 연구개발, 차세대 우주항공의학 전문의 및 연구인력의 양성, 교과과정 개설, 연계산업 육성 등 연구, 교육을 포함한 산학협력에서 우주항공의학 발전기반을 구축하여 우리나라의 중점과학기술분야인 우주항공과학 중 의학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곳이다. 더불어, 최근 교육부 이공계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 및 우주항공공학 인프라와 연계한 융합연구개발 시너지가 기대된다. 센터장 김규성 교수(이비인후과.대표사진)는 “인하대학교가 보유한 인프라와 함께 우주항공기술의 임상적용을 위한 다각적인 중계연구활동을 진행하며 ‘우주항공시대’에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의학 연구를 진행하겠다.”며 “향후 예상되는 우리나라의 유인우주개발 인프라구축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QI실에서는 6월 11일(월)~12(화) 동안 병원 지하 2층에서 제9회 2018년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2018 낙상예방활동 사진展'을 열었다. 이번 사진 공모는 지난 5월 2일부터 5월 22일까지 우리 부서에서 낙상예방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업무 및 낙상 위험시설 관리 내용을 주제로 공모된 것이다. 일산백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낙상(다빈도 환자안전사고) 예방활동의 중요성 인식 및 부서 별 낙상 예방활동 공유를 목적으로 낙상 예방활동 사진展을 진행했으며, 작품전시는 6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2일간 열렸다. 낙상 예방활동 사진展의 공모 분야는 크게 낙상위험평가, 낙상예방교육, 낙상예방활동으로 구분되며 포상자 8명의 작품 12점이 전시됐다. 먼저 낙상위험평가 부문에서는 ▲영상의학과 박성훈 선임의료기사(아름다운 동행 2018-걸음걸이 장애, 아름다운 동행 2018-보행도구 1(지팡이), 아름다운 동행 2018-보행도구 2(휠체어), 아름다운 동행 2018-시력장애, 아름다운 동행 2018-진정치료)이 선정됐다. 낙상예방교육 부문에는 ▲12B병동 이화지 간호사(수면 전 약물복용 후 낙상예방 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약사 품질평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품질규제과학 컨퍼런스’를 오는 19일 더케이호텔 에서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의약품품질연구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최근 의약품 품질 분석기술 및 국제 동향을 공유하고, 의약품 품질 심사 및 관리, 연구 현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내용은 ▲품질 리스크 관리 ▲일본약전 신규 수재 일반시험법에 대한 배경과 전망 ▲의약품 품질심사 주요 동향 ▲GMP 실사현황과 방향 ▲실시간 공정분석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품질고도화 ▲품질관리도 및 6-시그마 품질수준의 통계학적 배경 ▲국제조화를 통한 대한민국약전 각조의 선진화 ▲대한민국약전 국제조화 방향 등이다. 특히, 일본약전 관련 내용은 일본 의약품 및 의료기기 규제과학재단(PMRJ)의 시게키 쓰다(Shigeki Tsuda) 박사가 강연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조제유류, 영아용 조제식 등 영‧유아 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14품목(구아검, 펙틴 등)에 대해 사용량을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6월 15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영·유아 식품이 가정에서 만들어 먹던 형태에서 식품 제조업체에 생산된 제품으로 소비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 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영유아식 국내생산액(식약처 생산실적보고): (’14) 2,086억원 → (’16) 2,506억원. ㅡ「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 주요내용 주요 내용은 ▲영‧유아 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14개 품목에 대한 사용기준 개정 ▲식품첨가물 천연유래 인정에 관한 규정 신설 ▲식품용 살균제로 과산화초산 신규 지정 및 기준‧규격 신설 ▲주류 제조에 사용되는 입국 산도 기준 개정 등입니다.○ 영·유아용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영·유아용 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14개 품목에 대해 사용량 기준을 마련하여 영·유아용 식품에 식품첨가물을 사용을 제한하도록 개정하였다.구아검 사용기준: (현행) 사용량 기준
어깨통증이 심하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줘 그만큼 불편이 크다.이처럼 어깨통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대개 어깨 회전근개 힘줄이 부착되어 있는 상완골(어깨와 팔꿈치 사이의 위팔뼈)에 통증신호를 지각하는 수용체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어깨통증 이후,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힘줄 파열 부위 손상이 진행되면서 근력약화가 동반하게 된다.때문에 팔을 어깨 높이로 들거나 내릴 때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팔에 힘이 없어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증상도 종종 동반된다.이럴 경우 단순하게 어깨 관절이 굳는 오십견 증상이 아니라 어깨 회전근개 힘줄 손상일 가능성이 큰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이태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팔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동작이 가능한 것은 어깨의 중요한4개(극상근,극하근,견갑하근 및 소원형근)의 회전근개 근육이 있기 때문인데,회전근개 파열은 팔을 어깨 위로 들어 올리거나 돌리는 기능을 하는 이러한 힘줄들이 찢어지는 병이다.”며“주로 극상근 힘줄에서 파열이 시작되어 뒤쪽에 있는 극하근으로 파열 부위가 연장되거나 앞쪽에 있는 견갑하근 힘줄로 연장되는데,이들이 통증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회전근개 힘줄 손상에 따른 어깨통증은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팀은 ‘추간판 탈출증’ 수술방법의 양적변화와 각 수술 방법의 비용효과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15일 발표했다.추간판 탈출증에서는 ‘개방 추간판절제술’이 가장 많이 이뤄졌고, 비용효과 측면에서는 ‘경피적 내시경 이용술’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003-2013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5년씩 구간별로 나눠 분석했다.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수술환자는 2003년 17,997명에서 2008년 38,264명으로 5년 사이 2.13배 증가했다. 연구팀은 수술 증가 요인에는 다양한 요소가 있겠지만, 수술 대상이 많은 30-50대 인구 증가와 병원 수의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추간판탈출증 수술의 양적 증가와 더불어 대표적인 수술 방법의 변화도 있었다. 2003년 총 수술 중 ‘개방 추간판절제술’은 71.2%에서 시행 됐으며, 2008년에는 84.1%로 증가했다. ‘척추체유합술’도 2003년 4.0%에서 2008년 6.6%로 증가했다. 이와 달리 ‘척추후궁절제술’은 8.1%에서 4.7%로 감소했고, ‘경피적 내시경 이용 추간판절제술’ 역시 16.7%에서 4.6%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각 수술의 비용효과 분석에
JW중외제약이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특별판 습윤밴드(위 사진)를 선보인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하이맘밴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무민(MOOMIN)' 캐릭터를 활용한 특별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특별판은 습윤 드레싱 제품 ‘하이맘밴드 프리미엄’에 핀란드 출신 토베 얀손이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캐릭터 ‘무민’을 적용했다. ‘하이맘밴드 프리미엄’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을 사용한 제품으로 상처부위에 습윤 환경을 조성해 흉터의 원인이 되는 딱지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치료용 연고 없이도 상처를 아물게 하는 제품이다. 또 방수 기능과 내열성이 뛰어나 고온의 환경에서는 물론 샤워를 할 때에도 뗄 필요가 없고, 접착력과 착용감이 우수해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제품 구성은 여드름이나 뾰루지, 점을 뺀 후 얼굴에 난 상처에 사용이 가능한 원형 타입(60매)과 원하는 크기로 잘라 쓸 수 있는 타입(3매)이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점을 맞아 엄마와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무민’과의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해 피부과 및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리며 해외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시회로, 1993년부터 매년 북미 지역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76개국 3,5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휴온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관’ 내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를 비롯해 그룹사 휴메딕스의 ‘엘라비에’ 필러 및 신제품인 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주’를 중점 선보였다. 특히, 휴온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피부과 및 에스테틱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강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며, 휴온스 그룹 차원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피부과 및 에스테틱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국내 품목 허가를 추진 중인 1회 제형 관절염 치료제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대원하모니’가 주최하는 ‘제11회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가 14일 저녁 유니버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대원하모니’는 ‘음악을 통해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합니다’라는 모토로 지난 2007년 창단된사내 합창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사회복지단체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문화를 전파해 왔다. 아나운서 김용신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대원하모니’의 ‘Gloria in excelsis deo’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의 앙상블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유니버설발레단은 스페인 정열을 담은 희극발레 <돈키호테> 중 결혼식 그랑파드되와 함께 <빈사의 백조>를 통해서 발레의 매력을 알렸고, 믿고 보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정성화씨는 <맨 오브 라만차 中 이룰 수 없는 꿈> 외에도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협연한 무대로 많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기약 ‘콜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