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그간 국내수입이 중단됐던 4주 이내 영아 대상 ‘피내용’ 결핵 백신(주사식) 공급이 정상화 됨에 따라, 6월 16일부터 피내용 백신으로 국가예방(무료접종)이 재개된다고 밝혔다.접종기준은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및 생후 59개월 이하 미접종자이며, 생후 3개월이 지난 유아의 경우는 ‘결핵 피부반응 검사(Tuberculin Skin Test, TST)’를 실시해 ‘음성’인 경우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덴마크로부터 수입된 피내용 백신 약 4만 5천(45,675) 바이알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가출하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일선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 단계적으로 배포되어 16일 이후 예방접종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ㅡ피내용 및 경피용 BCG 백신 비교 이에 따라, 피내용 백신 공급이 중단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실시한 ‘경피용’ 결핵 백신 무료접종 지원은 6월 15일부로 종료되고, 16일부터는 유료접종으로 전환된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공인식 과장은 “일선 지자체와 함께 이번 피내용 백신접종 재개 및 경피용 백신 임시예방접종(임시지원) 종료 내용 등을 영유아 보호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하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지하고 있
서구화된 식습관과 바쁘고 여유 없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우리나라 위식도역류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커피, 탄산음료, 튀기고 기름진 음식, 술 등 현대인이 좋아하는 기호식품들이 위식도역류 유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담배 역시 증상을 매우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도와 위 사이에서 위산의 역류를 방지하는 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져 식도 입구에 위산이 역류함으로써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 바로 위식도역류질환이다. 위식도역류질환의 경우 일반적으로 PPI라는 위산분비억제제 약물로 치료한다. 위산분비억제제는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여 위산의 식도 자극 증상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음식물 역류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못한다. 그런데 이 위산억제제를 장기복용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최근 이어지고 있다. 단기 부작용으로 설사, 변비, 탈모, 발진 과민반응 등이 있고, 장기부작용으로 위산분비억제로 인한 소장 내 산도저하로 인해 칼슘흡수가 방해되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또한 마찬가지 이유로 대장 내에서 균감염을 증가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남성의 불임률, 뇌졸중 등 심혈관위험도, 신부전 그리고 폐렴의 발병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중년 여성의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뷰티밸런스’를 15일 출시했다. 뷰티밸런스는 피부 건강을 종합적으로 케어해주는 이너뷰티 제품이다. 히알루론산‧비타민C‧코엔자임Q10‧비오틴 등 피부 건강에 효과적인 성분을 복합 함유해 스트레스와 유해산소, 외부환경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속 균형을 돕는다. 뷰티밸런스의 주성분인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에서 자기 무게의 1000배 이상의 수분을 저장하여 피부 속 수분량을 증가시킨다. 비타민C는 피부 탄력에 작용하는 콜라겐 합성 효소를 활성화시키고 코엔자임Q10과 함께 유해산소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 밖에도 피부 필수 영양소인 비오틴과 피부 탄력, 보습 등에 효과적인 콜라겐, 엘라스틴, 밀크 세라마이드 등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새콤달콤한 맛의 분말형태 제품으로 섭취 편의성을 높였으며, 하루 1포 복용으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40대 이후에는 피부 속 주요 성분들이 급격하게 감소해 피부 밸런스가 깨지게 되므로 피부 속에서 작용하는 이너뷰티 제품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며 “중년 여성
㈜네이처셀은 일본 재생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기술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15일 밝혔다. 네이처셀과 관계사는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정보 부족으로 치료기회를 잃지 않도록 줄기세포 치료기술을 알리고,급격히 증가하는 줄기세포 재생의료에 대한 관심과 환자 문의에 대응하고자 지난5월15일 캠페인을 개시했다. 네이처셀에 따르면,캠페인 개시 후1개월이 지난 현재까지91회 세미나가 진행됐으며,총1,400여 명이 세미나에 참여했다.또한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휴일에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기존 계획보다 진행 횟수를 대폭 늘렸다.이에 따라, 11월 말까지30,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네이처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년 내 일본에서5,000명의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치료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엄홍길 대장은 지난1년간 시민건강 등산대회,네팔 히말라야 해외 의료봉사 등 바이오스타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기술연구원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대한의사협회-보건복지부 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의정실무협의체 2차 회의가 6.14.(목) 16시에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열렸다.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에는 의협에서 강대식 부산광역시의사회장(단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박진규 기획이사, 성종호 정책이사, 연준흠 보험이사 등 5명, 복지부에서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단장),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 손영래 예비급여과장, 정통령 보험급여과장, 이중규 심사체계개편TF팀장 등 5명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복지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에 대한 의협-복지부 간 질의응답이 있었다.이를 통해 의협과 복지부는 보장성 강화대책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였다. 서로 간에 비급여 범위, 재정 문제, 수가 적정화, 협상창구 일원화에 대한 입장 차는 존재하나,이에 대해서는 의협과 정부가 상호 신뢰를 축적하여 입장을 좁혀가기로 하였다.다음 회의는 심사체계 개편을 의제로 7월 5일(목) 16시에 있을 예정이다.
○ 발인 : 2018년 6월 16일(토)○ 빈소 : 충남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vip 실○ 연락처 : 이철호 의장(010-7517-6969)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는 5월 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6월 초 야쿠츠크를 잇따라 방문하여 러시아 의료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문영수 원장이 김해유 홍보실장, 박대희 국제진료센터 사무장 등과 함께 6월 6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사하공하국 수도 야쿠츠크를 직접 방문하여 '사하공화국 의료보험'과 환자 의뢰를 위한 진료협약을 맺고, 현지 TV방송에도 출연하여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을 현지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해운대백병원은 이미 사하공화국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귀금속 회사 알로사(Alrosa)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현지에서 수술이 어려운 환자들을 초청하여 치료하는 '나눔의료'를 네 차례나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러시아 대형보험사인 소가스(SOGAZ)와 로스고스스트라흐(Rosgosstrakh)와 협약을 통해 임의 의료보험 하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었다. 이번 사하공화국 의료보험과의 추가 협약으로 러시아 환자 유치에 더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해운대백병원 의료진이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러시아 제2의 도시 상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맞아 14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헌혈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외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에서 유일하게 국가혈액사업자로 지정되어 국가 헌혈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헌혈 받은 혈액은 국가 방침에 따라 다른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17년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헌혈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고자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에 ‘가그린 라임’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한 동아에스티 개발본부 김수원 부장은 “저의 작은 실천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뿐만 아니라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헌혈 운동을 비롯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막이 오른다.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각 국가별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갖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국가대표 선수들이 월드컵뿐만 아니라 올림픽 등 각종 큰 대회를 앞두거나 경기 도중에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이런 운동선수들의 부상 소식들을 듣다 보면 무릎을 다쳤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데, 이중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질환을 많이 접하게 된다. 십자인대란 무릎 앞, 뒤에 있는 X자 모양의 인대이다. 앞쪽에 위치한 인대가 전방십자인대, 뒤에 있는 인대가 후방십자인대이다. 십자인대는 대퇴골(넙다리뼈)과 종아리뼈의 위치를 고정시켜줘 관절운동의 정상적인 범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흔한 십자인대의 파열은 넘어지면서 무릎 관절이 꺾이거나 빠르게 달리다가 갑자기 방향을 전환할 때 주로 발생한다. 특히 축구나 농구처럼 상대선수나 물체와 심하게 부딪히거나 움직이는 방향을 갑자기 바꾸는 운동에서 발생한다. 보통 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대부분 전방십자 인대파열을 말하며, 후방십자인대 파열은 드물고 대부분은 외상으로 나타난다. 전방십자인대가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박주미 교수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식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지난 8일 서울 종로 교보빌딩에서 열린 2018년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열렸다. 박주미 교수의 이번 복지부장관 표창은 구강보건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국민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박주미 교수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을 나와 동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과 미국 인디애나 대학 방문교수 등을 다녀왔다.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과장과 학생부원장,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치과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치과보철학회 이사, 전북대학교 학생·취업지원처장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민보건향상 및 의학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김용진 교수가 5월 25~26일 양일간 KIST에서 개최된 ‘2018년도 대한조직공학재생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Nature)가 선정하는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조직공학재생의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인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SCI-E)]에 게재된 논문들 중 한 해 동안 인용 및 다운로드 횟수가 가장 많은 논문의 저자에게 수여된다. 이번 논문은 생쥐의 난소에서 추출한 난포의 조직공학을 기반으로 한 체외배양 과정에서 호르몬 환경에 따른 성장인자 변화를 연구한 내용이다(Effects of Estradiol on the Paracrine Regulator Expression of In Vitro Maturated Murine Ovarian Follicles). 본 연구는 서울대의대 구승엽 교수 연구팀과의 협동연구 후 지난 2017년 10월 게재됐다. 난자를 보호하고 성숙시키는 난소 내의 미세구조체인 난포의 체외배양 기술은 난자성숙 과정에 대한 기초의학 연구로의 활용뿐 아니라 향후 새로운 대안적 난임치료법 개발의 관점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잉그리드드렉셀, Ingrid Derechsel)는지난6월11일간암전문의들을대상으로새로운간세포암치료패러다임소개및실제임상경험을공유하는‘스티바가®정보험런칭심포지엄(Stivarga®Launch Symposium)을성황리에마쳤다고밝혔다.이는지난5월1일부터적용된스티바가®정의보험급여확대를기념하고자진행되었다. 심포지엄은간세포암치료의최신지견을공유하는한편,넥사바®정에서스티바가®정으로이어지는새로운치료옵션에대한전문의들간의활발한논의의장을제공하고자기획됐다.대한간암학회회장박중원교수(국립암센터)와삼성서울병원임호영교수가좌장을맡은가운데,△넥사바®정-스티바가®정연속치료요법시대△RESORCE연구입증:넥사바®정-스티바가®정치료시퀀스확립△RESORCE연구적용:실제임상현장에서의넥사바®정-스티바가®정연속치료요법고려에대한발표와함께토론및질의응답시간이이어졌다. 첫번째발표는신촌세브란스병원소화기내과김도영교수가△넥사바®정-스티바가®정연속치료요법시대라는주제로임상현장에서진행성간세포암환자들에게전신치료요법을도입하는적기에대해설명하는시간을가졌다.김교수는치료효과를위한최적의시기를결정하기위해서는경동맥화학색전술(TACE)에불응하는환자를확인한후가급적빨리전신치료요법을시행하는것이중요하다며,스티바가®정이급여확대
고신대복음병원은 개원 67주년(개원기념일 1951년 6월 21일)을 맞아 14일(목) 오전 8시 20분 병원 1동 3층 예배실에서 교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1부 기념예배에서 옥수석 목사(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한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도했으며, 김상석 총회장(예장 고신)은 “과거 병원 구성원들의 희생, 수고, 땀과 헌신이 있어 오늘의 개원 67주년이 가능했다”며 “교직원 모두가 자기자리에서 책무를 다해 든든히 서가는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2부 기념식에서 최영식 병원장직무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67주년은 맞아 고품격 진료, 연구중심, 세계 의료선교 전초기지 병원으로 거듭나 품격있는 명품 브랜드 병원으로 탈바꿈하겠다”며 “이를 위해 시스템과 프로세스의 개선,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이 강조되는 병원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기념식에 참석한 병원 관계자 및 교직원들과 함께 개원 67주년을 맞은 포부를 다짐했다. 황만선 이사장(학교법인 고려학원)은 격려사에서 “장기려 박사의 기고 글인 ‘복음병원의 이상’에서와 같이 병원의 사명은 교회의 사명
매년 여름철 마다 비브리오 패혈증이 유행한다는 기사와 함께 감염으로 사망했다는 뉴스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금년에는 3월 여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이 검출 됐으며 4월에 감염환자가 발생 할 정도로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왔는데, 기온이 점차 올라감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와 식약처에서는 특별 점검과 함께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Vibrio vulnific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중증의 감염증 또는 급성 폐혈증이다. 비브리오 불니피쿠스는 주로 바다에서 살고 있는 세균으로 일정 이상의 염도와 18~20℃의 온도에서 증식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게 되며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감염질환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 것으로, 혹은 덜 익혀서 섭취하거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서 감염된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잘 감염되며, 만성 간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면 치사율이 절반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병이다. 패혈증은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전신 쇠약감 등이 나타나며 구토와 설사가 동반되기도 한다. 잠복기는 24시간 이내 이며 다리에서 발진,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와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이상 회장 김윤영)는 저소득·저신용 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올해 1월 수립된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에서 자살예방을 위해 전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자살고위험군인 저소득·저신용 서민의 접점기관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의 중요성을 명시함에 따른 책임 이행을 주목적으로 추진됐다. 협력분야는 ▲자살예방 등에 관한 업무협력 및 교육지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등에 상호지원 및 협력 ▲정보교류 및 대외홍보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 등 이다.세 기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및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을 위한 협업을 실시한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금융 및 채무조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 인력에게 파산, 채무조정 등 삶의 위기에 직면하고 자살징후를 가진 대상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적극 연계하도록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MOU를 맺고 협업할 수 있도록 협조공문 발송하여 기관 간의 연계체계 구축을 도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