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올해 인플루엔자백신에 대한 국가출하승인 및 조달구매 계획을 담은 ‘2018년 인플루엔자백신 공급지원 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급계획 마련은 국내 백신 제조사·수입사와 업무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접종시기에 따라 발생되는 백신의 일시적 부족 현상을 해소하여 국민들이 원활하게 백신을 접종받게 하기 위함이다.올해 국내용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의 국가출하승인 양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2천 5백만명 분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안전평가원은 인플루엔자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국내 백신 제조사‧수입사 등을 대상으로 ‘2018년 계절인플루엔자백신 민원설명회’를 6월 14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국가출하승인 관련 규정 및 신청 방법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2018년 국가출하승인 신청 계획 ▲관납용 백신 조달계획 안내 등이다. 식약처는 올해 공급지원 계획 마련을 통해 계절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백신 공급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백신공급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전한 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유명하다. 간 내부에는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에 종양이 커도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다. 또한 간의 70~80% 정도가 손상되더라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간기능이 유지되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간의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간암’이다. 증상이 없어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소리없이 확산되어 매우 위험하다. 간암의 발병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범은 바로 ‘만성 바이러스 간염’이다. 간염 바이러스는 대표적으로 ‘A, B, C형’이 있다. 그 중 만성간염을 일으키는 것은 B형과 C형이다. A형은 대개 급성간염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급성간부전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ABC 간염의 원인과 예방,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심재준 교수(대표 사진)에게 들어봤다. 무관심한 A형 간염, 여름철 주의보!A형 간염은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에 비하여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B형 및 C형 간염은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지만, A형 간염은 대개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이를 대변하듯, 최근 들어 A형 간염환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오염된 식수, 어패류, 상한 우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www.pfizer.co.kr)은 가정의 달을 맞아5월 한 달간 임직원 및 의료인 참여로 진행한 미혼모 및 결손가정 후원 사회공헌 활동인 ‘사회 소외 계층의 희망 키우기-블루밍(Blooming)’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2015년부터 매년 의료인과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사회 소외 계층 및 환자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올해는 소외 이웃들의 희망에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아 ‘블루밍’ 캠페인으로 테마를 선정하고, 5월 한 달간 미혼모 및 결손가정을 후원하는 활동을 전개했다.특히,올 해 테마는 임직원 대상 공모를 통해 한국화이자 직원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의미를 더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모바일 및 태블릿PC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AR(Augmented Reality,증강 현실)콘텐츠를 제작해 의료인 참여에 따라 기부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실시,조성된1,100만 원을 미혼모 및 결손가정을 위한 기부금으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5월12일을 ‘블루밍 기부 데이’로 지정,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가 운영하는 서울시 서대문구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2일 실내악 그룹 하나 앙상블과 함께 ‘마음 나눔 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트리오 멤버들이 클래식을 포함해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병원 전체에 따뜻함을 나누고, 환자와 내원객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 주는 시간을 만들었다. 김영모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따뜻한 선율을 선물해 주신 하나앙상블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인하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어 환자의 몸과 마음을 모두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하나 앙상블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미국 이스트만 음대에서 만난 크리스찬 음악가 동문들로 구성된 실내악 그룹으로 2012년 영산아트홀 초청 기획연주를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여러 차례의 기금마련 콘서트, 찾아가는 클래식 등을 통해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다양한 무대를 기획, 활동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늘 오전 11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이사장 오태윤)와 의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기 사용 및 술기 훈련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에 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궁극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한국사회에 공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장소로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 ‘KTEC(Olympus Korea Training & Education Center, 케이텍)’을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해 개관한 KTEC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트레이닝 룸, 실험실, 대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업계 최고 수준의 의료 트레이닝 환경 구축을 목표로 역대 외국계 의료기업 중 최대 규모인 370여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국내외 학회 및 의료진들간의 소통의 장이자 의학기술 발전의 토대가 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암 분야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참여하는 ‘2018 명지 국제 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이 암 치료와 연구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코자 ‘암치료의 뉴호라이즌’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 암 심포지엄에는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과 시카고대학, 영국의 옥스포드대학, 일본의 세인트룩국제병원 등에서 암 치료와 연구에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초청된다. ‘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이 좌장을 맡은 첫 세션에서는 미국 Mayo Clinic의 Ping Yang 박사의 ‘Lung Cancer Cohorts in Selected Asia Countries’와 메이요 클리닉 내분비내과 Victor Bernet 박사의 ‘New Developments in Thyroid Cancer Management’ 등 폐암과 갑상선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지평을 소개한다. 또 명지병원 간센터장 이효석 박사의 ‘Management of Patients with Advanced Hepatocellular Carcinoma with Extrahepa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최근 연성요관 내시경을 이용한 신장결석 제거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7월 연성요관 내시경을 도입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연성요관 내시경은 유연해 자유롭게 굽혀지는 내시경으로 상부요관이나 신장결석을 치료하기 위한 장비다. 기존에는 상부요관이나 신장 안의 결석을 치료하기 위해 충격파로 결석을 분쇄하는 ‘체외 충격파 쇄석술’을 시행했다. 만약 이로 해결이 어려울 경우에는 수술로 옆구리에 구멍을 내고 신장 신질을 뚫어 내시경을 삽입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신장에 부담을 주고 회복이 느린 단점이 있다. 반면 연성요관 내시경은 지름이 2.5mm로 매우 가늘어 요도로 내시경이 들어간다. 이 내시경에 레이저, 바구니 등의 기구를 삽입해 결석을 치료한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진우 교수(비뇨기과)는 “연성요관 내시경을 이용할 경우 신장 신질에 손상을 주지 않고 신장결석을 치료할 수 있다”며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공공어린이재활병원건립사업을수행할지방자치단체1곳을7월16일까지공모한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장애아동및고위험아동에게집중재활치료및의료서비스를제공할뿐아니라,지역사회내재활서비스를연계하고,학교와사회복귀를지원하는등장애아동가족에게통합적서비스를제공할계획이다. 어린이재활의료기관은총223개소로수적으로부족할뿐아니라,이중43%가수도권에집중되어있어수도권입원율이높아지고,지방에는만성적인대기수요가발생하고있다. 거주지역에서재활치료를받을수있는권역별어린이재활병원의필요성은지속적으로제기되어왔으며,민간에서제공되기어려운통합재활서비스제공을위해공공어린이재활의료기관확충은문재인정부국정과제로선정되었다. 올해는우선수요가많은경남권,전남권,충남권3개권역내8개시‧도지자체를대상으로공모를통해1개시‧도를선정할계획이다.선정된시‧도는3년간(2018년~2020년)지역의수요에따라50병상이상(낮병동포함)병원을설립해야한다. 설립될병원은전문재활치료프로그램을시행할뿐아니라,지역사회재활의료기관과의연계,보장구상담‧처방‧체험,부모교육,돌봄제공및교육연계,재활체육프로그램제공등의역할을수행한다. 앞으로보건복지부는2022년까지지역별여건을고려하여50병상이상어린이재활병원3개소,외래와낮병동중심의어린이재활의료센터6개소등총9개소의료기관건립을
피씨엘(241820)은14일 산업통상자원부의‘바이오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유망바이오IP사업화 촉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안전한 혈액공급을 위한 수혈 전 검사를 위해 고위험성 바이러스 및 질병 스크리닝과 혈액형 검사를 통합한3차원 단백질 칩 원천기술 기반 차세대 통합 수혈혈액검사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세계 최초로 바이러스와 혈액형을 통합해 검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과제명은’혁신 글로벌IP에버그린 전략을 통한 차세대 융합 수혈혈액 안정성 검사 시스템 블록버스터 제품 사업화’다.총 개발 기간은2018년4월부터2022년12월까지이며 사업비 규모는 약100억원에 달한다.중앙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한다. 본 사업의 총괄책임자를 맡은 김소연 피씨엘(주)대표는“이번 사업을 통해 고위험군 바이러스 진단검사(Disease screening)및 혈액형 검사가 통합적으로 진행되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며“이는 피씨엘이 보유한SG Cap원천기술을 활용하여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의 결과를 제공할 수 있으며,현재는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HIV·HBV·HCV·HTL등의 바이러스 검사와ABO및RhD혈액형 검사를 통합하여 검사에 소요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캠핑족이 늘고 있다. 특히 오늘(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캠핑하면서 보려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이러한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음식이다. 그러나 통상 캠핑하면서 먹는 바비큐나 라면 등은 고열량이라 다이어터들에겐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어차피 먹어야 한다면 몸매 관리도 생각하며 조금 색다르게 즐겨보는 게 좋지 않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비만클리닉 365mc의 식이영양위원회가 엄선한 ‘저열량 캠핑 음식 4가지’를 알아본다 새콤 상큼한 닭가슴살 토마토스튜 닭가슴살은 최고의 단백질 식품(100g 당 23~25g 단백질 함유). 이를 상큼하고도 식이섬유가 풍부한 토마토를 곁들여 따뜻하게 스튜로 먹는다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 몸에 기운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두 가지 종류 모두 저칼로리가 특징이다. 토마토는 유방암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리코펜이 많이 들어 있지만, 그냥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스튜처럼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Tip. 닭가슴살 토마토스튜 레시피 재료 : 닭가슴살 100g, 홀토마토캔1개, 각종 채소 취향 껏(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벌레(모기, 파리, 초파리)들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해마다 여름이면 모기가 매개하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등의 질병이 우리를 위협한다. 올해도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 1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모기 퇴치에 대한 관심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높아지고 있다. 최근 살충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유한양행 해피홈은 '해충박멸 토탈솔루션'을 표방하며 각종 해충퇴치제를 개발,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살충제업계 최초로 화학제품이 아닌 물리적으로 모기를 포집하는 포충기 '에어트랩'을 시장에 선보였다. ‘에어트랩’은 모기의 습성을 이용한 UV LED 광원을 이용해 모기를 유인하여 바람을 이용한 흡입팬으로 유해화학성분이 없이 모기를 포획한다. 빨려 들어간 모기는 포집통 속에서 ‘강한 송풍’으로 건조·살충 시키게 된다. 또한 에어트랩은 모기는 물론 초파리, 집파리, 나방도 유인 및 포획하면서 사시사철 생활에 불쾌감을 주는 날벌레 퇴치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휴대용 보조 배터리로도 작동하여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여행 시나 캠핑족들에게도 유용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보건복지부 등의 의뢰로 정부의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약기업·바이오벤처·학계·의료계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복지부가 시행중인 신약개발 지원사업이 올해 또는 내년 종료됨에 따라 신규 사업을 기획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조사는 또한 기존 신약개발지원과제의 개선방안을 마련, 부처별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범부처 성격의 단계별, 부처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제약기업들로서는 국가연구개발사업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셈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국내 제약기업들의 신약개발 트렌드와 연구역량을 감안, 향후 10년의 국가신약개발지원 전략과 운영방안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크게 △국내 신약개발 수준 및 정부 지원사업 진단 △비임상 부문 개선필요 및 인프라 강화 방안 △임상 부문 개선필요 및 인프라 강화 방안 △오픈 이노베이션 및 글로벌 진출 현황·수요 △신약개발 수요(연구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등으로 구성된다. 협회는 “향후 신약개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업 지원사업이 많아지기 위해서는 국내 제약기업들이 신약개발사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현 김병관 원장이 6월 2일부로제 18대 보라매병원장으로 연임되었다고 밝혔다. 김병관 원장은 2016년 보라매병원 제 17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시 공공의료 수준을 한 층 더발전시켜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지난해 보라매병원은 서울대병원 위·수탁 운영 30주년을 맞아 △ 시립병원 최초 심평원 적정성 평가 14개 항목 전체 1등급 획득 △ 서울시립병원평가 리더부문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서울시 위 · 수탁계약 5년 연장△ 시 · 도립병원 최초 폐 이식 성공 △ 2017년 연구비 수주액 100억원 돌파 △ 보라매병원 뉴 비전 선포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대표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병관 원장은 “보라매병원은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새로운 비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제공하고 안심호흡기전문센터 · 시립병원 최초 암센터 개설 등 첨단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 서울시민과 의료취약계층 모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연임에 따른 포부를 밝혔다.
한미약품의 대표 복합신약 아모잘탄(Amlodipine camsylate/Losartan K)과 로벨리토(Irbesartan/Atorvastatin)에 대한 임상 결과 2건이 유럽고혈압학회(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 이하 ESH)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아모잘탄을 투여한 환자에서 24시간 중심혈압 및 활동혈압의 조절 효과와, ▲로벨리토를 투여한 환자에서의 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 등 2건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으며, 발표는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와 가톨릭의대 임상현 교수가 각각 진행했다. 신진호 교수는 ARB 단독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고혈압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20주간 아모잘탄 투여군(N=70)과 ARB/hydrochlorothiazide 복합제 투여군(N=73)의 혈압과 혈역학적 지표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아모잘탄 투여군에서 ARB/hydrochlorothiazide 복합제 투여군 대비, 24시간 활동혈압 중 수축기 혈압의 조절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야간의 수축기 중심혈압과 맥파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수입업체인 보문트레이딩 주식회사가 수입한 폴란드산 ‘유기농 카렐리아 링곤베리(사진.유통기한: 2019.2.27.)’ 제품에 대한 회수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혔다.철회는 보문트레이딩 주식회사(대전시 중구 소재)가 재검사를 요청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재검사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재검사 요청은 부적합 제품에 대해 2곳 이상의 검사기관 성적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또는 시·도에 제출하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