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뇌질환 전문병원 ‘뇌병원’이 11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지상 6층, 지하 3층에 연면적 약 1만8500㎡ 규모의 뇌병원은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의 완성형 모델로, 204개 병상을 갖춘 단일병원이다.뇌병원은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과 ▲비침습적 뇌조절 치료실(DCS, TMS) ▲경동맥/말초신경초음파실 ▲뇌혈류초음파실(TCD sono) ▲신경통증치료실(SCENA) ▲심전도실 등이 1층에 위치해 진료실 및 검사실 동선을 최소화 했다.또한 ▲뇌질환 전용 수술실 및 병동 ▲뇌졸중 집중치료실 ▲신경계 중환자실 ▲수면센터 ▲방사선치료센터(메르디안 라이낙) ▲혈관센터(혈관촬영실) ▲인지기능검사실 ▲건강관리센터 ▲VIP종합건강증진센터 등으로 구성했다.인천성모병원은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 뇌종양, 뇌기능장애, 치매,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 뇌종양, 뇌전증 및 수면질환, 두통 및 어지럼증, 말초신경질환 등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진단과 첨단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 치료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뇌신경재활, 소아재활 등 환자 맞춤 재활치료를 통해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와 삶
정밀의료기업 ㈜바이오이즈가 체외진단을 위한 핵심기술인 ‘생체분자와 단일가닥핵산의 결합정보를 생성하기 위한 기준물질 및 핵산칩, 이들의 제조방법 및 이들을 이용한 생체분자 분석방법 및 장치’에 대한 중국 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특허는 둘 이상의 생체분자들로 구성된 생체시료에 있는 생체분자들과 분석단일가닥핵산의 결합정보 생성을 위한 기준물질 및 핵산칩, 이들의 제조방법, 이를 이용한 생체분자 분석방법에 관한 것이다. 기준물질 및 핵산칩은 생체분자들의 생물학적 의미를 분석하는데 사용된다. 이번 중국 특허등록 기술은 압타머(Aptamer)를 기반으로 한 압타싸인(AptaSign○R)에 적용된 원천기술이다. 압타싸인은 바이오이즈의 독점 기술인 압타디엑스(AptaDxTM) 프로그램을 사용해 암 및 만성질환의 각 단계를 예측해 조기 발견 및 정밀검사가 가능한 체외진단 다중지표검사(IVDMIA) 키트다. 압타싸인을 이용하면 폐암, 유방암, 흑색종, 간암, 위암,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의 8대 암과 루게릭, 알츠하이머 등의 신경질환 및 심혈관 질환을 예측, 진단할 수 있다. 현재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체외진단 다중지표검사 키트인 압타싸인의 임상시험을 위해
유한양행 기획관리본부장인 박종현 부사장이 빙모상을 당했다.발 인 : 6월 12일 (화요일)빈 소 :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2층 10호실☎ (032) 517 - 0710
연세암병원 간암센터는22일 오후2시부터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간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공개강좌에서는 간암의 치료와 관리에서부터 간 이식 수술까지 간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먼저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가 ‘간암 치료 후 관리’에 대해,간담췌외과 최기홍 교수는 ‘간 절제술’에 대해,영상의학과 원종윤 교수가 ‘간암의 영상중재시술’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이식외과 이재근 교수는 ‘간이식 수술’에 대해 설명하고,종양내과 최혜진 교수는 ‘간암의 새로운 항암제’에 대해,영양팀 이나래 영양사가 ‘간암 식사요법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영양섭취에 대해 이야기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제10회 어린이 식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6월 11일 식약처(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어린이 식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2009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 시상은 초‧중등부와 고등‧일반부에서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하고, 공모전에 가장 많이 참여한 1개 학교에게 최다참가상을 수여한다.최우수상 수상자는 초·중등부 박신양(대구 황금중 2학년), 고등·일반부 신정음이며, 최다참가상은 대구남산초등학교이다. ㅡ고등 일반부 수상자 이번 공모전은 지난 3~4월에 응모를 통해서 ‘나트륨‧당류 줄이기, 고열량‧저영양식품 섭취줄이기’ 등 주제로 1,320점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었다. 수상작은 창의성, 주제 적합성,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전문가와 국민 참여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수상작에 대해서는 식약처장상과 상금이 수여됩니다.초·중등 부문 :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30만원), 장려상(3명, 20만원), 최다참가상 (1개교, 100만원)고등·일반 부문 : 최우수상(1명, 100만원
식품의약품안전처(류영진 처장)는 한국편의점산업협회(대표 조윤성)‧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대표 박기영)와 함께 식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6월 11일 식약처 본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최근 편의점 및 외식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통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내용은 ▲자율위생관리, 이물혼입 방지, 보관기준 준수, 위해가능 영양성분 줄이기, 음식문화 개선 ▲위해식품의 신속 회수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위해가능 영양성분(나트륨, 당 등)을 줄이기 위한 회원사 및 소비자 대상 교육‧홍보 등이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직업환경의학과 임종한 교수가 정부 유공 훈장을 수상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환경의 날은 오염과 개발로 훼손된 지구 생태계를 되돌아보는 취지에서 유엔에서1973년부터 기념하고 있고, 정부 차원에서도 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임 교수는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의 규명 및 미세먼지 관리계획 수립에 대한 기여를 높게 평가 받아 정부 유공 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임종한 교수는 “그 동안의 성과를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최근 더욱 심각해진 미세먼지, 가습기살균제 문제 등 우리 사회는 현재 환경오염에 노출되어 있고, 이는 국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앞으로도 변화해가는 환경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연구와 정책 제언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의 선행은 계속된다. 하우동천은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제품 ‘질경이 마음 생리대’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 편지를 포함한 ‘그날 마음 안심 키트’를 소외계층 소녀들에게 정기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질경이 마음 생리대’를 포함한 키트 50세트는 혜심원(용산구), 장안 종합 사회복지관(동대문구), 유린원광 종합 사회복지관(중랑구) 등 소외계층 소녀들을 양육하거나 지원하는 복지 기관에 전달됐다. 이 키트에는 국내 최초로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친환경 섬유 커버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신제품 ‘질경이 마음 생리대’가 담겨 있다. 또한 생리 기간에 보다 위생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여성 외음부 전용 물티슈와 휴대용 스프레이 타입 여성청결제, 평소 외음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워시 형태 여성청결제 2종 등 Y존 토털케어 질경이의 제품들이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초경을 맞이한 소외계층 소녀들의 불안한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내용이 담긴손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 손 편지는 지난 10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것이다. 시민들은 엄마와 언니의 마음으로 자신의 경험담과 응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6월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이지엔 스타일(www.eznstyle.co.kr)’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1일(월)부터 17일(일)까지 이지엔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라즈베리 레드 브라운’ 컬러를 구매하는 고객은 ‘닥터복구 알엑스-플렉스 퍼펙트 세트’를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동시에 이지엔 브랜드 단독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손거울이 함께 증정된다.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라즈베리 레드 브라운’은 유튜버 ‘무쌍이다빈’이 추천해 더욱 화제가 된 염모제로, 생기발랄한 레드 브라운 컬러가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닥터복구 알엑스-플렉스 퍼펙트 세트’는 염모제, 헤어 블리치와 함께 사용하는 특수 헤어 앰플과 트리트먼트 세트로, 시술 시 발생하는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준다. 한편, 뷰티 유튜버 무쌍이다빈은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라즈베리 레드 브라운’과 ‘닥터복구 알엑스-플렉스 퍼펙트 세트’를 사용한 셀프 염색 영상을 업로드 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무쌍이다빈 유튜브 채널(yout
보통 식이 장애라고 하면 음식 섭취를 거부하거나 한꺼번에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많이 먹고 운동을 심하게 하는 것도 식이장애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만 전문가들은 폭식 후 과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습관이 지속되면 '신경성 폭식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신경성 폭식증은 평소 체중 관리로 먹지 못했던 음식을 많이, 빨리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폭식을 한 후에는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과한 운동이나 구토를 하며, 하제(설사약) 등의 약을 사용한다.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신경성 폭식증을 겪는 사람들은 체중이나 체형에 지나치게 예민하고 체중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극도로 두려워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폭식 후 구토를 하거나 과한 운동을 하는 등 부적절한 보상행동을 하는 일이 3개월 안에 적어도 평균 주 2회 이상 나타났다면 신경성 폭식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신경성 폭식증이 심해지면 잦은 구토로 치아와 식도, 위 등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우울증 등 정신적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비만 전문가들은 신경성 폭식증을 치료하려면 체중, 체형에 대한 강박
(주)셀트리온스킨큐(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이 생산 판매 해온 '바이오 익스트림 맨 올인원 플루이드'이 광대광고 혐의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셀트리온스킨큐가 화장품인 “바이오 익스트림 맨 올인원 플루이드”을 자사 인터넷판매사이트에 “항염작용”이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광고한 사실을 적발하고 오는 14일부터 9월13일까지 해당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한국화장품(주.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35)은 '오션유브이데일리선젤'에 대한 광고 등 마케팅을 할수 없게 됐다. 식약처는 화장품법 위반은 적용 오는 14일부터10월13일까지 해당품목 광고업무정지 4개월의 무거운 행정처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굴지의 한국화장품은 “오션유브이데일리선젤”을 인터넷 판매사이트에 광고를 게시하여 판매하면서항알레르기, 아토피 개선 효능 등 광대광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소록도병원(원장박형철)간호조무사회는2018년5월한센인과함께살아가고있는소록도간호조무사들의경험담을담은열세번째「사슴섬간호일기」를출간했다. 간호조무사양성소 출신들이주축이되어1993년첫발행을시작하였으며,지난2015년에는12번째책을발간한바있다.1993년당시이들은섬이라는고립된환경속에서한센인들을위해일한다는사명감과보람,애환을한데뭉쳐책을만들기로결심하였다. 간호업무를하면서겪었던자신들의이야기그리고한센인으로살면서느꼈던환자들의생생한삶을담담하게그려냈다.특히,편견과차별의그늘속에서침묵하며살아온한센인들의고달픈삶과애환,그리고그것을이겨내기위한몸부림과그들의곁을묵묵히지키는사람들의이야기를전하였다. 이번에출간한열세번째「사슴섬간호일기」에는지난창간호부터12번째책에수록된글중63편과2016년병원개원100주년을맞아소록도를다시찾은간호조무사동문들의글8편,그리고자원봉사자들의이야기등총93편을수록하였다. 소록도간호조무사회김오복회장은발간사를통해“근무를하면서틈틈이원고를수집하고편집하며3년만에완성된책인만큼너무소중하다”고전하였다. 편집을도운고은아전회장은“23년간의책작업은소록도에서간호조무사의입지와그지난한수고를기록하기에충분했으며,책을발간하면서기른능동적인의식과자긍심은한센어르신들의삶의여정을최일선에서마지막까지기쁘게돌볼수있는힘도길러주
화순전남대병원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의료비 지원금 기부와 의료봉사를 비롯,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아름다운 가게’ 광주전남본부(공동대표 강영희·이상철·하상용)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열었다. 병원내 1층로비에서 열린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병원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2천여점과 친환경기업의 공익상품 등을 선보였다. 많은 기증품을 제공한 중앙수술실과 종양내과 배우균 교수, 호흡기내과 김영철 교수, 내과계 중환자실의 박선주 간호사에게는 ‘기증천사상’ 이 수여됐다. 정신 원장 등 임직원들은 판매대의 ‘일일 활동천사’로도 참여, 고객을 맞이했다. 가방·의류·신발·도서·가전제품 등을 비롯한 생필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인기를 끌었다. 환자와 고객들의 호응 속에 모든 품목이 조기 매진됐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병원임직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장터‘를 열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한끼의 식사비를 아껴 모으는 ‘한끼 나눔’ 캠페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지역내 꿈나무들을 키우자”라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의 기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배선희 지원장, 이하 대전지원)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7일 대전광역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검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대전지원은 이날 마련된 행사에 참여하여 구강검진 보조 및 치아관리 안내 등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4000여명의 치아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배선희 대전지원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이 전파되어 어린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심사평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