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그룹(대표 김국현)은 지난 5일에서 6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소노펠리체에서 관리자급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을 통해 2018년 상반기 마감을 한달 앞 둔 상황에서 올해 사업의 주요 전략과 정책 등을 점검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단합하는 행사 등을 실시했다. 김국현 대표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18년은 이니스트 그룹 전체가 혼란스러운 시장환경과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안정과 성장의 성과로 전환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김대표는 워크숍을 통해 관리자급 임직원들의 솔선수범과 단합을 강조했다. 워크숍에 이어 등산 등으로 이어진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 및 화장품사업(이니스트팜 INIST Pharm)부터 원료의약품 제조(이니스트에스티 INIST ST) 그리고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이니스트바이오제약 INIST Bio)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의약전문 기업으로서 GMP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항암제 신약를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도약을 위해 2018년 하반기 항암제 원료 공장의 FDA 승인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니스트는 2018년부터 Health & Beauty T
그동안 알려진 것과는 달리 궐련형전자담배의 유해성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담배 타르는 일반담배 보다 많고 심지어 포름알데히드․벤젠 등 발암물질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돼 흡연자들의 충격이 클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판매중인 궐련형전자담배(전용기기를 통해 연초를 250~350℃ 고열로 가열하여 배출물을 흡입하는 가열식 담배 )의 배출물에 포함된 니코틴, 타르 등 11개 유해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반담배와 마찬가지로 포름알데히드‧벤젠 등 인체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새로운 유형의 궐련형전자담배가 ‘17년 5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유해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우선적으로 주요 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분석대상 성분 및 분석방법과 분석결과에 대해서는 분석화학, 환경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시험분석평가위원회’에서 검증 절차를 거쳐 신뢰성과 타당성을 인정받다. ㅡ궐련형전자담배 유해성 검사 결과 <분석 성분> 이번에 분석한 유해성분은 ‘니코틴’, ‘타르(담배에서 배출되는 입자상물질(粒子狀物質)에서 니코틴과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유해물질의 복합체) ’, 그
국내 최초로 절대평가(Pass/Non-pass) 제도를 도입한 연세대 의과대학(학장 송시영)이 절대평가 제도의 경험을 공유한다 연세대 의과대학은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 홀에서 ‘의과대학 학생평가제도 혁신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연세대 의대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전 학년, 전 과목을 대상으로 절대평가(Pass/Non-pass) 제도를 도입했다. 미래 의과학자는 융합과 협력, 다양성을 갖춰야하기 때문에 서열 경쟁에 기초한 학생평가제도를 개선한 것이다 올해 2월 첫 졸업생이 배출되면서 연세대 의대는 절대평가제도의 경험을 공유하고, 절대평가제의 의미 및 향후 과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혜정 교육과 혁신연구소장이 ‘교육의 혁신’에 대해, 이진석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이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과 고등교육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동석 연세대 의대 교육부학장이 ‘학생평가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절대평가 방식의 학생 평가 제도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안신기 연세대 의대 교수(의학교육학교실)가 ‘연세대 의대 절대평가 4년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이종태 인제대
서울대병원은 의료혁신실장에 산부인과 정현훈교수를 지난 1일자로 임명 발령했다. 임기는 2020년 5월31일까지다.
JW홀딩스가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에 대한 신규성을 입증 받았다. JW홀딩스(대표 한성권)는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JW홀딩스의 원천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으로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이 개발했다.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 ‘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초기 환자군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원천기술 보유사는 세계에서 JW홀딩스가 유일하다. JW홀딩스는 췌장암 조기진단 원천기술과 관련해 국내 특허는 지난 2016년 취득했으며 미국, 중국, 유럽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조기 췌장암 진단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 등록으로 글로벌 고부가가치 체외진단 시장 진입에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JW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혁신적인 고부가가치 체외진단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백융기 교수는 지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6월 5일 백병원 창립 86주년, 개교 39주년, 일산백병원 개원 19주년을 맞이하여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장기근속자 65명(30년 1명, 25년 13명, 20년 5명, 15년 13명, 10년 33명), ▲친절 및 모범직원 24명 ▲공로상 원무부 서윤덕 과장, ▲시설관리 운영부분 한불에너지관리에 포상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외 지난 1년간 연구업적이 뛰어난 ▲SCI 신경과 홍근식 교수, ▲SCI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 ▲국내논문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가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순형 이사장은 “일산백병원 개원 19주년을 맞이해 불철주야 노력해오신 모든 교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킨텍스 지구 개발과 지역 의료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단체와 꾸준한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서 서울 경기북부지역의 건강 파수꾼으로써 대학병원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그동안 일산백병원은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작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교직원의 노력으로 서울경기북부의 대학병원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왔다”며, “위대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가 한국식품 연구원 (원장 박동준)과 공동 연구하고 있는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를 포함하는 갱년기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출원 번호: 10-2017-0101649) 특허는 한국식품연구원이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하는 특허다. 장내 미생물 변화에 대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통해 도출되고 동물시험에서 여성 갱년기 증상에 대한 우수한 개선 효과가 확인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인 ‘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청구하고 있다. 국내 대학병원 2곳에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또한 완료해 현재 결과 분석 중에 있다. 휴온스는 ‘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을 획득 시, 정체되어 있는 ‘여성 갱년기 예방 및 치료’ 시장에서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유산균 원료로써 경쟁력과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는 피부 관련 특허 물질인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의 이너뷰티 제품화에 성공한 노하우를 결합해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는 명진단영상의학과(원장 배민영)에 640 멀티 슬라이스 CT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장비는 단 한번의 촬영으로 움직이는 심장을 초고속으로 촬영할 수 있다. 따라서 고해상도의 정확한 심장검사가 가능하여 부정맥 환자도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CT는 방사선을 사용하는 장비기 때문에 늘 방사선 피폭량이 문제되는데, 애퀼리언 원 비전 CT는 최소한의 방사선량(기존CT 의 10%)만으로 검진이 가능해 인체 친화적인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폐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기검진과 저선량 CT 검사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0.1 msv의 최소한의 선량으로 검사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체형에 맞게 선량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높은 장비 퍼포먼스를 통해 최소한의 조영제양으로도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조영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몸의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명진단은 2006년 개원가 최초로 심장관상동맥 CT검사를 도입하여 그 동안 급성 심장 돌연사 예방에 앞장서왔다. 원내에는 최근 도입한 CT 외에도 현존하는 MRI 중 최고 사양인 3T MRI(밴티지 갈란)를 보유하고 있어 뇌혈관, 간담도췌장 등 원하는 부
㈜아미코스메틱(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9 홀트아동복지회관)이 자사 인터넷 판매사이트에 브랜드 ‘퓨어힐스’ 라인 화장품 “센텔라 90앰플”, “센텔라 70크림”, “센텔라 80아이크림”, “센텔라 리바이빙 토너” 4품목을 광고, 판매하면서 화장품법을 위반 오늘부터 9월6일까지 3개월간 해당제품의 광고를 할수 없게돼 마케팅 활동이 위축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아이코스메틱은 센텔라 90앰플, 센텔라 70크림, 센텔라 80아이크림, 센텔라 리바이빙 토너(4품목)등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면서 "피부 재생을 돕는 제품"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등 과대광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려휴먼테크(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의 '데르모가드(바디워시) 500ml'이오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달간 일체의 판매행위가 정지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고러휴먼톄크는 "화장품인 “데르모가드(바디워시) 500ml”의 사용기한을 기재·표시함에 있어 해외제조사에서 정한 사용기한과 다르게 새로운 사용기한을 정하고 제품에 기재·표시하여 판매" 하는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식회사 오토브레인(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4길 )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니심 패스트 컨디셔너,니심 패스트 샴푸'등 2개 제제품이 오는 11일부터 짧게는 15일 길게는 7월17일까지 판매를 할수 없게됐다. 식약처는 “니심 패스트 샴푸”,“니심 패스트 컨디셔너” 에대해 기재사항을 위반하여 표시 하는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해당제품에 대해 가칵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15일/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 7일의행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오토브레인은 니심 패스트 샴푸에 '제조번호, 제조일자'을 미기재 하고 '니심 패스트 컨디셔너' 제품에는 '컨디셔너에 샴푸의 표시라벨이 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제조번호, 제조일자 도 미기재' 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역의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시범사업 주관기관으로 ‘김해의생명센터’를 선정(5.10.)하고, 6월부터 사업에 착수(사업착수보고회 6.7., 목)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최근 바이오 창업 성과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고, 임상역량을 보유한 병원과 우수한 시설․장비를 갖춘 클러스터가 연계하여 지역의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범사업은 우수 아이디어(기술)와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창업보육 공간 입주 지원, 시설․장비 이용 등을 통해 시제품 제작 및 제품화 등을 지원한다. 또 의료인 등과의 만남을 통해 임상시험 컨설팅, 서비스나 제품의 상용화 전략 등에 있어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병 협력 연구회를 구성하고 창업기업 기술품평회 및 세미나 등 지역 네트워크 촉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밖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하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와 협력하여 사업화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허가, 신의료기술평가, 보험등재 등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에 대한 상담을 통해 신속한 제품출시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기업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신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이종윤 전 복지부차관(사진.71세)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비상근 직으로, 이종윤 전 차관은 6월 7일부터 3년 임기의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신임 이 위원장은 27년간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출신으로, 의료보험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역임하였고, 국민건강보험과 관련하여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난치성 혈액질환 환자 치료에 필요한 조혈모 세포 (정상인의 혈액 중 약 1%에 해당, 모든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어머니 세포) 기증희망자의 조직적합성항원(Human Leukocyte Antigen, HLA) 검사를 담당할 기관 5곳을 선정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공개모집에 응한 조혈모세포 검사기관 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실시하였다.또한 6월 1일 선정위원회를 열어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랩지노믹스, 비에스에이치엘에이랩(B.S. HLA Lab)의원, 삼광의료재단, 대한적십자사 혈액수혈연구원 등 5개 기관을 선정했다. ㅡ5개 선정기관 아울러, 검사의 질적 향상 유도와 그간 기여도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차원에서, 올해부터 평가점수에 따라 기관별로 최대 40% 배정 등 검체량을 차등배분 할 방침이다.이번에 선정된 5개 검사기관은 금년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1만 7000여 명에 대한 조직적합성항원 검사를 실시한다.향후 타인의 건강한 조혈모세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시에 이식이 가능하도록 기증자 검사 정보를 DB화하고 검체를 30년 동안 냉동 보관하게 된다. ㅡ조혈모세포 기증·이식 현황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