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온(Haleon) 한국법인 전 직원들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근 어르신들을 위하여 계절 김치 만들기 및 도시락 배달 등 뜻깊은 봉사활동을 가졌다. 헤일리온은 습한 장마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라는 소망을 담아, 삼계탕 등 계절음식 500인분을 기부하고 전 직원들과 함께 오이소박이 계절 김치와 과일 도시락을 만들었다. 또, 만든 음식들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신림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재가어르신들 가정 60 여 곳에 손수 배달하고 따뜻한 안부인사도 나눴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사회공헌백서-함께하는 愛너지, 더해지는 See너지’를 발간했다. 이번 사회공헌백서에는 친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ESG) 성과 분류체계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기록되었으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 인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도 함께 담겨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건협 본부 및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는 의료취약계층(독거노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취약아동 등) 208,282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제공하며 질병의 조기발견·조기치료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기관·단체 46곳과 협업하여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347회의 정기 자원봉사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한 정기 헌혈 캠페인에는 총 645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명예장(헌혈 100회 달성)을 포함해 5명이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캄보디아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탄자니아 코메 섬 초등학생 건강증진 사업, 카메룬 중앙주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 등 개발도상국 주민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하며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했다. 김인원 회
세포배양육 기술기업 팡세는 롯데중앙연구소, 네오크레마와 세포배양육 사업화 및 제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3사는 세포배양육 시장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연구협력과 학술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세포배양식품 개발을 위한 1) 안전한 배지 연구개발, 2) 적합한 배지적용 연구개발, 3) 공동 연구 과제에 대한 자문 및 기술정보 교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셀렌진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Korea Drug Development Fund)이 주관하는 ‘2023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서 ‘신약 생태계 R&D 구축사업’ 분야의 후보물질단계 과제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의 과제 선정으로 셀렌진은 향후 2년간 9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난소암 표적 CAR-T (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s) 치료제의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난소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진단 시점의 약 70% 이상이 3-4기에 이른 상태이며, 수술 후엔 백금 기반의 화학 항암제를 표준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신생혈관 억제제, PARP 억제제 등의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에는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난소암 환자의 85% 정도가 재발을 경험하고, 특히 기존 치료제 처방 후 재발 시에는 내성 획득으로 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고려대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구로병원 사업총괄책임자: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은 7월19일(수)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교류회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려대 구로병원 조금준 산부인과 교수, 윤수영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박일호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레메디 조성호 이사, ㈜우리아이오 박선기 대표 등 의료기기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업교류회는 ▲의료분야 지원사업 소개(조금준 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 ▲국가연구개발사업 주요사항 및 계획서 작성(이성현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교수) ▲포터블 X선 촬영장치 관련 의료데이터 지원사례(조성호 ㈜레메디 이사) ▲혁신 의료기기 개발의 여정(박선기 ㈜우리아이오 대표) ▲개인사용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지원 사례(최찬진 구로병원 의료기기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 팀장)등 의료기기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들이 진행됐다.
㈜라이튼테크놀로지(공동 대표이사 송문, 허정현)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환자의 안전과 간호업무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IoMT 의료기기 기반의 스마트병동 솔루션을 구축하였다고 20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관에 도입된 ㈜라이튼테크놀로지의 스마트병동 솔루션은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IoMT 의료기기를 통해 입원 환자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를 간호사에게 대형화면, PC, 모바일 디바이스 등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또한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 ▲병동 내 혈압, 체온, 맥박 등 의료기기 측정 데이터 ▲온/습도 병동 환경 데이터 ▲약품냉장고 온도 데이터 ▲신장체중 데이터 ▲수액 투여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하여 병원정보시스템과 연계하도록 구성했다.
질병관리청( 청장 지영미 )은 지난 19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정만표 )와 호흡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마련됐다. 양기관은 그간의 협력체계 강화와 더불어 흡연 등에 의한 새로운 호흡기건강위해의 예방관리를 포함한 호흡기 질환의 보다 적극적인 관리와 조사 연구 교육 홍보 국제교류 등 폭넓은 영역 에서 다각도의 협력을 약속하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과 해군 제1함대(사령관 최성혁)는 19일 해군 제1함대사령부에서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를 원활하게 하여 해군 장병 건강증진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아가 양 기관의 안보 중요성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평가원은 해군 제1함대 장병 격려를 위해 건강증진 물품 지원과 정기적인 부대 위문을 추진하고, 해군 제1함대는 부대시설 견학과 안보교육, 병영체험 등을 지원하여 심사평가원 임직원의 안보의식 고취에 힘쓰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 회원의 인식 확인과 집행부의 대응 방향 설정을 위하여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8일간 닥터서베이를 통해 온라인 대회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511명의 회원이 응답한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 노인외래정액제도 개선과 관련 “본인부담 정액제와 차등 정률제를 병행하는 현행 방식을 유지하되 구간을 조정해야 한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의 57.5%를 차지했고, “본인부담을 전체 차등 정률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답변은 34.1%, “현행 방식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은 8.4%에 불과했다. 따라서 현재 노인외래정액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은 91.6%에 달해, 2018년 개정 이후에도 일선 의료기관의 불편과 노인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묻는 문항에는 “정액 구간의 기준(총 진료비 15,000원 이하 시 본인부담 1,500원)을 조정, 이를 기준으로 나머지 구간도 조율해야 한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의 56%, “다민원 구간인 20,000원 초과∼25,000원 이하의 본인부담률(현행 20%)만 조정해야 한다”는 답변은 44%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민원 등으로 진료비를 제대로 받지 못한 비율을 묻는
경북 구미시 소재 풀마실유가공영농조합법인이 생산 판매한 '구미별미풀마실블루베리 요구르트'에서 나와서는 안되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됐다.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하여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 -식중독균 검출 회수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유가공업체인 ‘풀마실유가공영농조합법인(경북 구미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구미별미풀마실블루베리 요구르트(식품유형 : 발효유)’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3년 7월 23일까지로 표시된 135ml, 500ml, 1,000ml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우리 국민 2.6명 중 1명은 의료용 마약류를 병의원에서 처방받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는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가 1,946만명으로 역대(’19~’22) 최대를 기록했다. 최근 이슈인 펜타닐 패취제와 진통제·식욕억제제는 처방 건수·량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사전알리미·오남용감시단의 적극 활용으로 오남용 예방과 식약처 등의 엄정대응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마약, 향정신성의약품)의 제조(수입)․유통․처방 현황을 담은 ‘2022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국가승인통계)’를 19일 발표했다.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현황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946만명(중복 제외)으로 전년 대비 62만명(3.3%)이 증가했으며, 이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관련 통계를 수집한 ’18년 이후 역대 최다 수치입니다. 효능별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수는 마취제(1,122만명), 최면진정제(928만명), 항불안제(641만명), 진통제(312만명), 항뇌전증제(124만명), 식욕억제제(121만명), 진해제(65.6만명), ADHD치료제(22.1만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에타젠’ 등 24종 물질을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8월 29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마약 지정을 추진하는 물질은 제66차 유엔 마약위원회(CND)에서 마약으로 지정한 ‘에타젠’ 등 4종이다. - 신규 지정 마약·향정신성의약품 목록 향정신성의약품 지정을 추진하는 물질은 유엔에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한 ‘클로나졸람’ 등 4종과 식약처 평가결과 중추신경계 작용, 의존성 등이 확인된 ‘4-플루오로에틸페니데이트’ 등 16종이다.
메디톡스가 베트남 현지 유통사와 화장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베트남 현지 유통사 'PCVN(대표 DINH THI KIEU OANH)'과 '뉴라덤(NEURADER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PCVN’은 베트남 전역 500개 이상의 병원과 스파 등을 주요 영업처로 확보하고 있는 의료기기 및 화장품 유통사로 60여개 지역 의사들과 협업을 통해 자체 브랜드와 파트너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PCVN’은 이번 공급 계약을 앞두고 온라인 영업에 특화된 회사를 인수,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향후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영업,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톡스는 지난 달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와 ‘아마존’, ‘큐텐’에 입점을 완료한데 이어 ‘PCVN’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면서 유통채널간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메디톡스는 해외 현지 법인들과 ‘PCVN’의 유통망을 활용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정형외과 박섭리 교수가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PASMISS)에서 학술상 대상인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 연구팀은 척추관부터 추간공 외측까지 협착증이 동반된 환자에게 척추 불안정성과 관련이 높은 후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효과적인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법을 소개한 연구(Effectiveness of the 2way BESS decompression - central to extraforaminal stenosis patients with facet joint preservation: minimum 1 year follow up)를 발표해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연구에서 제시한 수술법을 통해 모든 요추 마디에서 후관절을 90% 가까이 보존하면서도 충분한 신경통로 확장 효과와 더불어 요통, 하지 방사통 및 약물 사용량의 유의미한 감소 및 유지 효과를 확인했다.
자연주의 제주 화장품 ‘아꼬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미 최대 뷰티 엑스포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해 메이드 인 제주(Made In Jeju) 화장품을 소개했다. '코스모프로프'는 1967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뷰티·미용 전시회로, 홍콩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 개최돼 왔으며 이 중 라스베이거스 전시회는 북미 최대 규모 B2B 뷰티 미용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아꼬제는 ‘곱다’의 제주도 방언 ‘아꼽다’와 ‘가장 아끼는 것을 주겠다’는 의미가 담겼으며 ‘진정한 제주산 자연주의 화장품’의 콘셉트로 탄생한 브랜드이다. 아꼬제는 제주화장품인증(JCC)을 받은 제품으로 순수 제주산 원료를 다량(리브온 제품의 경우 10% 이상) 함유해야 하고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제주의 물을 담아 도내에서 생산의 전공정이 이뤄져야 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보장하는 제품이다. 최근 아꼬제는 유럽 화장품 인증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를 획득하며 시장 진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품의 비건(VEGAN) 추가 인증 진행으로 경쟁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