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대표 이예하)는 알츠하이머 분야 세계 최대 글로벌 학회인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 AAIC(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에 참가하고 인공지능 기반 치매 조기 진단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AAIC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온∙오프라인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자사의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활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뇌 MRI 영상을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개 이상으로 분할(Parcellation)하고 각 영역의 위축정도를 정량화한 정보를 1분 내 제공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치매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미리 선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뷰노는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뇌 위축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주관적 인지저하(Subjective Cognitive Decline, SCD) 환자의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양성도를 예측하여 해당 제품의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성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30대 젊은 성인 중 조현병이나 조울증, 우울, 불안, 수면장애 등 정신질환을 가진 경우 당뇨병 위험이 최대 2.36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이재혁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이수영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정신질환과 당뇨병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2형 당뇨병과 한국 젊은 성인들의 정신질환 연관성(Type 2 Diabetes and Its Association With Psychiatric Disorders in Young Adults in South Korea)’이란 이름으로 SCI급 국제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정신질환이 당뇨병의 위험도를 높인다는 것은 알려져 있지만, 국내 환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규모 연구가 미비해 연구팀은 이를 규명하고자 연구를 시행했다. 특히 최근 40세 미만의 젊은 성인에서 당뇨병 발생이 큰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20·30대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39세 일반인과 정신질환을 진단받은 환자 등 약 650만 명을 분석했다. 정신질환의 범위
대한의사협회 등 14군데 보건복지의료연대(이하 14보의연)는 13일로 예고된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총파업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정부와 충분한 대화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2일 오전 11시 용산 의협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보건복지의료분야 모든 종사자들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 수호라는 사명을 다하는 데 있다. 보건복지의료인은 환자의 곁을 지키며 생명을 돌보고 살리는 임무에 충실해야 하며, 환자에게 위해가 되거나 불안으로 몰아넣는 일을 해서도 안 된다" 이같이 밝혔다. 특히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13일 필수의료의 긴박한 현장에서 보건의료종사자들이 대거 이탈하게 된다면, 이는 환자의 생명을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염려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는 국민의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고 국민으로 하여금 의료대란의 불안을 가지게 만드는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선언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파업이라는 물리적 수단보다는 정부와의 충분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합리적으로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이어 "실제 의료공백 발생시 14보의연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발빠른 지원 협조 등을 실시하여 보건의료현장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항암화학요법 심사정보 표준서식」을 신설하여 지난 28일 심사평가원 누리집 등에 공개하였다. 그동안 의료기관 청구 담당자가 아날로그 방식으로 항암화학요법 진료정보를 별도 제출해야 했던 반면, 신설된 서식을 활용하면 항암화학요법 진료정보를 전자의무기록(EMR)에 직접 연결해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이 서식은 의료기관의 개발일정을 고려해 오는 10월 2일부터 ‘HIRA e-Form 시스템’을 통해 제출 가능하도록 운영 예정이다. HIRA e-Form 시스템은 의료기관의 자료 제출 편의성과 진료비 심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5월부터 구축하여 운영 중인 ‘심사평가정보제출시스템’ 중 하나로, 진료비 심사 등에 필요한 진료정보 등 각종 자료를 전산화하여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이다. 현재 HIRA e-Form 시스템은 ▲진료비 심사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 및 협력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척추 MRI 급여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이용되고 있다. 의료기관은 HIRA e-Form 시스템을 통해 병원 정보 시스템 연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졸피뎀‧프로포폴‧케타민 3종(이하 졸피뎀 등)의 오남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45개소를 대상으로 기획점검(7.12.~21.)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에서 선정했으며, 졸피뎀, 프로포폴 처방량 상위 의료기관과 케타민 처방량 상위 동물병원이다. 점검 내용은 ▲오남용, 과다처방 등 여부 ▲마약류 취급보고 내역 적정 여부 ▲저장시설 등 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의심 사례로 확인되는 경우 ‘마약류 오남용 타당성 심의위원회’에서 의학적 타당성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수사의뢰 등 조치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개정 「약사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개정안을 마련해 7월 12일 입법예고하고 9월 11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식의약 규제혁신 2.0 관련 주요 개정 추진 사항은 ▲의약품·의약외품의 용기 등에 점자,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바코드 등 표시 방법·기준 등 규정▲GMP 적합판정 변경 대상 체계 개선이며,이외 주요 개정 내용은 ▲국외임상시험용의약품의 치료목적 사용승인 신청 절차·방법 등 세부사항 규정 ▲위탁자 준수사항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을 수탁자 준수사항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과 동일하게 변경한다.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안전상비의약품과 식약처장이 정하는 의약품·의약외품에는 점자 등을 2024년 7월 21일부터 표시해야 함에 따라 용기·포장·첨부문서에 점자와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등을 표시하는 세부적인 방법·기준을 규정한다.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 받은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 현행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소재지 주소명칭 변경 등 경미한 사항 외에는 모두 변경을 해야 하나, 앞으로는 의약품 품질에 영향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실험동물자원은행에서 보유한 실험동물 유래자원의 최신 정보를 담아 ‘실험동물 유래자원 종합안내서’를 개정했다.주요 내용은 ▲실험동물 유래자원 현황 ▲자원 분양 절차 안내 ▲자원 활용 성과 소개 등이다. 개정본에서는 독성물질 국가관리사업(KNTP)에서 수집한 생약 투여 독성병리 자원, 디지털 이미지자원, 무처치 대조군 자원 등 총 9만 6,000여 실험동물 유래자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연구자는 누구나 무료로 실험동물 유래자원 분양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받은 자원을 이용하여 얻은 결과는 자원의 출처를 밝힌 후 논문 등에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다.
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 동석원)가 오는 12일부터 14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 (BIOPLUS-INTERPHEX KOREA, 이하 BIX 코리아)’에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BIX 코리아’는 국내 및 해외 바이오 · 제약산업의 밸류체인을 공유하고 나아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 바이오 제약 컨벤션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반토의 싱글유즈 솔루션은 부스의 하이라이트 제품 중 하나이며, 비용 효율성과 오염 위험 저감을 특징으로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반토는 해당 솔루션으로 ‘BMK(바이오로직스 메뉴팩쳐링 코리아)2022’에서 싱글유즈 부문 3년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11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개최된 ‘고양시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구축 심포지엄’에서 코로나19 대응 유공 고양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명지병원은 지난 2020년 1월 국내 병원 최초로 코로나19 비상 대응 상황실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을 위해 선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민간병원임에도 공공의료 수행을 위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및 긴급환자 중증치료병상을 총 45병상을 설치·운영하며, 고양시 뿐 아니라 경기도 및 전국적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에 앞장섰다. 또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감염관리실, 행정부 등 80여명으로 구성된 감염병대응팀 CDRT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대응 훈련을 통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환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을 분리해 진료하는 ‘듀얼트랙헬스케어시스템(Dual Track Healthcare System)’을 비롯, 호흡기발열클리닉, 선별검사소, 생활치료센터 및 재택치료센터, 재택치료 모빌리티케어,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MJ버추얼케어센터, 신속 PCR 검사센터,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등 전방위적인 진료 시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지난 11일 신림선 경전철과 병원을 연결하는 ‘지하 연결통로’의 개통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김병기 동작구갑 국회의원, 최민규 시의원, 장순욱 의원, 김기현 서울시 공공의료추진단장, 박경오 서울대학교병원 상임감사, 박중신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김민수 경전철 대표이사가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연결통로 공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지하 연결통로 개통을 위해 적극 협조한 건설·감리 분야 대표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개통 기념 테이프 커팅식과 내빈들의 연결통로 라운딩으로 마무리되었다. 신림선 경전철 지하 연결통로 설치 공사는 서울시의 사업 승인과 서울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올해 4월 서울시·경전철사업단·병원과의 지하연결통로 설치협약 체결 후 이달 초 준공되었다.
덥고 습한 여름 장마철, 주의해야 할 건강 문제는 식중독과 같은 수인성 전염병 뿐만이 아니다. 고온다습한 환경과 일교차 등으로 인해 평소 지병이 악화되거나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건강관리가 더욱 까다로운 장마철, 관절과 호흡기 질환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대처법에 대해 전문의들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 ▲관절통 감소 위해 운동, 온도와 습도 잘 맞춰야장마철과 같이 기압이 낮고 습한 날씨에는 관절통이 심해진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관절병증 환자는 약 1300만 명으로, 특히 장마가 시작되는 6월에 가장 많은 인원인 120만 명이 병원을 찾았다. 관절염은 기온과 기압, 습도에 민감해 밤이나 비가 오는 습한 날에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고온 다습한 장마철 날씨는 기후와 습도 등 외부요인에 민감한 관절의 평형상태를 깨뜨려 통증을 가중시킨다. 만성 관절염 환자들은 관절 내부와 외부의 기압 차이로 인해 관절막이 팽창하면서 관절 주변의 신경 조직이 자극을 받아 통증이 심화된다. 장마철은 관절이 예민해지는 시기이므로 적절한 운동과 함께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승필 정형외과 전문의는 “장마철 기압이 낮아지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가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진행된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신진 국악인의 창의적인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신진 국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해 운영해왔지만, 지속적인 예술가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올해 ‘신진국악실험무대’는 기존 창작 분야 지원에 전통 분야까지 확대해 기악, 성악, 무용, 연희 등 4개 분야에서 전통 판소리 완창부터 창작 국악 밴드의 무대까지 K-컬처의 매력을 보여줄 다양한 국악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8월 8일(화)부터 18일(금)까지 2주간은 처음 신설된 전통 레퍼토리 공연이 진행된다. 궁중무용과 민속무용, 연희를 함께 선보여 전통무용의 흥과 멋을 전할 위송이의 무대를 시작으로, 원석 같은 젊은 춤꾼의 움직임과 고전의 미를 보여줄 한비야, 우리 전통춤의 맥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연구한 정재부터 민속춤까지 명작을 모은 무대를 97년생 동년배 황윤지, 정윤성이 선보인다. 소리꾼 2인의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크리스데살라진’의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은 인지기능장애를 겪고 있으면서 뇌 아밀로이드 양전자 단층촬영(PET) 영상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중등도 알츠하이머병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 환자는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위약과 크리스데살라진 100mg, 200mg을 1일 1회, 26주 동안 복용하게 된다. 1차 유효성 평가는 26주째 알츠하이머병 평가 척도(ADAS-cog) 점수가 개선된 환자의 비율로 크리스데살라진의 약효를 검증한다. 2차 유효성 평가는 13주, 26주째에 인지기능, 일상생활능력, 신경정신행동, 노인우울척도 점수의 변화로 위약 대비 크리스데살라진의 약효를 확인한다. 임상시험 책임자는 인하대병원 신경과 최성혜 교수이며 국내외 10여개 치매 임상기관이 참여한다.크리스데살라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프론티어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치매 치료제로 발굴한 합성신약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mPGES-1을 억제해 염증인자인 PGE2 생성을 차단하는 소염작용을 동시에 갖고 있다. 비임상시험에서
유한건강생활이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와 천연물 기능성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유한건강생활 천연물 연구소 박일범 소장(상무)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오동찬 교수(천연물 과학연구소 소장 겸임)를 비롯해 유한건강생활 M&O팀의 전정태 이사 등 각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미생물 유래 신규 물질 및 천연물 기능성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OSDAQ 288330)는 폐섬유증에 대한 과학적 탐구와 신약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폐섬유증 연구 단체 ‘프로라이픽(PROLIFIC, Prognostic Lung Fibrosis Consortium)’에 국내 기업 최초로 합류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 비영리 단체인 프로라이픽은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는 글로벌 제약사를 중심으로 병원 및 연구소, 바이오 벤처에 이르는 회원사들간의 자발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난 2020년 출범했다.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폐섬유화 질환에 대한 전문 지식, 첨단 기술, 데이터 등을 긴밀히 공유함으로서 폐섬유증 환자를 위한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프로라이픽의 신규 회원사로 합류해 해당 영역에서 혁신 신약 개발을 이끌어 가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 벤처, 질환 전문가들과의 협력과 공조를 바탕으로 현재 순항하고 있는 임상 2상 단계의 BBT-877(오토택신 저해제)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비임상 단계의 초기 신약 후보물질 ▲BBT-301(이온채널 조절제) 및 ▲BBT-209(GPCR19 작용제)의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