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뷰코리아(대표이사 백준혁)는 약학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 켄뷰 셀프케어 약대생 썸머 인턴십’ 참가자 20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인턴십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켄뷰 본사(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백준혁 대표이사를 포함한 다수의 멘토들이 참가해 인턴십 합격자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2023 켄뷰 셀프케어 약대생 썸머 인턴십’은 미래의 약사들인 약대생들이 헬스케어 기업의 다양한 영업, 마케팅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켄뷰(Kenvue)’의 첫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를 위한 자료제출 및 공개 일정을 밝혔다. 의료기관은 비급여 진료비용 등 자료를 7월 12일부터 8월 8일까지 요양기관 업무포털(https://biz.hira.or.kr)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는 병원이 고지(운영)하고 있는 비급여 항목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한 공개항목의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로, 전년 대비 올해 주요 변경사항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항목과 공개시기이다. 공개항목은 급여전환 및 삭제 등에 따라 기존 578항목(상세 876)에서 565항목(상세 863)으로, 공개시기는 전년 12월 14일(수)에서 올해는 9월 20일(수)로 변경된다. 자료 제출방법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과 요양기관업무포털(https://biz.hira.or.kr) 공지사항에 게재할 예정이다. 박혜정 급여전략실장은 “전년도 제출정보 활용으로 자료입력을 간소화하고, 제출이 어려운 기관에 대한 원격지원 제공 등을 통하여 의료기관이 편리하게 자료 제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제 규제 조화가 필요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에서 4일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한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상반기 정기 관리위원회와 총회 회의에 회원국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 후 7월 4일까지 의견 조회를 거쳐 식약처 전문가가 ICH Q3E(불순물)* 전문가위원회에 새롭게 참가하는 것이 정해졌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식약처-미국 FDA 기관장 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추진해온 의약품 불순물 관련 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실사용증거(RWE), 실사용데이터(RWD) 관련 신규 제안 지침에 식약처 가이드라인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적극 활동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의약품 품목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한약재를 제조해 판매한 의약품 제조업체 A社와 A社의 前대표인 B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수사 결과 B씨는 한방병원·한의원 등에 2015년 7월경부터 2022년 12월경까지 A社에서 제조한 ‘황기밀자’ 등 무허가(무신고) 한약재 황기밀자, 구척주증, 백강잠초, 백자인초, 아출초, 오령지초, 육종용주증, 천남성탕포, 칠피초, 토사자주증, 오수유탕포, 반하강제 등 12개 품목 총 8.1톤, 판매금액으로는 3억 9,000만원 상당을 납품한 사실이 드러났다. B씨는 무허가 제품 적발을 피하기 위해 허가 받은 품목의 제품명이 인쇄된 포장을 사용해 무허가 한약재를 포장하고, 허가제품과 구분을 위해 다른 색깔 스티커를 사용하는 등 범죄행위를 위장했다. 의약품을 허가(신고) 받지 않고 제조해 판매하는 행위는 「약사법」 위반에 따른 형사처벌 대상으로,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무허가(무신고) 제품은 회수 등 조치토록 하고, 해당 제품을 사용한 한방병원·한의원은 소관 부처인 보건복지부에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쌀국수, 초밥, 카레 등 아시아요리를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총 2,585곳에 대해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2곳(1.2%)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5곳) ▲시설기준 위반(3곳) ▲영업장 면적 변경 신고 위반(1곳) ▲건강진단 미실시(1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1곳) 등이다. -위반업체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조리‧판매하는 쌀국수, 냉소바 등 134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민간 응급의료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국내외 중증 심장혈관질환 환자를 치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특히 이 같은 협력 시스템이 성과로 이어지면서, 현행 응급의료체계의 보완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통합형 응급 심장혈관질환 체계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를 구축해 가동 중이다.부천세종병원이 개념 정립 및 협력병원 모집, 핫라인 개설 등 네트워크 구성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현재까지 수도권과 충청, 호남지역 병원 등 2차병원, 3차병원 등 규모와 관계없이 응급시설을 보유한 병원 모두가 대상이다. 국내 유일 에어앰뷸런스 보유 기관인 플라잉닥터스도 참여하고 있다. ■ ‘골든타임 사수’ 필수요건, 병원간 신속한 전원 의뢰·수용 네트워크 세종심혈관네트워크의 핵심은 병원별로 복잡한 의료절차를 생략하고, 부천세종병원 심장혈관센터 전문의를 핫라인으로 연결해 진단 및 이송을 협의하고 응급수술 등을 시행하는 것이다. 심장관련 14명의 전문의가 핫라인을 직접 운영하는 것은 국내에서 부천세종병원이 유일하다. 최종 치료과 전문의가 24시간 365일 핫라인으로 연결돼 직접 전원 문의에 대응하는 등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공지능(AI) 검색 플랫폼 스타트업 ‘라이너(LINER, 대표 : 김진우)’가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 확장 기능으로 ‘라이너 코파일럿(LINER Copilot)’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라이너 코파일럿’은 라이너가 출시한 AI 검색 기능 ‘라이너 AI’를 발전시킨 대화형 검색 서비스다. GPT-4를 비롯한 생성AI 기술과 LLM(거대 언어 모델) 그리고 글로벌 160여개 국 사용자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해 개발했다. 특히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와 전세계 1,0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MAU)가 라이너 큐레이션을 통해 수집 및 탐색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층 고도화했다. 특히 라이너 코파일럿은 삼성 애플리케이션에서 쓸 수 있는 유일한 GPT 서비스다. 모바일 웹으로 정보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내용은 하이라이팅하기 △페이지의 핵심 부분을 요약하거나 △긴 문장을 쉽게 설명하기 △ 다른 언어로 번역하기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확장 기능 설치만으로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재단”)과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7월 5일(수), 국립재활원 의학세미나실에서「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 및 상호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교류 △자살예방을 위한 관련 정보 공유 및 자문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재단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자살예방을 위해 재활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디지탈(대표이사 김경남)의 이충완 개발본부장이 ‘제14회 ATC 기술 혁신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이크로디지탈은 기존 상용 플레이트 대비 표면적을 약 2~5배 정도 크게 하여 민감도를 향상시킨 독자적인 96-well 플레이트를 개발하였고, 해당 기술을 적용한 화학발광분석용 신속-면역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세계최초로 개발하였다. 또한 효소면역분석(ELISA, 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 자동화 시스템은 글로벌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시장으로, 화학발광분석 방식의 ELISA 자동화 시스템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이하 질병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 이하 건보공단)은 7월 5일(수) 14시에,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코로나19빅데이터 활용 심포지엄'을 공동개최했다. 질병청과 건보공단은 ’22년 4월부터 코로나19 정보와 국민 건강정보를 연계하여 코로나19빅데이터(K-COV-N)를 구축하여 개방하고 있으며, 올해 6월까지 총 137건의 맞춤형 연구 데이터베이스(DB)에 대한 제공 승인이 완료되어 관련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질병청의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자료와 건보공단의 전국민 건강정보를결합하여 구축한 빅데이터를 K-COV-N (KDCA Covid-19 NHIS cohort)으로 명명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빅데이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K-COV-N분석기법‧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공동연구 최종 연구결과와 맞춤형 연구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계는 윤리경영에 기반한 대국민 신뢰 확보가 산업 도약의 필수 요건임을 강조하고, 강력한 자정 노력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5일 오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3 한국제약바이오협회 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최근 의약품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과당 경쟁에 경종을 울리고, 미래로 나아가자는 산업계의 총의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의 중추산업으로 유례없이 높은 국민적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는 제약바이오산업이 건전한 시장질서를 확립하지 못하면 국민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다. 이날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회원사 CEO 등 100여명이 참석, 준법·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과 보건안보 확립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며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계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탱하는 보건안보의 든든한 축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는 국민 요구에 부응해야 할 책무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을 위해서는 정부 지원과 산업 혁신의 민·관 협업도 중요하지만, 윤
오상헬스케어(회장 이동현)와 수액제 전문기업 주식회사 와이즈메디(대표 강덕현)가 협력을 통한 신사업 추진에 나선다. 와이즈메디는 오상헬스케어에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보통주 190만주를 10,174,500,000원에 발행하며, 납입일은 7월 20일이다. 오상헬스케어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와이즈메디 지분 12.69%를 확보하게 되며, 최대주주인 유한양행에 이은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와이즈메디는 유한양행이 지분 63.1%를 보유하고 있는 수액제 전문 자회사다. 금년 내 완공을 목표로 600억원을 들여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 제2농공단지 3만5686㎡에 제2공장을 건설 중이며,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GMP 관련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향후 사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와이즈메디는 신공장 건설 자금조달과 대규모 증설 물량에 대한 판로 다각화가 가능해졌고, 오상헬스케어는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신사업 진출을 구체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와이즈메디는 신공장이 완공 후 해외 임상/인허가 사항을 점검하여 적극적인 글로벌 판로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상헬스케어 또한 기존에 해외에 구축된
전라남도의사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지난 5일 오후 7시 의료현안 및 심사 관련 업무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남도의사회에서는 최운창 회장, 조생구 의협 부의장, 선재명 의장, 김종현 목포시회장, 김은기 여수시회장, 윤한상 순천시회장, 최원일 강진군회장, 김문수 영암군회장, 윤정훈 여수시총무, 천중섭 대외협력단장, 심병수 수석부회장, 박효철 정보이사, 박정진 보험이사, 신석철 보험이사, 박종선 의무이사, 지승규 대외이사, 제갈재기 재무이사, 이경종 기획이사, 강정중 법제이사가, 심평원 광주지원에서는 소수미 지원장, 정성수 심사평가위원장, 김명호 상근심사위원, 김창호 고객지원부 부장, 양맹엽 심사부장, 김은숙, 김지양, 김화선, 이은영, 최장은 팀장, 이지성 대리, 서윤호 주임이 참석하였다. 최운창 회장은 “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심평원과 한 가족과 같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 고 인사말을 하였다 간담회에선 신석철 보험이사의 사회로 양 단체 참석자 소개와 더불어 간담회가 개최되었으며, 심평원광주지원에서 준비한 ▲2023년도 선별집중심사 ▲분석심사 ▲입원료 관련 기준 및 심사사례지침 ▲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매장 내 식품 보관온도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5개 편의점 브랜드(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의 매장 60곳에 대한 냉장온도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체로 식품을 판매·보관하는 온도는 적절했으나 개방형 냉장진열대(오픈형 쇼케이스)의 경우 온도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식품 품질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방형 냉장진열대에 문을 설치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 ☐ 편의점 냉장보관 식품, 여름철 온도관리 적절 조사대상 편의점 매장 60곳의 개방형 냉장진열대에 보관된 우유·발효유 등 534개 식품의 온도는 평균 6.9℃였고, 문을 여닫을 수 있는 도어형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탄산음료·생수 등 295개 식품 온도는 평균 7.7℃였다. 개방형 냉장진열대는 주로 유제품과 즉석섭취식품(도시락, 샌드위치 등)의 부패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어형 냉장고는 탄산음료와 맥주 등을 시원하게 보관‧판매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 개방형 냉장진열대의 온도를 도어형 냉장고보다 더 낮게 설
BNI 코리아 강남 엑설런트 챕터(의장 권영만 원스톱플라워 대표)는 5일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12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비즈니스 콜라보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BNI (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는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협업 단체로, 전세계 1만 개의 협업 그룹에서 30만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BNI 코리아는 총 66개의 챕터에 140여개 전문분야를 대표하는 2천여명의 기업 대표들이 활동 중이며, 이 가운데 강남 엑설런트 챕터는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협업 조직이다. 이날 열린 BNI 코리아 강남 엑설런트 챕터의 비즈니스 콜라보데이 행사는 목현정 대표(이벤트 메카)의 '엑설런트 모닝' 선언으로 개막되었고, 홍현 대표(행정사법인 티움)의 기획 및 신한기 대표(저스트컴퍼니 CSO)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조영빈 대표(어니스톤)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상생직군과 썬샤인 교육'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