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 김연희)는 4월 ‘피부건강 인식의 달(SAM, Skin Awareness Month)’을 기념해 개최한 ‘민감 피부 바로 알기’ 행사를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피부 전문 기업인 갈더마가 피부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난 75년 간 피부과학을 선도해 온 갈더마코리아는 다양한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60%의 여성이 해당한다고 응답한 민감성 피부에 특화된 전문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윤을식) 치과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전상호 교수(사진)가 최근 줄기세포를 이용한 구강건조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2022년도 범부처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 사업(과제명 : 타액분비부전을 극복할 수 있는 고효능 줄기세포 복합치료제 개발)의 주관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2년 4월 1일부터 4년 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설립한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으부터 총 17억여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고려대학교 및 서울대학교의 타액선연구 전문가그룹과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세렌라이프가 공동으로 참여해 구강건조증의 근본적 치료법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5세 이상 인구에서 30%, 75세 이상에서는 인구의 50%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구강건조증은 구취, 구내염, 구강캔디다증 뿐만 아니라 다발성 치아우식증, 치주질환등 심각한 구강내 2차 질병 발생율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다양한 전신질환 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간 구강건조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만성질환인 당뇨병과 자가면역질환인 쉐그렌증후군 같은 질환, 다양한 질환으로 환자가 복용하는 약물치료의 부작용, 안면주위의 방사선 치료 등 발생기전이 밝혀졌지만, 이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완화하면서 2년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일상 회복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가 사회 전반에 직·간접적으로 미친 파장은 적지 않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여러 요인으로 소아청소년 비만률이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소아청소년은 활동량 감소와 잘못된 생활습관, 사회적 관계 단절 등 신체적·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정상적인 성장기를 놓쳐 버렸다. 여기에 더해 이 기간 중 소아청소년 비만도는 더 높아졌다.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서울권 학생 10명 중 3명이 과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월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6.7%였던 서울 학생들의 과체중 비율이 2021년에는 32.3%로 크게 증가한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도 2006년, 이미 ‘비만퇴치헌장’을 채택 하고 아동 대상 식품광고 규제, 가공식품 저염·저당·저지방화 추진, 학교 영양·체육교육 관리 강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소아청소년 비만 위험성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양무열 전문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빠른 행보를 보여 의료계의 눈길을 끌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팀은 18~25일까지 6박 8일간 일정으로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았던 국제 의료협력 활동을 재개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19일 한국관광공사·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한국 의료관광 비즈니스설명회’와 20~22일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관광박람회인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에 참가해 현지 의료기관과 환자 송출 유치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상담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원격진료센터, 23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원격진료센터를 각각 개소하고 의료상담 및 현지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를 ‘순천향(SCH)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5월에는 몽골에 원격진료센터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김형철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국제의료협력단장은 “지난 2년간 치료가 시급한 외국인 중증 환자들이 코로나19로 입국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이번에 새로 개소한 원격진료센터를 계기로 다시 국제 의료협력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의료인 초청 연수사업
스트리트 컬쳐 브랜드 토니모리가 필요에 맞게 3가지 제품으로 새롭게 리뉴얼된 저자극 선케어 ‘유브이 마스터 라인’을 출시한다. 리뉴얼된 ‘유브이 마스터 퍼펙팅 선블럭 & 톤업 선크림’은 기존 제품에서 주의 성분을 줄이고 스킨케어의 액티브 성분을 담았다. SPF와 PA 차단지수 평가시험에서 차단지수가 검증이 되었으며, 엑토인, 레스베라트롤, 비타민D의 3가지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해준다. 또한, 피부에 부담 없는 순한 저자극 성분들로 이루어져 피부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특히, ‘유브이 마스터 톤업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과 피부 톤 보정, 피부 생기 충전, 번들거리는 피지 케어까지 가능한 포인원(4 in 1) 제품으로 선케어와 동시에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코로나19 감염 후 일상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롱코비드(Long Covid) 클리닉’을 최근 개소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 완치 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은 ▲기침이나 가래, 흉통, 호흡곤란 등 심장 호흡기 증상 ▲무기력감이나 피로 등 전신증상 ▲두통, 어지러움, 수면장애 등 신경계 증상을 포함해 후각, 미각 이상, 탈모, 성기능장애 증상까지 신체 전반에서 나타날 수 있다. 이 중 증상이 최소 2개월, 최대 1년 넘게 이어지는 경우를 ‘롱코비드(Long Covid)’라고 한다. 특히 코로나19 후유증이 지속되는데도 이를 방치하면 폐 경화, 심장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가령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거나 숨쉬기가 어려운 경우 폐 섬유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이때 무리한 활동을 하게 되면 급격한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신속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코로나19 격리 해제 이후 오랫동안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가정의학과,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등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유기적인 다학제 협진으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황세환 교수가 ‘2022년 석당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황세환 교수는 “제96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22”에서 ‘코 수술을 위한 전신 마취 후 수술 중 출혈 및 회복에 대한 혈압강하제의 효능:네트워크 메타분석(The Efficacy of Hypotensive Agents on Intraoperative Bleeding and Recovery Following General Anesthesia for Nasal Surgery: A Network Meta-Analysis)이라는 주제로 상을 수상했다. 황교수는 전신 마취를 필요로 하는 이비인후과 코수술 중 출혈을 줄이기 위해서 사용되는 혈압강하제들의 효과 및 부작용 등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네트워크 메타분석이라는 통계학적 방법을 활용했으며, 5가지 약제를 동시 비교 분석하여 가장 효과적인 약제사용 방법을 제시하였다.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환경보호, 동물복지 등에 대한 철학을 소비와 연결해 가치 소비, 윤리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화장품 시장에서도 ‘비건화장품’이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더마 엘라비에의 비건화장품 라인 ‘더마 엘라비에 제로’를 런칭했다고 25일 밝혔다. 더마 엘라비에 제로는 예민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비건화장품 라인이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기초부터 베이스메이크업까지 총 3종(리퀴드 클렌저, 클리어 토너, 누디 쿠션)으로 출시했다. 더마 엘라비에 제로에는 더마 엘라비에의 핵심 기술력을 담은 10종 히알루론산에 저자극 포뮬러를 적용했다. 더마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에서 출시한 제품답게 전제품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그 중에서도 누디 쿠션은 민감성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마쳐 보다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도 MZ세대의 가치소비, 윤리소비에 대한 공감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며 ESG경영을 실천하는 휴온스그룹의 경영 이념을 반영했다. 포장재가 자연으로 쉽게 돌아갈 수 있도록 패키지 전반에 색을 덜어내고 코팅을 배제 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한의학회와 22일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기술시험연수원내 훈련센터의 국내외 의료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건립 추진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인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손을 잡고 실제 의료인에게 필요한 사안을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성공적인 건립과 체계적인 운영 방향 수립에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수원 설립추진단 산하 학술위원회 구성 및 운영 △ 의료인 술기 교육훈련 특성화 방향설정 △교육훈련프로그램 발굴 및 기획 △ 교보재 및 장비 선정 △건축설계에 대한 자문 △기타 연수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케이메디허브에서 추진하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인까지 훈련할 수 있는 시험연수센터 시설이 집약된 대한민국 최초 기관이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한의학회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4월 21일(목) 오후 4시 30분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의학교육을 위해 헌체하신 고인들의 뜻을 추모하는 ‘감은제(感恩祭)’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개식을 시작으로 △묵념 △의과대학장 추모의 말씀 △학생대표 추모의 말씀 △시신 기증인 호명 △대표자 및 교직원 헌화 △학생 헌화 순으로 이어졌다. 윤영욱 학장은 “의학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의 가장 큰 바탕은 학생들이 직접 인체를 배울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기증자분들과 유가족 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감은탑에 새겨진 이름 하나하나를 가슴에 다시 한 번 새기며 기증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겠으며, 우리 학생들이 봉사하고 헌신하는 참의료인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추모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매년 4월 세 번째 목요일에 의학교육과 의학발전을 위해 헌체하신 고인들의 뜻을 추모하는 합동 추모제 ‘감은제(感恩祭)’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96년 기증한 분들의 존함을 새긴 감은탑 건립 이후, 고대의대의 시신 기증 운동 활성화와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의 여성용 건강기능식품 ‘유트리스’가 2022 건강기능식품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2020년 국제약품에서 출시한 ‘유트리스’는 이탈리아의 의약 및 건강식품 제조기업 롤리파마의 ‘델피스’ 를 자체 개발 주문생산 (ODM)방식으로 생산·수입해 판매하는 제품으로 여성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6와 비타민D, 녹차추출물 등을 성분이 함유되어 ▲항산화작용 ▲체지방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여성들의 갱년기 및 골다공증 개선, 호르몬 불균형으로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산부인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여성건강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산부인과의사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국제약품 오보석 상무는 “건강기능식품대상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부심과 활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품질향상 및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소비자와의 신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과 지난 25일부터 ‘제2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국내 젊은 연구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되어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암젠이 ‘생명과학 최우선(Biology-first)’ 접근법을 통해 40여년 만에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국내 기초과학 연구의 활성화와 함께 생명공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를 격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상 사업은 탁월한 과학기술인 선발 및 성장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주관한다. 각 부문에서 1명씩 선정하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인 차세대과학자 1명과 박사후연구원 2명을 포함하여 총 3명의 연구자에게 6천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그 동안 국내에 박사후연구원을 발굴 및 지원하는 시상사업이 흔치 않았기에 시상규모를 늘려 더 많은 박사후 연구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로 한 것이다. 차세대 과학자 부문은 만 45세 이하(1976.1.2. 이후 출생)로서 국내 대학
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로레알코리아 및 스타일난다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주간(Sustainability Wee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 주간은 로레알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목표 ‘미래를 위한 로레알’ (L’Oréal for the Future)의 일환으로, 로레알의 핵심 가치로서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일상 속 지속가능성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일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외부 연사의 강연과 로레알코리아 및 스타일난다 임직원의 사례 공유 및 팀 별 도전과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디인병원(병원장 김석)이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질환별 특수 클리닉을 11개로 확대하여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에 나선다.최근 인공신장클리닉과 통증클리닉을 신설 운영하고 기존 클리닉 시설·장비를 최신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인공신장클리닉은 만성신부전증 신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증상 단계에 따라 식이요법부터 혈액 투석, 복막 투석 치료와 관련 합병증 치료를 함께 진행한다. 통증클리닉은 경추디스크, 요하지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 등 통증 관련 질환을 다루며, 질환에 따라 항염증 주사와 관절 영양 주사 등 주사요법 및 약물요법, 프라즈마 디스크 성형술, 신경성형술, 신경차단요법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척추 △내시경 △인공관절 △중재시술 △수지접합 △항문 △성인병 △요로결석 △복강경 등 기존 특수 클리닉 인프라를 강화한다.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은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은 25일 국내 안과 임상의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김안과병원 명곡 임상의학상’을 제정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안과 분야는 보다 세분화, 전문화된 진료와 연구를 통해 급속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 김안과병원 명곡 임상의학상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안과 분야의 전문화와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안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이러한 안과학의 발전은 궁극적으로 진료 수준 향상으로 이어져 안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까지 의학상들이 대부분 논문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 것과 달리 연구업적뿐 아니라 임상업적을 함께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안과 분야 세부 질환의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한 집중적인 임상연구와 진료를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 확립과 진료 수준 향상에 기여한 의학자가 시상 대상이다. 시상은 ‘명곡 임상의학상 본상(상금 2,500만원)’과 ‘young expert 부문(500만원)’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대한안과학회 정회원으로서 본상은 만 45세 이상~60세 이하, ‘young ex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