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작은 크기의 흉터 관리에 효과적인 ‘하이맘밴드 스카스팟’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맘밴드 스카스팟’은 선상형·면상형·켈로이드성·비후성 흉터 부위를 관리해 주는 실리콘 겔(Gel) 성분의 패치형 제품이다. 실리콘은 피부의 수분 손실을 방지해 흉터 형성에 관여하는 비정상적인 콜라겐 합성을 감소시킨다. 이 제품은 여드름용 패치 정도의 크기(지름 12㎜)와 얇은 두께(0.15㎜)로 밀착도가 우수하다. 또 패치를 고정하는 2차 드레싱이 필요 없어 사용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하이맘밴드 스카스팟는 연고나 잘라 쓰는 제형이 아닌 스팟패치 제품으로 낮 시간뿐만 아니라 피부 재생이 활성화되는 밤에도 편리하게 흉터를 관리할 수 있다”며 “상처 유형별로 전문화된 하이맘밴드의 특징을 앞세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팀이 최근 환자 혈액에서 분리한 천식 바이오마커 ‘넥틴-4(Nectin-4)’를 이용해 천식 및 증상 악화를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하고 국제 특허(PCT)를 출원했다. 또, 진단 키트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논문 ‘알레르기 및 면역학 관련 최신 특허: 천식 및 천식 악화를 진단하기 위한 정량적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 방법(IF 5.871)’을 ‘유럽 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지(Clinical and Translational Allergy)’에 발표했다, 천식은 기침, 천명, 호흡곤란의 특징적인 증상과 기관지 확장제 반응, 기도과민성 검사로 진단한다. 그러나 최근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기존의 천식 검사법은 의료진과 다른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장 교수팀은 기존 검사법을 보완해 환자 혈액에서 분리한 천식 바이오마커 넥틴-4를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quantitative real 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 qPCR)을 일으켜 천식 및 증상 악화를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했다. 새로운 진단지표로 사용된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명예회장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20일 고려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명예회장과 박 회장의 가족들을 비롯하여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업계 선두기업인 프리드라이프를 일궈낸 박헌준 명예회장은 지난 2016년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최고 지도자 과정을 밟으며 고대와 인연을 맺고 관계를 넓혀왔다. 평소 나눔에 관심을 기울여온 박 회장은 최근 안암병원을 내원을 계기로 의학의 사회적 역할에 공감하게 되면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정진택 총장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헌준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박 회장님의 이번 기부는 모든 고대가족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 또한 “의학연구와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절감하시고 기꺼이 힘을 보태주신 박 회장님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 전해주신 숭고한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초일류 의료기관으로 흔들림 없이 전진해 나가겠다”
배우 강소라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배우 강소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의 강소라 배우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사회안전망이자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홍보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희목 회장은 “홍보대사 위촉에 흔쾌히 응해 준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산업의 역동적 행보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자”고 말했다. 강소라 배우는 “코로나 시대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국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강 배우는 홍보대사로서 첫 행보로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담은 홍보영상의 주연모델을 맡는다. 서울 경복궁, 광화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여의도 한강공원 등 주요 명소와 한미약품 연구센터, 협회 등을 배경으로 하는 홍보영상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량과 중요성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5월말 제작을 완료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템포 45주년을 맞아 ‘템포데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템포는 1977년 론칭 이후 45년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템포데이 행사는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탐폰 등 전 제품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4월 27일 오후 8시에는 45주년 기념 템포 네이버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템포 순면패드는 전제품 국제 공인기관 유기농 OCS(Organic Content Standard)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했으며, 최근 배우 박지후가 템포 신규 모델로 발탁되어 소비자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품 할인과 최다 구성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안한 템포 여성 용품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대표 김숙현)가 지난 23일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 및 효과적인 환자상담 방법 공유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바로알기-AMI 톡톡쇼(이하 AMI 톡톡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만의 차별화된 학술 프로그램인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AMI™) 에서 기획한 토크쇼 형식의 웨비나 ‘AMI 톡톡쇼’는 4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약 100분간 사전 등록된 보건의료전문가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200여명의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번 AMI 톡톡쇼에서는 해외 연자의 다양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임상경험부터 환자 중심 상담 기법 등이 2개의 주제에 따라 제공됐다. 이와 함께 보스피부과(VOS Dermatology Clinic) 김홍석 원장, 바노바기 피부과(Banobagi Dermatology Clinic) 전희대 원장이 토크쇼 형태로 웨비나를 진행하면서, 보툴리눔 톡신 시술 관련한 국내 임상 경험과 환자 중심의 효과적인 상담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한편,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올해 엘러간 보톡스® FDA 승인 33주년을 맞아 “소중한 얼굴에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만성•희귀질환, 암 등의 환아와 환아 가족을 지원하는 사회책임활동 ‘2021 초록산타 상상학교’ 효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아픔을 겪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운영되어온, 올해 18주년을 맞이한 사노피의 대표적인 사회책임 프로그램이다. ‘2021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구성됐다. 2017년 최초 진행 이래로 5회차를 맞이한 이번 효과 연구는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통해 환아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의 정서인식과 정서표현, 정서조절 증진에 기여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환아의 정서표현과 정적정서는 향상시키고 정서조절능력은 증진 임상심리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진의 주도하에 진행된 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1 초록산타 상상학교 참여는 아동이 스스로 정서를 인식하고 표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이 정서를 긍정적으로 느끼는 정도인 ‘정적 정서 안녕’은 높이고,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정서조절 곤란’의 정도는 낮
신신제약의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신신HL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 등 소중한 분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식물성 오메가-3 ‘파이코메가’ 및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미야리산U’와 함께 신제품인 관절 및 연골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MSM플러스’, 뼈 건강을 위한 ‘코랄칼슘PGA플러스’, 수면 건강을 위한 ‘수면건강락티움플러스’ 등을 포함한 총 5종이다.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개복 및 복강경 수술에 사용하는 바이폴라 에너지 (Advanced bipolar energy) 수술장비인 ‘파워씰(POWERSEAL)’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개복 수술에 사용하는 제품 1종(PS-0523CJDA)과 복강경 수술용 제품 2종(PS-0537CJDA, PS-0544CJDA)으로 출시됐다. 모두 외과, 흉부외과, 부인과, 비뇨기과 등 외과 수술 시에 사용되는 수술장비로 바이폴라 에너지를 이용해 혈관 결찰, 응고 및 절개하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응고 과정 동안 조직 및 혈관 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조직 상태에 맞게 에너지 출력이 가능해 조직 손상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선단부에 있는 집게(Jaw)가 양쪽으로 벌어지도록 설계되어 혈관 결찰뿐 아니라 조직을 잡거나 박리하는 용도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중 다른 수술 장비로의 교체 시간이 절감되어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더불어, 핸들 그립부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적은 힘으로 집게를 조작할 수 있다. 혈관 결찰 및 응고에 뛰어난 바이폴라 에너지를 사용하는 이번 신제품은 두
지놈오피니언(대표 고영일)이 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과 유전자 변이 조합을 통한 한국인 맞춤형 심혈관질환 발생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3월 28일 심혈관대사질환 분야 SCI 국제학술지인 동맥경화지(Atherosclerosis) 온라인에 게재됐다.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질병 및 사망원인의 하나이며, 국내에서도 주요 사망원인 중 암 다음인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 따라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요인을 조기에 관리하여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3 이에 따라 일찍이 여러 심혈관질환 예측모델이 개발되어 활용되어 왔지만, 주로 서양인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뤄져 한국인 맞춤형 모델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지놈오피니언과 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최초로 한국인 대상 선천적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 4만명 이상의 한국인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의 선천적 위험을 유전자 검사로 측정하고 대사질환 고위험군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개발했으며, 예측 모델의 유용성은 독립적인 전향적 한국인 코호트에서 검증됐다. 연구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프래밍험 위험 점수로 찾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21일(목)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병의원∙건강검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국내 최고의 예방의학 명가로 자리매김하였음에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의료진을 영입하였으며, 전문적인 진료를 위한 여성전문클리닉 개소, AI기능 탑재된 CT 및 최고 성능의 3.0T MRI 장비 도입 등 최상의 의료환경을 구축하면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외에도 AI 기술을 이용한 영상 판독 솔루션 도입, 모바일 문진표 작성 및 검진 결과 열람 서비스 제공,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원격 건강검진 결과 상담 어플리케이션 ‘Health ON’을 런칭하였다. 또한 AI기반의 챗봇∙콜봇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 맞춤형 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ICT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22일(금),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식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재난 이재민과 긴급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적십자사는 공식 쇼핑몰을 오픈함으로써 고품질의 다양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은 쇼핑을 통해 제품 판매 수익금이 적십자 활동기금으로 기부되는 ‘착한 소비’에 동참이 가능하다. 현재 적십자사 공식쇼핑몰에는 △적십자 휴대용 구급함과 △심플 에코백 천 가방 숄더백, △스테인리스 보온보냉 텀블러를 판매 중이며, 추후 생활/건강과 패션잡화 관련 상품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동수) 영양부와 신장내과에서는 만성 콩팥병 환자들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모아 '만성 콩팥병-누구나 쉬운 요리 레시피 3·3·3 DAY'라는 제목의 식사요법 가이드 북을 발간하였다. 콩팥은 노폐물 제거 기능 외에도 빈혈 조절, 뼈 대사, 혈압조절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만큼 그 기능이 많이 감소해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우리나라에도 만성 콩팥병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음식은 싱겁게, 채소는 칼륨을 제거하기 위해 데쳐서, 단백질은 가능한 적게 먹어야 한다 등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지만 처음 만성 콩팥병을 진단받은 환자들에게는 병 자체도 생소한데다 식사요법까지 모호하여, 구체적으로 음식을 어떻게 조리해서 먹어야 되는지에 대해 알기가 쉽지 않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만성 콩팥병 환자들이 직접 식사요법을 실천하고자 할 때, 비투석·혈액투석·복막투석으로 나누어 필요한 정보와 그에 따른 상황별 메뉴 및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고, 본인 메뉴에 맞추어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저염 양념 만드는 법 등도 알려주고 있어 만성 콩팥병 환자가 손쉽게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강희택)은 22일 청주가경노인복지관에서 청주가경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과 ‘충북지역주민 및 암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의 암 진단 후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심리적·정서적 지지와 건강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자기효능감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에 양 기관은 ▲암생존자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프로그램 강사지원 및 체험연계 ▲기타 암생존자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부산.울산 직업병 안심센터(센터장 김정원)를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 ‘직업병 안심센터’는 서울·중부(인천·경기·강원)·부산·대구·대전·광주 지역별로 거점 종합병원이 중심이 되어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병을 찾아내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부산 울산지역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맡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부 김미애 국회의원, 하형소 부산지방노동청장. 김효경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 학교법인 고려학원 김종철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신대병원은 각 관할지역을 포괄하는 여러 협력병원과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여 주요 산업단지가 분포한 지역을 포괄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게 되며, 직업환경의학과·응급의학과와 호흡기내과·신경과·피부과 등 주요 직업병 관련 과목 및 암센터까지 포함한 다학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가능한 빠짐없이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24개 질병에 걸린 환자가 발생한 경우, 즉시 지방고용노동청에 보고하는 상시보고체계를 마련하고,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직업성 질병 재해 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필요한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부산과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