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4월 2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대면진료를 시작했다. 대상은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고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외래진료가 필요한 경우로, 사전예약 후 대면진료가 가능하다. 병원 외부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되는 대면진료는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소아도 진료가 가능하다. 구호석 원장은 “서울백병원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증상 완화와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끔 방송가에서 연예인들이 건강 및 몸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몸짱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대중이 기억하는 모습은 다소 통통한 모습이기 때문에 건강해 보인다는 평가와 함께 갑자기 늙어 보인다는 혹평을 받기도 한다. 동일 인물이 갑자기 어딘가 달라 보이면서 동안에서 노안으로 바뀐 것처럼 보일 때가 있는데, 그 이유는 한 끗 차이 ‘디테일’ 때문이다. 바로 피부 탄력이다. 피부 탄력 저하는 주변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다이어트 부작용이다. 체중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피부의 지방과 수분이 함께 빠지게 되는데, 이때 진피층의 콜라겐과 단백질 등이 줄어들면서 피부의 탄력은 떨어지고 피부가 처지게 된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날씬한 몸을 찾은 대신 피부 노화가 찾아온 것이다. 만약 계획 없이 단기간에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했다면 피부 노화는 더욱 급격하게 찾아온다. 단기간에 몸무게의 10%를 뺄 경우 피부 탄력이 떨어져 피부도 처지는데, 고도비만이라면 체중의 20%를 감량하면 피부가 탄력을 잃는 것은 물론이며 피부가 처지면서 늘어져서 접히고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만으로도 피부 탄력은 서서히 떨어지는데, 만약 스트레스나 자외
신신제약은 자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신신H2O Life’의 일환으로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의약품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됐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사회복지기관으로, 신신제약은 소비자가 기준 2억 5천만 원 상당의 피로회복 영양제 ‘신신 복합UDCA 연질캡슐’을 전달했다. 후원 의약품은 재단의 지원으로 봉사 활동을 수행하는 전국 3천 개 ‘파란천사 지역 위원회’를 통해 각 지역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신신제약 노현민 부장은 “신신제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 곳곳에 응원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고자 했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아름다운 활동에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건강(Healthy)과 행복(Happy)은 모두에게 평범한 일상(Ordinary Life)이 되어야 한다는 신신제약의 철학을 담은 ‘신신 H2O Life’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어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김휘윤)가 5월 12일부터 3주에 걸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주 목요일마다‘기자·의사·유튜브가 말하는 병원 유튜브 꿀팁’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질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든 의료기관의 공통 관심사인 YouTube 채널 활용법이 자세하게 다뤄져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5월 12일 / SBS 신정은 기자 : 『기자들, 유튜브에 뛰어들다』 공동 저자 ▲ 5월 19일 / 서울아산병원 내과 우창윤 교수 : YouTube 인기 의학채널 <닥터프렌즈> 운영 ▲ 5월 26일 / 한국 유튜브 김혜정 파트너십 매니저 順으로 릴레이 강의를 제공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은 지난 19일 구영 병원장과 권호범 치의학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원내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치과병원 1층에서 원내생 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원내생 라운지는 바쁜 일정으로 임상교육을 받고 있는 3, 4학년 치의학대학원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더불어 서로 소통하고 공부도 할 수 있도록 원내생 중심의 휴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치과병원에서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권호범 치의학대학원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학생들을 위한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원내생들이 세계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의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영 병원장은 “오늘 개소한 원내생 라운지는 공간 디자인과 가구 선택 등 모든 과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곳이 단순한 쉼터가 아닌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친목과 유대를 다질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먼 훗날 이 라운지가 아릿한 추억의 장소로 이야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2022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을 맞아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장애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건강강좌는 27일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재활운동(최영아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장애진단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김민욱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강의에 이어, 28일 ▲뇌성마비의 진단과 이해(장대현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김민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환자와 보호자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건강강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활운동법과 장애진단 등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암로디핀과 오리지널 로사르탄 복합제 고혈압치료제인 ‘코자엑스큐정(로사르탄칼륨/암로디핀캄실산염)’ 의 재공급을 기념해 진행한 ‘코자엑스큐정 Relaunch 심포지엄’이 4월 21일 부산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고혈압 가이드라인에 대한 최신 지견을 포함해 ▲*ARB제제 중 가장 오래된 역사3를 가지고 있는 로사르탄 오리지널 제제인 코자 Family의 개발 이력 및 다양한 고혈압 환자군 대상의 연구문헌 소개 ▲(2018년 기준) 국내 고혈압 환자들에게 2제 요법으로 가장 많이 처방 된 ACEi/ARB + CCB4의 치료적 장점과 이를 토대로 강력한 혈압강하효과를 강조하고 있는 최신 고혈압 가이드라인 트렌드5,6 및 올해 2월부터 오리지널 로사르탄 제제로 생산/재공급된 코자엑스큐정에 대한 강의들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의료진은 “작년 12월 식약처의 로사르탄 아지도 불순물 안전성 조사 결과 이후 진료현장에서 로사르탄 제제를 처방하는 점에 대해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아지도 불순물 이슈가 없는 오리지널 로사르탄 제제의 다양한 임상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이 지난 20일 웰마커바이오(대표 진동훈)와 환자 맞춤형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연재 병원장, 신정환 연구부원장, 김진승 연구부차장,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현경 교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허대영 교수를 비롯하여 웰마커바이오 진동훈 대표, 이현호 사장, 이호일 경영지원본부장, 이영일 전략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백병원은 이번 MOU를 통해 ▲환자 맞춤형 항암제 개발을 위한 임상 자문 및 인체 유래물을 이용한 연구 진행 ▲환자 맞춤형 항암제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 연구 ▲공동연구 및 연구 성과 사업화 ▲각종 정보물의 상호 개방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정보 개방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과 케이에이치메디칼(대표 홍만형)이 혁신진단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의 개발을 위한 협력 등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 박창환 진료처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기승정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홍만형 대표이사, 바루아 수미트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혁신진단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의 개발협력, 개발·개선 제품의 성능 테스트 시험 진행 및 인허가용 임상평가, 정부주관 산학 연구과제의 공동협력 및 양 기관의 연구인력 교류 등을 함께 하게 된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에서 위탁 운영 중인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우성일)는 21일 충청북도보건교사회(회장 심영희)와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알레르기 전반에 걸친 질환 및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질환 정보 및 교육자료 등 교육 인프라 교류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학교에서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우성일 센터장의 2022년 아동·청소년 응급처치 연수가 함께 진행됐다.
유영제약은 지난 20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을 통해 국내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기증될 의약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글로벌 보건 위기에 따라 지속 가능한 보건 의료체계를 지원하고 지구촌 인도주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재단이다. 유영제약 역시 자사 사회공헌 목표 중 하나인 ‘국민건강’을 위하여 보건의료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의약품을 기증하기로 결정하였다. 전달된 의약품은 '와이젯정 (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칼슘, 에제티미브)'으로 금액이 총 5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 의약품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해 국내 의료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자사 의약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영제약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에게 매우 생소한 질병 중 하나인 ‘스틸씨병’의 발병 기전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희귀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스틸씨병은 나타나는 연령대에 따라 16세 이전은 ‘스틸씨병(전신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으로, 이후 환자는 ‘성인형 스틸씨병’으로 불린다. 인구 10만 명당 0.16-0.4명 정도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원인불명의 발열과 피부발진, 관절통 및 근육통, 인후통, 간 비대, 비장 비대, 림프절 증가 등 우리 몸 곳곳에 염증을 일으켜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발병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감염, 면역이상, 유전적 요인 등이 의심되고 있다. 이에 감염, 악성 종양, 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등 발열이 있는 질환과 명확하게 구분이 힘들고, 별도의 진단법도 나와 있지 않아 진단하기도 쉽지 않다. 다만 혈액 내 철(Fe)의 저장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인 페리틴(ferritin) 수치가 정상보다 크게 높은 특징이 있다.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사진 좌)·김지원 교수팀은 기존에 발표된 다양한 논문들의 리뷰를 통해 스틸씨병의 발병 기전이 ‘호중구’와 ‘NET’와 연관있음을 확인하고,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된다. 인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19일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1대 결핵연구원장(이하 연구원장)으로 이경인 결핵연구원 연구센터장을 선임했다. 신임 이경인 연구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부속병원을 거쳐 경찰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결핵연구원 연구센터장으로 취임하여 연구센터의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 상황을 맞아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서 검사업무에도 직접 참여하였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양성교근비대 적응증 품목허가승인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출은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개선이 필요한 성인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시험은 나보타 또는 위약을 무작위 배정에 따라 1회 투여 후 총 24주간 매 4주마다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평가변수인 투여 후 12주째 최대 교합시의 양측 교근 두께 평균 변화량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20% 이상 감소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위약군에 비해 7배 이상 감소한 결과다. 베이스라인 대비 각 평가 시점별 최대 교합, 평상시 양측 교근 두께의 평균 변화량 및 평균 변화율 그리고 3차원 얼굴윤곽 분석을 통한 평상시 하안면 부피 평균 변화율, 대상자 만족도 등 모든 평가변수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됐다. 또한 대상자 만족도에서 80% 이상이 만족했다고 응답했으며, 약물 관련한 심각한 이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대웅제약은 반복투여시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연장시험을 실시했으며, 반복투여 후 12 주째 최대 교합시 양측
서울대병원은 지난 20일, 다올투자증권(이병철 회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환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 공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사내 ESG 캠페인, 기부 연계 임직원 걷기 챌린지, 환경 공헌활동, 밝은내일 서포터즈 설립 등을 실천해 온 다올투자증권은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1992년 창립한 함춘후원회는 올해 2월까지 약 30년간 100억원의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7,026명의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