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JW 아트 어워즈 수상작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도된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예술가와 사회를 연결하는 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 총 상금 규모는 지난해 기준 2300만원으로 국내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이다. 지난 7년간 총 1,257건의 작품을 접수해 222명의 장애인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상작가전은 코로나19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 속에서도 보다 희망찬 내일의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최된 ‘JW 아트 어워즈’ 본상 수상자 중 28명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밤부타워 지하1층 ‘밤부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작가들의 작품 감상과 함께 현장에서 원하는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중외학술복재재단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센소다인’에서 출시한 기능성 칫솔 2종이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 포장재 겉면에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표기하고 포장재 일체가 모두 재활용 가능한 것으로 안내되어 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전 기업과 브랜드에서 지속가능한 ESG 성장 방안을 활발히 모색 중인 가운데, 그간 친환경 전문 브랜드의 참여 위주에서 나아가 주요 구강 브랜드에서도 본격적으로 친환경적인 움직임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어 더욱 주목된다. 센소다인 브랜드를 보유한GSK컨슈머헬스케어는 전 세계적으로 2025년까지 석유계 플라스틱 포장재의 10% 사용 감축(2020년 대비)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1/3 사용 감축 및 전 제품에서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로 변경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2021년 센소다인 치약 튜브 용기는 20개국에서 4천만 개 가량의 재활용 가능 용기로 적용한 바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025년까지 10억 개 튜브 용기를 탈바꿈한다는 목표다. 특히 센소다인은 세계적인 브랜드로서 생필품으로서 사용되는 자원과 폐기를 고려하여 바람직한 에코 사이클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으로
낯선 이름의 ‘파브리병(fabry disease)’은 TV 드라마 ‘의사 요한’에 잠깐 등장하며 알려진 병이다. 환자의 파브리병 확진을 두고 갈등을 겪다 극적으로 치료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갈등의 이유는 파브리병이 드물게 발생하는 희귀질환이기 때문. 인구 11만7000명 당 1명 꼴로 알려진다. 국내에서는 1989년 처음 보고돼 현재 정식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약 250명에 불과하다. 파브리병은 당지질의 선천성대사이상으로 발생하는 유전병이다. 1898년 독일의 존 파브리(Johann Fabry)와 영국의 윌리암스 앤더슨(Williams Anderson)에 의해 처음 보고됐다. 파브리 앤더슨병으로도 불린다. 파브리병은 비특이적으로 대표 증상이 없는 질환이라는 점에서 조기 진단이 무척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진다. 김영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교수에게 파브리병에 대해 들었다. Q. 생소한 이름의 파브리병은 어떤 질환인가요? A. 성염색체 유전질환으로, 세포 내 소기관인 리소좀(lysosome)은 당지질대사를 하는데, 그 역할을 하는 효소인 알파 갈락토시다제 A(alpha-galactosidase A)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대사되지 않은 GL-3(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웹툰 작가 닥터베르와 협업해 새로운 고잉 온 웹툰 시리즈를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해부터 암 경험자들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이들의 사회복귀 지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웹툰 ‘며느라기’의 작가 수신지 작가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웹툰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웹툰 또한 직접 암 경험을 한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본명 이대양)와 함께했다. 닥터베르 작가는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 박사이자 웹툰 작가로, 박사과정 중 3년간 ‘육아 휴학’한 경험을 담아 웹툰을 연재했다. 이번 고잉 온 웹툰은 젊고, 꿈도 많고, 열정적이었던 닥터베르 작가 본인의 암 경험담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꿈에 그리던 웹툰 작가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림프종 진단을 받은 닥터베르 작가가 자책을 멈추고 암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방법을 본인의 경험담에 녹여내 풀어가는 한편, 암 완치 후 다시 사회에 복귀하는 암 경험자에게 따뜻한 시선과 지지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는 18일 현 중환자 치료 사업부(Clinical Care & Vascular Business) 권창섭 상무를 신임 사장(Country Head)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권창섭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영문학 및 법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취득했으며, 한국 MSD 및 MSD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제약 업계에서 약 20여 년간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재무 기획 및 사업 개발 전문가다. 2000년 한국MSD 재정부에 입사해 재무 기획 및 운영과 세금·회계관련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고, 2011년부터는 사업개발부(Business Development)를 이끌며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프로모션·마케팅 제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뛰어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7년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 재무 이사로 입사한 후, 2019년부터는 중환자 치료 사업부(Clinical Care & Vascular Business) 상무로 신규 사업 개발과 확장에 기여해 왔다. 특히, 환자의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환자와 임상의에게 효과적인 혈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세대 모니터링 시스템
바이오리더스(142760)가 개발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BLS-H01’의 2상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위탁 생산계약을 ‘제뉴원사이언스(구 사명 : 한국콜마)’와 체결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 22일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대상 2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 이번 계약으로 양산 부산대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등 3개 기관에서 진행되는 임상2상에 필요한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다. ‘BLS-H01’의 2상 임상시험은 병원 입원이 필요한 중등증 COVID-19 환자를 대상으로 투약된다. 특히 렘데시비르 또는 팍스로비드 등의 항바이러스 표준치료제와 함께 병용해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도록 승인돼 환자모집 및 임상 진행 속도에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시현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 팀장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 팀장은 인천 지역 내 중도·중복 장애학생 지원에 대한 공을 인정 받았다. 김시현 팀장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함께 고생하셨던 김명옥 사회공헌지원단장님, 인천시교육청 김희영 장학사님과 소현화 선생님, 인천청인학교 최영수 교장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천청운, 이충모)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체지방 감소와 미네랄 보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다이어트 콜레우스 포스콜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너셋 다이어트 콜레우스 포스콜리는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콜레우스포스콜리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 ▲체지방 감소 ▲제지방(체중에서 지방을 제외한 값) 증가 ▲체중 감소 효과 등이 확인돼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너셋 다이어트 콜레우스 포스콜리는 1일 2정 섭취로 지표(활성) 성분인 포스콜린을 50mg을 섭취할 수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 5종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44%를 함유해 식단 관리 등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원료로 ▲L-카르니틴 ▲마테추출분말 ▲녹차추출분말 ▲그린커피빈추출분말 ▲키토산 ▲비타민C ▲흰강낭콩추출분말 ▲보이차추출분말 ▲레몬밤추출분말 ▲다시마추출분말 등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원료들도 복합 배합됐다. 콜레우스포스콜리는 고대 인도의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찾은 환자 1,077명중 초진환자 748명의 사전설문지를 분석한 결과 3개 이상 복합증상을 느낀 경우가 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문과에 협진 의뢰한 사례도 178건으로 조사됐다. 명지병원은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이 운영을 시작한 3월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환자 1,077명의 성별, 연령대, 주요증상, 체감하는 증상 개수, 격리해제 후 클리닉 방문까지 소요일수 등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클리닉을 찾은 1,077명 중 남성은 382명(35%), 여성은 695(65%)명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가 전체 27%를 차지하는 29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217명(20%), 40대 198명(18%), 30대 150명(14%)순이었다. 70대 이상은 114명(10%), 20대도 98명(9%)이었다. 후유증 증상으로는 기침(31%)을 가장 많이 꼽아 격리해제 후에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전신쇠약(13%), 기관지염(급성 및 만성, 9%), 호흡이상(9%), 식도염(8%), 위염(7%), 가래이상(7%) 등이었다. 진료 시 기본검사
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청력손실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예후는 나쁜 편에 속해 절반 이상에서는 치료 후에도 청력이 정상으로 회복되지 못한다. 특히 나쁜 예후 인자를 가진 경우에는 더욱 그러한데, 알려진 것으로 난청 정도가 심한 경우, 고령, 대사질환 동반, 어지럼증 동반, 늦어진 초기치료 등이 있다. 예후 인자를 정확히 알고 이를 치료계획에 반영한다면 난청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이비인후과 김민희 교수팀은 자율신경과 돌발성 난청의 예후의 연관성을 밝혀내어 국제이비인후과 학술지인 ’Audiology and neurotology‘에 게재했다. 자율신경계 - 저하는 발병에, 불균형은 예후에 영향 미쳐 김민희 교수팀은 ’돌발성 난청 환자의 자율신경과 예후·중증도와의 연관성 보고‘에서 돌발성 난청 환자와 건강인의 심박 변이도를 비교하고, 난청의 호전 여부(예후)와의 연관성도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군은 성별, 나이, 혈압의 변수를 맞춘 후에도 건강인에 비해 전반적인 자율신경기능이 저하되어 있었다. 이는 전반적인 자율신경기능 부전은 돌발성난청의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예후에서는 성별과 나이, 혈
JW중외제약은 오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브라보 캠페인(BRAVO Campaign)’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2번째를 맞은 ‘세계 혈우인의 날’은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 WFH)이 혈우병과 출혈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 제정했다. ‘브라보 캠페인’은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함께 환우들에게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활동 등을 펼치는 JW중외제약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JW중외제약은 먼저 이달 29일까지 JW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서 혈우병 환자 응원 이벤트를 전개한다. 헬스피디아에 게시된 ‘궁금하닥 혈우병 편’을 시청한 뒤 응원 댓글을 남긴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JW그룹의 스킨케어 브랜드 ‘링셀 토탈 세트(50명)’와 건강기능식품 ‘마이코드 멀티 비타민·미네랄(100명)’을 증정한다. ‘궁금하닥 혈우병 편’은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소아혈액종양과 유철주 교수가 ‘피가 멈추지 않는 희귀질환 혈우병, 보이지 않는 출혈이 더 무섭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4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진행되는 ‘제50회 코베 베이비페어&육아교육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육아박람회인 코베에서 대한적십자사서울지사응급처치강사봉사회는 영유아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무료 강습을 보급하며, 세부 위치는 A홀 C-49이다. 이번 안전교육은 코베의 주요 참석자인 예비 부모들에게 영유아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지식을 알리고 이물질 등으로 인한 영유아 기도폐쇄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올바른 처치와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현실감 있는 상황 체험에 초점을 두어 진행된다.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은 “전시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께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다급한 상황들을 미리 체험하고 극복해 낼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자 참석했다”며,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사의 슬로건 아래 오늘의 안전교육이 우리 가족과 내 아이를 위한 소중한 첫 교육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가슴을 쥐어짜는 것처럼 아파요.” 심장 부근이 조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질 때 의심할 질환이 있다. 바로 협심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협심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는 67만 4,598명으로 집계됐다. 2010년에 기록한 50만 3,825명보다 10만 명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발병 연령대로 보면 50세 이상 환자가 65만 4,666명으로 전체 환자의 97%를 차지했다. 그중에서도 50세 이상 남성 환자는 38만 4,672명으로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협심증으로 생기는 가슴통증의 특징 협심증 환자들은 ‘무거운 돌로 가슴을 누르는 것 같다’, ‘심장이 조이는 것 같다’고 표현한다. 가슴통증은 가만히 있을 때보다 ▲운동 중일 때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았을 때 ▲과식할 때 등 심장근육이 빨리 뛰거나 많은 일을 해야 할 때 잘 생긴다. 활동 시 온몸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려면 심장이 더 빨리 뛰어야 하는데, 이때 좁아진 관상동맥으로 심장근육이 필요로 하는 산소 공급이 제한되면 증상이 나타난다. 운동을 멈추거나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통증은 서서히 가라앉는다. 통증은 대개 1~15분 정도 지속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세포가 관절을 침범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오랜 시간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관절이 붓거나 변형되기도 한다. 치료 효과를 높이고 관절변형을 막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는 것 중요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약제의 개발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가 가능하며, 특히 생물학제제 개발로 치료 효과가 더욱 좋아졌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란 교수와 함께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관절 활막 공격해 염증 유발 류마티스관절염은 다른 자가면역질환처럼 항체가 내 몸의 조직을 공격하는 질환이다. 면역세포가 관절을 감싸고 있는 활막을 공격해 활막에 염증을 유발하고, 활막조직이 증식하게 된다. 이때 활막에서 뼈를 파괴하는 물질을 생성하면서 나중에는 뼈의 변형을 불러오게 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담배나 스트레스, 약물 등의 요인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 여성호르몬 영향 자가면역질환 중에선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국민건강보험심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기환, 이하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4월 11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손혁상)과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 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프렉프노우(Prek Pnov)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 지역은 이주민들이 정착하여 개발 중인 빈곤지역으로 건강취약계층이 프놈펜에서 가장 많은 곳이다. 건협과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캄보디아 보건부 및 프렉프노우 후송병원(Prek Pnov Referral Hospital)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현지 40세 이상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비전염성질환(NCD)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특히 모바일앱을 활용한 건강관리, 보건관계자 역량강화, 건강생활클럽 지원, 비전염성질환 인식개선활동 등을 통해 프렉프노우 지역 주민의 지속가능한 비전염성질환 관리에 목표를 두고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캄보디아는 현재 비전염성질환이 정부 보건정책 우선순위가 되어 있을 정도로 문제가 되고 있다.”며, “건강생활실천만으로도 대다수 비전염성질환의 예방이 가능한 만큼 본 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