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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총장 자서전 / 12 / 산학협력 공로로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

지역사회를 위한 평생교육에 공헌한 점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2004년 9월 서울 코엑스 컴퍼런스룸에서 열린 제5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나는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산학연 유공단체 부문 최우수상인데 지역사회를 위한 평생교육에 공헌한 점과 산학 관련 센터를 설립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TIC 사업에 선정된 후 2003년에 원격계측기술혁신센터를 개관했으며 산학협력단을 발족하여  ‘실버트로닉스 인력양성사업’ ‘동물자원기술혁신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 ‘백제문화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 등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04년 3월에는 중소기업청의 ‘TRITAS 기술지도대학’으로 뽑혔고,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04 지역혁신특성화(RIS)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실버산업 지역혁신클러스터 코어 구축사업”에 6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와 같이 연이은 정부 사업 선정과 함께 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해 의욕적으로 일하자 정부에서도 우리 대학을 눈여겨본 것 같다.


이 후에도 2005년 2월에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학교기업인 한나래기업이 한산모시 특화사업으로 지원을 받게 됐다. 2006년 5월에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사업(NURI)에 선정되었고 공연미디어학과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실버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으로 단일 학과로서는 액수가 큰 5억 원을 지원받았다. 2006년에는 11월에는 선도적 지역혁신활동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었다.


2007년에는 지식경제부의 고령친화 RIS사업에 선정되어 총 71억 원의 사업비로 노인용 복지기기와 노인용 기능성식품 등을 개발했으며, 그밖에도 산업자원부의 이노카페 운영사업, 2008년 NEXT 사업,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사업 등 매년 산학 협동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고 있다. 지금 산학협력관에는 입주한 지역 기업들이 학교와 협력 체재를 구축하여 활발하게 제품 개발을 하는 등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원격계측기 기술혁신 센터관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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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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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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